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에어서울 기내식이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23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중거리(동남아) 노선에 제공하고 있는 8종류의 기내식 가운데 승객에게 가장 많이 선택 받은 메뉴는 ‘불고기’다. 지난해 10월 에어서울 취항 후 3개월간 사전 주문된 8000개 기내식 중 불고기 메뉴는 2000여개가 주문됐다. 이어 ‘비빔밥’과 ‘불갈비’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단거리(일본)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는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와 ‘건강 도시락’ 중에서는 간단하지만 든든한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가 인기가 좋았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중거리 노선에서 주문할 수 있는 핫밀(Hot meal) 중에는 불고기를 포함해 한식이 인기가 많다.”며, “가격에 비해 품질이 높고 맛도 있어 직접 드신 분들의 평이 좋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사전 주문 방식으로 기내식을 판매하고 있다. 기내식은 건강 도시락,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불고기, 불갈비, 비빔밥, 보양 닭찜, 해산물 모듬 요리, 함박 스테이크 등 8종류이며, 가까운 단거리 노선에서는 건강 도시락과 단호박 클럽 샌드위치 2종류 중에서 주문 가능하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23일 서울특별시 융자추천고객을 대상으로 월세보증금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협약 월세보증금대출’을 출시했다.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KB국민은행에서 단독으로 취급하며 목돈 마련이 어려운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가 낮은 금리로 이용 가능한 월세보증금 대출상품이다. 이 상품은 주거비용 경감을 위한 서울특별시의 ‘청년 임차보증금대출 지원사업’을 통해 이차보전 된다. 대출대상자는 서울특별시의 ‘청년 임차보증금대출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고객 중 은행의 대출심사 기준을 충족하는 만 39세 이하 고객이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월세보증금이 2000만원 이하이면서 월세 70만원 이하인 월세계약을 체결하고 월세보증금의 5% 이상을 계약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대출금액은 보증금의 80% 이내로 최대 1600만원이고, 대출금리는 출시일 현재 최저 연 0.95%이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서울특별시에 전입해 거주 중이고 해당 주택에 임대차계약이 체결되어 있는 고객은 2년 단위로 3회까지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담당자는 “금번 신상품은 서울특별시에서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상품인 만큼 청년들의 주거비용 경감
[KJtimes=장우호 기자]CJ그룹은 지난 22일 동대문 DDP에서 창작 발표 경연대회 ‘꿈키움스테이지’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CJ그룹의 식품 및 문화사업 인프라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창작 교육과정 ‘꿈키움창의학교’ 4기 운영에 이어 펼쳐졌다. CJ그룹은 지난해 8월 요리, 음악, 뮤지컬, 패션방송, 영화 등 5개 부문에 관심과 적성이 있는 중고생 150여명을 선발해 유관 전공분야 대학생과 CJ 임직원, 외부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문화창작교육 기반의 창의성, 사회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들 중고생은 ‘꿈키움스테이지’를 통해 5개월간 배우고 만든 창작물을 무대에 올리고, 성과물을 대중에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꿈키움스테이지는 ‘문화로 만난 꿈을 키우다, 꿈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돼 500여명의 관객 앞에서 청소년들이 창작곡 연주, 단편 뮤지컬 공연, 개발 요리 시연, 창작 의상 패션쇼 등을 선보였다. 특히 패션쇼의 경우 방주호, 이현준 등 전문 모델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함께하면서 무대의 완성도와 의미를 더했다.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는 꿈키움창의학교 4기 전문가 멘토로 활동한 배우 안성기, 이연복 셰프, 뮤지컬배우 남경읍과 각 부
[KJtimes=정혜전 칼럼리스트]멀고 힘든 길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면 힘들고 멀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된다.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좋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좋은 기분을 만끽하지 못하게 되는 것 또한 사람의 마음이다. 사람을 한번 알면 오랫동안 관계 유지를 해 나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친하게 지내다가도 언제 알았던 사람이었는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사람도 있다. 성격의 기폭이 심하거나 자신의 기분대로 사람들을 움직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인 경우가 그렇다. 안지 얼마 안 된 사람들에게 나온 평판보다는 오래 안 사람들의 입을 통해 나오는 평판이 더 신뢰감을 주는 건 사실이다. 주변 사람들과 얼마나 오래 알고 지냈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사람 관계 처신을 보게 된다. 순간순간 그 사람이 필요할 때만 찾는 P가 있다. 자신이 필요할 때는 사람들이 와 주어야 하고 사람들이 자신이 필요할 때는 자신에게 필요한 자리가 아니라면 핑계거리를 대고 늘 거절을 하는 사람이다. 상대도 자신이 필요한 자리가 아니거나 일이 생겨 못나가게 될 수도 있는데 P는 그런 것을 용납 못하는 듯 상대를 대하기도 한다. “다음엔 다신 연락을 안 하겠다”, “나와 좋은 인맥은 아니었
