[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페스타 바이 민구는 8월 2일부터 ‘페스타 초이스 런치 & 테이스팅 디너’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강민구 셰프가 엄선한 시그니처 요리들로 구성한 메뉴로 페스타 바이 민구를 처음 방문한 고객도 다채로운 요리를 한데 모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또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는 강민구 셰프의 철학을 따라 당일 수급되는 가장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채소를 활용해 조금씩 색다른 느낌의 요리를 내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눈여겨볼 만한 메뉴로는 본격적인 식사 전 전채 요리로 제공되는 부라타 치즈와 초당 옥수수다. 수확 시기를 맞아 당도 높고 신선한 초당 옥수수를 부라타 치즈 위에 퓌레로 올려 곁들이는 메뉴로 런치 코스와 디너 코스에에 모두 제공된다. 식사는 기존 페스타 바이 민구의 메뉴에서 엄선된 요리로 선보이며 코스 선택에 따라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식사를 달콤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디저트, 커피 또는 차가 함께 포함되며 셰프가 선택한 오늘의 파스타와 제철 생선 요리와 친환경 채소 등으로 구성된다. 페스타 초이스 런치 메뉴로는 셰프가 엄선한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8월 3일부터 8월 23일까지 프리미엄 소형 자동차 브랜드 MINI 코리아와 협업해 음료 3종, 푸드 2종, MD 6종, 카드 3종을 선보이는 컬래버레이션 시즌을 진행한다. 이번 MINI 코리아와의 컬래버레이션 시즌은 ‘서로 다른 이들이 함께할 때 더욱 다양한 즐거움이 솟아난다(WE’RE DIFFERENT BUT PRETTY GOOD TOGETHER)’라는 슬로건아래, 다양성과 즐거움을 주제로 다양한 취향을 존중한다는 메시지 확산 및 색다른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우선, 스위트 사파이어, 크림슨, 설타나 등 3가지 종류의 포도를 블렌딩한 그레이프와 라임의 상큼한 맛에 민트의 깔끔함을 더한 모히토 스타일의 아이스 티인 ‘루비 레드 칠링 아이스 티’를 비롯해 상큼한 사과, 스위티, 레몬에 화사한 엘더 플라워향이 조화를 이루는 ‘제스트 그린 블렌디드’, 은은한 블론드 원두의 바닐라 라떼에 고소한 흑임자 크림 폼을 올려 고소함이 돋보이는 ‘루프탑 그레이 라떼’ 등 MINI 신차의 컬러를 적용한 음료 3종을 선보인다. 3종의 음료는 MINI와 컬래버레이션한 MINI 사
[KJtimes=김봄내 기자]코로나19 재확산세가 수그러들 기미가 안보이면서, 경기 회복에 기대감을 보였던 기업들에게도 비상등이 켜졌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542개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재확산과 경영 변동’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84.5%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구체적은 양상은 차이가 있었는데, ‘회복세가 꺾임’(32.8%), ‘경계해야 할 미약한 수준’(27.3%), ‘중대한 타격을 입음’(24%) 순이었고, ‘생존에 심각한 위기’라는 기업도 15.9%였다. 경영상 어려움은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소비 둔화로 매출 현격한 감소’(40.4%, 복수응답)가 가장 컸다. 계속해서 ‘경영상황 악화’(39.7%), ‘영업 활동 위축’(29%), ‘채용 어려움’(23.1%)을 겪고 있는 기업이 많았고, ‘자가격리, 재택근무 등으로 효율성 하락’(13.1%), ‘해외로부터 자재수급 난항’(10.9%), ‘확진자 발생으로 사업장 폐쇄 등 생산성 하락’(10.5%) 등의 어려움도 있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인력 운용에 변화가 있다는 기업은 10곳 중 3곳(28.8%)이었다. 변화를 둔 부분은 역시 ‘채용계획…
[KJtimes=김봄내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시장의 비중이 확대되는 가운데 오비맥주와 카스가 2021년 상반기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고 밝혔다. 닐슨코리아의 2021년 상반기 (1월~6월) 가정용 맥주시장 점유율 조사 자료에 따르면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는 약 38%의 점유율로 2위 브랜드와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가정시장에서 압도적 1위 브랜드 자리를 수성했다. 제조사 별 순위에서는 오비맥주가 약 53%의 점유율로 제조사 중 1위를 차지했다.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국내 주류시장의 소비축이 유흥외식에서 ‘홈술’로 옮겨가며 가정시장 공략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사적 모임 제한, 영업시간 단축 등 거리두가 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업계는 가정용과 유흥외식용 시장 비율이 6대 4에서 최근 7대 3까지 벌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스는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3월 발표한 ‘직장인 조사 2021’에서 ‘선호하는 맥주 브랜드’ 부문에서도 30%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직장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만 25~54세, 1204명) 이번 설문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LG복지재단은 매일 아침 등굣길 아이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눠온 제빵사 김쌍식(47)씨와 28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미용 봉사를 해온 미용사 김연휴(48)씨, 물에 뛰어들어 익사 위기에 처한 이웃의 생명을 구한 이동근(46), 소윤성(30)씨, 최진헌(39) 소방장에게 각각 'LG의인상'을 수여했다. 경남 남해에서 빵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쌍식씨는 동네서 ‘빵식이 아재’로 통한다. 한 초등학교 주변 골목 어귀에 위치한 11평 남짓한 그의 빵집은 매일 새벽 다섯 시 반부터 분주하다. 아침 7시 40분부터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먹일 70~100여개의 공짜 빵을 1년 3개월째 매일 만들어 빵집 앞 선반에 내놓기 때문이다. 그는 혹시라도 아이들 탈나는 일 없게 매일 아침 만든 신선한 빵만을 내놓는다. 김씨는 남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및 자활센터에 매주 빵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한해 동안 10여개 단체에 2천만원어치가 넘는 빵을 기부했다. 