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티아라의 효민(27)이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14일 두 사람이 3개월째 교제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현재 베트남에 있는 효민에게 확인해보니 지난해 9월 강정호 선수의 경기에서 시구를 한 인연은 있지만 이후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효민은 지난해 9월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소속사 관계자는 "시구 초청을 받고 미국에 간 효민이 당시 강정호 선수와 식사도 하고 관광지도 다닌 건 맞다"며 "하지만 이후 강정호 선수가 부상했고 위로 메시지를 보내며 연락하고 지낸 사이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9월 무릎 반월판이 찢어지는 부상으로 재활에 매진했으며 복귀 시점은 4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티아라 효민의 열애설이 불거져 화제다. 14일 한 매체는 "강정호와 효민이 올해 1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효민이 피츠버그 홈경기의 시구자로 나선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1월 좋은 감정을 확인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강정호는 2016시즌을 앞두고 막바지 재활 훈련에 한창이고, 효민은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정아(35)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박정아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4일 "박정아는 오는 5월 15일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며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5개월간의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부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 신랑은 프로골퍼 전상우(33)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3월 알려졌다. 박정아는 소속사를 통해 "교제하는 동안 예비 신랑으로부터 깊은 사랑과 무한한 신뢰를 받은 덕분에 일에 매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모습과 한 가정의 아내로서 성숙한 모습을 차근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결혼식 날짜 이외의 사항은 조율 중이라고 소속사는 덧붙였다. 박정아는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 KBS 2TV '내 딸 서영이', tvN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MBC TV '화려한 유혹'에 출연하는 동시에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진행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공효진이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 립스틱 화보를 통해 아찔하면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제가 된 사진은 클리오(CLIO) 신제품 버진 키스 틴티드 립(AD)의 광고컷으로 평소 ‘공블리’로 불리는 공효진의 반전 매력이 돋보인다. 광고 속 그녀는 결점 없는 피부와 매력적인 눈매에 강렬한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광고에 선보인 클리오의 버진 키스 틴티드 립(AD)은 손 끝의 터치에 따라 때론 립스틱처럼, 때론 틴트처럼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립스틱으로,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해준다. 미끄러지듯 가벼운 발림성으로 한 번만 터치해도 입술 주름까지 매 끈하게 채워주며 수정화장이 필요 없을 정도의 고감도 발색이 특징인 제품이다. 일상 생활에서도 립을 강조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즐긴다는 그녀는 “그날그날의 기분과 스타일에 맞게 느낌을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어 버진 키스 틴티드 립을 자주 사용한다”고 말하며 화사한 봄 컬러인 M2 핑크 블룸 컬러를 꼽았다.…
[KJtimes=이지훈 기자]아이돌 그룹 스누퍼가 'KCON'을 통해 일본 팬들을 만난다. 스누퍼는 4월 9일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개최되는 'KCON 2016 Japan'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KCON'은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문화, 서비스, 제품 마켓이 결합,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컨벤션형 페스티벌이다. 스누퍼는 'KCON'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음악을 알리는 한편 '신 한류'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 관계자는 "뜻 깊은 무대에 한류스타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시장에 노크하는 것은 물론, 한류의 불씨가 다시 피어오를 수 있도록 스누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누퍼는 지난 8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토닉 러브'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9일 오후에는 키노와 함께하는 카드 형태의 신개념 음악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하는 등 연일 새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찾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류스타 박해진이 오는 8월 일본에서 열리는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프로모션에 참석한다고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가 11일 밝혔다. '치즈 인 더 트랩'은 일본에서 엠넷재팬을 통해 오는 4월부터 방송되며, 8월에는 2차 방송사가 결정된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치즈 인 더 트랩'의 일본 판권을 구매한 티모재팬은 "8월 이후 2차 방송 홍보시기에 맞춰 박해진에게 프로모션 참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한류가 주춤한 일본 내 한국 드라마 시장에 '치즈 인 더 트랩'이 방영된다는 기쁜 소식에 박해진은 설레는 마음으로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해진은 4월23일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개최한다.…
