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4억 달러 규모의 5년만기 변동금리부 포모사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포모사는 대만을 지칭하는 말로, 포모사본드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대만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2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포모사본드 발행은 한국계 시중은행 첫 달러표시 포모사본드이자 국내 시중은행이 올해 발행한 첫 5년 만기 변동금리부 채권이다. 발행금리는 3개월 USD 리보금리에 95bps를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으며 대만거래소 및 싱가포르 거래소에 동시 상장된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KB국민은행은 우수한 영업실적, 양호한 신용도(무디스 A1 안정적, S&P A+안정적, 피치 A안정적)와 대만 시장 내 풍부한 유동성 등을 바탕으로 대만 및 역외 채권 투자자들에게 주목받았다. 그 결과 총 58개 기관으로부터 약 11억불 규모의 주문을 확보해 당초 계획했던 3억불에서 1억불을 증액한 4억불을 발행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주관사로 참여했으며, 투자자의 구성을 보면 지역별로는 대만 56%, 대만 역외가 44%였으며, 투자기관별로는 은행 51%
[KJtimes=장우호 기자]신한카드는 25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에서 임영진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나무 힐링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신한카드 봉사단은 남산공원에 새로 조성하는 ‘소나무 힐링숲’에 힐링 프로그램에 필요한 원목 테이블 및 의자, 평상 등을 기증하고 소나무 비료주기, 유해식물 제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모든 임원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힐링과 힐링의 공간’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생활을 갓 시작한 신입사원에게도 ‘쉼’과 ‘치유’가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른 만큼 임원들은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 얻게 된 세심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신입사원들은 젊은 감각으로 자신만의 ‘힐링’ 아이디어를 나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봉사활동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따뜻한 금융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입사원들과도 수평적 소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직원과 조직이 모두 행복한 터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진 사장은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4일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50여명의 시니어 우수고객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테마Day’를 개최했다. 25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골든라이프 테마Day’는 은퇴고객의 풍요롭고 여유 있는 삶을 위해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테마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테마를 선정해 고객 참여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행사다. 이날 행사는 ‘패션’을 테마로 정해 시니어를 위한 패션스타일링 특강과 박물관 전시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1부는 평소 궁금했던 내 피부톤에 어울리는 컬러 찾기, 소품을 활용해 센스 있는 이미지 더하기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패션 팁 강의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철(鐵), 검은 꽃으로 피어나다’ 철화청자 특별전을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평소 예술에 관심이 많아서 전시회를 자주 찾곤 하는데 이렇게 패션에 대한 특강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다”며 “은퇴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KB의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테마Day를 이어가는 한편 행복한
[KJtimes=장우호 기자]KB금융그룹은 지난 24일 강남구 서초동 소재 KB캐피탈 본사 대강당에서 ‘KB 스타터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KB금융그룹이 육성하고 있는 KB Starters(24개 핀테크 스타트업)와 오아시스 멘토단(10개 외부기관) 및 KB투자협의체(계열사)가 참여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KB금융의 핀테크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KB Innovation HUB의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KB Innovation HUB의 핀테크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KB Starters 육성공간 확대 논의, 오아시스 멘토단의 투자 및 보안분야 특강, KB Starters 추진사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참여기관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 Starters’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선정된 업체와의 파트너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계열사 및 외부기관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작년 Liiv KB Cambodia 프로젝트에 참여한 4개의 Starters와 Liiv mate 프로젝트에 참여한 3개의 Starters는 해당 서비스 출시 이후에도 KB
