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同通信)福島第1原発事故で政府と東京電力が、水素爆発の懸念が依然消えていないとして、原子炉格納容器に不活性ガスの窒素+を注入することで水素を追い出し、爆発の危険性を軽減する「窒素パージ」と呼ばれる措置を検討していることが1日、分かった。政府関係者が明らかにした。1号機と3号機の建屋は水素爆発で既に破壊されている。今後、炉心損壊・溶融で生じた水素が格納容器内にたまり、水素爆発が発生、原子炉が破損する恐れも否定できず、窒素パージはこれを回避するための措置。事故対応は「長期戦」(菅直人首相)の様相が色濃くなる中、水素爆発の危険性を極力排除し、炉心の冷温停止を目指す。関係者によると、格納容器内に従来あった窒素+が、炉圧上昇に伴って行われた蒸気排出の緊急措置「ベント」によって減少してい
(時事通信)福島第1原発事故で、東京電力は6日朝、2号機取水口付近のコンクリート製立て坑「ピット」の亀裂から海に直接流出していた高濃度の放射能汚染水を止めたと発表した。ピット下の砕石層に5日午後3時すぎから、水ガラス(止水剤)の注入を始め、延べ52人の作業員が徹夜で計8カ所に注入した結果、6日午前5時38分に流出停止を確認したという。 ピットからの流出は2日朝発見された。コンクリートでピットを埋めたり、ピット上流側の地下電源ケーブル管路入り口に「吸水ポリマー」やおがくず、新聞紙を投下したりしたが失敗。3番目の手段でようやく止まった。 東電は別の場所からの新たな流出に備え、取水口の柵に鉄板を取り付ける方法や、周辺に水中カーテン「シルトフェンス」を設置して拡散を防止することを検
일본이 지난 4일 방사성 물질 오염수 1만1천여t을 바다에 방출한 데 대해 우리 정부가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주일 한국대사관이 4일 오후 9시께 일본 외무성에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법정 기준의 100배에 달하는 오염수를 바다에 방출하는 행위는 국제법적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외무성 차원의 대책을 문의했다.이에 대해 일본 외무성 측은 "오염수는 5일간 조금씩 방출할 예정이며, 주변 수역의 방사성 물질 오염도를 계속 측정하면서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면서 "검출량이 허용치를 넘어갈 경우에는 오염수 방출을 재검토할 것이며 국제법 위반 여부도 확인해보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고 외교부는 전했다.도쿄전력은 4일 오후 7시께부터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폐기물 집중처리시설'에 고여 있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방사능 유출사태에 대한 국내의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정보제공에 '비협조적'인 일본 정부의 태도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말로는 처음부터 '적시(適時)'에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정작 외교채널을 통해 우리 정부에 전달해온 정보는 거의 없다는 게 외교소식통들의 전언이다.외교소식통은 5일 "일본 정부가 현지 외교단을 상대로 주기적 설명을 하는 것 외에는 별도로 외교채널을 통해 전달해온 정보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유관 부처인 교육과학기술부와 산하 연구기관들도 일본 정부로부터 제공받는 정보는 극히 제한적이다.한 정부 소식통은 "일본 정부가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게시하거나 개인적 베이스로 취득하는 내용 이외에는 특별히 받는 정보가 없다"고 말했다.특히 일본 정부
(共同通信)東京電力は4日午後、福島第1原発から放射性物質を含む水約1万1500トンを海に放出すると発表、午後7時すぎに放水口付近で排出を始めた。数日間続く見込み。水に含まれる放射性物質の濃度は最大で、法律で環境中への放出が認められている濃度基準の500倍。2号機のタービン建屋の地下などには、さらに高濃度の汚染水が大量にあり、この水を移送、保管する場所を確保するための異例の措置。経済産業省原子力安全・保安院は「大きな危険を避けるためやむを得ないと判断した」としている。東電の松本純一原子力・立地本部長代理は記者会見で「地域の皆様、関係者に誠に申し訳ない」と謝罪した。約1万トンは、2号機の高濃度汚染水の移送先に予定している集中環境施設という廃棄物処理建屋にたまっている水。約15
