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청정 면적을 키워 국내 대형 공기청정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28일 한국공기청정협회 ‘CA(Clean Air) 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청정면적이 가장 넓은 대용량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모델명 AS488BWA)를 출시한다. 이로써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10평대 공간을 위한 소형 제품부터 40평대 대형 제품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158m² 공간의 실내 공기를 청정할 수 있어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상업시설에서 사용하기 좋다. ‘쾌속청정’ 모드로 작동하면 강력한 기류가 깨끗해진 공기를 먼 곳까지 전달해 최대 175m²까지 공기를 청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흡입구, 토출구, 필터 교체 부분 등이 모두 제품 전면에 위치해 벽에 밀착하거나 빌트인 가전처럼 벽에 매립해 설치할 수 있다. 제품 후면이나 측면에 여유 공간을 별도로 확보할 필요가 없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6단계 토탈 케어 플러스’ 시스템은 큰 먼지는 물론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새집증후군…
[KJtimes=조상연 기자]일본 육상자위대의 통합사령부에 해당하는 '육상총대(總隊)'가 27일 발족됐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보도했다. 육상자위대는 이날 고바야시 시바루(小林茂) 육장(陸將·한국군의 중장에 해당)을 사령관으로 한 육상총대를 발족시켰다. 육상자위대에 대한 총사령부 조직이 신설된 것은 지난 1954년 창설 이후 64년만에 처음이다. 그동안 육상자위대는 해상자위대, 항공자위대가 각각 자위함대, 항공총대를 각각 사령부로 둔 것과 달리 총괄 조직을 두지 않았었다. 그 대신 일본을 북부, 동북부, 동부, 중부, 서부 등 5개 지역으로 나눠 '방면대(方面隊)'라는 조직을 두고 지역별로 관할하게 했다.' 이는 과거 제국주의 시절에 대한 반성에 따른 것이었다. 당시처럼 군부에 영향력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육상자위대에 한해 총괄 조직을 두지 않았었다. 일본 정부는 앞서 지난 2004년과 2010년 중기 방위 전략인 '방위대강'에 육상총대 발족 내용을 넣으려다가 여론의 반발에 포기했다가 아베 내각에 들어와 육상총대 발족에 결국 성공했다. 육상총대 발족은 아베 정권 발족(2012년 12월) 직후 확정된 지난 2013년의 '방위력정비계획'에도 포함됐었다.
[KJtimes=김봄내 기자]타이어 유통업체인 타이어뱅크㈜가 금호타이어 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은 27일 오전 10시 대전상공회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에 통째로 매각되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금호타이어 매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어 국내 기업으로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 수 없어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내 공장까지 모두 중국 더블스타에 매각되면 국민의 마음과 자존감에 큰 상처로 오랫동안 남아 있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 국내 산업을 보호하고 기술 유출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호타이어가 생존하려면 즉시 판매를 늘려 가동률을 높여야 고용을 보장할 수 있다"며 "타이어뱅크는 전국에 판매망을 갖추고 있어 즉시 판매를 증가시켜 고용을 보장하면서 금호타이어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현재의 생산성으로는 2년 이상 생존이 불가능하다"며 노동조합은 생산성 개선에 협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타이어뱅크는 국민 여론과 노조, 채권단의 생각을 들은 뒤 최종적으로 인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자금조달 문제에
[KJtimes=조상연 기자]카 셰어링(차량 공유), 홈 셰어링(주거 공유), 라이드 셰어링(차 같이 타기)...새로운 형태의 공유경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같은 납골공간에 들어가는 '납골함 셰어링'이 등장했다. NHK에 따르면 도쿄(東京) 아라카와(荒川)구에 있는 죠도신슈(浄土真宗) 마치야고묘지(町屋光明寺) 경내에는 5층짜리 빌딩이 들어서 있다. 작년 11월에 세워진 이 건물에는 1천500 구획으로 나눠진 유골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혈연관계가 없는 사람도 최대 6명까지 같은 공간에 들어갈 수 있는게 특징이다. 명칭은 도모바카(友墓). 사찰 측이 유골관리와 제사를 대신해 준다. 진짜로 마음이 맞는 사람과 같은 납골함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남편과 같이 안치되길 원하지 않는 사람이나 가족과 같은 공간에 들어가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도 이용한다고 한다. 이 서비스를 시작한 사람은 오호라 다쓰노리(大洞龍徳. 48) 마치야고묘지 주지다. 기후(岐阜)현에서 500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죠도신슈 사찰의 24대 주지인 그는 교토(京都)에 있는 불교계 대학을 졸업한 후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의 수행을 거쳐 2009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정국을 달구고 있는 재무성의 문서조작이 이뤄진 지난해 2월초~4월 재무성 이재국장을 맡았던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壽) 전 국세청 장관은 27일 문서조작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지시나 관여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참의원 예산위원회에 문서조작 파문과 관련한 증인으로 출석한 자리에서 "문서조작은 재무성 이재국 안에서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가와 전 장관은 NHK를 통해 중계된 위원회 답변을 통해 "총리 관저나 관방과 논의한 것은 없었다. 그런 의미에서 관저나 관방의 관여는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베 총리나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 아베 총리 비서관 등의 지시가 있었느냐는 별도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사가와 전 장관이 문서조작이 재무성 이재국 안에서 이뤄졌을 뿐 아베 총리 등 윗선의 지시나 관여가 없다고 답변했지만, 파문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모리토모(森友)학원에 대한 국유지 특혜매각 의혹과 관련해 수감된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전 모리토모학원 이사장은 "특혜매각과 관계가 없다"는 아베 총리의 발언이 '거짓말'이라