[KJtimes=이지훈 기자]뇌수막염으로 입원한 걸스데이 혜리(22)가 지난 10일 퇴원했다. 소속사 드림티엔티엔터테인먼트는 11일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혜리가 어제 오후 4시쯤 퇴원했다"며 "건강이 많이 호전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퇴원했으며 당분간 처방해준 약을 복용하며 집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응팔')로 스타덤에 오른 혜리는 며칠간 고열과 두통에 시달리다가 지난 6일 뇌수막염 진단을 받고 강북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혜리는 고열과 두통 등의 증상은 사라졌지만 건강이 온전히 회복될 때까지 충분히 휴식을 취할 것"이라며 "예정된 스케줄은 모두 취소해둔 상태"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구혜선(32)과 안재현(29)이 약 1년째 연애 중이다. 안재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안재현과 구혜선이 함께 출연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 종영 직후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4월 종영한 판타지 의학드라마 '블러드'에서 각각 대형 병원을 운영하는 기업 회장의 조카와 천재 뱀파이어 외과의사로 등장했다. 구혜선은 2002년 한 컴퓨터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큰 인기를 얻으며 스타가 됐다.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중이다. 모델 출신인 안재현은 SBS TV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데뷔했다. 그는 최근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tvN 디지털 콘텐츠 '신서유기' 새 멤버로 발탁되기도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이선희가 SBS 예능프로그램 '내 손에 가수-판타스틱 듀오'(이하 '판타스틱 듀오')에 첫 번째 라인업 가수로 합류한다. 10일 오전 SBS에 따르면 이선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의 한 녹음실에서 자신의 노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듀엣 버전으로 녹음하고 간단한 사전 녹화를 마쳤다. 연출을 맡은 김영욱 PD는 "소녀 같은 외모도, 실력도 여전했는데 팬들을 위해 배려하는 모습까지 국민가수 이선희다웠다"며 "특히, 녹음을 NG 없이 한 번에 마쳤는데, 음원을 틀어놓은 줄 알았다"고 감탄했다. 이선희가 녹음한 듀엣버전은 오는 11일 '판타스틱 듀오' 참가자 응모 공식 지정 앱 에브리싱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들은 누구나 에브리싱에서 이선희와 듀엣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스튜디오 출연 및 국민가수 이선희와 듀엣 음원을 발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후속으로 오는 4월 17일 첫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하이의 신곡 '한숨'이 차트를 올킬하는 등 화제다. 가수 이하이는 3월9일 오전7시 기준 신곡 '한숨'으로 멜론과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몽키3 등 총 8개 음원 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에 올라 있다. 그간 음원 차트 1위를 수성하던 걸그룹 마마무 '넌 is 뭔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인 다비치 '이 사랑' 등도 제쳤다. 이하이가 이날 발표한 앨범은 총 5트랙이 담긴 하프 앨범 ‘SEOULITE'로 3년 만에 선보인 신보다. 차트를 휩쓴 '한숨'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으로 다른 더블 타이틀곡 ‘손잡아 줘요’도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이하이의 신보는 힙합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와 DJ투컷이 프로듀싱했으며, 그룹 위너 송민호, foj 인크레더블, 도끼 등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밖에 프로듀서…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오토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0-5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토론토 선발 가빈 플로이드를 상대로 솔로아치를 그렸다.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박병호는 6회말 수비 때 알렉스 스윔으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앞서 박병호는 지난 7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만루홈런을 폭발시켰다. 그는 하루 휴식을 취하고 다시 출전한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해까지 4년 내리 KBO리그 홈런왕을 석권한 박병호는 2014년엔 52개
[KJtimes=이지훈 기자]박해진과 관련된 사기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뛰어난 싱크로율과 연기력으로 유정선배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박해진이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그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 요우쿠에서 ‘치인트’가 정식 방송이 결정되는가 하면 중국과 일본의 드라마 프로모션에 단독으로 초청되는 등 해외의 관심이 매우 뜨거운 상황.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많은 이들을 충격케 하고 있다. 현재 각 아시아 지역에서 박해진의 소속사인 것처럼 사칭해 팬미팅을 회당 25만불/15만불(한화 약 2억5000만 원~ 1억5000만원)에 계약해줄 것을 종용하거나 소속사도 모르는 해외 일정을 진행하는 등 사기행각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 이는 박해진의 스타성과 가치를 악용하는 것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김원준(43)이 다음 달 14세 연하 검사와 결혼한다. 소속사 에프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김원준 씨가 4월 16일 오후 3시 대검찰청 예식장에서 14세 연하의 검찰청 소속 검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이로 올해 초 서로의 사랑을 확신하고 결혼을 결심했다. 현재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양가 부모의 바람대로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김원준은 "늘 아껴주고 힘이 되어 준 팬들께 감사드리며, 예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특유의 지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이서진의 모습이 코카-콜라사의 프리미엄 캔 커피 조지아 고티카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포착됐다. 이서진은 고급스러운 네이비와 블랙 의상을 입고 커피 전문가의 포스를 풍기며 그윽한 눈빛으로 깊고 풍성한 커피 향을 음미했다. 최근 진행된 지면 광고는 커피의 깊고 고귀한 향을 봉인한다는 ‘조지아 고티카의 골든타임 철학’을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남다른 커피 사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조지아 고티카의 모델로 발탁된 연예계 대표 커피 마니아 이서진은 촬영 내내 여유롭게 커피 향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이서진은 조지아 고티카의 풍성한 커피 향을 깊이 음미하며 전문가보다 더욱 전문가다운 모습을 뽐냈고, 베테랑 배우답게 여
[KJtimes=이지훈 기자]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장쾌한 만루 홈런으로 미국프로야구(MLB) 첫 대포를 신고했다. 박병호는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포트 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0-0이던 1회 초 2사 만루에서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볼 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빅리그 통산 20승을 올린 우완 투수 제이크 오도리지의 3구째를 펜스 너머로 날려 보냈다. 지난해까지 4년 내리 KBO리그 홈런왕을 석권한 박병호는 2014년엔 52개, 지난해엔 53개로 2년 연속 홈런 50개 고지를 돌파했다. 지난 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우전 적시타로 시범 경기 첫 타점을 올린 이래 두 경기 만에 타점 4개를 보태 박병호의 타점은 5개로 늘었다. 박병호는 4-1로 앞선 4회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