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 청소기가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와 IT 전문 소비자 정보지 ‘T3’에서 잇따라 호평을 받았다.영국의 권위 있는 소비자 연맹지 ‘위치?’는 지난 주 진공청소기 78개 모델을 대상으로 청소성능, 기타성능, 편리성 등을 평가해 삼성전자 진공청소기 ‘VC5000(모델명 VC21F50HDDR)’을 1위로 선정했다.‘위치?’는 ‘VC5000’이 청소성능 평가인 카펫, 일반 바닥, 틈새, 애완동물 털 제거 등 전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할 정도로 뛰어난 청소 능력을 가진 “훌륭하고 매우 효과적인 청소기”라고 극찬하며 구매 추천 제품(Best Buy)으로 선정했다.삼성전자 진공청소기 ‘VC5000’은 강력한 모터와 바닥 밀착성을 향상시킨 브러시를 장착하고 흡입한 먼지를 효과적으로 분리시키는 ‘싸이클론 포스’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흡입력으로 카펫,
[kjtimes=정소영 기자]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에 30조원이 몰리며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치 기록을 다시 썼다. 이틀 동안 모인 청약자금은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25조6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KDB대우증권[006800]은 11일 오후 4시까지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제일모직 일반청약 결과를 집계한 결과 총 574만9990주 모집에 11억2052만7520주의 청약이 들어와 194.9: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상장 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 측은 “오후 4시 마감이지만 증권사 객장에 오신 고객의 청약접수를 받고 있으므로 최종 마감치는 추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172.5:1, 우리투자증권이 159.7:1, 삼성증권이 264.2:1, 신한금융투자가 330.2대1, 하나대투증권이 189.7대1, KB투자증권이167.5:1을 기록했다. 제일모직은 청약 마감 전 이미 증거금 20조원을 돌파했다. 종전까지는 2010
[kjtimes=정소영 기자] 美 달러선물 거래 대금이 약 8조5000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거래 대금은 전날보다 93.1% 증가한 8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약 77만 계약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美 달러선물 하루 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20만 계약과 2조1000억원인 점을 고려할 때 최고치를 보인 것이다. 그리스발 악재 및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에 의한 변동성 확대, 그리고 오는 15일 만기 도래를 앞두고 나타난 결제월물 이월거래(룰오버) 등으로 환리스크가 커지자 이 같은 거래 급증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커지면서 올해 들어 유로선물 거래도 늘었다. 올해 유로선물 일평균 거래대금은 221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2.5배 늘었다.
[kjtimes=정소영 기자] 데이비드 스틸 삼성전자[005930] 북미총괄 기획홍보팀장이 7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해외홍보 업무를 맡게된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무에서 승진한 스틸 부사장이 본사 커뮤니케이션팀 해외홍보담당 임원으로 일하게 됐다. 영국인인 스틸 부사장은 옥스퍼드대학 물리학과를 나와 MIT에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의 첫 외국인 임원이다. 2003년부터 2008년 디지털미디어 총괄 기획팀, 마케팅팀장,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소속으로 한국에서 일했으며 2008년 5월 북미총괄로 자리를 옮겨 현지 홍보 업무를 맡았다. 또한 팀 백스터(미국)와 왕통(중국)에 이어 외국인으로서는 세 번째로 부사장에 올랐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사회봉사단 박근희 부회장 등 삼성 사장단 24명은 10일 서울지역의 용산, 남대문, 종로, 영등포 등 6개 쪽방촌을 방문해 몸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하고 정담도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김신 삼성물산(상사부문) 사장은 남대문 쪽방의 김옥녀(81세, 가명) 할머니를 찾아 겨울용 방한부츠와 생필품을 선물하고, 강원도 강릉 동향 출신으로서 고향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김 사장은 김 할머니와 5년째 인연을 맺고 있으며 매 번 방문할 때 마다 생일을 앞둔 할머니를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고 있다.이윤태 삼성전기 사장은 남대문 쪽방 박세춘(가명, 81세)할아버지를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털신을 전달하고, 20년된 낡은 TV를 22인치 LED TV로 교체해드렸다. 박 할아버지는 "지난 설날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MB정부 시절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28조원 규모의 대규모 법인세 감세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분석한 'MB정부 감세정책에 따른 세수효과 및 귀착효과' 자료에 따르면, MB정부가 감세 기조로 세법을 개정한 다음해인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62조4000억원의 세수가 감소했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의 의뢰로 분석된 이번 자료에서 37조2000억원이 전체 감세액 가운데 법인세 인하에 따른 감세 효과다. 이중 27조8000억원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귀속됐고 중소기업은 9조4000억원의 감세 혜택을 누렸다. 또 소득세율 인하에 따른 전체적인 세 부담은 16조9000억원을 서민과 중산층이 9조원, 고소득층이 8조원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MB정부가 소득세 최고세율을 인상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되고 있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가스엔진 전문기업인 美 파워솔루션스인터내셔널(PSI)과 합작법인을 설립, 세계 산업용 가스엔진 시장 공략에 나선다. 10일 두산인프라코어는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래도 오렌지카운티 컨벤션센터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산PSI유한회사 설립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산 PSI는 美 조지아주에 사업장을 만들어 차량용을 제외한 모든 산업용 가스엔진을 개발하고 생산 및 판매 예정이다. 투자 비율은 50대 50이다.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오는 2018년 연간 1000대를 판매 목표로 잡았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 추진 배경에는 최근 셰일가스 붐으로 가스엔진 수요가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발전기와 컴프레서 등에 들어가는 산업용 가스엔진 시장이 유망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美 PSI사는 2001년 설립돼 지
