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조상연 기자]후반기 민방위 훈련이 지역별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재난정보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지역과 일자, 시간 등 민방위 훈련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재난정보센터 홈페이지에에서 교육·훈련-교육일정 페이지로 들어가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선택하면 민방위훈련 교육대상 및 일자, 시간, 교육장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서 조회를 해야 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이제 주민번호 없이도 조회가 가능하다. 민방위 1~4년 차는 연 1회·4시간 교육, 5년 차 이상은 연 1회·1시간 비상소집 훈련을 받는다.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안보 및 재난, 생활안전 등 체험·실습이다. 한편 민방위훈련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현 거주지에서도 받을 수 있다. 지역별 민방위 훈련 교육일정을 확인한 뒤 교육 당일 신분증을 소지하기만 하면 된다.
[KJtimes=조상연 기자]가수 양희은과 전인권이 듀엣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18일,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김건모, 김범수, 김태우, 바다, 장윤정, 양희은, 휘성과 함께 추석특집 왕중왕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 팀은 전인권을 내세웠다. 이어 전인권이 양희은을 듀오로 선택하며 ‘상록수’를 열창했다. 전인권은 양희은과의 듀엣무대를 예고하면서 “1970년도, 19살 때 이 분을 보고 가수가 이렇게 지적일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며 선택이유를 밝혔다. 양희은은 다소 긴장한 듯한 전인권에게 “너 무슨 띠니?”라고 질문하며 어색한 공기를 풀어 나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양희은과 전인권은 ‘상록수’가 시작되자 카리스마 넘치면서 아름다운 화음으로 관객들과 패널들을에 전율을 느끼게 했다.
[KJTimes=조송연 기자]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대만 쪽으로 북상 중이다. 14일 밤 기상청은 제 16호 태풍 말라카스가 필리핀 마닐라 동쪽 120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속도 20km/h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15일 오전 9시 기준 말라카스의 중심기압은 965hPa, 최대 풍속 37m/s이며 태풍 규모는 소형이나 강도는 '강'이다. 기상청은 말라카스가 추석 당일인 15일까지 소형 규모를 유지한 채 기존 진행 방향인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16일에는 매우 강한 강도의 중형급 태풍으로 발전해 타이베이를 향해 북상하다가 17일 타이베이 동쪽 해안을 스쳐지나가며 다시 소형급 태풍으로 작아질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말라카스가 대만을 거쳐 중국 남부에서 경로를 틀어 19일쯤 한국 남해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후 말라카스는 제주도와 독도를 포함해 한국 남해에서 동해 지역과 일본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말라카스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력함'을 의미한다.
[KJtimes=조상연 기자]'라디오스타' 이수지가 선배 개그맨 김준현을 짝사랑했다고 깜짝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개그맨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 이수지 등 ‘먹방 어벤저스’가 출연해 '함부로 배 터지게' 특집을 연출했다. 이날 이수지는 방송 도중 선배 김준현을 짝사랑했던 과거를 뒤늦게 고백했다. 이수지는 개그맨 지망생 시절 술을 마시고 김준현에게 고백하려 했다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김준현은 “니가 날 좋아했다고?”라며 반문했고 동료 개그맨들도 처음 듣는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이수지는 특별한 분장 없이 싸이를 따라해 마치 진짜 싸이가 참여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수지는 싸이의 ‘대디(DADDY)’에 맞춰 코믹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KJtimes=조상연 기자]’진짜사나이’ 서지수가 이함 훈련을 앞두고 눈물을 흘렸다. 9월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 비상 이함 훈련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수심 포함 10M의 이함을 시도하게 됐다. 서지수는 박찬호가 다이빙을 하는 모습을 보며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교관은 "앞에 여군 후보생 왜 우냐"고 묻자, 서지수는 "무섭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교관은 "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지 않나. 뚝 그쳐라. 눈물 닦아라"고 다그쳤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지수는 "진짜 물 공포증이 심하다. 물 안에서 숨을 못 쉬는 것 자체를 너무 무서워한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하지만 이후 서지수는 이를 악물고 물속으로 뛰어내려 멤버들의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KJtimes=조상연 기자]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차례를 지낼 때 '지방 쓰는 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방’은 차례상의 주인을 뜻하는 것으로 제사를 모시는 대상자를 상징한다. 죽은 사람의 혼을 대신하는 물건이므로 제사 직전에 작성했다가 제사를 마치면 소각한다. 지방은 제사를 모시는 이와 고인과의 관계, 직위, 이름, 신위 순으로 작성하면 된다. 종이는 한지를 사용하지만, 한지가 없다면 깨끗한 백지로도 대체한다. 규격은 가로 6cm, 세로는 22cm이며 상단 모서리를 조금씩 접거나 잘라 각이 지지 않도록 한다. 지방을 바라볼 때 남성 신위가 왼쪽, 여성 신위가 오른쪽에 오게 작성하고 한분만 제사를 모시는 경우 중앙에 작성하면 된다. 지방에는 고인을 모신다는 뜻의 현(顯)을 쓰고 제주와의 관계, 고인의 직위, 부군(府君) 또는 고인의 본관과 성씨, 신위(神位) 순으로 작성하면 된다. 우선 아버지는 고(考), 어머니는 비(位), 할아버지는 조고(祖考), 할머니는 조비(祖位), 증조 이상에는 증(曾)과 고(高)를 앞에 붙인다. 이 뒤에는 직위를 적는다. 조상이 벼슬을 했다면 벼슬 이름을 적으면 된다. 벼슬을 지내지 않았다면 남자 조상은 학생(學
