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일)
[kjtimes=권찬숙 기자] 중동3개국 주한 대사 일행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를 방문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등 현대중공업은 이들 3개국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3개국 대사들은 최길선 회장과 권오갑 부회장 등 현대중공업 경영진과 오찬을 함께 하며 조선 및 육·해상 플랜트 분야에서 각국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선박 건조 현장과 엔진 공장 등을 둘러봤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 1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우디 현지 조선소 건립 등 다수의 합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2월에는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Salman bin Abdulaziz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아람코의 합작조선소 건설 예정지에서 ‘King Salman 조선산업단지 선포 행사’가 열리는 등 합작조선소 건설은 사우디의 국가적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국가에서 다수의 육·해상플랜트 공사를 수행했으며, 중동 국적 선사들에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LNG선, LPG선 등을 인도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3월 G4렉스턴 양산 확대를 위해 시행해 온 라인 운영 방안 및 생산현장 안정화를 위해 무급휴직자와 해고자, 신규채용 등 추가 복직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3월 중순부터 진행한 라인운영 방안 협의를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생산대응 인력수요를 확충하는 것으로 노·노·사 3자간 합의를 이행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추가 복직 인원은 60여명으로 8일 면접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소정의 입문 교육 및 OJT(직장 내 교육훈련)를 마친 후 5월 초 각각 현장에 배치된다. 쌍용차는 이번 채용과 관련해 절차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소통활동은 물론 생산라인 운영방안 노사협의와 함께 복직점검위원회 논의를 거쳐 채용규모를 최종 확정했다.특히 지난 2월 채용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상황을 파악하고 회사의 경영현황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활동을 진행했으며, 당시 파악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합해 복직점검위원회 활동에 반영해 왔다.이번 추가 복직은 지난 2013년(3월) 고통분담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의 무급휴직자(454명) 전원 복직과 2016년(2월) 티볼리 생산물량 증대에 따른 복직에
[kjtimes=정소영 기자] 서울 근교 가평군이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가평군 큰매골 일대에서 '벚꽃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에덴벚꽃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장르의 인디뮤지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인디뮤직페스타, 각종 핸드메이드 제품과 중고물품들을 사고파는 블라썸 플리마켓,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블라썸 플레이존으로 구성되며, 각종 먹거리와 SNS이벤트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특히 인디뮤직페스타에서는 로맨틱펀치, 아디오스 오디오, 제8극장, 건아들, 호랑이 아들들, 해리빅버튼, 대니보이 앤 더 캐리지스, 딕 훼밀리와 더불어 총 18개 팀의 뮤지션들이 주말 동안 공연을 진행하며 모두 무료공연이다. 블라썸 플레이존에서는 피부에 무해한 물감으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페인팅’, 내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열쇠고리를 만드는 ‘슈링클스 체험’, 야구공을 던져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나도 류현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놀거리가 풍성하다. 일반적으로 뮤직페스티벌 등 각종 축제들은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즐기기엔 다소 제한사항이 발생하는데,
[kjtimes=견재수 기자]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에 출석했다. 비선실세 최순실씨에 대해서는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했다. 민주당은 검찰이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우병우 눈치 보기 오명을 걷어내라고 촉구했다. 우 전 수석은 6일 오전 9시 55분께 검정색 승용차를 타고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했다.앞서 두 차례 출석한 모습과 달리 매우 긴장되고 굳은 표정이었다. 일찌감치 현장에 자리 잡고 있던 기자들은 우 전 수석이 검찰 포토라인에 서자마자 질문 세례를 던졌다. 카메라 앞에서 우 전 수석이 가장 먼저 꺼낸 말은 “모든 것은 오늘 검찰에서 성실히 조사 받으며 답변하겠다”였다. 그가 입을 열자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세월호 관련 외압, 공무원 인사 개입, 최순실 비리 의혹’ 등에 대해 질문했다. 하지만 우 전 수석의 입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입을 굳게 다물고 있던 우 전 수석은 “최순실을 몰랐냐”는 질문에 대해서만 여전히 “최순실을 몰랐다”라고 짧게 대답했다. 또 “세 번째 소환인데 국민들에게 할 말은 없는가”라는 질문에 “대통령과 관련해 참으로 가슴 아프고 참담한 그런 심정이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드러냈다. 우 전 수석은 곧이어
[kjtimes=최태우 기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역에 위치한 바른병원()에서 5일 오후 2시 2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차와 구급차가 급파돼 병원 내 환자들을 대피시키고 근처를 오가는 시민들을 통제하고 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인천공항 개항 16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며 글로벌 일등 공항을 넘어 글로벌 문화공항으로 거듭났다. ‘문화의 판을 연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오페라, 관현악, 전통국악 공연 등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 봄 정기공연은 여행객과 방문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정기공연 첫날에는 '봄을 여는 목소리의 향연'라는 소제목으로 한국 오페라의 거장 장수동 예술감독이 이끄는 서울오페라앙상블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푸치니의 주옥같은 오페라 곡 '축배의 노래', '오 사랑스런 그대', '웃음의 왈츠' 등을 연주하여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고 앵콜공연을 펼쳤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하늘을 여는 관현악 콘서트'라는 소제목으로 대한한국 최고의 디바 인순이와 클래식 대중화의 선두주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Sunny', '거위의 꿈', '친구여' 등 추억의 명곡들을 감미로운 관현악 선율에 담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 마지막 날에는 '마음을 여는 우리의 소리'란 소제목으로 국악인 박애리와 경기도립국악단이 ‘쑥대머리’등의 정통 국악을 비롯해 대중가요를 국악으로 재해석했고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
