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신동욱이 지난 30일 JTBC ‘말하는 대로’에 출연하면서 6년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신동욱은 이날 자신이 겪었던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극복기를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신동욱은 잠시 말문을 열지 못 하고 머뭇거렸다. "오랜만이죠?"라고 운을 뗀 신동욱은 "저에 대해 조금 아시는 분들은 '쟤 환자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것 같다. 맞다. 저 환자다"고 말을 이어갔다. 신동욱은 "저는 고통에 하나씩 적응해가는 중이다. 유희열 씨가 감성변태라면 저는 참고 견디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고통 변태다"며 "저는 제가 아픈 걸로 실망을 주기도 싫었고, 위로받는 것도 싫었다. 미안하지만 제게 위로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블랙홀이었다"고 털어놨다. 신동욱은 "지난 2010년에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며 “한동안 몸이 굉장히 아팠다"고 자신이 겪고 있는 CRPS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마도 약은 평생 달고 살아야 할 거다. 예전에는 손도 못 댔는데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출산의 고통이 7이라면 이 병은 10 정도의 고통이고 하더라"며 안타까워했고, 신동욱은 "아프다 보니 이를 악
[KJtimes=조상연 기자]가수 지아의 신곡 '술 한잔해요 오늘'이 12월 1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가운데 음원차크 '올킬'이 가능할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아의 대표곡 ‘술 한잔해요’의 세 번째 이야기, 신곡 ‘술 한잔해요 오늘’은 서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와 현악기의 선율, 더욱 깊어진 지아의 감성으로 표현된 쓸쓸한 가삿말이 시간이 지날수록 짙어지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낸다. 특히 지난 2009년 발표한 ‘술 한잔해요’의 히트를 재현하고자 원곡의 총괄 프로듀서 최갑원과 시크릿의 ‘마돈나(Madonna)’, ‘샤이보이, ‘별빛달빛’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메이커 작곡팀 스타트랙이 의기투합해 곡을 완성했다. 여기에 감성멜로의 대명사인 원태연 감독이 원곡에 이어 다시 한 번 ‘지아’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가슴 울리는 영상으로 ‘지아’의 신곡에 힘을 보탰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유럽 패션쇼 무대를 활동하며 입지를 다진 국가대표급 모델 ‘아키라’와 최근 올리브TV 드라마 ‘고양이띠 요리사’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중인 신예 배우 김소라가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열연을 펼쳤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이연수가 구본승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로 황영희가 합류한 강원도 양양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식후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커피 CF 얘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원조 CF퀸 이연수에게 구본승과 한 번 커피 광고를 해 보라고 제안했다. 이연수는 “쑥스럽다”며 머뭇거렸지만 모두의 응원 속에 이연수와 구본승의 커피 광고가 시작됐다. 이연수가 커피 한 잔을 들고 구본승에게 다가가 "커피 한 잔 하실래요?"라고 말을 걸자 구본승은 최성국의 코치에 따라 "커피 말고 뽀뽀나 한 번 하자"며 상남자로 돌변했다. 이후 이연수가 구본승의 품에 얼굴을 파묻고, 두 사람은 재킷 안에서 얼굴을 맞대고 애정행각을 벌였다. 구본승은 키스타임이 끝난 뒤 이연수를 안아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과의 미묘한 러브라인으로 눈길을 끈 이연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스타일이다"라고 본인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가수 딘딘이 예능인의 탈을 벗고 신곡 ‘느린 편지’로 래퍼의 본모습을 되찾았다. 감성 힙합퍼로 변신을 예고한 래퍼 딘딘의 신곡 ’느린 편지’는 3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이 곡은 이현도가 이끄는 작곡팀 ‘Team Document’가 프로듀싱한 미디엄 힙합 트랙으로, 기타 사운드를 중심으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표현했다. 여기에 딘딘이 직접 쓴 가사와 RB 보컬리스트 비오의 피쳐링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딘딘은 미래의 아내에게 쓰는 편지 형식의 가사를 통해 연예인으로 바쁜 생활 속에서 느꼈던 외로움과 공허함을 표현했다. 딘딘은 음원 공개를 하루 앞둔 29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 출연해 신곡 탄생 비화를 밝혔다. 그는 이번 신곡에 대한 질문에 “행복하게 항상 놀았는데 어느 날 한 대 맞은 것처럼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누군가의 아빠이자 남편이 될텐데 이렇게 살면 안 되겠더라. 요즘 너무 외로워서 미래의 와이프한테 들려주고 싶은 곡을 만들었다”고 했다. 한편 딘딘은 무한도전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 tvN 새 교양 토크쇼 ‘동네의 사생활’을 통해 의외의 반전매력으로 음악,
[KJtimes=조상연 기자]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검찰에 일갈했다. 28일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검사님들, 앞으로 저 부르지 마세요. 못 나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피부 관리 일정상 어려움이 있어 (못 나간다)”면서 “건도 안 되는 사건을 박근혜가 직접 고소했다는 이유로 저를 세 번이나 소환조사하더니…하기야 대통령이 법을 무시하고 헌법을 유린하는데 검사님들이 법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날 박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검찰이 요청한 29일 대면조사에는 협조를 할 수 없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시국 수습 방안 마련 및 특검 임명 등 일정상 어려움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마지막으로 주진우 기자는 "대통령님과 검사님, 법이란 게 있어요"라며 "잘 모르시겠지만"이라고 비꼬았다.
