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카페베네가 미니빙수 출시를 기념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 카페베네에 따르면 CU편의점과 함께 혼자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니빙수를 선보였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올려 우유를 붓지 않아도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미니빙수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는 카페베네 미니빙수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카페베네미니빙수’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카페베네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시원한 카페베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6월 2일 발표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미니빙수는 빙수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카페베네 미니빙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
[KJtimes=김바름 기자]‘손 많이 탄' 종목이 주가도 오른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연초부터 지난 21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회전율이 높은 상위 20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을 살펴본 결과에 따른 것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주식을 사고파는 ‘손바뀜’이 잦은 종목 중 17개 종목이 연초보다 주가가 올랐다. 주식 회전율은 일정 기간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것으로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주식의 손바뀜이 잦았음을 의미한다. 그러면 실제 어떤 종목들의 손바뀜이 많았고 주가가 어느 정도 상승했을까. 우선 코아스[071950]가 눈에 띈다. 이 종목은 올해 들어 손바뀜이 가장 많았다. 누적 회전율은 1935.88%였다. 올해 들어 주당 19.35번의 거래가 이뤄진 셈이다. 이 과정에서 코아스의 주가는 연초 1905원에서 지난 21일 2500원으로 31.23% 뛰었다. 그 뒤로 전율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린 종목은 ▲한창[005110](1415.07%) ▲우리들제약[004720](1399.44%) ▲한국화장품[123690](1362.89%) ▲쌍방울[102280](1256.35%) ▲슈넬생명과학[003060](1,159
[KJtimes=김바름 기자]주가 오름세의 발목을 잡아온 투신권의 매도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여 주목되고 있다. 특히 한동안 조정을 받던 코스피 지수가 2140선을 다시 넘어 추가 상승 기대감이 커진 만큼 그 관심은 높아지는 분위기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투신권의 하루 평균 순매도액은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354억원이다. 반면 지난 4월 중 투신권의 하루 평균 순매도액 규모가 1352억원이다. 이를 비춰볼 때 매도 강도는 크게 약해진 셈이다.눈에 띄는 대목은 일별로 봤을 때 투신권이 지난 13∼15일 3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다는 점이다. 투신권의 순매수는 지난 2월 25일 이후 거의 석달 만의 일인 탓이다. 사실 투신권은 연초부터 3조5132억원어치를 누적 순매도하면서 지수 상승을 억눌러왔다. 기관투자자 전체 순매도액 5조1155억원 가운데 투신권 비중은 68.7%에 달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라면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굵은 면발의 짜장라면인 '짜왕'의 반격이 이유다. ‘짜왕’이 라면계의 황태자으로 불리는 ‘신라면’을 누르고 라면 매출 1위로 올라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짜왕’은 3㎜ 두께의 굵은 면발과 200도 이상 고온에서 짧은 시간에 재료를 볶는 고온 쿠킹 기술로 정통 짜장의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출시된 ‘짜왕’이 이달 1일부터 21일까지 라면 매출 집계에서 신라면을 제치고 1위로 기록했다. 이번 집계에서 짜왕의 매출은 신라면 매출보다 30% 많았는 게 롯데마트의 전언이다. 사실 ‘신라면’은 수년째 1위를 지켜왔다. 지난해 2월과 5월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합친 ‘짜파구리’ 열풍으로 인해 잠시 ‘짜파게티’에 밀린 적이 있었던 것이 전부다. 롯데마트는
[KJtimes=김바름 기자]5월 마지막주 증시는 어떤 분위기를 연출할까. 25일부터 29일까지 월말을 맞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줄줄이 예정돼 있다. 25일에는 한국, 홍콩, 미국, 영국, 독일 등 주요 국가의 증시도 휴장한다. 26일에는 한국의 4월 무역지수, 미국의 4월 내구재 주문, 5월 소비자기대지수가 발표된다. 27일에는 한국의 1분기 가계신용, 4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이 각각 나오며 27일부터 29일에는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가 잡혀있다. 29일에는 한국의 4월 광공업생산과 경기선행지수,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각각 공표될 예정이다.이영곤 하나대투증권 투자정보팀장은 “미국의 경제지표는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면서도 조기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는 어려운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올해
[KJtimes=김바름 기자]최근 각 통신사에서 잇따라 출시하고 있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가 장기적 관점에서 호재일까.22일 KTB투자증권은 ‘호재’라고 판단하고 현재 LTE 가입자당 평균수익(ARPU) 수준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ARPU에 미칠 악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데이터 중심 요금제 도입이 기존 2G, 3G가입자의 LTE 이동에 기여할 것이며 앞으로 나타날지 모르는 기본료 폐지 등의 규제 리스크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영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ARPU 하락 요인은 무제한 음성통화가 요금 선택 기준인 가입자가 기존 5만원대에서 2만원대 요금제로 낮추는 현상이겠지만 이미 이동통신가입자의 평균 음성통화량(MOU)이 2010년 말 200분 내외에서 현재 180분 이하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동 현상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
[KJtitimes=김바름 기자]인바디[041830], 롯데푸드[002270], 유진로봇[056080], 중앙백신[072020]. 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NH투자증권이 22일 꼽은 솔로 경제(이코노미) 수혜 종목이다. 이날 NH투자증권은 1인 가구 증가세가 세계 트렌드로 자리매김해 소비 지형도를 바꾸고 있다며 이들 종목을 수혜종목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인바디는 전 세계 1위 체성분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웨어러블 기기 인바디밴드를 지난달 출시해 성장성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또 유진로봇은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른 로봇청소기 수요를 겨냥한 업체다. 롯데푸드는 롯데식품 관련 기업 중에서 간편 가정식 시장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대표기업으로 꼽힌다. 중앙백신은 애완견 시장의 성장 속에서 애견백신 생산능력을 20% 증설해 올해 하반기부터 이익률 개선 기대를 받고 있다. 