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승훈 기자]차량공유 서비스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번지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성폭력 등 승객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서비스 안전성 문제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최대 차량공유서비스 기업 우버가 최근 내놓은 ‘안전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2년간 성폭력 사건이 6000건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만 성폭력 관련 보고는 2017년 10억건 운행건수 중 2946건, 2018년에는 13억 운행건수 중 3045건이었다. 성폭력은 승객이 가해자인 경우가 더 많았다. 승객은 56%, 운전기사가 44%를 차지했다. ◆수면위로 떠오른 서비스 안전성 문제 우버가 최초로 내놓은 ‘안전보고서’가 주목되는 이유는 우버가 밝힌 수치보다 실제 사고는 더 많은 것이란 데 있다. 전문가들은 성폭력 사고는 신고율이 낮아 통상 알려진 것보다 더 많다고 조언하고 있다. 우버의 경쟁사인 리프트(Lyft) 역시 여성 16명으로부터 성폭력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다. 여성들은 리프트 기사들이 원치 않는 성추행과 성폭행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리프트가 이들의 지적에 소극적인 대응에 그쳐 비판을 받고 있다. 중국 최대 승차공유기업 디디추싱 역시 같은 문제가 발생한 바
[KJtimes=이지훈 기자]TV조선은 예능 '모란봉클럽'에 고정 출연 중이던 '귀순병사' 오청성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넘겨짐에 따라 그의 촬영 분량은 모두 편집 삭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 북한군 병사였던 오 씨는 2017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군에 총상을 입었지만 수술을 받고 회복됐다. 그는 귀순 당시에도 만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귀순 후 '모란봉클럽'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오 씨는 지난달 경찰 단속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 9일 오전 10시 15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내 한 초등학교 2층 교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학생 2명과 학교 관계자 3명 등 모두 5명이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모두 단순 연기 흡입으로, 부상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학교 안에 있던 학생 등 140여 명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현재 방학 중이어서 화재 당시 학교에는 돌봄교실만 운영 중이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교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가 실패를 겪었지만 높은 재기 가능성을 가진 중소기업의 ‘패자부활’을 지원하고자 150억원 규모의 ‘경기재도전 펀드’를 조성,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 이재명 지사는 9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대훈 농협은행 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 은행장, 이태협 성균관대 상임이사, 김창수 ㈜킹고투자파트너스 대표, 이승흠 어니스트벤처스(유) 대표,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재도전 투자조합 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실패라는 것이 잘 활용되면 좋은 자산인데, 안타깝게 우리 사회는 한번 실패하면 낙인을 찍어 다시 일어서기가 힘들다”며 “야구에서도 삼진이 돼야 아웃인데 첫 배트를 잘못 흔들었다고 다시는 타석에 못 들어오게 하면 게임이 되겠는가. 이제는 합리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어 “통계로 봐도 첫 창업하는 것보다 재 창업 기업들의 생존률이 높다. 재도전의 기회를 잘 살리고 활용하는 것이 국가·사회적으로도 더 효율적일 것”이라며 “이번 펀드가 젊은 세대,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회장 허영인)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엄선된 원료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맛과 차별화된 포장을 적용한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나무의 나이테를 닮아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Baumkuchen)’ △버터를 넣은 과자 반죽을 동그랗고 납작하게 구워내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프랑스 전통 과자 ‘갈레트(Galette)’ △금괴 모양을 하고 있어 금전운을 기원하는 프랑스 구움과자 ‘휘낭시에(financier)’ △프랑스인들이 차(茶)와 함께 즐겨먹는 ‘마들렌’ 등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구움과자 컬렉션’을 내놓았다. 또한, 100일 동안 숙성시킨 전용 밀가루와 강원도산(産) 목초란,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원료를 배합해 소나무 틀에서 숙성 후 구워낸 ‘진(眞)카스텔라’와 ‘바움쿠헨’, ‘갈레트’, ‘휘낭시에’ 등으로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도 함께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경자년을 맞아 美 워너브라더스의 장수 캐릭터인 <톰과 제리>를 주제로 '럭키2020(LUCKY2020)' 선물도 출시했다. 특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설날 선물을 위한 최대 8만 원의 커피 머신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리지널 및 버츄오 머신은 물론, 집에서도 다양한 카페 레시피를 경험할 수 있는 레시피 메이커 ‘바리스타(Barista)’에도 적용돼 다가오는 설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고민 중인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머신 구매 시에는 제품별 최대 8만 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픽시(Pixie)’와 ‘픽시 & 에어로치노(Pixie & Aeroccino)’ 구매 고객에게는 머신 5만 원 할인 및 커피 구매 시 3만 원 추가 혜택이 주어지며, ‘이니시아(Inissia)’와 ‘이니시아 & 에어로치노(Inissia & Aeroccino)’ 구매 고객이라면 머신 2만 원 할인과 3만 원 추가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오리지널 머신 구매 혜택은 1월 31일까지 적용된다. 또한, 회전추출로 탄생한 풍성한 크레마의 ‘버츄오(Vertuo)’ 커피와 ‘에어로치노(Aeroccino)’의부드러운 우유 거품으로 더욱 깊은 맛의 ‘버
