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결국 구속됐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전직 대통령의 구속이다. 서울중앙지법(강부영 판사)은 1000억원 뇌물과 미르 강요 등 13가지 혐의를 바탕으로 31일 오전 3시 5분께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전격 결정했다. 영장 심리 8시간 만이다. 법원은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것을 우려해 구속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건강검진 후 수인번호가 적인 옷으로 갈아입고 2평 독방에 수감될 예정이며 최순실, 김기춘, 이재용, 조윤선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하지만 최순실과는 공범으로 간주 돼 상호 접촉은 차단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각종 경호와 예우는 모두 박탈된다. 특히 머리핀 등의 반입이 허용되지 않고 매일 아침 이뤄졌던 올림머리도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검찰은 공식선거 전인 4월 17일 전까지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국정농단의 큰 산을 넘어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대기업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신도 박 전 대통령의구속 소식을 긴급 타진하고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음성명령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음성인식 AI뱅킹 ‘소리(SORI)’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리(SORi)’는 음성 및 AI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의미를 파악, 금융거래를 실행하는 금융비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생체인증을 이용해 최초에 이체정보를 등록하면 보안카드, 인증서 및 통장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생체인증 한번으로 쉽게 금융거래가 완료된다.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 ‘원터치개인’의 메인화면에서 ‘소리(SORi)’ 아이콘을 클릭해 음성명령으로 계좌조회, 송금, 환전, 공과금 납부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폰은 ‘퀵메뉴’ 기능이 있어 앱 실행 없이도 바로 음성명령이 가능해 간편하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며, 송금 후 받는 분에게 모바일메신저 ‘위비톡’을 이용해 카드 형태로 톡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금융거래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공지, 상품 및 서비스 안내 등 간단한 비서역할도 수행 하며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원터치개인’ 및 위비모바일플랫폼 ‘위비뱅크’, ‘위비톡’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위비뱅크’와 ‘위비톡’은 시차를 두고 4월중에 서
[kjtimes=권찬숙 기자]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 선수팀이 올해 첫 전국 대회인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2015년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무려 6회 연속 우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남녀 배드민턴단을 창단했다. MG새마을금고는 창단 첫해 첫 번째 참가한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통의 명문팀들을 꺾고 대회 3위를 차지하는 이변으로 배드민턴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4년 가을철 대회에서 남자팀은 단체전 첫 우승을, 여자팀도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남여 모두 최강팀으로 도약하는 원년을 보냈다. 특히 여자팀은 2014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파이널즈 대회에서 원년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팀도 준우승을 이뤄냈다. 2015년도에도 국내 4개 실업대회에서 남자팀은 단체전 우승 1회, 준우승 2회 여자팀은 우승 2회의 성과를 거뒀고, 가을철대회에서는 남·여 동반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6년 여자팀은 국내 4개 대회 전관왕을 차지했고, 남자팀은
[kjtimes=정소영 기자] 풀무원녹즙은 2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채소 바르게 먹기 캠페인’을 열고 다양한 맛과 새로운 용기로 리뉴얼한 20종의 녹즙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채소 섭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대인의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채소 바르게 먹기 캠페인’을 실시, 부족한 채소를 녹즙 한 병으로 간편하게 챙기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채소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손쉽게 건강을 챙기고 활력을 충전하는 데 제격이다. 풀무원은 “특허 받은 발효기술로 발효녹즙을 생산해 봄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햇다. 대표 제품으로는 신선초라 불리는 명일엽만을 순수 착즙해 명일엽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은 ‘유기 명일엽녹즙’,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내산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을 정성껏 한 병에 담은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명일엽에 헛개, 밀크씨슬을 넣고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명일엽&헛개 발효녹즙’ 등이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재원 사장을 선임하고 27일 명동 서울 사옥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 신임 사장은 지난 1982년 우리은행에 입사한 후 재무기획부장과 본점 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다 상무, 기관고객본부 부행장 등 요직을 거친 금융업 전문가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창출을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산 3조원 이상, ROA 1%, ROE 10%이상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본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가고, 리스크관리에 힘을 쓰는 한편, NPL투자, 크라우드펀딩과 벤처비즈니스, M&A중개 등 최근 추진중인 신규사업이 신속히 자리잡도록 하고, 비이자이익 제고에도 힘을 쓸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2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김 신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위비여자농구단 9번재 정규리그 우승를 기념해 판매한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을 5천억원 한도 추가하여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우리은행 위비여자농구단은 지난 6일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 승률로 9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 결정전까지 우승하면서 통합 5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위비여자농구단의 우승을 축하하고 성원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을 지난 21일부터 판매한 바 있다. 