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글라소 비타민워터’가 컬쳐브랜드 모모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글라소 비타민워터 페이퍼 토이즈 에디션’을 출시했다. ‘글라소 비타민워터 페이퍼 토이즈’ 에디션은 글라소 비타민워터 5가지 종류별 스타일에 따라 탄생된 캐릭터로 디자인 됐으며, 스타일별 유니크한 감성과 개성있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 히어로 컨셉의 파워-씨(power-c), 미대생 컨셉의 에센셜(essential), 액션 스포츠 선수 컨셉의 에너지(energy), 비즈니스맨 컨셉의 멀티-브이(multi-v), 로맨틱 코미디 배우 컨셉의 트리플엑스(xxx) 등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영양소에 따라 글라소 비타민워터를 즐기는 5가지 캐릭터를 재치 있게 담았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글라소 비타민워터 500ml 단일 제품 외에도, 시크릿 페이퍼토이 1개와 글
[KJtimes=김봄내 기자]차세대 스마트폰 시장을 뜨겁게 달굴 혁신 기술이 잇따라 특허 출원되고 있다. 성숙기에 접어든 스마트폰 시장의 한계 돌파를 위한 제조사들의 기술 혁신이 눈길을 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스마트폰의 한 축은 접는 형태가 유력해 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플렉서블 스마트폰 형태의 디자인을 채용한 특허를 출원했다. 웨어러블 기기의 발전과 더불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기술 발전이 가져온 결과로 풀이된다. GSM아레나는 LG전자의 최근 특허 출원 소식을 비중있게 전했다. LG전자는 지난주 미국 특허청에 휴대폰 기반 장식적인 장치에 대한 디자인 특허 ‘D726, 140’을 등록했다. 이 특허는 아주 얇은 두께의 스마트폰을 뒤로 구부릴 수 있고, 이를 스마트워치처럼 사용할 수 있는 형태다. 앞서 삼성전자도 손목에 착용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하와이 코나 지역 수심 914m에서 끌어올린 청정 해양 심층수와 33가지 바다 성분의 영양을 그대로 담은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 3종(각 80ml, 2만5000원)을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은 북극 그린란드 빙하가 녹아내려 오랜 시간 공기와 접촉하지 않아 청정하고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하와이 코나 지역 해양 심층수를 함유해 피부 깊숙이 수분 파워를 전달한다. 또한 천연 보습 성분인 켈프 추출물과 피부 본연의 방어력을 키우는 클로렐라 등 엄선된 33가지 바다 에너지가 추가돼 한층 더 강력해진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임상 실험을 통해 72시간 피부 보습지속 효과를 검증 받아 소량만 발라도 수분감이 오래 유지되며, 산뜻한 사용감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
[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대표 김선권)가 7주년 스페셜 신메뉴 ‘눈꽃빙수’ 8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눈꽃빙수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라인프렌즈’의 브라운, 코니, 샐리, 문 등 인기 캐릭터를 모티브로 개발했다. 7주년 기념 눈꽃빙수 8종은 부드러운 우유 얼음을 바탕으로 메뉴별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토핑을 올려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눈꽃빙수 위에는 브라운, 코니 등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초코판을 올려,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 것이 특징이다. 눈꽃빙수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브라운 밀크눈꽃빙수’는 우유얼음과 바닐라맛 젤라또, 단팥이 어우러진 메뉴다. ‘샐리 인절미눈꽃빙수’는 쫄깃한 인절미와 함께 콩가루, 아몬드 슬라이스로 고소함을 살렸다. 우리 고유의 떡인 인
[KJtimes=김봄내 기자]SK건설은 13일 포항 ‘두호주공1차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지하3층~지상30층 아파트 16개동 총 1124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6년 11월에 착공 및 분양이 이뤄지고, 2019년 6월 준공 예정이다. SK건설은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총 도급액은 2592억원이다. 두호주공1차 아파트가 위치한 두호동은 두호남부초·포항고 등으로 대표되는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인근의 영일만 해수욕장과 KTX포항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자연환경과 광역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2담당임원은 “두호동은 우수한 학군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곳”이라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통해 포항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스마트 TV 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14년(연간 기준) 스마트 TV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28.2%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LG전자가 15.2%로 뒤를 쫓았다. 