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서비스코리아가 자사의 핵심 차종을 대상으로 48개월 무이자 클래식 할부 및 저금리 유예할부 등 특별 프로모션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골프, 제타, CC, 티구안 등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로 적은 월 납입금을 원하는 고객의 경우, 골프 1.6 TDI 블루모션(3130만원)를 무이자 클래식 할부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25%(782만5000원)의 선납금을 낸 후 48개월간 이자 없이 월 약 49만원을 납입하면 된다. 또 동일한 모델 구매 시 초기 선납금 부담을 줄이길 원하는 고객은 선납금 5%(156만 5000원)만 지불한 후 36개월간 약 82만 6000원을 납입하면 골프의 오너가 될 수 있다. 모델 별로 저금리 유예할부 프로그램도 선택 가능하다. 티구안2.0 TDI 프리미엄(4520만원) 구매 시 저금리 유예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한 고객은 선납금으로 차 값의 30%(1356만원)를 지불한 후 0.73%
[kjtimes=견재수 기자]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SNS에서 식당 여종업원을 비하한 글과 사진을 올려 구설수에 올랐다. 정 부회장은 자신을 향해 쓴 소리를 던진 네티즌들을 차단하고 또한 일언의 해명 없이 문제의 글을 삭제해 논란을 더욱 부추겼다. 지난달 31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당 여종업원과 함께 찍힌 사진 한 장과 ‘몸도 외소해 보이고 목도 길어 보이고. ㅎㅎㅎ 여기 서비스 최고임’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여종업원은 주문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언뜻 봐도 정 부회장의 표현과 맞지 않은 모습이어서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글의 의도에 대해 재벌 총수라는 공인의 입장에서 적절치 못한 처신이라는 비난을 쏟아냈다. 이 소식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비하도 하고 맞춤법도 틀렸네”, “정용진 이미지 이제 안녕이네”,
[kjtimes=견재수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3일 법정에 출석해 자신의 정신 건강 상태에 대해 진술한다. 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는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 심판청구의 첫 심리가 진행된다. 성년후견인 제도는 정신적 제약으로 일 처리 능력이 부족한 사람을 대신해 법원이 후견인을 선임해 법률행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신 총괄회장에 대한 성년후견인 지정이 이루어지면 그가 정상적인 경영적 판단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인정되는 것으로 롯데가 경영권 분쟁의 당사자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분쟁 명분은 힘을 잃게 되고, 반대라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명분에도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이날 당장 결론이 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재판의 결과에 따라 롯데가의 경영권 분쟁 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포드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에서 ‘2016 포드·링컨 챌린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일 포드코리아는 컨퍼런스를 통해 각 부문에서 가장 훌륭한 성과를 거둔 직원을 포상하고, 2016년 한 해의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포드·링컨 공식 판매 딜러사인 선인자동차, 프리미어모터스, 혜인모터스, 이한모터스 및 더파크모터스의 세일즈 컨설턴트 및 포드코리아 임직원 등 총 390여명이 참석했다. 신차, 기술 및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심층적인 교육 기회를 모든 포드, 링컨 세일즈 컨설턴트에게 제공해 컨설턴트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자리였다. 공식행사에서는 먼저 2015년 한 해 세일즈와 서
[kjtimes=견재수 기자] 코오롱글로벌(대표이사 윤창운)이 새해 첫 달부터 3건의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며 2016년 한 해 좋은 출발을 보였다. 2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670억원 규모의 원주-강릉 철도건설 강릉차량기지 공사를 시작으로 양산물금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1068억원) 수주에 성공했다, 이어 해외에서도 방글라데시 카나풀리 정수장(686억원)은 LOA를 접수해 계약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무엇보다 금번 3건의 수주는 토목, 주택, 해외환경 부문에서 골고루 이뤄낸 실적이어서 올 한해 회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연초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전해지고 있는 수주 낭보는 작년 2조 목표를 초과 달성한데 이어 올해 2조 5천억 수주 목표를 향한 쾌조의 스타트라며 계속해서 양질의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 겸 CEO가 쉐보레 국내 도입 이후 올해 두자릿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원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9일 한국지엠은 김 사장이 전사임원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2016년의 경영 계획을 공격적으로 수립하고 다양한 신제품과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이 같은 실적 달성 목표를 강조했다 이날 김 사장은 “지난 해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경쟁력 있는 쉐보레 신제품들을 기반으로 회사 출범 이래 최대 내수판매 실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 쉐보레 국내 도입 이후 두 자릿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친환경차 볼트(Volt), 유로 6기준에 충족하며 성능을 대폭 개선한 캡티바 등을 포함, 7개 이상의 신차 및
[kjtimes=견재수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정권은 남 탓만 하는 정권”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일갈했다. 29일 박 의원은 선대위 모두 발언에서 “학교 운영의 책임은 교장선생님에게 있으며 국회 운영의 책임은 과반수 넘는 거대 여당에 있다”는 말로 시작했다. 이어 “새누리당에게 국회 운영의 책임이 전적으로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더 겸손한 자세로 국회운영에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근혜 정권은 남 탓만 하는 정권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계속 남 탓만 하고 있다“고 이어 갔다. 또 ”남 탓만 하는 정권을 이번 총선에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이어갔다. 금수저와 흙수저를 비교하며 최근 문제가 된 원샷법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박 의원은 “원샷법이 금수저를 위한 법”이라며 “이 법이 통과되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미국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리카르도 무티(지휘자)에게 'New 푸조 508'을 지원한다. 푸조는 문화예술 마케팅 일환으로 페터 구트, 파보 예르비와 같은 거장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트펠트, 재즈 밴드 핑크 마티니 등 한국을 찾은 다양한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에게 의전 차량을 제공하며 프랑스 감성과 예술성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는 1967년 청년 지휘자를 시상하는 귀도 칸텔리상을 수상하며 클래식계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0년 5월 지금의 시카고 심포니 음악 감독에 취임했으며, 그가 음악 감독으로 있는
