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28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55억3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6% 줄었다.1분기 매출액은 1조8337억4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늘었으나 당기순손실은 438억9200만원으로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증권가에선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내년께나 가능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내놓았다.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8000억원과 21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0.0%, 29.5% 감소했다. 순이익은 50.4% 감소한 124억원에 그쳤다. 매출 감소세는 해외 수주 감소에 따른 것으로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됐다.업계에선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3분기에 삼성전자 평택 투자관련 7000억원 규모의 환경 플랜트부문 수주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 멕시코 액화천연가스(LNG)(1조3천억원)·멕시코 살라만카(4000억원) 등의 해외 수주는 연말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캐나다 PNW LNG는 2∼3개월 내 수주 여부가 결정될…
[KJtimes=김바름 기자]하나대투증권이 SKT[017670]와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3사에 대한 비중확대를 권고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하나대투증권은 SKT, KT, LG유플러스의 목표주가는 기존의 34만원, 4만원, 1만4천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투자 전략상 SKT 31만원 이하, KT 3만2000원 이하, LG유플러스 1만1000원 이하에선 매수에 동참할 것을 권고했다. 하나대투증권이 이처럼 통신3사에 대한 비중확대 권고를 한 이유는 통신주가 현재 가격을 고려했을 때 투자 매력도가 높다는 분석에 기인한다.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통신사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고 마케팅 비용 대비 ARPU(가입자당평균매출) 추이를 고려할 때 2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1분기 실적 시즌에 통신주 비중을 늘릴 것을 추천한다”고 언급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에쓰오일(S-Oil[010950])이 증권사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하나대투증권과 는 이 회사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올렸다. 28일 하나대투증권은 28일 에쓰오일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하나대투증권은 에쓰오일의 경우 1분기 영업이익은 2381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인 1908억원을 상회했다며 정제 마진 개선으로 정유 부문 실적이 개선됐다고 지적했다.이한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2분기 2668억원의 영업이익이 기대돼 이익 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면서 “다만 글로벌 경제 회복이 선진국 중심으로 진행돼 석유제품의 수요 탄력도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점 등에 비춰 투자 모멘텀은 제한될…
[KJtimes=김바름 기자]BNK금융지주[138930]가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돼 그 이유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8일 미래에셋증권은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을 내놓은 BNK금융지주의 목표주가를 2만1000원에서 2만2500원으로 높였다. 앞서 BNK금융지주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어난 1540억원으로 블룸버그 시장 전망치 1269억원을 크게 웃돌았다.강혜승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영업 호조에 따른 수수료 수익 증가, 채권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 경남은행 충당금 비용 감소 등으로 1분기 실적이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며 “경남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수익성 관리 노력에 힘입어 시장 금리 하락에도 전분기와 동일한 1.93%로 유지됐다”고 분석했다.강 연구원은 “경남은행 실적이 2015년부터 정상화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경남은
[kjtimes=임수찬 기자]삼호[001880]는 28일 공시를 통해신동해홀딩스로부터 907억원 규모의 남서울 오토허브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계약금은 최근 매출액 대비 10.54%이며, 계약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까지다.
[kjtimes=임수찬 기자]유나이티드제약[033270]은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4억7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증가했다.1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08억1600만원과 57억6900만원으로 지난해같은 기간에 비해 9.5%, 26.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jtimes=임수찬 기자]삼진제약[005500]은 28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2억9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5% 증가했다.1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15억3200만원과 65억92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6%, 2.0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jtimes=임수찬 기자]보령제약[003850]은 28일 공시를 통해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9억5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01% 증가했다.1분기 매출액은 8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53억6400만원으로 8.7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은 27일 대지진으로 인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네팔에 피해복구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KB금융그룹의 최대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이날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개인, 기업고객 모두에게 네팔로 해외송금시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할 방침이며, 네팔 국적 국내 체류자의 환전수수료도 90% 할인한다. 또한 네팔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네팔로 송금하는 경우에는 송금수수료, 전신료 및 환전수수료도 전액 면제한다. 네팔과의 수출입거래 등으로 피해가 불가피한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네팔지역 수출로 인해 발행한 수출환어음 매입대금 입금 지연시 해당 대금을 정상여신으로 취급할 방침이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이 강진 피해로 시름에 빠진 네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국내 소재 네팔 국적자 또는 정부, 단체, 개인 등이 네팔로 구호대금을 송금 시 수수료를 면제하고 환율도 50% 우대하기로 했다 해외송금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통상 최저 5,000원에서 최대 25,000원으로 해외 송금 시 창구직원에게 송금사유를 설명하면 전액 면제처리 된다. 면제기간은 우선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적용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4월 25일 발생한 강진 이후 여진이 잇따르면서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머무르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라도 더 고국으로 송금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이같이 긴급히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jtimes=최태우 기자]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이 칠레 금융기관과의 MOU 체결로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지난 23일 산업은행은 칠레은행(Banco de Chile)과 MOU를 체결하고, 향후 차관단 대출, PF, 무역금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국 및 칠레지역에서 진행되는 투자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칠레는 중남미 지역에서 멕시코, 브라질에 이어 우리의 3위 교역상대국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FTA 체결국이다. 세계 구리 생산량의 34%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국으로 향후 광업, 에너지 분야에 대한 금융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칠레은행은 칠레의 경제·사회 분야에 대한 개발을 목적으로 1893년 설립, 12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으며, 산티아고, 뉴욕 및 런던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중
[kjtimes=임수찬 기자]케이티스카이라이프[053210]는 27일 공시를 통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0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 감소했다.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474억원, 217억원으로 각각 2.5%, 9.1%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5.7%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7.2%, 65.9% 증가했다.케이티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1분기 가입자 수는 전 분기 수준인 426만명을 유지했다"며 "상반기 중 3개의 채널로 구성된 UHD 상품 출시로 가입자 모집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kjtimes=임수찬 기자]에쓰오일(S-Oil)[010950]은 27일 공시를 통해올해 1분기 영업이익 잠정치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07.3% 증가한 2381억원으로 집계됐다.에쓰오일은 직전 분기에는 20천43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1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42.5% 준 4조3738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732.2% 증가한 2113억원이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은 27일 공시를 통해 3천t급 중형 잠수함인 장보고Ⅲ 사업과 관련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공제조합과 자본재 공제조합에 5050억원 규모의 담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담보 제공 기간은 2022년 12월까지이며 채권자는 방위사업청이다.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장보고Ⅲ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공제조합과 자본재 공제조합에 출자를 하고 보증을 받는 대가로 담보를 제공하는 사항"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