그런데 출시 3일 만에 당초 판매한도 5000억원이 모두 완판됐으며, 이번에 추가로 한도 5000억원을 증액해 판매 연장을 결정했다.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년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금리는 최고 연 1.9%(우대금리 포함)이다. ▲우리은행 첫거래 ▲우리은행 고객등급 기준 로열등급 이상 ▲신규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 가운데 한 가지라도 충족될 경우 우대금리 연 0.1%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프로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써가는 위비여자농구단의 파이팅이, 민영화와 함께 더욱 강한 은행으로 변신한 우리은행과 매
[kjtimes=권찬숙 기자] 현대중공업이 올해 14조9561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오는 4월 1일부터 4개의 독립 법인으로 사업을 분할해 새롭게 출범한다. 현대중공업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가결했다. 회사 측은 강환구 대표이사 사장과 가삼현 사장을 사내이사로, 최 혁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 혁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강 사장은 “지난해 해운시장의 침체와 저유가 등으로 조선·해양사업의 일감이 십 수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다른 사업 역시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둬 주주들에게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업분할을 통해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옛 명성 회복하고,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별도기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9조5414억원, 영업이익 3792억원, 당기순이익 2849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산총액은 29조5669억원으로 전년 대
대통령선거일이 4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대선 시계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간에 치열한 공방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수의 매체와 정치전문가들은 민주당 경선이 본선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핫이슈로 다루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간 공방전은 각 매체들의 머릿기사 소재로 등장한다. 이런 와중에 지난 22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현장투표 개표 결과로 추정되는 미확인 자료가 SNS를 통해 유출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면서 당 안팎은 물론 정치권이 벌집 쑤셔놓은 듯하다. 괴문서에 의해 압도적 1위로 드러난 문 후보 측은 '이는 가짜'라며 '찌라시'쯤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안희정·이재명 후보 측은 당 지도부와 선관위를 향해 강하게 항의하고 있어 심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예비경선 유출 정보는 그자체로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정보의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유권자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선거일이 임박했을 때의 여론조사 발표를 금하고 있는데, 이는 '밴드왜곤효과(Bandwagon effect)'에 의해 여론이 우세한 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침묵의 나선이론
[kjtimes=정소영 기자] 키자니아 서울이 공격적인 제휴 확대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키자니아가는 먼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63스퀘어와 상호 제휴를 확정했다. 키자니아 멤버십 고객,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연간 회원, 63스퀘어 연간 회원이라면 해당 시설 이용할 때마다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또한 엘포인트와 함소아 한의원 어플 회원이라면 각 어플에서 키자니아 서울 반일권 30% 할인 쿠폰을 준다. 증정기간은 엘포인트는 4월 30일까지, 함소아 한의원은 3월 31일까지이다. OK캐시백 어플 회원에게도 3월 31일까지 키자니아 서울 이용 시 쓸 수 있는 2만포인트를 미리 준다. 마지막으로 키자니아 멤버십 신규 가입 시 성인 1인 무료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이달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황현진 키자니아 서울 세일즈 팀장은 “서로 이용 타깃이 비슷한 곳이 힘을 합해 혜택을 제공하면 고객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키자니아 고객들에게 이전 보다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제휴 마케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키자니아 홈페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2년 연속 1100억원 이상을 배당금으로 결정하면서 고배당 논란에 휩싸였다. 또 실적부진 기조에도 고배당을 통해 국내서 거둬들인 수익 중 상당부분을 해외 본사로 보내는 것을 두고 국부유출이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지난달 이사회를 통해 회계연도 결산 기준, 보통주 1주당 360원, 우선주 1주당 41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1145억7900만원으로 2015년도 116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씨티은행은 2010부터 2016년까지 한 해를 제외하고 매년 1000억원 안팎의 배당금을 외국인 주주들에게 배당해왔다. 2013년에는 배당은 아니지만 경영자문료, 해외용역비 등의 명분으로 1300억원이 넘는 돈이 해외 본사로 송금됐다. 그런데 2016년 3분기까지 씨티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576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2658억원보다 1082억원이나 줄어들은 상황에서도 고배당 성향은 여전했다는 지적이다. 씨티은행은 2014년과 2015년 각각 45%와 42%의 배당성향을 보이며 국내 은행(20%안팎)보다 2배 이상 높은 배당성향을 나타냈다. 일각에서는 “당기순이익이 절반