[KJtimes=유병철 기자] 아메리칸 코튼 보정웨어 저스트 마이 사이즈가 24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어깨가 편한 코튼 보정속옷 ‘뉴 컴포트 스트랩’을 론칭한다. 저스트 마이 사이즈는 116년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이너웨어 기업 HBI의 대표 브랜드로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내 몸에 꼭 맞는 맞춤속옷을 착용한 듯 편안한 코튼 보정 언더웨어를 만드는 브랜드다. 2012년 국내 론칭 이후 체형에 고민이 많은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중년여성을 중심으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해 연간 매출 140억이 넘는 인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24일 선보일 ‘뉴 컴포트 스트랩’은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2017년 첫 신제품으로 기존 스테디셀러였던 ‘컴포트 스트랩’에 체계적인 설계를 보강해 한층 더 어깨와 가슴이 편안해진 제품이다. 브라의 얇은 어깨 끈이 살을 파고들어 어깨가 배기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컴포트 스트랩이라는 이름 그대로 넓고 폭신해 편안한 어깨 끈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에는 브라 컵이 크로스 되는 디자인으로 좌우 가슴을 각각 받쳐줘 큰 움직임에도 브라가 들뜨거나 말려 올라가지 않고 안정적으로 가슴을 서포트 해주는 ‘크로스 프리 모션’ 설계가 적용돼 장시간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아쿠아리스 스파에서 모녀 스파 데이를 제안한다. 엄마와 딸이 함께 스파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한 모녀 스파 데이는 4-50대 여성이 가장 선호하는 60분 동안의 오일 바디 마사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바디 마사지 후 미니 페이셜 트리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75분 동안 진행되는 스파 트리트먼트로 엄마와 딸이 오붓하게 스파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본 스파 트리트먼트 이용시 쿨링 효과로 평소 집안일로 무거워진 다리 그리고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마사지할 수 있어 엄마를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인 페보니아 텐션 릴리프 젤을 증정한다.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감각적인 스타일 호텔 브랜드 알로프트 호텔(Aloft Hotels)이 2017년 2월 1일 명동에 정식 개관한다. 호텔의 소유권은 창성그룹이 갖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arriott International)이 호텔 운영을 총괄한다. 지하 5층, 지상 20층 규모에 총 223개인 객실은 높은 천장과 아늑한 공간감을 자랑하는 5가지 타입의 룸으로 준비된다. 안락한 하루를 제공하는 알로프트(Aloft) 룸, 더 높은 층에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새비(Savvy) 룸과 기존의 알로프트 룸에 비하여 1.5배 넓은 공간에서 한층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는 어반(Urban) 룸 외 층 당 1객실만 준비된 브리지 스위트(Breezy suite) 룸과 오직 단 하나,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이 공존하는 알로프트 스위트(Aloft suite) 룸이 있다. 기존의 알로프트 호텔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스위트 룸에는 네스프레소 머신, 고급화된 객실 어메니티 등 추가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는 아이들만의 독립적인 놀이 공간을 객실과 함께 제공하는 프리미엄 플레이하우스 프로그램 서비스 ‘캠프 알로프트(Camp Aloft
[KJtimes=조상연 기자]국내 프로야구팀 kt 위즈에서 3루수로 활약한 앤디 마르테(34)가 교통사고로 숨을 거뒀다는 소식에 팀 동료였던 이대형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대형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르테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친구야, 이건 진짜 아니지…약속을 지켜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노티시아 리브레, 르디비시온 노티시오사 등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언론은 이날 오전 “마르테가 도미니카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현지 경찰은 마르테가 음주, 혹은 과속 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테는 국내무대에 첫발을 들인 2015년부터 지난 2년간 한국 프로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5시즌에는 115경기 타율 0.348 148안타 20홈런 89타점을 기록하며 팀과 재계약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요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 판명을 받은 뒤 재활에도 불구하고 끝내 시즌 아웃이 됐다. 결국 마르테는 시즌 도중 kt와 이별하게 됐지만 9월에는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는 시간을 통해 다시 kt로 돌아오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시즌 마지막까지 동료들과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한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가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일부 증권사들이 앞다퉈 ‘목표주가 거품 빼기’에 나서고 있는 까닭이다. 실제 증권사들의 기업목표 주가 하향조정이 잇따르고 있는 추세다. 23일 금융투자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증권가에선 오랫동안 목표주가를 새로 제시하지 않은 ‘묵은’ 리포트까지 찾는 등 전에 없이 분주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모습 이면에는 금융감독원이 이달 초 증권사 리포트의 목표주가와 실제주가의 괴리율을 공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발표에 기인한다. 증권가 일각에선 금감원이 증권사 리포트의 목표주가와 실제주가의 괴리율 공시방안이 구체화하지는 않았지만 금융당국의 방침이 정해진 만큼 증권사들이 대응책을 마련에 나서고 있다는 시각이 강하다. 금융투자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에 대해 증권사들이 투자의견을 ‘매도’로 내야 할 만큼 전망이 어두운 종목에 대해 굳이 매도 의견을 내기보다 아예 리포트를 발행하지 않는 식으로 의견 표시를 하다 보니 목표주가와 실제주가의 차이가 커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면 증권가에는 어떤 분주한 모습들이 나타나고 있을까. 일단 눈에 띄는 것은 전산프로그램 개발이다. 일례로 금
[KJtimes=조상연 기자]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2년여에 걸친 열애를 매듭 짓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2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인연을 맺어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2015년 3월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은 지난 2년 여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온 가운데,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며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어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스케줄을 피해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지난주 중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승훈 기자]롯데제과[004990]와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진다. 23일 KB증권은 롯데제과의 음식료업종 요인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이 회사의 실적개선 전망과 자산가치 모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은 롯데제과의 올해 매출액에 대해 2조3003억원, 영업이익은 1449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3.1%와 6.