[KJtimes=조상연 기자]가수 정승환이 데뷔곡 ‘이 바보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데뷔곡 ‘이 바보야’는 29일 공개된 정승환 첫 앨범 목소리의 더블타이틀곡 중 하나로, 헤어진 연인을 다시 마주했을 때의 복잡한 심경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이 곡 뮤직비디오에는 정승환이 직접 출연해 만취한 연기를 선보였다. 정승환은 실제로 대학가 술집에서 소주 4병을 마셔가며 취중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열이 직접 작사한 ‘이 바보야’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등 국내 8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더블 타이틀곡인 ‘그 겨울’도 차트 상위권에 올라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정승환은 이번 앨범을 발라드로만 채웠다”면서 “아이덴티티이자 강점인 목소리로 승부하고자 전자음을 배제하고 어쿠스틱 피아노, 기타, 드럼, 베이스, 현악기의 기본 편성으로 사운드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승환은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 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뒤 가수로 데뷔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부실기업을 인수해 회사에 1600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7년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도형)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포스코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업체를 무리하게 인수해 포스코에 막대한 재산상 손실을 끼치고도 전혀 반성을 하지 않고 있는 점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이어 "인적 유착 관계에 따라 대기업이 관련 업체를 밀어주는 부조리한 거래 관행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피고인의 행위에 상응하는 적절한 형을 통해 문제점을 시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 전 회장의 변호인은 검찰이 제시한 혐의에 대한 증명이 전혀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정 전 회장의 경영상 판단에 따른 것으로, 임무를 위배해 포스코에 손해를 끼치려는 의사가 없었던 만큼 배임죄의 고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검찰은 정 전 회장이 2010년 5월 인수 타당성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성진지오텍을 높은 가격에 인수하도록 해 회사에 1592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 정 전
[KJtimes=조상연 기자]'판타스틱듀오' 최종우승자 김윤희가 'K팝스타6'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는 14세 여중생 김윤희가 참가해 태사비애의 ‘이 무대가 마지막이 되더라도’를 열창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SBS '판타스틱듀오'에서 이문세의 파트너로 나와 화제를 모은 실력파 '원일중 코스모스' 소녀였다. 앞서 김윤희는 지난 시즌5에서 긴장한 나머지 노래를 채 부르지도 못한 채 33초만에 탈락한 바 있다. 그는 “’K팝스타’ 무대는 다르다”며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1년간 쌓아온 자신의 실력을 맘껏 뽐내며 완창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합격을 선물했다. 박진영은 "사춘기라서 행운”이라며 “노래에 진짜 감정이 많이 들어 있다"고 칭찬했고, 양현석도 "고음이 자연스럽진 않지만 1년 사이에 성공했다"며 합격을 안겼다. 유희열도 목소리가 예쁘다며 응원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최민용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10년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43대 가왕 ‘양철로봇’의 2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1라운드에서 1라운드에서는 ‘김복면’과 ‘복면캠프’이 강산에의 ‘...라구요’로 듀엣 무대를 펼쳤다.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복면캠프는 나훈아의 ‘영영’을 부르며 복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복면캠프가 가면을 벗자 반가운 얼굴, 배우 최민용이 모습을 드러냈다. 최민용의 방송 출연은 지난 2006년 MBC에서 방영한 시스콤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 10년만이다. 그는 “잊혀진 연예인 2위, 근황의 아이콘”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최민용은 “여러가지 것들을 경험한 10년이었다”면서 “스스로 부족함을 느껴서 그걸 채운 뒤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러다보니 어느새 10년이 흘렀다. 저를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자질은 안되지만 인사드리러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최민용은 "많은 시간이 흘렀는데 기억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죄송했다. 자질은 안 되지만 인사드리러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주