[kjtimes=최태우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지난 20일 서울 홍은동 소재 ‘작은숨골 공동생활가정’(대표 배성룡 바오로 신부)을 ‘KDB 키다리 아저씨’ 7호 후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작은숨골 공동생활가정’은 장애인의 자활·자립을 목적으로 2010년 그리스도 수도회에서 설립한 장애인 공동생활가정으로 4명의 장애인들이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작은숨골 공동생활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다녀온 산업은행 직원이 ‘키다리아저씨 추천해주세요’라는 사내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면서 선정된 것이다. ‘키다리아저씨 추천해주세요’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 모델로, 임직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 사업을 만들기 위해 올해 2월 1일 신설된 사내 게시판이다. 후원 대상은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개인 및 복지시설 추천을 통해 결정된다. 배성룡 바오로 그리스도 수도회 신부는 “현재 거주시설이 30년이 넘은 단독주택으로 안전 등 위험이 있어 주택 개보수 비용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산업은행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 사업을 직접 제안했던 이동걸 산업
[kjtimes=견재수 기자] 남재준 전 국가정보원장이 17일 오전 제 19대 대통령선거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박근혜 정부 초대 국정원장을 지낸 남 후보는 육사(25기)로 1969년 소위로 임관해 원남전 참전과 전방부대 중대장·대대장·연대장을 거쳐 6사단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을 차례로 역임했다. 앞선 노무현 정부 때는 윤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 남 후보는 국내 정치·사회상황과 남·북한 관계,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 등을 면밀히 주시하며 지난해 초부터 대선출마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 후보 측 이애란 대변인은 “남 후보는 전국 단위 국민운동본부 성격의 이안포럼을 이끌어 왔다”며, “이 땅에서 종북좌파를 척결하고 갈등과 분단을 넘어 자유민주주의체제의 통일대한민국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안포럼은 나라 안팎의 상황 인식을 토대로 ‘이대로는 안된다’는 뜻을 담아 지은 이름으로 알려졌다.
[kjtimes=권찬숙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과 대통령 탄핵 등 사회 전반에 불신의 벽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시내버스 업체가 노사의 단결된 힘으로 지역 주민센터와 연계,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시 최대 시내버스회사 선진운수(대표 민배홍)는 지난 2월 서울시 구산동 주민센터 주선으로 장애인과 노인가구 및 청소년 등 지역 내 소외이웃 8가구에 각 5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선진운수는 회사와 노조지부가 힘을 모아 후원금을 출현해 나눔의 일환으로 주민센터에서 직접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선진운수 사장과 김현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노·사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동환 선진운수 사장은 “선진운수는 노·사가 힘을 모아 꾸준히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려 노력 해 왔다”며 “이웃에게 봉사하고 나누는 과정에서 노·사 관계가 더욱 돈독해 지는 것을 느끼며, 한 가족 이라는 믿음이 더욱 견고해 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자주, 더욱 많이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선진운수는 이번 3월 후
[kjtimes=최태우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지난 15일 JW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6 인피니티 어워드(2016 INFINITI Award)>를 진행했다.이 자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인피니티 세일즈 컨설턴트 및 딜러 임직원들의 노고를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창환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와 임직원, 딜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먼저, 가장 명예로운 수상인 ‘인피니티 전국 판매왕’에는 서초 전시장 박현종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3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박현종 컨설턴트는 ‘누적 판매 600대’ 달성과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 계약(IFS Contract Top)’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돼 총 3차례 시상대에 올랐다.‘전시장별 우수 컨설턴트’로는 이동훈(서초), 이동하(부산), 박은철(용산), 김동후(강남), 문경규(일산), 김성용(광주), 이석인(전주), 최용훈(분당), 박문석(대구) 컨설턴트가 선정됐다. 신입 컨설턴트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이진호(용산) 컨설턴트도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 외에 ‘베스트 마케터’, ‘베스트 판매 딜러’, ‘베스트 그룹’ 등 총
[kjtimes=견재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5월 9일로 확정된 가운데 이보다 앞선 5월 첫째 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로 서울 등 수도권 내 음식점을 포함한 상당수 자영업자들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5월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하루건너 석가탄신일(3일)과 어린이날(5일)이 이어져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다시 주말을 보내고 하루를 넘기면 대통령 선거일(9일 화요일)로 대부분의 회사가 휴무일이다. 이 시기에 버스와 지하철 등 공공시설 근무자들의 경우 유동적인 반면 대다수 직장인들이 2·4·8일에 연차나 월차를 활용, 가족단위 여행을 떠날 경우 대선 당일인 9일까지 최장 11일간 쉴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장 큰 걱정을 하고 있는 곳은 기업 밀집 지역 인근 음식점들이다. 평소 주말이면 어쩔 수 없다고 쳐도 5월 첫째 주는 평일 포함 열흘 이상 발길이 뜸할 것으로 예상돼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연중 최악의 매출을 감수해야 할 판이다. 일부 자영업자들은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연휴 기간 동안 아예 가게 문을 닫고 쉬는게 더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