[KJtimes=장우호 기자]SK텔레콤은 현지시간으로 2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통신·IT 분야 2개 어워드에서 총 3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4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먼저 ‘GTB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 5G 핸드오버 기술’과 ‘LTE 기지국 간섭 및 전력 절감 기술’로 인프라 혁신상(Infrastructure Innovation Awards)을 각각 수상했다.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어워드’는 영국 통신∙IT 전문지 GTB매거진이 지난 2007년부터 통신 인프라·기업서비스·고객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함께 수상한 ‘세계 최초 5G 핸드오버 기술’은 이동 시에도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핵심기술이다. 양사는 지난해 9월 이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도심 등 실제 통신 환경에서 검증에도 성공했다. 이날 SK텔레콤이 에릭슨과 함께 수상한 ‘LTE 기지국 간섭 및 전력 절감 기술(Green Scheduler with Lean Carrier)’은 고객이 이용하는 통신 속도 향상과 기지국 전력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KJtimes=장우호 기자]안산 내 주거선호지로 주목받고 있는 고잔신도시에 퍼스트클래스 단지가 들어선다. GS건설이 오는 5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 일대에서 선보이는 ‘그랑시티자이 2차’가 그 주인공이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주거·상업·문화가 결합된 미니신도시급 개발사업 중 2단계 사업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동, 총 3370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 498실로 구성돼 있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178가구, 74㎡ 135가구, 84㎡ 1873가구, 101㎡ 466가구, 115㎡ 90가구를 비롯해 68~95㎡의 T-HOUSE 118가구와 125, 140㎡ P-HOUSE 12가구 등 중소형부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27㎡ 198실, 54㎡ 22실, 59㎡ 274실, 84㎡ 4실 등 총 498실로 구성되며 대다수의 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그랑시티자이 2차는 안산의 신흥 부촌으로 자리잡고 있는 고잔신도시 중심에 위치한데다 대규모 단일 브랜드 복합단지여서 상징성이 크다. 더욱이 주거·상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과 ‘서울시 소기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서울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출연해 450억원의 보증한도를 마련하고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등이 연 2% 내외의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기업의 보증비율 및 보증료를 우대 지원한다. 신청 기업의 업무편의와 신속한 보증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도 보증 관련 신청 안내와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 애로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 전국 16개 신용보증재단에 총 150억원의 특별출연을 통한 2,200억원 규모의 보증한도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화와 창업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주거단지 전체의 보안부터 무인택배, 각종 IoT 서비스까지 SK의 ICT 역량이 한 곳에 집결된 미래형 임대주택이 탄생한다. SK텔레콤은 종합부동산관리회사 HN주택임대관리, 임대관리업체 HN서브와 민간기업형 임대주택 KEB하나스테이에 첨단 ICT 기반 생활편의 시설 및 서비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공동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민간기업형 임대주택은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장기 임대주택 사업으로, 입주자는 최소 8년의 주거기간을 보장받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이날 SK텔레콤에 따르면 첨단 ICT 서비스들이 구축될 임대주택은 대구 포정·대명동, 부산 광안·양정동에 각각 건축중인 KEB하나스테이 임대주택의 2018년 초 준공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1만호 규모(착공 기준)이다. 3사는 하나스테이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건물에너지관리, 헬스케어, 통합 보안 시스템, 카셰어링, O2O 서비스 등 다양한 ICT 기반 서비스와 시설을 적용할 계획이다. 스마트홈의 경우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음성인식 AI 스피커나 냉·난방기 같은 빌트인 기기를 기본 탑재하고, 주택단지의 효
[KJtimes=장우호 기자]올리브영이 예년보다 빨라진 더위에 여름철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스킨케어 솔루션 3종을 내놨다. 올리브영은 5월 신제품으로 프랑스 보태니컬 뷰티 브랜드 ‘이브로쉐(Yves Rocher)’의 스킨 케어 신제품 ‘세보 베제탈’ 라인 3종을 출시하고 올 여름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선다. 23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이브로쉐는 지난해 ‘로우 샴푸(Low Shampoo)’ ‘라즈베리 헤어식초’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저자극, 내추럴 헤어케어 트렌드를 주도한 대표적인 브랜드다. 라즈베리 헤어식초는 출시 1주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된 것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대용량 한정판을 출시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세보 베제탈’ 라인은 약초 황금(黃芩)의 뿌리에서 추출한 ‘바이칼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를 번들거리지 않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한 유수분 밸런싱 효과로 복합성과 수분이 부족한 지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브로쉐 세보 베제탈 라인은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하고 피부 표면을 정화하는 미셀라 워터 ‘세보 베제탈 퓨리파잉 미셀라 워터 2 in 1’, 산뜻한 피부를 장시간 유지시키는 젤 타입 크림 ‘세보 베제탈
▲노태환 씨 별세, 김영호(신한카드 부사장)·이상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사업단장) 장인상, 재춘·재하·성희(경북대학병원)·명희·재윤 부친상 ▲빈소 :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01호(☎ 053-200-6464) ▲발인 : 2017년 5월 25일 오전 6시 30분 ▲장지 : 국립영천호국원