정부는 5일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에 인도적 차원에서 방역용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정부 당국자는 4일 "일본 측의 요청에 따라 내일 항공편으로 방역용 마스크 2만개를 일본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일단 이와테현까지 전달된 뒤 피해지역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일본에서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사고지점에서 약 240㎞ 떨어진 도쿄 등지에서도 사재기 현상이 빚어지는 등 마스크가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마스크 외에 비누, 장갑, 떡 등의 물자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정부가 일본 동북부 지역에 지진이 발생한 뒤 민항기나 선박을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는 이번이 네번째다.연합뉴스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과 기상청 등은 오는 7일께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이 한반도 남쪽을 돌아 우리나라에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4일 밝혔다.그러나 이 방향의 기류에서 유입되는 방사성 물질 역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인체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김승배 기상청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7일 오전께 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고기압이 발달함에 따라 지상 1~3㎞ 높이의 중층 기류는 일본 동쪽에서 동중국해를 거쳐 시계방향으로 돌아 우리나라에 남서풍 형태로 유입되고 상당한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러나 그 시점에도 3㎞ 이상의 높이에서는 계속 편서풍이 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아울러 김 대변인은 "봄철 이 같은 기압 배치와 같은 원리의 남서풍 현상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고
일본 경제가 동일본대지진 이후 극심한 소비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대지진과 쓰나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따른 직접적인 산업 피해도 크지만 위축된 소비는 일본 경제에 설상가상의 타격이 되고 있다.일본의 소비는 봄철에 왕성하다. 벚꽃놀이를 시작으로 관광철에 진입하면서 소비가 급격하게 늘어난다.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도쿄의 경우 다음주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년의 흥청망청 분위기는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자숙 분위기가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일본의 4, 5월 관광산업을 떠받쳐주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뜸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 유출이 결정타가 되고 있다.도쿄 등 지방자치단체의 자숙 캠페인도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 도쿄도는 벚꽃놀이의 명
(共同通信) 東日本大震災の発生から24~48時間後に福島第1原発の北西方向にいた人は、ほかの地域の人に比べ、風向きの影響で多くの量の放射線を浴びた恐れがあるとする報告書を、米シンクタンクの科学国際安全保障研究所(ISIS)が3月31日、発表した。同研究所は、放射性物質の移動状況や放射線を浴びた住民の数、健康上のリスクを把握するため、独立した専門家組織を立ち上げるべきだと日本政府に提言している。報告書によると、第1原発の1号機では12日午後3時半すぎに水素爆発が発生。半減期の短いガス状の放射性物質を大量に含んだ雲のような“塊”が、南東からの風に乗って移動した可能性がある。外に出るなどしていた人は、政府の避難指示の対象となった第1原発の半径20キロ圏の外でも、これに接触した恐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일 전국 12개 지방측정소에서 대기부유진 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대구·부산·제주·강릉·청주 다섯 곳에서 극미량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검출된 요오드의 방사선량은 0.054~0.588m㏃/㎥로, 전날과 마찬가지로 인체에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었다. 가장 높은 강릉 지역 요오드 농도를 연간 피폭 방사선량으로 환산하면 0.0000567mSv로, X-선 촬영 때 받는 양(약 0.1mSv)의 1천800분의 1에 불과하다.방사성 세슘의 경우 전국 어느 곳에서도 나오지 않았다.이날 발표된 측정값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전 10시까지 채집된 대기에 대한 분석 결과다.강원도 지역 방사성 제논의 경우 농도가 0.714㏃/㎥로 전날(0.504㏃/㎥)보다 다소 높아졌다. 