[KJtimes=이지훈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북 규제자유특구인 포항을 방문해 GS건설과 경상북도, 포항시 간 배터리 리사이클링 제조시설 투자협약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번 협약을 성사시킨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대기업과 지자체 간 협력 사례의 성공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천명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포항 방문은 규제혁신을 통해 미래 신산업을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성사된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청와대는 이번 투자협약이 규제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정부의 노력과 경상북도, 포항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가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4월 미래 신산업에 대한 규제 없이 기술을 실증하고 사업화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도입했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면 규제를 신속하게 확인해 임시허가와 실증특례를 받을 수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받아 신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했고, 포항시는 사업부지 제공 등의 특별지원을 통해 GS건설의 투자를 유치했다. GS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9일 여의도 면적 26.6배에 해당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추가 해제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주제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군사 작전상 제한이 없는 14개 지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7천709만6천121㎡를 해제하기로 했다"며 "해제지역 79%는 강원도, 19%는 경기도로 군사시설이 밀집한 접경지역을 우선 해제했다"고 말했다. 해제 지역은 경기도 김포·파주·고양·연천·양주·포천, 강원도 철원·화천·인제·양구·원주, 인천, 충북 충주, 경남 창원 등이다. 조 정책위의장은 "통제 보호구역 4만9천803㎡를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하기로 했다"며 "통제 보호구역에서는 사실상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되어 개발이 어려웠으나,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되면 군 협의 하에 건축물 신축 등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가 제한되는 지역에서 개발 등 군과의 협의 업무를 지방자치단체에 추가 위탁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에서 일정 높이 이하의 건축·개발은 군
[KJtimes=김승훈 기자]네이버[035420]와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에 대해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일 NH투자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국내에서 양호한 사업성과를 내고 일본 자회사와 야후재팬의 통합 효과도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네이버의 경우 지난해 4분기 라인의 영업적자 확대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0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1%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기존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5만7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반도체 업황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경우 반도체 가격 반등 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4%로 지난해 8.8%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2월까지 완도 전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완도 전복을 곁들인 요리를 무제한 주류와 이용할 수 있는 해피아워 또는 단품요리로 만날 수 있다. 모든 요리에 완도산 ASC(세계양식 책임관리회 :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인증 전복을 사용해 지속가능한 양식 방법으로 길러진 전복의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평일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 사이에 이용 가능한 해피아워는 완도 전복과 계절 사시미 2종, 전복 내장 밥, 계란말이를 함께 넣은 마키, 전복과 연어알로 국물을 낸 온소바가 준비된다. 디저트로는 시럽에 튀겨 낸 카스텔라와 계란과 부드럽게 쪄낸 과자인 커스터드가 서브된다. 입안이 즐거운 마리아주를 위해 더 팀버 하우스 시그너처 하우스 사케, 화이트 와인과 레드 와인,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 등의 주류를 무제한 제공한다. 시간 제한 없이 수준 높은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단품 요리를 추천한다. ASC인증을 받은 전복 사시미는 오독오독 씹히는 전복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계절 사시미 2종이