이어 소니(일본)가 7.6%로 3위에 자리했고 중국 업체인 하이센스와 스카이워스가 나란히 6.7%로 공동 4위를 형성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점유율 합계는 43.4%. 전 세계에서 팔린 스마트 TV 10대 중 4대 이상이 두 회사 제품이라는 의미다. 해외 경쟁사 중에는 두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한 제조사가 없었다. 한때 삼성·LG·소니를 위협하던 중국 6대 TV 메이저 중에도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정도만 5% 이상 점유율을 유지했고 나머지 업체들은 존재감이 미미했다. 스마트 TV란 자체 운영체제(OS)를 탑재해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한 유저인터페이
[KJtimes=김봄내 기자]‘G3’를 이을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G4’의 스펙이 통째로 유출됐다. 내부 설명회 자료 등이 고스란히 노출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실수인지, 아니면 마케팅 효과를 노린 전략인지 아리송하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4의 디자인과 구체적인 사양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LG 스마트폰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전작 G3와 동일한 화면 크기이지만 전체적인 디자인 볼륨은 커졌다. 이번 노출은 전날 새벽 LG전자의 자사 마이크로사이트에서 G4의 디자인을 비롯한 디스플레이 사양, 배터리, 두께 등 스펙을 담은 웹게시물이 일반에 6시간가량 공개된 것에 기인한다.마이크로사이트는 LG전자가 자사 제품을 출시하면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라는 점에서 직원의 실수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하지만 삼성전자의 갤럭시S6가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또다시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은 경기도 수원 광교 신도시에 있는 대형몰 아브뉴프랑에 자사 브랜드 제일제면소·계절밥상·빕스를 잇따라 개점한다고 13일 밝혔다. 면요리 전문점인 제일제면소는 이날 문을 열고 각종 면 요리와 수제 주먹밥, 튀김, 전골 요리, 도시락 등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광교점은 제일제면소의 8번째 매장으로 총 117석 규모다. 17일에는 샐러드 바 형태의 한식 뷔페인 계절밥상이 문을 연다. 총 220석 규모의 광교점은 계절밥상의 11번째 매장으로 농특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계절장터와 부추·당귀 등 신선한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계절텃밭'이 마련돼 있다. 다음 달 1일에는 스테이크 전문점 빕스가 문을 열 예정이다. 빕스의 89번째 매장으로 총 204석 규모에 방과 이벤트홀 등 별도 공간을 갖춰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아브뉴프랑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백화점이 온라인에서 구매한 상품을 백화점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옴니채널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13일 서울 노원점과 수원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점포에서 스마트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향후 엘롯데와 롯데닷컴에서 스마트픽 서비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기존 1만개에서 40만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스마트픽 서비스는 롯데닷컴이 롯데백화점 등 유통계열사와 연계해 2010년부터 선보인 서비스로 온라인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번거롭던 상품 교환 절차도 간소화했다. 같은 브랜드 상품으로 교환할 경우 취소 절차 없이 상품과의 차액을 추가로 결제하거나 돌려받으면 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산업개발이 호텔신라와 손잡고 서울시내에 국내 최대규모의 면세점을 짓는다. 두 업체가 공동 출자한 면세점의 후보지는 용산 아이파크몰로 결정됐다. 현대산업개발은 호텔신라와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를 설립하기 위해 지난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HDC신라면세점은 현재 현대산업개발이 운영하는 용산 아이파크몰 4개층에 국내 최대 규모 면세점을 지을 계획이다. 아직 정확한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소 1만2000㎡ 이상의 매장을 확보해 현재 최대 규모인 롯데월드면세점(1만1000㎡)을 넘어서겠다는 게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신라의 전략이다. 