그러나 역시 연간 피폭방사선량으로 환산하면 0.0000463mSv로 X-선 촬영의 2천분의 1 정도다.지난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선 오염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자, 정부 당국이 조사 대상 방사성 물질 종류를 플루토늄(Pu)까지 확대했다.윤철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31일 기자간담회에서 "이날 이후 연안 20곳의 바닷물과 전국 12곳 토양에 대해 플루토늄 방사선 분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윤 원장은 "사실 우리나라가 플루토늄에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낮고 지금은 플루토늄 조사를 할 단계도 아니지만, 국민의 방사능 공포가 큰 것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연안 20곳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해수 및 해양생물 방사선 분석의 채취 지점과 같고, 검사 대상 토양은 현재 공기 중 방사선 분석을 수행하는 전국 12곳 측정소 부근에서 얻는다.그러나 해양 생물에 대한 플루토늄 검사는 이뤄지지 않는다. 해양생물에까지 플루토늄이 옮겨지려면 많은 단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예정인 ‘2011서울 모터쇼’가 4월1일 일반공개에앞서 3월31일에 언론에 공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자동차등의 국내 메이커는 물론, BMW,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랜드로버, 폭스바겐, 아우디, 볼보, 푸죠, 포드 등의해외 메이커를 비롯하여, 토요타, 스바루, 혼다, 닛산 등 일본 메이커들도 대거 참여했다.이번 서울모터쇼의 컨셉은 ‘인간, 기술, 자연과 호흡하다’로, 하이브리드와전기차 등의 차세대 기술을 소개하는 메이커들이 전반적으로 많은 것이 특색이었다.토요타는 4월1일부터 국내 판매예정인 코롤라10세대를 선보였다. 코롤라는 전세계적으로 단일 차종으로는 가장 많이 팔린 차로, 140개국에서 총 판매량 37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코롤라는 10세대 모델로, 토
東京電力の勝俣恒久会長は30日に会見し、福島第一の1-4号機について「廃止せざるをえない」との考えを述べた。廃炉にかかる費用については「試算する状況にない」として言及を避けた。同原発が「最終的な安定までには時間がかかる」として事故対応の収束が長期化する見通しを示した。 事故に対する損害賠償や被災で損壊した設備の復旧で多額の費用が必要と見られることに対し、「政府と協議をしながら資金不足に陥らないよう努力してまいりたい」と述べるとともに、会社の経営状況については「大変厳しい状況」と説明した。 また、清水正孝社長が29日夜に入院し、当面の間、勝俣恒久会長が経営の指揮を執ることも公表した。한국어도쿄전력의 가츠마타 회장은 30일에 가진 회견에서 ‘바닷물 주입 상황을 감안하면 원전 1~4호기를…
(日本経済)東日本大震災で被災した東京電力福島第1原子力発電所は高濃度の放射性物質で汚染された水の除去が難航している。1~3号機では本来の冷却システムを復旧させるためタービン建屋地下の汚染水を取り除く方針だが、原子炉から水が漏れているとみられ、排水作業が追いつかない。一方、1号機に続き2号機も原子炉圧力容器の温度が上昇しており、注水を続けざるをえず、東電はギリギリの調整に取り組んでいる。汚染水は1~4号機のタービン建屋の地下や屋外の坑道(トレンチ)にそれぞれ数千トンがたまっているとみられる。2~3号機では放射線量が高い汚染水がたまるタービン建屋地下と坑道とがつながっている。1号機の坑道は水がないタービン建屋1階とつながっており、坑道の水の放射線量も低いため、東電は津波の水が坑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후쿠시마 인근 4개현에서 생산된 식품 2건에서 기준치 이하 극미량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30일 밝혔다.세슘이 검출된 일본산 수입식품은 콩류 가공식품과 비타민으로 검출량은 0.5∼0.6㏃/㎏ 수준이다. 이는 기준치 370㏃/㎏보다 100분의 1 이하에 해당한다.현재 식품공전 상에서 불검출 기준을 마련해 놓지 않았지만, 이 정도라면 사실상 불검출로 봐도 무방한 수준이라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이다.미국의 경우 기준치의 100분의 1가량 이하는 불검출로 보고 있다.식약청 관계자는 "원자력안전기술원의 기존 연구 결과 식품에서 방사선이 3.7㏃/㎏ 이하로 검출되면 자연방사선 수준으로 봐야 한다는 견해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불검출과 같은 수준으로 봐야 하지 않나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연합뉴스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