김씨는 “어릴 때 힘들게 자라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이 나처럼 배고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빵 봉사를 시작했다”며 “아침마다 조금 더 일찍 일어나 조금 더 많이 빵을 구우면 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 SM그룹이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최근 영월의 대표 농산물인 찰옥수수가 최근 본격 출하를 시작했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판로가 막혀 수확을 포기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룹 차원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안타까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레저부문 계열사인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대표 정환오)는 2일, 영월군농업인들과의 상생의 일환으로 5000만원 상당의 찰옥수수를 구입키로 하고 해당 영월군(군수 최명서)과 협의중이다. 구입한 찰옥수수는 그룹 임직원들과 나눌 계획이다. SM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생산량 증가로 제값은 고사하고 판로마저 막힌 농업인들과의 상생을 위해 옥수수 구매를 결정했다"며 “이번 그룹의 구매를 계기로 보다 많은 옥수수 소비로 이어져 농업인들이 힘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영월군에 따르면 찰옥수수 농가들은 현재 소비위축수확량 증가에다 가격까지 폭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월군은 최근 1차
[kjtimes=견재수 기자] 현행 의료급여법이 수급대상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만 받을 수 있도록 한정돼 있어 시‧도무형문화재 보호와 계승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 동구남구을)은 시‧도무형문화재 보유자에게도 의료급여 수급 자격을 부여하는 내용의 의료급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달 30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형의 문화적 유산 중 보존·전승이 필요한 종목에 대해 정부가 나서 국가무형문화재와 시·도무형문화재를 지정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왔다. 그러나 현행 「의료급여법」은 의료급여 수급대상을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만으로 한정하고 있어 시·도무형문화재의 보호 및 계승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목소리가 지속됐다. 올해 6월 기준, 국가무형문화재 보뉴자는 172명으로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전승활동비를 수급하며 전통문화의 명맥을 근근이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551명의 시·도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처우는 더욱 열악하고, 평균 연령도 70세를 훌쩍 넘긴 상황이다. 이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우리의 문화적 소산으로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큰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KJtimes=김봄내 기자]2021년 상반기가 지났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과 경제 활동이 전반이 위축되면서 주식이나 가상화폐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무리한 투자 활동을 말하는‘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빚투(빚내서 투자)’등의 위험천만한 단어도 이제는 일상적이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일수록 안정적인 금융 포트폴리오를 세우고, 자신만의‘시드머니’를 만드는 게 우선이라고 조언한다.‘시드머니’는 투자를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는 종잣돈을 뜻한다. 시드머니 마련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천 방법은 시중 은행의 예적금 상품이다. 보통 예적금 상품은 이율을 기준으로 선택하는데, 이 때‘모바일 앱’등을 이용하면 추가 금리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므로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 신협의 경우 가입자 115만명을 돌파한 자사의 모바일 앱 ‘온뱅크’ 계좌 개설 건수 상위 10개 중 6개가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순서대로 △유니온정기예탁(1위) △e-파란적금(3위) △유니온정기적금(5위) △유니온자유적립적금(7위) △드리밍박스(9위) △레이디4U적금(10위)이다. 조금이라도 높은 이율을 받으려는 알뜰 재테크족들이 절세 및 이율 혜택을 위해 몰렸기 때문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아모레퍼시픽이 2030년 달성을 목표로 하는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공개했다. 이는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이 함께 노력과 실천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이자, 향후 10년간 추진해 나갈 이해관계자와의 약속이다. ‘고객 및 사회와의 동행’, ‘대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한 5가지의 목표가 주요 내용이다. 이번 약속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아모레퍼시픽의 지속가능경영 경험과 노하우가 총망라된 것으로, 향후 10년을 바라보며 새롭게 추진할 장기적인 지속가능경영 목표다. 이를 위해 우선 ‘고객’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2가지의 실천 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는 신제품 100%에 환경 또는 사회 친화적 속성을 구현하고 고객의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영위에 기여하는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제품 ‘환경 발자국’ 저감, ‘그린 케미스트리’ 기술 혁신
[KJtimes=김봄내 기자]JB금융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 로부터 신용등급 ‘A3’를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수익성 위주의 성장전략으로 양호한 재무 실적을 꾸준히 달성하고,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어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무디스는 리스크관리 강화에 힘입은 자산건전성, 충분한 자본적정성, 여신 포트폴리오 운영 결과인 수익성, 수신 부문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및 유동성,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에 따른 정부 지원 가능성 등을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신용등급 재확인 이유로 설명했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룹의 대외 신인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오는 10월 7일자로 1년의 연임 기간이 만료되는 안효준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의 임기를 1년 재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효준 본부장은 2018년 10월 부임 이후, 기금운용본부 설립(1999년) 이래 최고 수익률 11.31%를 2019년에 기록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아 작년 10월 1차 연임된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9.70%라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였고, 기금운용본부 설립 이래 처음으로 모든 자산군에서 벤치마크를 상회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한편, 안 본부장은 곧 다가올 국민연금기금 1,000조 원 시대에 대비하기 위하여 부임 이후 현재까지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을 위한 운용 기반 확충에 노력해 왔다. 