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애란 KB증권 연구원은 “업종의 세전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 배수 하락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며 “다만 롯데제과의 올해 실적 흐름이 작년보다 개선될 전망이고 해외사업 성장도 꾸준하며 롯데그룹 지주회사 전환 이슈가 재점화한 가운데 작년 고점 대비 40% 하락한 현 주가 수준에서 매수 관점 접근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에선 제과업계 신제품 경쟁 완화에 따른 비용절감·<허쉬>와 <하리보> 제품의 영업력 강화 등으로 또 해외에선 카자흐스탄 텡게화 안정에 따른 실적 정상화·인도 홍수 여파 완화 및 초코파이 증설 효과·구조조정에 따
[KJtimes=김승훈 기자]SK하이닉스[000660]와 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증권사가 주목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3일 NH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5만7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리고 "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D램(DRAM) 업황 호조와 낸드(NAND) 경쟁력 강화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은 우호적인 환율과 반도체 실적 증가로 1조5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1분기에는 비수기임에도 D램과 NAND 가격 강세로 1조8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D램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고 낸드 가격도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5조5000억원에서 7조6000억원으로 상향조정”면서 “"올해도 서버, 데이터 센터 등 정보기술(IT) 인프라 투자 확대로 서버 D램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가격 강세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만4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조정
[KJtimes=이지훈 기자]JYP 측이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과거 찍은 화보에 대한 논란이 퍼지자 입을 열었다. JYP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거론되고 있는 15년 10월 출간된 수지 화보집 중 극히 일부 사진 및 워딩을 발췌하여 작성된 게시글은 사실과 전혀 무관하다"며 "복고, 키치등의 기획 의도를 부각하기 위해 선택한 장소 및 의상인 바, 촬영을 진행한 수지 본인 및 작가의 원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 화보집의 직,간접적 무단 유포 또한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이며 악의적인 의도로 작성된 게시글 및 악성 댓글, 이와 관련된 모든 인신 공격성 발언에 대해 당사는 가용한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지는 최근 2015년 10월 출간된 화보집이 뒤늦게 집중을 받으며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발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퇴폐 이발소를 떠올리게 한다” “로리타 콘셉트 아니냐” 는 등의 의견을 게재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워커힐에서 1월 20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캡슐호텔 ‘다락 휴(休)를 국내 최초로 오픈 한다. 인천공항 캡슐호텔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1월 31일까지 캡슐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투숙하는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한다. SNS이벤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에 오픈한 캡슐호텔은 인천국제공항 교통센터 1층에 위치하여 동/서편에 각 30개실, 총 60개실로 운영되며, 이른 비행시간이나 늦은 입국으로 공항에서 나가는 교통편이 없는 고객, 지방으로 이동하는 고객 등을 위해 만들어졌다. 침대와 샤워 공간 등 기본적인 숙박 기능에 집중하면서 시간 단위 과금 방식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으며 IT를 활용한 사물 인터넷을 접목시킨 키리스(Keyless) 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약 및 체크인/아웃을 비롯해 조명 및 온도 조절까지 모든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고 빠르게 이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각 객실에는 고급 매트리스를 구비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별 냉난방 시스템과 소음차단 시스템, 고감도 무선인터넷, 블루투스 스피커가 구비되어 있다. 특히 도서관 수준의
[kjtimes=최태우 기자]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으로 가연성 단열재(우레탄 샌드위치 패널)가 지목되는 등 가연성 건축자재에 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는 꾸준히 이어져 왔다. 특히 스티로폼처럼 불이 잘 붙는 단열재 주위를 철판으로 덧대어 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겨울철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시 철판이 굴뚝역할을 하며 불이 크게 번지게 되는데, 이러한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내화건축자재들의 개발과 출시가 관련 업체들에 의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국내 최대 건축자재기업 KCC는 ▲그라스울 ▲세라크울 ▲미네랄울 ▲내화도료 등 불에 타지 않아 화재에 강한 다양한 무기단열재부터 페인트까지 내화건축자재 라인업을 갖추고 업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화건축자재란 ‘불에 강한 건축자재’로, 석유 부산물로 만든 스티로폼, 우레탄폼 같은 인화성 강한 가연성 자재와 달리 모래, 자갈 등 무기재료를 원료로 사용해 근본적으로 불에 타지 않는 불연재이다. 이러한 내화건축자재가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를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축자재이다.내화건축자재 라인업 가운데 최근 출시한 친환경 보온단열재 ‘그라스울 네이처’는 국내 기술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