[kjtimes=견재수 기자] 5월 ‘장미대선’을 앞두고 지난 1일 국회 소회의실에서는 ‘출산과 국력증진, 그 해법을 제시한다’는 제하로 출산과 국가경쟁력의 밀접한 관계를 되새기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문재인 후보 캠프 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의원(인천 계양을) 비롯해 정찬용 ‘함께여는 새날’ 중앙의장과 소속 청년위원회 패널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여했다 송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일본의 경제발전이 출산정책과 무관치 않았다”며 “우리나라의 경우, 박정희 정권 시대의 산아제한 정책이 너무 오래 지속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산율 문제가 국가경쟁력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안다”며 “출산율 문제는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이 우선이고, 따라서 결혼식때의 부조금 받은 정도의 금액이며 주택을 마련할 수 있을만한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토론에 참여한 대학생 패널들은 “대졸자들이 1인당 평균 5000~6000만원의 부채를 안고 사회로 진출하게 되면서 빚을 갚는데 허덕이다 보니 결혼을 기피하게 되는 것이 출산율 저하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라며 “청년부채 중 이자부분을 동결하고 원금은 5~7년에 거쳐 상환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kjtimes=견재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결국 구속됐다.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전직 대통령의 구속이다. 서울중앙지법(강부영 판사)은 1000억원 뇌물과 미르 강요 등 13가지 혐의를 바탕으로 31일 오전 3시 5분께 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전격 결정했다. 영장 심리 8시간 만이다. 법원은 주요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를 인멸할 것을 우려해 구속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로 이동해 건강검진 후 수인번호가 적인 옷으로 갈아입고 2평 독방에 수감될 예정이며 최순실, 김기춘, 이재용, 조윤선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하지만 최순실과는 공범으로 간주 돼 상호 접촉은 차단될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이 구속 수감됨에 따라 지금까지의 각종 경호와 예우는 모두 박탈된다. 특히 머리핀 등의 반입이 허용되지 않고 매일 아침 이뤄졌던 올림머리도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검찰은 공식선거 전인 4월 17일 전까지 박 전 대통령을 기소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국정농단의 큰 산을 넘어 우병우 전 민정수석과 대기업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외신도 박 전 대통령의구속 소식을 긴급 타진하고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음성명령만으로 금융거래가 가능한 음성인식 AI뱅킹 ‘소리(SORI)’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리(SORi)’는 음성 및 AI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의미를 파악, 금융거래를 실행하는 금융비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생체인증을 이용해 최초에 이체정보를 등록하면 보안카드, 인증서 및 통장 비밀번호 입력 없이도 생체인증 한번으로 쉽게 금융거래가 완료된다.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 ‘원터치개인’의 메인화면에서 ‘소리(SORi)’ 아이콘을 클릭해 음성명령으로 계좌조회, 송금, 환전, 공과금 납부 거래를 할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폰은 ‘퀵메뉴’ 기능이 있어 앱 실행 없이도 바로 음성명령이 가능해 간편하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며, 송금 후 받는 분에게 모바일메신저 ‘위비톡’을 이용해 카드 형태로 톡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금융거래뿐 아니라 개인별 맞춤공지, 상품 및 서비스 안내 등 간단한 비서역할도 수행 하며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원터치개인’ 및 위비모바일플랫폼 ‘위비뱅크’, ‘위비톡’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 ‘위비뱅크’와 ‘위비톡’은 시차를 두고 4월중에 서
[kjtimes=권찬숙 기자]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 선수팀이 올해 첫 전국 대회인 봄철 종별 배드민턴 리그전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 2015년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무려 6회 연속 우승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신종백)는 남녀 배드민턴단을 창단했다. MG새마을금고는 창단 첫해 첫 번째 참가한 전국 여름철 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전통의 명문팀들을 꺾고 대회 3위를 차지하는 이변으로 배드민턴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4년 가을철 대회에서 남자팀은 단체전 첫 우승을, 여자팀도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며, 남여 모두 최강팀으로 도약하는 원년을 보냈다. 특히 여자팀은 2014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파이널즈 대회에서 원년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팀도 준우승을 이뤄냈다. 2015년도에도 국내 4개 실업대회에서 남자팀은 단체전 우승 1회, 준우승 2회 여자팀은 우승 2회의 성과를 거뒀고, 가을철대회에서는 남·여 동반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6년 여자팀은 국내 4개 대회 전관왕을 차지했고, 남자팀은