[KJtimes=권찬숙 기자]삼성증권은 26∼27일 이틀간 진행된 일본 면세점 기업 JTC가 공모주 청약에서 465.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공모주 210만6천880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약에서 신청 수가 9억8천102만주에 달했다. 청약 증거금 규모는 4조1천693억원이었다. 앞서 기관 투자가 대상의 수요 예측을 거쳐 공모가는 8천500원으로 확정됐다. JTC는 유학생 출신 기업가인 구철모 대표가 일본에서 일궈낸 면세점 전문기업으로 다음 달 초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JTC는 현재 일본 전역에 24곳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구철모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일본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최대 여행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대구 프린스호텔은 설렘 가득한 봄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테마파크 대구 이월드 야간 자유이용권이 포함된 이월드 별빛 축제 패키지를 오는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 1박, 대구 이월드 야간 자유이용권 교환권 2매로 구성됐다. 야간 자유이용권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이월드에서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벚꽃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3월 24일부터 4월 8일까지 제7회 별빛벚꽃축제가 진행된다. 푸드 트럭으로 가득찬 대규모 벚꽃야시장, 6000명 한정으로 참여할 수 있는 벚꽃 포토레이스, 핑크풍선날리기, 미니불꽃, DJ파티가 어우러져 벚꽃의 개화를 소식을 알리는 벚꽃개화제 벚꽃샤워파티 등의 풍성한 행사가 준비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대구은행의 내부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모양새다. 비자금 조성·횡령 등 혐의로 수사를 받는 박인규 대구은행장 겸 DGB금융지주 회장 즉각 사퇴를 노조가 재차 요구하면서 분위기는 증폭되고 있다. 현재 대구지검 특수부는 대구은행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 수십 명의 명단이 담긴 ‘청탁리스트’를 확보해 수사하고 있는 중이다. 아울러 검찰은 경찰이 송치한 박 행장 비자금 조성과 횡령 등 의혹 사건도 조사하고 있다. 27일 대구은행 노조는 집행위원 전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박 행장의 지주 회장직 즉각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노조 상임 간부 5명은 이날 박 행장을 찾아가 이런 내용이 담긴 요구서를 직접 전달했다. 노조가 주장하는 것은 박 행장이 지난 23일 주주총회에서 은행장직에서 물러나고 지주 회장직은 상반기 중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지주 회장 자리에서도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노조는 또 30일 예정인 후임 대구은행장 선출 절차를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 일정도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대신 새 지주 회장이 선임될 때까지 대행체제를 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더불어 은행 5명 사외이사에게도 서신을 보내 임추위 일정…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잊고 화끈한 불타는 금요일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우선 4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스파이시 메뉴 한정으로 화끈한 금요일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의 매콤한 아라바아따 파스타, 전통 한식당 무궁화의 매운 흑돼지 양념구이, 일식당 모모야마의 마파두부 덮밥 등 각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3월 마지막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궈줄 ‘프라이데이 나이트 피버’도 놓칠 수 없는 이벤트다. 반짝이는 제주의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3월 30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감각적인 디제잉 퍼포먼스와 다양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제주는 아름다운 봄꽃과 향긋한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플로레센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롯데호텔제주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4월은 튤립, 5월은 해바라기를 콘셉트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KJtimes=박선우 기자]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되면 낮과 밤에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몸의 면역력이 약화된다. 면역력 약화는 곧 감기로 이어져 환절기에는 특히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이럴 때일수록 감기에 걸리지 않게 평소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감기에 걸렸다면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동아제약 판피린은 액상 감기약으로 50년 이상 된 장수브랜드다. 판피린은 1956년 품목허가를 받고 1961년 첫 생산 및 판매를 시작했다. 1961년에는 알약 형태로 출시했다가 1977년부터 현재와 같은 크기의 병에 담긴 액제 형태로 변경됐다. 의약품시장 조사기관인 IMS데이터에 따르면 일반의약품 감기약 시장에서 판피린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20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며 1등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제품명 '판피린(panpyrin)'의 어원은 통증(pain)의 pan, 열(pyrexia)의 pyr에 어미 in이 조합된 말로 감기의 대표 증상인 통증과 열에 탁월한 감기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명은 판피린 큐(Q)다. 