[kjtimes=정소영 기자] 대림산업 이준용 명예회장 부인 한경진 여사가 지난 5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5세. 유족으로는 이 명예회장과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 이해승씨(개인산업), 이해창 대림코퍼레이션 부사장 등 5남매가 있다. 유족은 고인의 생전 당부에 따라 별세 소식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가족장을 치렀다. 이 명예회장은 올해 4월 모친상을 당했을때도 부고를 내지 않고 조용히 가족장으로 장례를 치른 바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푸조 캐리어러기지 패키지’를 출시, 내년 10일까지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겨울 레저 시즌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야외활동 장비를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사이클 캐리어팩’, ‘스키 캐리어 팩’, ‘러기지 박스 팩’으로 구성됐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푸조 전 모델에 적용 가능한 ‘푸조 캐리어 러기지 박스 패키지’는 장비를 싣는 공간을 늘릴 수 있는 ‘루프 바’가 기본으로 포함돼 있으며, 용도와 구성품에 따라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한불모터스㈜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푸조 캐리어 러기지 패키지'의 부품과 장착 공임비를 각각 20%,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22개의 푸조 공식 서비스 센터에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방학과 연휴 등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혜택과 할인권을 제공하는 ‘우리두리 해외로’ 환전이벤트를 2월 27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외여행이나 유학, 어학연수 등을 목적으로 미화 500불 상당 이상을 환전하면 주요 통화(USD, JPY, EUR)에 대해서는 50%, 기타 통화(CNY, HKD, THB, SGD, CAD, AUD, GBP, CHF, NZD, DKK, SEK, NOK)에 대해서는 30%를 우대받을 수 있다. 또한 두 명이 동시에 영업점을 방문해 각각 미화 500불 이상을 환전하면 추가로 30%를 더 우대받아 최대 80%까지 우대환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미화 2000불 이상 환전하는 경우에는 동반인원이 없어도 8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특히, 환전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신라면세점 할인쿠폰 및 공항철도 할인권을 제공하고, 환전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동안 면세
[kjtimes=최태우 기자] 팅크웨어가 국내 최초 증강현실 매립 내비게이션 ‘아이나비X1’을 공식 출시한다. 지난 1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공개한 ‘아이나비 X1’은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 길안내를 제공하는 증강현실 솔루션 ‘Extreme AR’과 항공기로 촬영한 3D 실사지도 ‘Extreme AIR 3D’, 앞차출발알림(FVSA),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신호등 변경 알림(TLCA)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스마트 카 기술력인 증강현실 솔루션과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을 접목한 ‘아이나비 X1’은 최첨단 기능들이다. ‘아이나비 X1’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통신형 서비스 ‘TLink(티링크)’는 아이나비의 17년 누적 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해 국내최대 25만 링크의 교통정보 및 포탈과 동일한 검색 환경의 ‘LIVE 검색’, 무선업데이트 등을 제공한다. 스마트 카 기술이 융합
[kjtimes=최태우 기자] 대한전선[001440]은 8일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대한전선은 “채권은행 자율협의회가 보유한 대한전선 출자전환 주식의 공개 경재입찰 매각 추진과 관련, 주관은행인 하나은행을 통해 본입찰이 유찰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kjtimes=최태우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선 입찰 담합을 한 국내 전선회사들을 상대로 1989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 대한전선[001440], 가온전선[000500], 일진홀딩스[015860], JS전선, 넥상스코리아, 대원전선[006340], 극동전선, 한신전선,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등 32개사에 대해 한전이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들 회사는 지난 1998년부터 11년간 한전이 발주한 11개 전선품목 구매입찰에서 미리 수주예정자를 정하고 물량을 배분해 높은 가격으로 낙찰을 받아온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회사에 총 386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한전은 이들 회사를 상대로 2012년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지만 청구액을 확정하지 못했다. 이후 법원이 선정한 감정인이 청구액 산정을 완료해 지난달 말 법원에 이를 반영토록 소송
◇영업본부장승진▲강남2 정채봉 ▲광진성동 조수형 ▲송파 오형주 ▲중부 임영남 ▲인천 박인좌 ▲부천 마호웅 ▲호남 경은배 ▲서울시청 김용석 ▲본점 김종득 ▲본점2기업 신현창 ▲삼성기업 하태중 ▲트윈타워기업 도충호 ▲중앙기업 권덕재 ▲남대문기업 이원덕 전보▲강동강원 김정기 ▲강서양천 이상채 ▲서초 강병모 ▲성북동대문 정영자 ▲용산 이해만 ▲경기서부 양승태 ▲부산중부 김두호 ▲종로기업 김민성 ◇영업본부장 대우승진▲외환업무센터 김창연 ▲ICT지원센터 이영섭 ▲중기업심사부 이낙준 ▲여신업무센터 이동연 ▲수신업무센터 최홍식 ▲홍보실 정희경 ▲검사실 이대진 전보▲전략기획부 신현석 ▲고객정보보호부 허정진 ▲홍보실 권광석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경상북도와 함께 'WEnnovation Project' 공모전을 개최하며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과 미래 인재에 대한 육성 노력을 지속한다.WEnnovation은 We(우리)와 Innovation(혁신)을 조합한 단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중소기업, 미래 인재와 함께 스마트기기 생태계 구축에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TV 등 다양한 스마트기기용 액세서리와 앱세서리(애플리케이션과 액세서리의 합성어)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WEnnovation Project' 공모전을 8일부터 시작한다.스마트기기 액세서리는 스마트 기기를 보호하던 기존의 역할을 넘어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하고, 스마트기기의 사용 경험을 확대하는 등 점차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