하석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인 가구 비중이 현재 26%에서 2035년 34%로 높아질 것”이라며 “최근 TV프로그램에서 1인 가구 소재 방송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솔로 영화관이나 공연장, 식당도 생겨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1인 가구는 소비 여력이 3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증권이 당분간 유동성 랠리의 위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삼성증권은 유동성 랠리의 끝이 어디인지를 가늠하기 쉽지 않다며 아직은 걱정보다 시장의 랠리를 즐길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동성 장세에선 모든 자산 가격이 동시에 상승세를 보이는데 현재 국내 주식과 채권의 경우도 수익률 상관계수가 플러스(+)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정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5월 초까지 급한 오름세를 보였던 글로벌 금리가 안정화되는 추세인데 성장률 부진과 정책 방향의 재확인이 금리 안정화의 핵심 요인”이라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6월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공식적으로 종료됐고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 완화에도 차질이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KJtimes=김바름 기자]대신증권은 미디어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해 그 이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2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이유로 광고시장이 회복되고 있다sms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스카이라이프[053210]와 SBS[034120]를 추천했다.대신증권은 지난해 광고시장의 경우 역성장에 대한 우려가 많았지만 전년보다 0.6% 성장했다면서 올해 광고시장도 지난해보다 3.2%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희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광고 관련 규제 완화 조치와 기저효과로 지상파TV 광고가 올해 3.4% 성장하면서 광고시장이 회복될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는 CJ EM과 JTBC를 중심으로 한 종합편성채널의 시청률과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는 UHD(초고해상도) 방송 상용서비스를 계기
[KJtimes=김바름 기자]주식시장에서 21일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우선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눈에 띈다. 1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낸 이 회사는 사흘째 상승세다. 이날 오전 10시 5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49% 오른 13만3500원에 거래됐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17억원과 80억원으로 각각 17.8%, 6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김혜련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이익이 늘어난 것은 해외브랜드의 정상가 판매율 개선으로 원가율이 떨어졌고 할인점 브랜드의 외형 확대로 고정비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쌍방울[102280]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증권사의 전망에 힘입은 결과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쌍방울은 같은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21일 목표주가 ‘상향조정’한 종목으로는 신세계[004170]와 풍산[103140]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HMC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8만1000원에서 30만원으로 높이는 한편 투자의견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이 회사가 면세점 사업에 뛰어드는 등 성장을 위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신세계 주가는 면세점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 표출과 삼성생명 지분 매각 등의 이슈로 시장 수익률을 크게 웃돌았다”며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던 실적 모멘텀도 강화될 전망이고 올해 2분기 신세계 영업이익은 6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삼성생명 지분 300만주 매각에 따른 매각차익(594억원)도 2분기에 반영될 예정”이라며 “신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해 성장동력을 확충할 것으로 보여 자산 활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풍산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3만7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JB금융지주[175330]가 올해 은행 최선호주로 제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하나대투증권은 JB금융지주에 대해 이같이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의 1만800원을 유지했다. 이는 올해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한정태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은 기대보다 못했지만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광주은행의 순이익이 15억원에 머물렀지만 경남기업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215억원 수준이 된다”며 “JB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도 306억원 수준이 되는 셈”이라고 평가했다.한 연구원은 “광주은행의 1분기 자산이 3.8% 늘었고 외형 확대와 수익성 관리가 강화되고 소형 점포를 통한 수도권 공략도 시작됐다”면서 “2분기부터는 실적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고 언급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대림산업[000210]이 건설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동부증권은 대림산업을 이같이 제시하면서 그 이유로 긍정적 투자 포인트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기존보다 23.5% 올리는 한편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대림산업은 전날 국내 단일플랜트 공사 중 최대 규모인 에쓰오일(S-OIL)의 울산 온산공단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가 약 3조5000억원으로 발주처인 S-OIL 이사회에서 최종 투자승인이 이뤄지면 주관사인 대림산업은 55%에 해당하는 1조9300억원 규모의 공사를 맡게 된다.동부증권은 대림산업의 주택 분양도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 현재까지 모두 5개 현장의 청약이 모두 2순위 이전에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동부
[KJtimes=김바름 기자]코스피의 상승 기세가 무섭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도 동반강세다. 710선을 넘어섰다. 지난주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선물 매도로 변동성을 보였던 시장이 안정을 되찾은 모습이다. 변동성 확대의 직접 배경으로 지목되는 선진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상승세가 진정되며 주가 상승에 힘을 더하고 있다.코스피는 20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0.49포인트(0.50%) 상승한 2131.64을 나타냈다. 지수는 7.16포인트(0.34%) 오른 2128.01로 개장한 뒤 장중 2130선을 넘어서는 등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 추가 매입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성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KJtimes=김바름 기자]셀트리온[068270]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삼성증권은 불확실성을 고려해 셀트리온의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8만2000원로 내렸다. 그러면서 관절염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의 미국 조기 출시 여부가 주주 가치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레미케이드 미국 특허가 만료되는 2018년 9월까지 판매되지 못한다면 램시마는 미국에서 다른 세 개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와 동시에 경쟁을 시작해야 한다”며 “2017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네 개의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게 시장 대부분을 뺏길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다.김 연구원은 “목표주가 8만2000원은 램시마의 미국 조기 출시 가능성을 60%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