[KJtimes=조상연 기자]15일 추석을 맞은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차례상 차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례상 차림은 지역과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인 규칙은 있다. 차례상은 일반적으로 5열 배치를 기본으로 한다. 병풍에서 가장 가까운 쪽부터 1열에는 밥과 국 등과 같은 식사류를 놓는다. 2열은 생선과 고기 등 주요리, 3열에는 탕류, 4열에는 포와 식혜 등 밑반찬을 놓는다. 마지막 5열에는 과일과 약과 등을 올린다. 특히 2, 4, 5열은 손쉬운 차례상차림을 돕는 용어도 존재한다. 2열엔 '어동육서' '두동미서'로 배치한다. '어동육서'는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에 올려야 한다는 것이다. '두동미서'는 생선의 머리를 동쪽, 꼬리를 서쪽으로 놓는다는 의미다. 4열은 '좌포우혜'로 포는 왼쪽, 식혜는 오른쪽에 두라는 것이다. 5열은 '조율이시' '홍동백서'다. '조율이시'는 왼쪽부터 대추ㆍ밤ㆍ배ㆍ감의 순서로 놓는 것을 의미하고, '홍동백서'는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두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차례상을 차릴 때 몇 가지 금기가 있다. 꽁치, 갈치, 삼치 등 이름에 '치'가 붙은 생선을 올리지 않는다. 고춧가루ㆍ마늘 같은 양념은 사용하지
[KJtimes=조상연 기자]래퍼 트루디가 지난 12일 ‘글랜스TV’를 통해 신곡 '올킬'의 첫 공식 라이브를 선보였다. ‘올킬’은 그동안 한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 음악으로 사용되며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해 힙합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트루디는 개인 연습실로 보이는 공간에서 편한 옷차림으로 거친 래핑을 쏟아내며 ‘언프리티 랩스타2’ 우승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트루디가 라이브로 보여준 곡은 "내 목표는 돈이 아냐. 진짜 밑바닥에서 위" "지금의 한계를 이겨내" "아임 트루디(I'm truedy). 보여줬지" 등의 가사를 통해 자전적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올킬’은 이번 라이브 영상을 통해 음원이 공개 된 후 트루디가 선보이는 최초의 라이브라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겸 교수 홍유진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유진은 1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밝혔다. 현재 싱글은 홍유진은 이날 인생의 반쪽은 언제 만날 거냐는 MC의 질문에 “제 반쪽은 많다. 주위에도 많고 여기 계신 분들, 시청자분들까지 절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제 반쪽이다. 그래서 해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우가 소개팅을 주선하려고 하자 “지금 와서 제가 소울 메이트나 결혼에 의미를 두는 것 자체가 부담”이라며 결혼에 뜻이 없음을 밝혔다.
[KJtimes=장우호 기자]허영지가 MC로서도 역량을 뽐낸다. 허영지는 SBS MTV 음악프로그램 ‘더 쇼’의 스페셜MC로 발탁돼 오는 13일 남성 듀오 옴므와 함께 진행에 나선다. 허영지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배우로써의 입지를 다졌다. 예능에서도 최근 KBS2 '해피투게더3',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허영지표 애교'와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연기돌, 예능 샛별에 이은 허영지의 MC 도전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허영지는 추석을 맞아 MBC ‘2016 아이돌 스타 육상·리듬체조·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새롭게 신설된 리듬체조에 출전하는 가 하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일밤-복면가왕' 등 많은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KJtimes=조상연 기자]스탄 바브링카(3위ㆍ스위스)가 2016년 US오픈 테니스대회에서 챔피언에 올랐다. 상금은 총 40630만달러(약 517억원)이다. 바브링카는 한국시간으로 12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노바크 조코비치(1위ㆍ세르비아)에게 세트스코어 3-1(6(1)-7 6-4 7-5 6-3)로 역전승을 거뒀다. 바브링카는 2014년 호주오픈, 지난해 프랑스오픈에 이어 올해 US오픈까지 정상에 올라 윔블던 우승 트로피만 수집하면 '커리어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반면 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을 연달아 휩쓸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 사실상 적수가 없는 독주 체제를 굳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이후 열린 윔블던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이어 이번 US오픈에서도 정상 정복에 실패했다. 바브링카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결승에서도 조코비치에게 3-1 역전승을 거둔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시간54분 접전 끝에 똑같은 스코어를 재현했다. 1988년부터 올해까지 29년간 US오픈 남자단식 결승에서 1세트를 내주고도 우승한 경우는 올해 바브링카와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浜崎 あゆみ)가 10살 연하 미국인 남편과 이혼 의사를 밝혔다. 12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를 비롯한 주요 연예 매체들은 잇따라 하마사키 아유미가 이혼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11일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 "3년 간 파트너로 함께 걸어온 그와 각각 다른 길로 가려한다"며 이혼을 발표했다. 팬들이 언론을 통해 이혼 소식을 알게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팬클럽 사이트에 직접 알렸다고 덧붙였다. 이혼 사유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일본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하마사키 아유미는 현재 이혼 신고는 아직 제출하지 않고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개인사는 본인에게 맡기고 있다. 코멘트는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지난 2013년 12월 미국 LA에서 현재 남편과 약혼 후 2014년 2월 미국에서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했다. 이어 2014년 3월 일본에서도 혼인신고를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가 됐다. 한편 하마사키 아유미의 이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유미는 지난 2011년 자신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오스트리아 배우 마뉴엘 슈왈츠와 결혼했다가 1년 만인
[KJtimes=조상연 기자]김사은이 남편 성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사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성민과 함께 찍은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사은과 성민은 한강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성민은 여전히 아이돌 포스를 과시했다. 김사은은 사진과 함께 “건강합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한편, 성민은 지난해 3월 현역으로 군에 입대해 오는 12월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