내부적으로는 투자 다변화 정책 이행을 위한 사전적 위험관리 강화를 비롯하여, 조직 및 인프라 개편·확충, 대체투자 프로세스 개선 등 운용 역량 강화에 매진해 왔다. 또한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APG, 알리안츠와 같은 글로벌 연기금·운용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해외 우량 투자처 발굴 저변을 확대하는 등 장기적 운용 성과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3.67조원, 영업이익 12.57조원의 202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비수기와 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서버를 중심으로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프리미엄 가전 판매도 호조를 보이면서 2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메모리, TV,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2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시황이 개선되고 파운드리 오스틴 공장이 정상화된 가운데, 디스플레이도 판가 상승과 1회성 수익으로 실적이 개선되며 12.57조원을 기록했다. 세트 사업도 부품 공급 부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SCM(공급망관리) 역량 적극 활용 등을 통해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19.7%로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크게 개선됐다. 반도체는 2분기 매출 22.74조원, 영업이익 6.93조원을 기록해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메모리는 출하량이 가이던스를 상회했고 가격 상승폭도 예상보다 컸으며, 원가경쟁력도 강화됐다. 시스템반도체도 오스틴 공장 정상화로 이익이 증가했다. 디스플레이는 2분기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2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17조 1,139억 원, 영업이익 1조 1,12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4%, 65.5% 증가했다. 매출액은 역대 2분기 가운데 최대다.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 2분기 연속으로 1조 원을 넘었다.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4조 9,263억 원, 2조 8,800억 원으로 각각 역대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H&A 사업본부는 매출액 6조 8,149억 원, 영업이익 6,536억 원을 달성 했다. 역대 분기 최대치를 갈아치운 2분기 매출액은 해외 전 지역에서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1% 늘었다.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와 효율적인 자원 운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개선됐다. 공간 인테리어 가전인 LG 오브제컬렉션의 꾸준한 인기가 H&A 사업본부의 실적을 견인했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생활의 편리함을 더하는 건조기, 식기세척기, 무선 청소기 등도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HE 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426억 원, 영업이익 3,33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1%, 216.4% 늘었다. LG 올레
[KJtimes=김봄내 기자]고려은단이 전속모델 유재석과 함께 한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광고는 ‘부캐 수집가’로 뜨거운 인기몰이 중인 유재석의 다양한 복고 콘셉트의 복장과 코믹한 복고댄스, 다양한 색감 등을 보여주며 전반적으로 유쾌하고 활력있는 분위기를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 속 유재석은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피로가 쌓이기 전 미리 비타민C를 보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어 “비타민C 한 병이면 충분합니다”라는 멘트로 마무리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이번 신규 광고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나는 노래와 유머러스한 댄스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전달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본 광고를 통해 ‘마시는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의 중독성 있고 활기찬 이미지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7월 29일 전형필 탄생일을 맞아 배우 임수정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간송 전형필의 삶을 기리는 영상을 국내외에 전파한다고 밝혔다. 이번 4분 3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의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의 문화재 침탈에 맞서 훈민정음 해례본 등 국보급 문화재를 지켜낸 '문화독립운동가' 간송 전형필 선생의 주요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민족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문화재들을 일본인들의 손에서 찾아오는 과정과 이를 보존 및 연구하기 위해 세운 보화각(간송미술관)과 보성고보의 인수 등 문화보국을 실현하기 위한 간송의 노력들을 담고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다양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국어 영상으로 제작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왔고, 이번에는 민족문화의 수호자인 간송 전형필 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