[KJtimes=김승훈 기자]국내 안마의자 업계가 공유경제에서 새로운 먹거리 사업을 찾고 있다. 소비자들이 수백만원에 달하는 가격대로 쉽게 구매하지 못한다는 점에 착안, 렌탈을 넘은 공유를 통해 대중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안마의자 시장 1위에 있는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초부터 김포공항 SKY31 푸드코트에 안마의자를 활용한 휴식공간 ‘바디프랜드 라운지’를 조성해 공유 안마의자 서비스에 나섰다. 바디프랜드 라운지는 공유경제 개념을 안마의자에 접목, 부피가 큰 안마의자를 가정에 두지 않더라도 언제, 어디서든 마사지로 휴식하도록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포공항 라운지에는 안마의자 ‘아제라 팝’ 4대가 설치, 카드로 결제만 하면 간편하게 제품을 이용하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원할 때 어디에서나 마사지를 하도록 공유 안마의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공유경제와 헬스케어의 만남이 시너지를 발휘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놀고 있는 매장공간에서 수익 창출한다? 앞서 휴테크산업 역시 영업장을 중심으로 공유 플랫폼 사업에 뛰어든 바 있다. 휴테크산업은 수익형 안마의자 공용서비스 ‘휴페이
[KJtimes=김승훈 기자]‘동남아판 우버’로 불리는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그랩의 해외시장 확대 행보가 무섭다. 그랩은 싱가포르에 인터넷 은행 출사표를 던지면서 차량공유를 넘어 금융업으로까지 발판을 공격적으로 넓히는 모습이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그랩은 통신사 싱텔과 손잡고 싱가포르에 디지털 은행 설립을 위한 사업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그랩과 싱텔은 협약을 통해 각각 지분율 60%, 40%를 출자할 방침이다. 루벤 라이 그랩 파이낸셜 그룹 수석 상무이사는 “지난 2년간 동남아 핀테크 산업에 전자머니, 대출 상품, 보험 상품을 출시해왔다”며 “디지털 은행을 설립하는 것도 이 일환에서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장밋빛 전망 드리운 동남아 온라인 금융시장, ‘00페이’로 전파 가속도 차량공유 서비스를 주업으로 하는 그랩은 몸집이 커지면서 금융업으로의 진출 확대에 군침을 흘려왔다. 지난 2016년 전자지갑 ‘그랩페이(GrabPay)’를 출시한 이후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 상품 등 동남아 지역에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일본계 소비자 금융기관 ‘크레딧세존’(Credit Saison)과 조인트벤처 ‘그랩파이낸셜’을 설립했고 지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62조 3,060억 원, 2조 4,329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60조 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줄었다. LG전자는 지난 4분기에 매출액 16조 610억 원, 영업이익 98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30.3% 늘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LG전자는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을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부산 엘시티 건물이 승강기 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 주민들이 잦은 승강기 고장 문제로 공포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입주자로 밝힌 청원자는 "바람이 너무 강해서 엘리베이터 문이 스스로 안 닫히는 문제가 일어나고 있고 직원들이 문을 닫아줘야지만 엘리베이터가 정상적으로 올라간다"면서 "기술적인 결함인지 구조적인 결함인지 모르지만,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도 굉장한 소음(바람 소리)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입주민들은 매번 엘리베이터를 탈 때 극심한 공포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개선이 가능한지도 전혀 입주민들은 알지 못하고 있고, 정말 걱정되는 건 지금도 이런데 정말 여름에 태풍이 올 때는 불안해서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엘시티 측은 문이 닫히지 않고 바람 소리가 나는 것은 '연돌 현상' 탓이라고 설명했다. 연돌 현상은 외부 찬 공기가 고층 건물 안으로 들어온 뒤 공기가 데워지며 엘리베이터 통로를 타고 위로 치솟는 현상을 말한다. 기온 차이로 인한 것이라 겨울철 특히 심하
[kjtimes=최태우 기자] KGC인삼공사가 설을 맞아 ‘펭수’와 함께 제작한 ‘펭수의 귀환’ 정관장 광고가 5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00만을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펭수의 귀환’ 정관장 광고는 설날을 앞두고 남극이 고향인 ‘펭수’가 부모를 만나러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았다. 씨름, 제기차기 등 설날 명절 대회에 참가하여 1등을 차지하면서 항공권과 정관장 제품을 얻어 남극으로 금의환향 하지만 끝에 반전을 주며 재미를 더했다. KGC인삼공사 민경성 마케팅실장은 “펭수가 출연한 정관장 광고에 대한 반응이 폭발적이어서 매우 놀랍다“며 ”설을 앞두고 SNS, 메신저 등을 통해 이모티콘을 사용하여 소통하는 소비자를 위해 펭수티콘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펭수’ 정관장 광고 방영을 기념해 ‘펭수티콘(펭수+이모티콘)’ 만들기 이벤트를 오는 1월 29일까지 정관장 이벤트 사이트(http://2020kgcevent.co.kr)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