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 푸마(PUMA)가 새로운 브랜드 앰배서더로아티스트 강다니엘을 발탁했다. 푸마 관계자는 “평소 강다니엘이아티스트로서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프로패셔널한 면모와 열정, 그와 동시에 무대 아래에서 팬들과 소통하는순수하고 밝은 모습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느꼈다.“며, “강다니엘이 지니고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스포티부터 스트리트, 포멀 등 다양한 스타일을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할 것이라고 판단. 그 특유의 트렌디함과 개성이 푸마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푸마는 강다니엘의 푸마앰배서더 공식 발표 전인 작년 12월6일부터 삼성역, 강남역, 홍대역, 명동등 서울 중심 일대 푸마와 강다니엘의 파트너십을 암시하는 깜짝 옥외 광고를 내걸어, 발탁 소식을팬들이 먼저 눈치 채기도 했다. 해당 옥외광고는 트위터와 커뮤니티에 수많은 인증이 올라오면서 팬들의열띤 응원과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푸마와 강다니엘의 협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푸마는 대중에게는 브랜드와 강다니엘의 파트너십을 널리 알리고, 모델은물론 팬들을 위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로 소통하며 강다니엘과의 협업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
[KJtimes=이지훈 기자]트와이스 모모(24)와 열애를 인정한 슈퍼주니어 김희철(37)이 유튜브 채널 운영을 쉰다고 밝혔다. 2일 김희철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희튜브'에 "당분간 희튜브는 쉬도록 하겠다"라며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나중에 다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며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희철과 모모 측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됐다"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KJtimes=이지훈 기자]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국내 정계로 복귀하겠다고 2일 선언했다. 안 전 의원은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우리 국민께서 저를 정치의 길로 불러주시고 이끌어주셨다면, 이제는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치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봉사'라는 제 초심은 변치 않았음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외로운 길일지라도 저를 불러주셨던 국민의 마음을 소중히 돼 새기면서 가야 할 길을 가겠다"고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2일 오는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 체제에 대한 여러 가지 비난과 비판이 많지만 황 대표 체제에 힘을 더해주기 위해서도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해 예산안이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통과 모습을 보면 군소정당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대표들은 자기들의 열매를 따 먹기 위한 '실업'(實業)을 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불출마 기자회견문을 읽어나가던 도중 울먹이며 가족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제 의원 생활 중에 탄핵당하고 감옥에 가 계신 박근혜 대통령께 정말 죄송하다. 저를 용서해달라"며 회견을 마쳤다.…
[KJtimes=조상연 기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의무이다.” 2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소방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열게 된 것을 하나의 의미로 부여하면 좋겠다”면서 소방공무원들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주체’로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공직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가진 지위와 영향력을 ‘내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잠시 위임받은 것일 뿐”이라며 “공직자를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것이 ‘머슴’인 것 같다. 공직자의 자리는 결국 주인인 국민이 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끝으로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질서를 유지해 국가 구성원들이 예측 가능한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각자 가진 권한을 공정하게 잘 행사하느냐가 결국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 공직자들의 손에 다음 세대의 운명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려 있는 만큼 ‘내가 바로 주체다’라는 자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KJtimes=이지훈 기자]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월급이 350만원 이하인 청년만 가입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수 있는 중소·중견기업 청년의 임금 상한이 올해부터 월 500만원에서 350만원으로 낮춰진다. 또 작년까지는 모든 중소·중견기업 청년이 가입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3년 평균 매출액이 3천억원 미만인 중소·중견기업 청년만 가입이 가능하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수년 동안 근무하며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돈을 보태 목돈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이 2년 동안 300만원을 적립해 1천600만원을 타는 '2년형'과 3년 동안 600만원을 적립해 3천만원을 타는 '3년형'이 있다. 