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의 대구ㆍ경북지역 4개 사업장이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국립영천호국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효성의 스판덱스ㆍ폴리에스터원사ㆍ필름을 생산하는 구미공장, 염색ㆍ가공을 하고 있는 대구공장과 대구영업소, ATM 을 생산하는 노틸러스효성 구미공장에서 공장장 및 2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영천호국원과의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 후 비석을 닦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국립영천호국원은 대구ㆍ경북지역의 유일한 국립묘지로, 효성과 1사1묘역을 맺은 곳은 월남참전군인이 안장되어 있는 18구역이다. 정기적으로 비석닦기,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리 및 태극기 꽂기, 한송이 헌화운동 등의 활동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효성은 작년 6월과 7월, 국립서울현충원의 제9묘역ㆍ국립대전현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조선호텔은 오는 5월 1일 서울역 앞 동자동에 스타우드의 국내 첫 포포인츠 브랜드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을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트윈시티타워 지상 19층부터 30층까지 총 6030㎡ 규모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은 객실 342개와 식음료업장인 '올 데이 다이닝', 피트니스 클럽, 미팅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 숙면을 위한 편안한 침대 ▲ 무제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 객실 면적 대비 넓은 샤워실 등을 제공한다. 포포인츠 서울 남산은 주중에 시청·명동·광화문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식음료 업장으로는 올 데이 다이닝·이터리·더 바가 있다. 서울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고 호텔은 설명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경력 20년 요리사가 주방의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GS 회장이 2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여수를 찾아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29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전날 계열사 최고경영진을 이끌고 여수시 덕충동에 들어서는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 종합적인 사업 계획과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 방문에는 GS칼텍스 허진수 부회장, GS에너지 나완배 부회장, GS건설 허명수 부회장, GS홈쇼핑 허태수 부회장, ㈜GS 정택근 사장, GS칼텍스 김병열 사장, GS리테일 허연수 사장 등이 동행했다. 허 회장은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창조경제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며 "GS와 지역의 사업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혁신 거점이자 협력성장의 엔진이 될 수 있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봄 관광주간인 5월 1일부터 14일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워터파크 2인이 포함된 패키지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숙박권 16만7000원·경주 13만5000원에, 조식뷔페 2인과 평창 휘닉스파크 숙박 패키지를 10만4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사우나 이용권 2명이 포함된 패키지로는 해운대 티볼리 12만5000원, 대천 파로스·산정호수 안시 10만5000원, 백암온천 8만4000원 등이 있다. 모두 주중 전용상품(금요일과 토요일 이용불가)이다. 전화(02-729-5213) 또는 관광주간 홈페이지(http://bit.ly/1DjBbQI)에서 예약할 수 있다. 63스퀘어와 아쿠아플라넷 여수·제주·일산도 관광주간 기념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63스퀘어 관람시설을 즐길 수 있는 빅3와 빅4,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종합권을 20% 저렴하게 내놓는다. 여수·일산 종합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G4를 29일 전 세계 6개국에서 순차적으로 동시 공개했다. LG전자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영국, 프랑스 등에서 G4 공개 행사를 연 데 이어 29일 싱가포르, 터키, 한국 등에서 G4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공개와 동시에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 뒤 역대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많은 전 세계 180여 개 통신사에 순차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내 출시가격은 82만5000원이다. 경쟁 모델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6(86만8000원·32GB 기준)보다 4만원 가량 낮은 가격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4는 최상의 비주얼 경험과 인간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담은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G4의 후면 커버를 천연가죽 소재로 만들었다. 손으로 쥐었을 때 압력을 분산·감소시켜 사용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포츠 음료 브랜드 ‘파워에이드’가 ‘대체불가 파워 아이콘’으로 인정 받고 있는 김우빈을 모델로 발탁했다. 파워에이드는 그간 배우 소지섭, 축구 선수 기성용 등 터프한 남성미와 스포츠 열정을 뽐내며 당대를 대표하는 스타들을 모델로 기용해 ‘도전 정신’과 ‘스포츠 열정’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해 온 바 있으며, 올해에는 김우빈이 그 바통을 이어 받게 되었다. 김우빈은 모델 출신 배우로 선 굵은 남성적 매력이 돋보이는 외모와 당당하면서도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까지 갖춰 현 20대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남성 팬들에겐 닮고 싶은 워너비 모델로, 여성 팬들에겐 이상형으로 손 꼽히고 있다. 김우빈은 이번 파워에이드 모델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단순히 잘하는 것을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illy)는 화사한 컬러가 돋보이는 기능성 ‘일리 선라이즈 텀블러’를 출시했다. 일리의 ‘선라이즈 텀블러’는 민트, 옐로우, 핑크, 퍼플 등 봄에 어울리는 빈티지하면서도 따뜻한 파스텔 톤의 4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부드럽고 유연한 곡선으로 디자인 되어 세련된 라인과 한 번에 잡히는 뛰어난 그립감, 그리고 간편한 휴대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손가락으로 가볍게 열 수 있는 원터치 오픈 방식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뚜껑을 열고 음료를 마실 수 있으며, 가방 속에서 실수로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On/Off 기능이 장착된 사이드 락 Side Lock을 추가하여 음료가 흘러 나오는 걱정은 접어도 된다. 뿐만 아니라 100% 스테인레스 재질로 제작되어 6시간 이상 보온냉성이 유지되니 장시간의 외출에도 문제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신선한 야채와 건강한 뿌리채소를 혼합한 프리미엄 냉장과채주스 '아침에주스 야채움'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야채움 오리지널'과 '야채움 뿌리채소'로 바쁜 일상으로 인해 야채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섬유질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야채를 골고루 골라 맛 좋게 혼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침에주스 '야채움 오리지널'에는 당근, 토마토, 케일, 양배추, 레드비트, 브로콜리, 시금치 등 7가지 신선한 야채의 영양을 가득 채웠다. '야채움 뿌리채소'에는 당근, 레드비트, 우엉, 무, 더덕, 연근, 생강, 도라지, 둥글레, 양파 등 10가지 뿌리채소를 엄선해 골라 넣었다. 