[kjtimes=정소영 기자] 풀무원녹즙은 27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채소 바르게 먹기 캠페인’을 열고 다양한 맛과 새로운 용기로 리뉴얼한 20종의 녹즙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채소 섭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대인의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채소 바르게 먹기 캠페인’을 실시, 부족한 채소를 녹즙 한 병으로 간편하게 챙기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채소는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손쉽게 건강을 챙기고 활력을 충전하는 데 제격이다. 풀무원은 “특허 받은 발효기술로 발효녹즙을 생산해 봄철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햇다. 대표 제품으로는 신선초라 불리는 명일엽만을 순수 착즙해 명일엽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은 ‘유기 명일엽녹즙’,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내산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을 정성껏 한 병에 담은 ‘위러브 양배추&브로콜리’,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명일엽에 헛개, 밀크씨슬을 넣고 식물성유산균으로 발효한 ‘명일엽&헛개 발효녹즙’ 등이 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종합금융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재원 사장을 선임하고 27일 명동 서울 사옥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 신임 사장은 지난 1982년 우리은행에 입사한 후 재무기획부장과 본점 영업본부장, 자금시장사업다 상무, 기관고객본부 부행장 등 요직을 거친 금융업 전문가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고객 창출을 통해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산 3조원 이상, ROA 1%, ROE 10%이상의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본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가고, 리스크관리에 힘을 쓰는 한편, NPL투자, 크라우드펀딩과 벤처비즈니스, M&A중개 등 최근 추진중인 신규사업이 신속히 자리잡도록 하고, 비이자이익 제고에도 힘을 쓸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2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김 신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위비여자농구단 9번재 정규리그 우승를 기념해 판매한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을 5천억원 한도 추가하여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우리은행 위비여자농구단은 지난 6일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역대 최고 승률로 9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 결정전까지 우승하면서 통합 5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위비여자농구단의 우승을 축하하고 성원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을 지난 21일부터 판매한 바 있다. 그런데 출시 3일 만에 당초 판매한도 5000억원이 모두 완판됐으며, 이번에 추가로 한도 5000억원을 증액해 판매 연장을 결정했다. ‘위비여자농구 V9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년이며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금리는 최고 연 1.9%(우대금리 포함)이다. ▲우리은행 첫거래 ▲우리은행 고객등급 기준 로열등급 이상 ▲신규 가입금액 3000만원 이상 가운데 한 가지라도 충족될 경우 우대금리 연 0.1%가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프로 스포츠 역사를 새로 써가는 위비여자농구단의 파이팅이, 민영화와 함께 더욱 강한 은행으로 변신한 우리은행과 매
[kjtimes=권찬숙 기자] 현대중공업이 올해 14조9561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오는 4월 1일부터 4개의 독립 법인으로 사업을 분할해 새롭게 출범한다. 현대중공업은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가결했다. 회사 측은 강환구 대표이사 사장과 가삼현 사장을 사내이사로, 최 혁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최 혁 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강 사장은 “지난해 해운시장의 침체와 저유가 등으로 조선·해양사업의 일감이 십 수 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다른 사업 역시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거둬 주주들에게 죄송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업분할을 통해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옛 명성 회복하고, 위기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영업보고(별도기준)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19조5414억원, 영업이익 3792억원, 당기순이익 2849억원을 기록했으며, 자산총액은 29조5669억원으로 전년 대
대통령선거일이 47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대선 시계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간에 치열한 공방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수의 매체와 정치전문가들은 민주당 경선이 본선보다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핫이슈로 다루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 간 공방전은 각 매체들의 머릿기사 소재로 등장한다. 이런 와중에 지난 22일 저녁, 더불어민주당 현장투표 개표 결과로 추정되는 미확인 자료가 SNS를 통해 유출되는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면서 당 안팎은 물론 정치권이 벌집 쑤셔놓은 듯하다. 괴문서에 의해 압도적 1위로 드러난 문 후보 측은 '이는 가짜'라며 '찌라시'쯤으로 규정했다. 하지만 안희정·이재명 후보 측은 당 지도부와 선관위를 향해 강하게 항의하고 있어 심한 후폭풍이 예상된다. 예비경선 유출 정보는 그자체로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정보의 진위 여부와 상관없이 유권자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선관위는 선거일이 임박했을 때의 여론조사 발표를 금하고 있는데, 이는 '밴드왜곤효과(Bandwagon effect)'에 의해 여론이 우세한 쪽으로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침묵의 나선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