청년의 중소·중견기업 취업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올해부터는 3년형의 경우 주조, 금형, 소성 가공, 열처리 등 '뿌리 기술'을 활용한 기업에 신규 취업한 청년에게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제조업의 근간이 뿌리 산업을 장려하려는 조치다.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신청 기간은 취업 이후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중공업지주[267250]와 삼성전자[005930], 이노션[214320] 등에 대해 KB증권과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KB증권은 현대중공업지주에 대해 6개월 목표주가 42만원과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무난한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현대중공업지주의 경우 현대오일뱅크로부터의 안정적인 배당금을 재원으로 올해 주당 1만8500원 이상의 배당금 지급을 시장에 약속했으며 이에 따른 배당수익률은 5.5%인데 이는 코스피200 비금융주 중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6만1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실적 개선이 향후 3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한 60조8000억원을 보일 것이며 영업이익은 우호적인 낸드 가격에 힘입어 기존 추정치를 2.4% 상회하는 6조5000억원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현대자동차 그룹
지난해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다양한 분야의 이슈들을 되돌아보면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절로 떠오를 정도다. 이 중 우리 사회를 뒤흔들어 놨던 고(故) 김용균씨의 산업재해 사고를 빼놓을 수 없다.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한 ‘김용균법’이 오는 1월 16일 시행되면 사업주의 안전보건조치의무 위반에 대한 처벌이 강화된다. 그러나 노동계는 ‘김용균법’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한다. 유해하고 위험한 작업의 도급 제한이 일부 작업장에만 적용돼 여전히 ‘위험의 외주화’는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몫으로 남아있다는 게 그 이유다. <KJtimes>는 ‘김용균법’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평화노무법인 현능섭 노무사를 만나 산업안전의 허와 실을 짚어보고 실질적인 대안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KJtimes=견재수 기자]20대 청년이었던 김씨는 지난 2018년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협력업체의 비정규직 노동자로 운송설비 점검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김씨 사고를 계기로 산업현장 비정규직 하청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과 산업 전반에 걸쳐 만연해 있는 허술한 안전시스템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후 국민 여론에 떠밀리 듯 28년 동안 잠자고
[KJtimes=김승훈 기자]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경기불황 속에서도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유통 강자 면모를 과시했다. 미국 내에서는 아마존을 필두로 미국 경제가 내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낙관론이 이어지고 있다. 아마존은 최근 지난달 말 있었던 미국 추수감사절부터 시작된 연말 쇼핑 대목에서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다. 아마존은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온라인 매출만 전년보다 약 20% 상승한 약 92억 달러를 기록했고 전체 매출로는 연말 쇼핑시즌기간 약 3.4%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에 입점한 전자기기도 10억개 넘게 팔리면서 판매액이 전년보다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였고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아마존은 “최대 쇼핑기간인만큼 할인 품목과 할인율도 높인 결과 아마존 대표 IT제품인 인공지능(AI) 스마트 스피커를 비롯한 스트리밍서비스 기기 많은 관심을 받으며 팔렸다”고 말했다. ◆아마존 효과 ‘톡톡’, 나스닥지수 산타랠리·美 경기 확장 기대감 ‘훈풍’ 아마존의 실적 호조는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지수는 지난 12월 26일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
[KJtimes=조상연 기자]경기도의 성평등지수가 2017년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중상위권에 진입했다. 성평등지수는 남성 수준 대비 여성 수준을 볼 수 있는 지표로 사회참여와 인권‧복지 등 3개 영역, 8개 세부 분야로 나눠 측정한다. 도의 경우 2013년까지 상위권이던 종합순위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하위권까지 하락했으나 2018년도에는 전년대비 1.9점 상승함으로써 중상위권에 진입했다. 2017년도에 비해 나아진 성평등 수준 분야는 8개 분야 중 4개 분야이다. 특히 광역‧기초 의원, 5급이상 공무원, 관리자, 위원회위원 성비를 측정하는 의사결정 분야 점수가 8.9점으로 크게 상승하고 가사노동시간, 육아휴직자 성비 등을 측정하는 가족분야 역시 2.4점 상승했다. 도 관계자는 “민선7기 공약인 ‘여성대표성 및 도정의 성주류화 강화’ 노력이 성과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도는 지난해 여성 행정2부지사를 발탁함을 필두로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목표제,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50% 확보, 도정 전 분야의 성주류화 정책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 앞으로의 상승세를 더욱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연희 여성가족국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 및 운영 중인 파르나스호텔㈜는 연말 자선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에 지난 12월 2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파르나스호텔㈜ 권익범 대표이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지회 김용희 사무처장 등이 직접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르나스호텔㈜는 2003년부터 17년째 매년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로비입구에 전시하고 자선 모금 행사를 진행해 기부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하고 있다.