큐는 감기를 빠르게 낫게 한다는 의미로 '빠르다(Quick)'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에어글코리아가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달까지 자사의 공기청정기 누적 판매량이 론칭 시기 대비 약 500%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 지역이나 서쪽 지방 등에서 봄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동시에 높게 발생하는 가운데 수입 가전 기업들의 공기청정기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에어글코리아는 프리미엄급 공기청정기의 틈새를 공략해 론칭한지 수 개월 만에 에어글 AG600 공기청정기를 네이버 쇼핑 및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상위권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에어글코리아는 주력모델인 AG600 모델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의 AG500, 더욱 큰 평수를 케어하는 AG900 등을 출시하며 공기청정기 라인업을 공고히 해 유치원뿐만 아니라 숙박업계 등에도 공급했다. 지난해 말 출시된 에어글 공기청정기 AG600은 H14 헤파등급의 cHEPA 필터와 알레르기 원인물질이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티타늄프로 UV기술이 적용된 PCO가 탑재되었으며, 악취나 냄새를 정화하는 활성탄소 필터가 장착되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장진영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26일 바른미래당의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요구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담대한 도전은 바른미래당의 젊고 매력적인 인재들의 도전에 용기를 주기 위한 것"이라며 "당 대표, 최고위원, 국회의원에게 용단을 촉구하는 도전이자 낡고 병든 서울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마 배경과 관련, "바른미래당을 위한 절박한 몸부림"이라며 "우리는 젊고 매력적인 당을 만들고 진정한 대안이 되기 위해 바른미래당을 탄생시켰다. 그러나 바른미래당은 유감스럽게도 젊지도 매력적이지도 못한 당이 됐다"고 지적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이어 5%대의 낮은 당 지지율을 언급하며 "지방선거가 이제 80일도 채 남지 않았다. 금쪽같은 시간이 허망하게 흘러가고 있다"며 "출마하려다 주저앉는 후보들이 속출하고 있다. 당의 동력은 꺼져가고, 후보들의 속은 시커멓게 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과 유승민 공동대표의 출마 여부는 아직도 오리무중"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두 손 놓고 가만히 앉아 안 위원장, 유 공동대표의 얼굴만 얌전히 바라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홍석천이 스미싱 사기를 당한 사실을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여러분 모두 조심하시고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금전적 피해도 위험하지만 혹시나 제 카톡 이름으로 이상한 문자 보내는 거 다 조심해주세여 언제부터 (핸드폰이) 털렸는지 저도 잘 몰라서ㅠㅠ"라고 당부했다. 스미싱이란 '단문메시지'(SMS)와 '피싱'의 합성어로, 문자메시지 내의 인터넷 주소를 클릭하면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돼 피해자가 모르는 사이에 개인정보 등을 탈취해 가는 것을 말한다. 홍석천은 "핸드폰을 잃어버린 적도 없는데 어떻게 스미싱을 당하나 했더니 경찰에서 청첩장 문자 같은 데 악성 코드가 숨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며 "내가 평소 청첩장 같은 문자를 얼마나 많이 받겠냐. 그렇게 내 핸드폰이 털린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돈보다도 추가 피해자가 생길까 봐 걱정"이라며 "스미싱 사기범들은 핸드폰을 통해 얻은 정도로 핸드폰 주인의 가족관계 등을 다 파악한다고 하던데 모두 조심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그룹 백퍼센트의 리더 서민우가 지난 25일 숨을 거뒀다. 향년 33세.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3월 25일 소속 아티스트인 백퍼센트 멤버 서민우 군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26일 밝혔다. 소속사는 "가슴 아픈 소식을 말씀드리게 돼 죄송하다"며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119 구급대가 출동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우 군은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었고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 많은 친구였다"며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슬픔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2012년 남성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로 데뷔한 고인은 가수가 되기에 앞서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3' 공윤 역으로 캐스팅돼 활약했다. 이후 SBS '왕과 나', 영화 '기다리다 미쳐', KBS '평양까지 이만원' 등에서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젤리셔스 스마일리 젤리’,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를 출시하며 젤리 통합 브랜드 ‘젤리셔스(Jellicious)’ 라인업을 확대한다. ‘젤리셔스 스마일리 젤리’는 유명 캐릭터 ‘스마일리’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으로, 6가지 캐릭터 표정을 담았다. 파인애플, 자몽, 키위 등 3가지 상큼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다. 공기를 주입하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활용하여 젤리 아랫부분에 말랑하고 폭신한 식감을 구현했다. ‘젤리셔스 테트리스 젤리’는 6가지 블록 모양의 젤리로, 모양마다 색깔이 달라 알록달록한 비주얼을 갖추었다. 블록을 조합하여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보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 사과, 포도, 감귤 세 가지 맛을 담았다. 두 제품 모두 지퍼가 달려있어 보관하기 편리하다. 롯데제과는 이번 두 제품에서 ‘이색적인 모양이 주는 재미’에 초점을 맞췄다. 롯데제과는 젤리 주 소비층인 10~20대 고객은 앙증맞은 모양에도 관심이 많다며 특별한 모양과 새로운 츄잉 식감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젤리셔스’는 현재 신제품 ‘스마일리 젤리’와 ‘테트리스 젤리’를 포함하여 죠스바 젤리, 수박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