[KJtimes=장우호 기자]구자열 LS그룹 회장은 1953년 3월 2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故 구평회 E1 명예회장과 문남 여사 사이 3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72년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육군 중장 출신으로 청와대 경호실 차장과 성업공사 사장, 전쟁기념관장을 지낸 故 이재전 장군의 딸 현주 씨와 결혼했다. 1978년 럭키금성상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뒤 1990년 이사대우, 1992년 일본지역본부 이사 등을 지내고 1995년 럭키증권이 LG증권으로 사명을 바꾸면서 LG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1999년 LG투자증권에서 부사장까지 오른 뒤 2001년 LG전선으로 자리를 옮겨 2003년 사장, 2004년 부회장에 올랐다. 2008년 LS Nikko 동제련과 LS엠트론, LS전선 등 계열사 3곳에서 회장직을 맡았다. 2013년 사촌형 구자홍 LS Nikko 동제련 회장에게 LS그룹 회장직을 승계 받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뉴욕지사와 됴쿄지사, 동남지역본부장 등 오랜 해외 경험으로 영어와 일어에 능통하다. 이외에 2009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2013년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민간위원, 2014년 제
[KJtimes=장우호 기자]일반분양아파트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내집장만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토지매입 문제, 조합원 모집 실패 등으로 사업이 무한정 연기되거나 무산된 피해 사례들로 부정적 인식을 떨쳐내지 못했다. 오는 6월 3일부터 주택조합제도의 안전장치를 강화한 주택법 개정 법률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지만 법 시행 이전 시행중인 사업들에 대한 불신의 눈초리는 여전하다고 볼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사업 대표건설사인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이 같은 시장의 불신을 해소하고 지역주택조합사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주택조합사업 정보공개 플랫폼 - ‘서희GO집’ 홈페이지를 구축 중이다. ‘서희GO집’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물론 기존 일반 주택분양 사업에서도 공개하기를 꺼려하던 분양률에 해당하는 조합원 가입률과 사업의 안전성을 가늠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는 토지확보율을 공개하기로 했다. 서희건설은 먼저 시공사로 참여한 지역주택조합 사업지 중 조합설립인가 조건인 조합원 모집율 50%보다 높은 60% 이상, ‘사업계획승인’ 조건인 토지 확보율 95% 이상의 조건을 충족한 사업지를 엄선한다. 이어 ‘조합원 모
[KJtimes=장우호 기자]CJ ONE이 오는 28일까지 자사 대표 캐릭터 ‘원스터(Onester)’ 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스터는 CJ ONE의 ‘ONE’과 ‘몬스터(Monster)’라는 두 단어를 합성한 이름으로, CJ ONE 특징을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캐릭터다. 특히 CJ ONE의 다양한 브랜드 컬러칩을 활용한 고리모양의 몸통은 원스터의 귀여움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19일 CJ ONE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나 연예인을 소재로 노래나 소설, 그림 등으로 창작하는 팬아트 인기를 반영해 기획됐다. 원스터 캐릭터에 대한 꾸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것이다. 원스터 그리기 이벤트는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원스터를 그린 뒤 블로그에 소개하고 해당 URL을 CJ ONE 블로그 이벤트 게시물에 남기거나 페이스에 자신의 그림을 사진으로 찍어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CJ ONE은 오는 6월 1일 개성 넘치는 원스터를 그린 3명에게 한정판 원스터 피규어를 증정하고 원스터 USB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페이스북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만 해도 투썸플레이스 커피를 제공한다. CJ ONE 박주언 과장
[KJtimes=장우호 기자]부영그룹이 ‘(재)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17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재 부영그룹 본사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이중근 회장이은 황성진 공군사관학교장과 이병휘 항공우주연구소장 등 공군관계자들과 만나 직접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 회장은 “공군은 우리군의 핵심전력”이라며 “지·덕·체를 겸비하고 역할과 사명을 다하는 차세대 정예 공군 리더를 양성하는데 이 기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공군 출신으로 공군예비역 모임인 공군인터넷전우회(ROKAFIS) 회장을 맡아 예비역과 현역 간 친교를 맺는 가교 역할을 하는 동시에 공군 정책지원 및 장병 위문·격려 활동 등을 적극 전개하는 등 다방면으로 공군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부영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우리나라 항공발전과 공군 사관생도들의 교육발전을 위해 (재)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에 1억원씩 지원해 왔다. 육군 제8군단과 제25보병사단,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등과도 자매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본점 4층 강당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 선생님 2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투명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비영리기관 및 공익법인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일에 맞춰 알기 쉬운 세무교육에 중점을 뒀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원인 양안수 회계사(호연회계법인 대표)는 기부금영수증 처리법, 4대보험, 원천징수, 세금관리 등을 강의했고, 최지혜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보건복지부 시설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6년에도 비영리기관 회계실무교재를 발간해 전국 4000여개소의 지역아동센터에 배포한 바 있으며 공익법인 회계투명성 강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