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인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을 특별 제작해 각 화병에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를 부착하여 한 달 이상 호텔 로비에 전시한다. 이번에 기부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 기부금은 강남구와 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2020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 권익범 대표이사는 “2020년에는 정기적으로 강남구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해 진행하는 급식지원이나
[KJtimes=김봄내 기자]새해에는 세계 경제의 실질금리와 국제유가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며 경기 개선을 떠받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런 가운데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에 대해 내년 실적 개선을 전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증권은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최근 글로벌 금리가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으나 물가 상승률을 감안할 경우 실질금리는 0% 내외이거나 마이너스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통화 완화의 효과가 경기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낮은 유가며 2020년 세계 GDP 중 유류 소비 비중은 2.5%로 전망되는데 이는 1980년 이후 평균(2.6%)과 유사해 경기 회복을 지지하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같은 날,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6만원에서 6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분기 실적 방향은 밸류에이션 재평가에 긍정적이고 내년 1분기부터 D램 가격이 상승하면 1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올해 4분기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의 경우 분기 실적 회복 외에도 5세대 이동통신(5G)으로 전환, 폴더블폰 판매 기대감, 대만
[KJtimes=김승훈 기자]10cm가 넘는 플라스틱 빨대가 꽂혀 있던 바다거북이, 뱃속에서 6kg이 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온 향유고래, 500ml 플라스틱 생수병을 고스란히 뱃속에 담고 있던 아귀. 이 모든 것은 편리를 위해 무심코 사용했던 인간들의 이기심으로 자연과 생물을 위협하는 무기가 된 결과물이었다. 지구 멸망을 앞당기는 오염원들이 돌고 돌아 다시 인간에게 부메랑처럼 돌아오면서 업사이클링(Upcycling)이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업사이클이란 버려진 제품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해 새제품으로 탄생시키는 것을 뜻한다. 올해 초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업사이클링은 현재 산업계 전반으로 움직임이 번진데 이어 2020년에는 필(必)환경 소비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윤리적 소비자 증가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기업들의 움직임을 살펴봤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실천, 컬렉션부터 놀이터 개소까지 ‘주목’ 현대자동차는 최근 중국 친환경 패션브랜드 ‘리클로딩 뱅크 (Reclothing Bank)’가 중국 베이징 798 예술구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공간인 현대모터스튜디오 베이징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지난 11월 출시한 채소라면 ‘채황’이 영국 비건 협회인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Society’)’에서 비건 인증을 받아 비건 제품으로 등록되었다. ‘채황’은 채식주의자들도 먹을 수 있는 라면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고기가 들어있지 않아도 맛있는 라면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 ‘채황’은 버섯, 무, 양파, 마늘, 양배추, 청경채, 당근, 파, 고추,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우러나오는 깔끔하고 담백한 채소 국물맛이 특징인 제품이다.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채식주의자들도 취식이 가능한 채소라면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채황’의 면은 감자전분을 사용하여 부드럽고 쫄깃하며, 야채추출물을 넣어 더욱 깔끔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스프에는 표고버섯과 된장을 사용해 표고버섯 특유의 향미와 구수한 된장의 깊은 맛으로 육류를 넣지 않고도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채황’의 건더기는 건양배추, 건청경채, 건표고버섯, 실당근, 건파, 건고추 등 총 6종의 풍부한 채소건
[KJtimes=이지훈 기자]부산시는 동래구 내성 교차로부터 서면 광무교까지 중앙대로 6.6㎞ 구간에 조성된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30일 오전 4시 30분 첫차 운행을 시작으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숙의민주주의 과정인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민이 직접 추진을 결정한 곳이다. 이번 구간이 개통되면 기존 해운대 중동∼서면 BRT 구간과 합쳐 모두 17㎞에 BRT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시는 2021년에는 서면 광무교∼충무 7.9km 구간에 BRT를 개통하고, 2022년 서면∼사상 5.4㎞ 구간에 BRT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