두 업체는 용산 아이파크몰의 장점으로 백화점·영화관·마트·대형 식당가 등 쇼핑·여가시설, 대형버스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옥외주차장, 관광특구 이태원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갤럭시S6 출시 첫날인 지난 10일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32기가 모델과 6만∼9만원 요금제를 선택한 가입자가 8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은 "64기가 모델이 32기가 모델에 비해 출고가가 약 7만원 이상 비싸다"며 "32기가 모델로도 사용에 불편이 없어 주로 이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아울러 "최대 지원금을 받기 위해 10만원이 넘는 초고가 요금제를 선택하기보다 적정 수준의 지원금을 받으면서 비교적 요금 부담이 적은 6만원대 요금제를 많이 선택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는 가계 통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가입자가 많이 이용하는 6만∼9만원대 요금제 구간에서 SK텔레콤이나 KT보다 최대 3만8000원 높은 공시 요금제를 책정했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A-1블록에서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2차 푸르지오'가 평균 5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진행한 청약 접수에는 전체 832세대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567세대 모집에 3만3194건의 청약이 접수되었다. 이는 역대 동탄신도시 공급 아파트 중 가장 많은 1순위 청약 건수 기록이다. 주택형별로 전체 5개 타입중에 주력평면인 84A타입 254세대에 1만8111건이 몰리며 최대 경쟁률인 71.3대 1을 기록했다. 74A타입도 68.4대 1의 경쟁률(130세대, 8894건 접수)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밖에 △74B타입 27.6대 1(45세대, 1241건 접수) △84B타입 39.1대 1(106세대, 4142건 접수) △84C타입 25.2대 1(32세대, 806건 접수)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조상혁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 내에서도 교육, 교통, 자연, 생활 등에서 뛰
[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에 백화점들의 '떨이 세일'이 이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에 이어 신세계백화점도 가세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사흘간 생활용품과 아웃도어 창고를 대개방하는 봄 정기세일 마지막 대형행사를 벌인다. 이 기간 신세계 본점 9층 이벤트홀과 10층 문화홀에선 모든 생활용품과 가구, 가전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메종 드 신세계' 행사를 한다. 피숀·하농·나뚜찌·템퍼·로쏘꼬모 등 홈패션 브랜드, 휘슬러·실리트·헹켈·르크루제 등 주방용품 브랜드, 지앙·로스트란드·아즈마야 등 테이블웨어, 엘레컴·필립스 등 가전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해 판다.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새봄 아웃도어 대전'도 연다. 10일부터 사흘간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노스페이스·에이글·K2·코오롱스포츠·컬럼비아·라푸마·
[KJtimes=김봄내 기자]천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팝(대표 노일식)이 신제품 '구름 빙수 4종'을 선보인다. '구름빙수 4종'은 지난 여름 큰 사랑을 받았던 '팥빙수', '베리빙수', '초코빙수'에 원재료 리뉴얼과 아이스크림이 어퍼진 듯한 재미있는 토핑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빙수 3종'과, 나뚜루팝의 대표 제품인 녹차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신제품 '녹차 빙수'이다. 가격은 각각 7,000원. 특히 올해는 빙수를 담는 이중 용기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마치 시원한 구름 위에서 즐기는 듯한 시각적인 재미를 더해 시원함을 강조했다. 나뚜루팝 관계자는 "나른한 시기에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프리미엄 빙수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은 나뚜루팝 구름빙수와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봄나들이철을 맞아 벚꽃 명소 등 주요 관광지 편의점의 매출이 크게 늘었다. 10일 편의점 씨유(CU)가 1~7일 점포 입지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서울 삼청동과 광화문, 과천 서울대공원, 강릉 경포대, 부산 해운대 등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점포의 매출은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평균 27.5% 늘었다. 벚꽃 명소 윤중로가 있는 서울 여의도 내 편의점들의 매출도 22.8% 증가했다. 근교로 통하는 길목에 위치한 휴게소 편의점과 국도변 편의점의 매출도 각각 10.5%, 12.6% 늘었다. 품목별로는 얼음 매출 증가율이 196.5%로 가장 높았고, 편의점의 대표적 여름상품 아이스음료도 83.9% 불었다. 생수와 맥주, 이온음료 매출도 각각 22.8%, 20.7%, 20.6% 증가했다. 윤중로 일대 여의도 지역에서 영업하는 20여개 편의점 GS25 점포의 1~8일 1일 평균 매출도 3월 1일 평균보다 30.6%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