무엇보다도 뿌리채소 특유의 텁텁함과 쓴 맛을 줄여 어린이나 청소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KJtimes=김봄내 기자]오뚜기는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바(GABA-Gamma Amino Butyric Acid)란 1952년 미국의 생화학자 유진 로버츠가 발견했으며 자연계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사람의 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혈압상승억제, 스트레스완화, 기억학습촉진 등에 도움을 주는 자연성분이다.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 대비 약 10배, 일반 현미 대비 약 2.5배가 높다. 가바가 풍부한 가바백미는 일반 백미와 같이 부드러운 식감과 씹을수록 더욱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공부에 지친 수험생,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장인, 숙면과 휴식이 필요한 주부, 기억력 유지가 필요한 노인 등이 먹으면 더욱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환경친화적인 씻
[KJtimes=김봄내 기자]도미노피자가 온 가족이 함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웰빙 메뉴 ‘호박고구마 피자’를 29일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일 ‘호박고구마 피자’는 고소한 웰빙 도우 위에 풍부한 맛의 치즈, 달콤한 고구마무스, 아몬드 슬라이스가 어우러져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피자다. ‘호박고구마무스’는 국내산 호박고구마를 엄선해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또 현미, 흑미, 보리, 백태, 율무 등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15가지 국내산 곡물로 만든 도미노피자만의 ‘웰빙 도우’는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한 맛이 가득하다. 소비자 가격은 라지 사이즈 2만7900원, 미디엄 사이즈 2만2500원. 도미노피자는 ‘호박고구마 피자’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6월11일까지 신제품 주문 시 모든 사이드디쉬 메뉴를 반값에 제공하는 프로모
[KJtimes=김봄내 기자]BC카드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임산부 출산 지원금(바우처)을 제공하는 '국민행복카드'를 전국 5개 은행에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출산과 관련한 진료비를 전자바우처 형태로 일부 지원하는 '고운맘카드'와 청소년 산모의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하는 '맘편한카드', 미취학 아동의 보육료와 유아학비를 지원하는 '아이행복카드' 등 세 가지 카드의 혜택을 한 장에 담은 것이다. 그동안 정부 지원금을 받으려면 엄마들은 아이 성장 시기별로 매번 새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카드 하나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BC국민행복카드는 IBK기업은행, NH농협카드,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7월부터는 우리카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블루투스 스마트 헤드셋 '레벨 온(On) 와이어리스'를 내놓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야외 통화 때도 또렷한 음성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장된 6개의 마이크에 주변 소음을 최소화해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 덕분이다. 이중 진동판((Dual Layered Diaphragm) 설계로 사운드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균형감도 기존 제품보다 뛰어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컨트롤 패드로 음량 조절, 재생, 멈춤, 곡 넘김 등을 무선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현재 듣는 음악을 다른 '레벨 온 와이어리스' 기기 사용자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사운드 셰어링 (Sound With Me)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음향기기를 블루투스로 연결하게 해주는 '레벨 링크(Link)'도 이날 선보였다. 레벨 링크는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프리미엄 TV인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국내 시장 월 판매량이 3000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레드 TV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달리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 LG 올레드 TV는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색의 변화가 거의 없고 LCD TV에서는 불가능한 완벽한 블랙을 구현한다. 이 때문에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에 가장 가까운 색을 자랑한다. LG전자는 올해를 '올레드 TV 대중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해 5종이었던 모델 수를 2배 이상인 10여종으로 확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압도적인 화질에다 다양한 모델, 여기에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아트 슬림(Art Slim) 디자인으로 제품 두께를 5mm대로 줄인 점이 인기 요인이라고 LG 측은 설명했다. 올레드 TV는 지난 1월 미
[KJtimes=김봄내 기자]구본무 LG 회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4월 임원세미나에서 "저성장이 지속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전세계 모든 기업이 더욱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혁신'을 강조했다. 구 회장은 "변화를 따라가는데 급급하거나 혁신을 위한 혁신에 머무르는 기업들은 도태되는 것이 냉엄한 현실"이라며 "관행에서 벗어나 새롭게 생각하고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전략과 혁신 활동을 시장 선도 관점에서 철저히 짚어보고 고객 가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임원세미나에는 홍익대 경영대학 김한얼 교수가 '경쟁 패러다임의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과거의 경쟁이 제품·프로세스 혁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글로벌 최대 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서 날았다. 전통적인 비수기이지만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 효과를 제대로 보면서 시장의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아이폰의 글로벌 판매량은 6000만대를 훌쩍 넘어서면서 분기 최대 판매량이던 지난해 4분기 7450만대에 근접했다. 비수기에 거둔 판매량임을 감안하면 경의로운 숫자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회계연도 2분기(1~3월) 이익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33% 증가한 135억7000만달러(약 14조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80억1000만달러(약 62조원)로 집계돼 지난해 대비(456억5000만달러)에서 27%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시장의 컨센서스를 크게 웃돈 수치다. 톰슨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의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561억달러 수준이다. 판매량은 전통적 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