[KJtimes=조상연 기자]가수 NS윤지가 자신의 SNS를 통해 무결점 완벽 몸매를 뽐냈다. 24일 NS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부 아프다 #콧물 때문에 손에는 휴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에서 NS윤지는 침실을 배경으로 몸에 달라붙는 민소매 원피스 차림을 하고 있다. 원피스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나는 몸매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가수 챈슬러와 2년째 열애 중인 NS윤지는 지난 2015년 6월말 발매된 꿀썸머 이후 긴 휴식기를 가졌다. 올해 9월에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가수 지아가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24일 지아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2009년 ‘술 한잔해요’로 겨울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여성 발라더로 입지를 굳힌 가수 지아가 신곡 ‘술 한잔해요 오늘’로 올 겨울 감성 사냥에 나선다”고 전했다. 신곡 ‘술 한잔 해요 오늘’은 ‘술 한잔 해요’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최갑원을 필두로 히트메이커 작곡팀 스타트랙이 의기투합해 탄생시킨 작품이다. 지난 2007년 싱글앨범 ‘Voice of Heaven’으로 데뷔한 지아는 올해 화이트 블루 블랙의 컬러프로젝트 앨범을 선보이며 이별의 슬픔을 노래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신곡 '술 한잔해요 오늘'에서도 깊은 감성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명품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아는 오는 12월 1일 0시 신곡 '술 한잔해요 오늘' 음원 공개에 앞서 뮤직비디오 스틸컷과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가 세금으로 발기부전치료제를 구입했다는 보도를 접한 뒤 황당함을 표했다. 23일 오전 한 매체는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60정과 비아그라의 복제약품 팔팔정 304을 국민 세금으로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청와대가 태반주사, 백옥주사 등을 구입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팔팔정도 구매목록에 포함됐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청와대 측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수행단의 고산병 치료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당시 에티오피아 등 고산지대에 위치한 국가를 방문하기 앞서 구입했다”며 “비아그라가 고산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SNS에 "할 말을 잃었다"며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매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북동부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22일 오전 5시 59분께 규모 7.4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강진으로 쓰나미 경보가 내려지고, 원전장치가 일시 정지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후쿠시마 현 일대 연안에 최대 3m, 미야기(宮城)·이와테(岩手)·지바(千葉)현 등지에는 높이 1m 가량의 쓰나미가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며 긴급 대피를 당부했다. 후쿠시마현 등지에선 진도 5약(弱)의 진동이 관측됐으며 도쿄에서도 수 초간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진원지는 후쿠시마 앞바다(북위 37.3도, 동경 141.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25㎞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규모를 당초 7.3에서 7.4로 상향했으나,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초기 7.3에서 6.9로 하향 조정했다. 이날 오전 6시 49분 후쿠시마 현 해안에 높이 60㎝의 쓰나미가 도달한 데 이어 8시 3분에는 미야기 현 센다이(仙台) 항에서 1m 40㎝의 쓰나미가 관측됐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2원전 3호기의 사용후 연료 풀의 냉각용 펌프가 일시 정지한 상태로 발견됐으나 오전 7시 59분께 펌프가 재가동돼 연료 냉각이 재개됐다.
[KJtimes=조상연 기자]원로 가수 임주리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임주리는 2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중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소개했다. 임주리는 1970년대 미군부대에서 처음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주제가를 부르며 이름을 알리던 그가 주가를 올린 것은 당시 인기를 끌던 드라마 극중 배우가 그의 노래를 부르면서다. 그 노래가 바로 ‘립스틱 짙게 바르고’다 이 노래는 일반인들도 많이 따라 부르는 노래 중 하나인 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 이날 임주리는 자신의 히트곡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했다. 임주리는 오랜만에 방송 출연이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중저음과 가창력을 선사했다. 임주리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르게 된 계기에 대해 "하루는 선생님 댁에 놀러갔는데 피아노 위에 악보가 있더라. 노래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원래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이은하에 주려고 계획한 곡이었는데 내가 설득해서 곡을 가져가게 됐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임주리는 사업에 실패한 경험과 더불어 힘들었던 결혼 생활과 자신의 아들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하기도 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패셔니스타 고준희(31)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21일 오전 고준희가 올 초부터 유명 쥬얼리 브랜드 사장의 아들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고준희와 그의 남자친구는 주위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당당히 연애를 즐겨왔다. 특히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은 이웃 주민들에게 심심찮게 목격됐으며, 남자친구 역시 180cm가 넘는 큰 키에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의 소유자로 이웃 사이에서 ‘비주얼 커플’로 불린다는 후문이다.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2006년 MBC `여우야 뭐하니`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드라마 `종합병원2` `추적자` `야왕` `그녀는 예뻤다`와 영화 `건축학개론` `결혼전야` `나의 절친 악당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