[kjtimes=견재수 기자] 한화그룹이 미래 노벨상 후보들인 과학영재들을 초청해 선진국의 우수한 과학기관 및 연구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참가한 영재들은 지난해 8월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입상자 가운데 은상 이상 5개팀 10여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독일의 한화 큐셀과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유럽입자물리연구소 등을 방문했다. 특히 아인슈타인을 비롯해 총 2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도 이들의 견학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1월 2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이다. 이들은 현지의 발전된 과학기술력과 창의, 혁신사례들을 관찰하고 체험했으며, 방문지 현지 연구원의 특강과 현지 학생들과의 대담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양의 도시로 유명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市를 찾아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지난해 창사 이래 첫 10조원 이상의 매출 달성과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GS건설은 27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0조5730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 세전이익 310억원, 신규 수주 13조 3840억원의 2015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138.6% 늘어나 7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세전이익은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신규수주도 19.3% 늘어났다. 분기별(4분기 기준)로도 매출 2조977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 신규 수주 5조 16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7.2%가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신규 수주는 각각 53.7%와 391.6%로 크게 늘었다.이 같은 실적은 플랜트와 건축/주택 부분이 견인했다. 플랜트는 전년대비 16.8%가 증가한 4조90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건축/주택도 전년대비 17.7% 늘
[kjtimes=견재수 기자] 일본항공(JAL)이 22년 계류장 내 무사고 달성으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일본항공은 지난 1994년 1월 16일 이후 올해 1월 15일까지 22년간 부산 김해국제공항 계류장에서의 입출항 및 지상 조업 시 무사고로 안전운항을 지속했다. 이번 ‘22년간 계류장(RAMP) 내 무사고 달성’은 일본항공 전 해외지점에서도 최장기록이며, 김해국제공항의 계류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떤 사고나 장애 없이 안전운항을 이루어냈다는 것을 의미다. 일본항공은 1967년 9월 2일 부산수영공항에서 외국 항공사로서는 최초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개설했으며, 1976년 현 김해국제공항으로 이전, 2016년 현재 부산-나리타 노선을 매일 2왕복/주14왕복편을 운항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GM이 지난해 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총 984만78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대 글로벌 판매 실적이다. 전년도에 비해서는 0.2% 증가했다. GM은 지난해 북미지역에서 361만2453대를 판매해 2014년 대비 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0개 이상의 신차를 출시한 중국에서도 5%의 신장률을 달성한 361만2636대를 판매했다. 144%나 급증한 SUV 판매가 눈에 띈다. 한편, 국내시장에서는 15만8404대를 판매해,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댄 암만(Dan Ammann) GM 사장은 “지난 한 해 도전적인 글로벌 시장 상황에도 불구, GM의 고객을 최우선시 하는 비즈니스 전략 및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인 신차 출시 등을 통해 견실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공로 본점에 위치한 은행사박물관에서 초등학생 약 30명을 대상을 어린이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체험으로 배워보는 은행의 역사’로, 전문 학예사가 1899년 최초의 민족은행인 우리은행을 소개하는 ‘역사 속 우리은행의 역할’, 박물관의 주요 유물과 퀴즈를 통해 배워가는 ‘전시실 미션’, 1909년 완공돼 현재 우리은행 종로지점으로 사용되고 있는 광통관을 직접 입체퍼즐로 만들어 보는 ‘우리은행 광통관 만들기’등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04년부터 시작한 금융경제 교육과 은행사박물관 체험교실을 12년째 매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다른 박물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우리나라 금융의 역사와 은행의 역할을 다양한 유물과 체험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
[kjtimes=견재수 기자] 분양시장 비수기를 돌파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판촉 움직임이 화제다. 중도금 무이자에 발코니 무상확장 등 금융혜택은 기본이고 명품가방과 설 떡국, 라면 등 신년회식비 지원까지 각양각색이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들어서는 GS건설의 ‘천안시티자이’는 분양을 앞두고 직장인 회식비 지원이벤트와 신년 다이어리 및 커피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젊은 수요자들이 몰려 있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천안 아산권, 천안일반산업단지 등 해당 지역에서 젊은 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이벤트에 당첨된 천안지역 직장인들에게 세 차례나 회식비를 지원한 것은 화제가 되고 있다. 단지명 맞추기 이벤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뭃산은 레미안 구의 파크스위트 분양을 맞아 단지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의 ‘신반포자이’가 반포 재건축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하루 전날 실시한 신반포자이 1순이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3가구 모집에 총 4269명이 몰려 평균 37.8: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07.5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59m²A 주택형이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신반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로 지어지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5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월 1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돼 있다.(문의전화 1644-5090)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환경과 브랜드 프리미엄이 예상돼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