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쌍용자동차가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7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킨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경쟁모델과 차별화되는 SUV 스타일을 더욱 강화 했다. 패드와 재봉선까지 완전히 신규 디자인한 듀얼플렉스(Dual Flex) 시트는 풀마플렉스(Pullmaflex) 구조의 스프링을 적용, 탑승자의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어 장시간 운전시에도 피로하지 않으며 시트의 형상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이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한 티볼리의 시트와 같은 구조로, 이러한 기술을 시트 쿠션까지 확대 적용하여 더욱 편안한 이동을 보장한다. 등받이와 볼스터(bolster)의 경도(hardness)에 차이를 두어 푹신하면서도 견고하게 탑승객의 몸을 지지해 주며, 시트의 폭과 길이, 높이 등을 증대하여 안락감을 향상시켰다. 통기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입체 프린트 기법인 지오닉(Geonic) 패턴의 인조가죽시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헤드레스트는 스타일과 안락함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
[KJtimes=이지훈 기자]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개그우먼 이경실씨 남편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제1형사부(지영난 부장판사)는 31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58)씨가 형량이 부당하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술자리가 마칠 무렵 피해자의 남편 대신 계산을 했고, 피해자를 추행하려다 차량이 피해자의 집에 도착하자 운전사에게 인근 호텔로 목적지를 바꾸라고 한 점 등을 볼 때 피고인의 사물 변별 능력이나 의사 결정 능력이 미약하다고 판단하기 어렵다"며 "원심의 판단은 파기될 정도로 부당하지 않다"고 판시했다. 최씨는 지난해 8월 지인과 그의 부인 A씨 등과 술을 마시고 A씨를 자신의 개인 운전사가 모는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다주는 도중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원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원심 재판부는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배우자를 심야에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추행해 죄질이 무거움에도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부도덕한 사람으로 매도하는 등 2차 피해를 가했다"고 양형
[KJtimes=이지훈 기자]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모씨가 부동산 사기,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징역 8년을 구형받았다. 1일 한 매체는 검찰이 지난달 4일 열린 최종 변론 기일에서 검찰이 허씨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2012년 안성시에 확정된 물류센터 개발계획이 있는 것처럼 속여 개발사업 차익을 얻게 해주겠다는 말로 피해자 이모씨를 속여 총 35억5000만 원을 받아냈다. 하지만 해당 토지는 개발계획이 없는 곳이었고 향후 개발도 불투명한 곳이었다. 허씨는 이씨에게 매도차익을 얻게 해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허씨는 제 3자와 공동소유인 남양주 별장을 자신의 단독소유인 것처럼 속여 이씨에게 20억 원에 매도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근저당설정 사실도 알리지 않았다. 남양주 별장은 지난 2013년 한혜진이 방송을 통해 공개한 북한강변 신혼집으로 방송에도 등장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한혜진이 허씨와 함께 피해자를 수차례 만난 것으로 보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국내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 공급을 일시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주 초부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 한 이통사 관계자는 "예약판매 물량이 아직 다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품 공급이 아예 중단됐다"며 "판매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폭발 논란 때문에 제품을 전수조사하고 있는지, 혹은 단순히 생산 속도가 느린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갤럭시노트7은 충전 중 배터리가 폭발했다는 소비자들의 제보가 연달아 나오는 상황이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국내외에서 총 5건의 폭발 주장이 제기됐다. 충전 중 폭발한 것으로 지목된 갤럭시노트7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면, 뒷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녹아있고, 앞면은 액정이 노랗게 변해있다. 불에 탄 모양과 거의 비슷하다. 삼성전자는 문제의 단말기를 수거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회사 측은 조만간 조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KJtimes=이지훈 기자]일반인들의 신상을 폭로해 논란이 됐던 SNS '강남패치'와 '한남패치' 운영자들이 검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SNS 인스타그램에서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혐의(정통망법상 명예훼손)로 회사원 정모(24·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5월 초 인스타그램에 강남패치 계정을 만들어 제보를 받은 뒤 다음달 말까지 모두 100여명의 사진과 과거 경력 등 신상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정씨는 주로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그녀가 과거 유흥업소에 종사한 경력이 있고, 스폰서가 있다는 등 내용을 올렸다. 유흥업소 종사자나 연예·스포츠계 관계자 등 유명인물을 범행대상으로 골라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사결과 정씨는 평소 자주 가던 강남 클럽에서 한 기업 회장 외손녀를 보고 박탈감과 질투를 느껴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단역배우와 쇼핑몰 모델 일을 하다 세 달 전부터 한 회사 임시 사무직으로 근무 중인 정씨는 이후 생겨난 유사 계정인 한남패치 운영자에게 자신이 받은 제보를 전해줬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정씨와 함께 강남패치 계정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친구 A씨의 뒤를 쫓고 있다. 주로 남
[KJtimes=이지훈 기자]‘세상에 이런 일이’ 임성훈이 18년 동안 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전했다. 임성훈 30일 오후 진행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18년 동안 박소현과의 호흡에 있어 원동력을 밝혔다. 임성훈은 “남녀 MC가 안 바뀌고 한 것은 감히 처음이라 말할 수 있다. 사실 여자 MC는 결혼과 출산을 하면 빠질 수 있는데 박소현이 시집을 안 간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소현이 시집을 안 갔기에 남녀 MC의 유일무이한 기록이 세워지지 않았나 싶다. 박소현의 공인 것 같다. 이 공을 위해 시집 안 간지 모르겠지만 이런 기록을 세운 게 영광이다. 박소현 때문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소현은 “기록 때문에 안 간 건 아닌데…(웃음)”이라며 “프로그램 시작할 때 900회, 1000회까지 잘됐으면 좋겠다 라고 오프닝으로 하는데 말로 만 듣던 그 900회, 1000회가 눈 앞에 와서 감동적이다. 시청자 제보로 이뤄진 프로그램이 이렇게 사랑받은 게 내가 사랑받은 거 같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이나 특별한 사연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인 이지현이 결혼 3년 만에 협의 이혼했다. 29일 수원지법 등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5일 열린 3차 조정 기일에서 남편 A씨와 이혼에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 이씨는 지난 3월 이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낸 뒤 남편 A씨와 이혼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밟다가 재판부 권유로 다시 진행된 조정 기일에서 합의를 이뤘다. 1998년 다국적 걸그룹 '써클'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 결성된 쥬얼리에서 박정아와 함께 원년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연기자로 전향해 2007년 SBS TV 드라마 '사랑하기 좋은 날' 등에 출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김하늘이 승무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 연출 김철규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진은 29일 김하늘의 촬영 스틸컷을 처음 공개했다. 김하늘은 극 중 여자 주인공 최수아로 분한다. 최수아는 경력 12년의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공개된 사진 속 김하늘은 완벽하게 승무원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승무원 복장으로 홀로 공항 내 에스컬레이터에 오른 것. 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이루어진 유니폼은 김하늘의 우유 빛깔 피부 생기 있는 붉은 입술과도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승무원 김하늘'의 매력을 뚜렷하게 각인시킨다.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김하늘이 첫 촬영부터 남다른 캐릭터 표현력 특유의 감성적인 매력과 미모를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공항가는 길'을 통해 보여줄 김하늘의 한층 성숙해진 연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시청자 여러분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멜로 드라마이다. '봄날은 간다' 등 충무로에서 신선한 멜로
[KJtimes=이지훈 기자]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장녀가 자격미달에도 YG 엔터테인먼트와 현대캐피탈 등에서 인턴으로 채용됐다는 의혹을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채용시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조 후보자의 장녀 박모(22)씨는 2014년 7월1일부터 한달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112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그러나 2014년 YG엔터테인먼트는 대졸 이상자에 대해 3개월동안 근무하도록 하는 인턴제도를 운용했고, 당시 20살로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조 후보자의 장녀가 1개월만 인턴근무를 한 것은 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것이라고 박 의원은 설명했다. 박 의원은 "당시 조 후보자는 여성가족부장관을 마치고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근무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 후보자의 장녀는 또 2015년 6월22일부터 8월7일까지는 현대캐피탈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278만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박 의원은 "당시 현대캐피탈 인턴 지원자격은 대졸자 혹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로 명시돼 있지만, 후보자의
[KJtimes=이지훈 기자]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진이가 거식증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진이 양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진이 양은 데뷔 후부터 거식증 증세를 보여 병원을 찾아 진료 및 치료를 받아왔으며, 진이 양과 당사는 그동안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고민을 해왔고, 충분한 시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눈 결과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잠정적인 휴식을 결정하게 됐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추후 있을 스케쥴은 진이 양을 제외한 7명의 멤버로 당분간 활동을 할 예정이며, 휴식기 동안 당사에서도 진이 양의 치료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을 할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시연의 동안 미모가 화제다. 오는 9월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측은 박시연의 교복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시연은 여름 교복을 입고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드라마 '판타스틱'은 오늘만 사는 '멘탈 갑' 드라마 작가 이소혜와 똘끼충만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짜릿한 기한 한정 연애담을 그린 내용이다. 배우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지수 등이 출연한다. 박시연은 '판타스틱'에서 본래 성격을 감추고 ‘현모양처 코스프레’로 살아가는 정치 명문가 며느리지만 학창시절 절친 이소혜(김현주 분)와 재회하며 센 언니로 귀환하는 인물 백설 역을 맡는다. '판타스틱'은 9월 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공효진·조정석 주연의 SBS TV 수목극 '질투의 화신'이 24일 시청률 7.3%로 출발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첫선을 보인 '질투의 화신'은 전국 시청률 7,3%, 수도권 시청률 8.1%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원티드'의 마지막회 시청률 4.9%보다 2.4%포인트 오른 수치로, 공효진과 조정석의 결합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인 공효진은 첫회에서부터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고, 조정석 역시 공효진과 코믹 연기 찰떡궁합을 선보였다. 같은 시간 방송된 MBC TV 'W'는 12.3%,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8.0%를 각각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SBS TV 월화극 '닥터스'가 근래 방송 3사 평일 드라마 중 유일하게 광고 완판 행진을 펼치며 23일 막을 내렸다. 시청률도 높았다. 종영을 앞두고 지난 8, 9, 15일 3회 연속 20%를 넘긴 '닥터스'는 23일 마지막회에서도 전국 20.2%, 수도권 22%를 기록했다. '닥터스'는 고교시절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 짧게 인연을 맺은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이 13년 뒤 나란히 신경외과 전문의로 병원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갔다. '닥터스'를 통해 김래원과 박신혜는 자신들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김래원은 멜로가 강점인 배우임을 오랜만에 새삼 확인시켰고, 박신혜는 변신에 성공하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닥터스'와 경쟁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은 8.5%, MBC TV '몬스터'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KBS 2TV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이 22일 첫선을 보임과 동시에 방송 프로그램 화제성지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3일 다음소프트가 트위터 버즈량을 기반으로 분석하는 방송 프로그램 화제성지수에 따르면 '구르미 그린 달빛'은 버즈량 2천512, 화제성지수 125.83으로 2위와 큰 차이를 내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닥터스' 후속작으로 29일 시작하는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3위는 '닥터스'가 차지했다. 박보검이 장난기 다분하면서도 까칠한 왕세자를 연기하는 '구르미 그린 달빛'은 KBS의 히트작 '성균관 스캔들'을 떠올리게 하는 퓨전 로맨스 사극이다. 시청률은 1~2회 연속 8%에 머물렀지만, 20~49 시청층을 사로잡는 데 성공해 향후 반향이 주목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에서 15년 만에 발생한 콜레라 환자의 감염경로는 여행 중 섭취한 해산물인 것으로 방역당국은 추정했다. 그러나 섭취 이후 상당한 기간이 지나 정확한 경로를 밝히는데 어려움도 예상된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콜레라 확진 환자 A(59)씨는 지난 7~8일 경남 남해안으로 가족과 여행을 다녀왔다. A씨는 7일 저녁, 8일 점심때 현지 시장과 횟집에서 회를 먹은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A씨가 해외에서 수입된 음식물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콜레라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방문했던 식당 등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남 현지 식당에 대한 역학조사는 경남도 방역당국이 진행중이다. 시는 23일 A씨에 대한 추가 검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인 부인에 대해서도 감염 여부를 조사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A씨 부부 몸에서 채취한 검체 분석 결과 콜레라균 음성 반응이 나왔다. 다른 지역에 있는 딸과 아들을 대상으로는 24일 검사할 예정이다. 26일께 결과가 나온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24시간 뒤 A씨에 대해서만 한 차례 더 검사하고 이 때도 음성 판정이 나오면 격리를 해제할 방침이다. 다만, 자녀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