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영규 기자]코오롱글로벌[003070]은 26일 공시를 통해 스리랑카 상하수도국으로부터 데두루 오야 상수도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658억9000만원으로 지난해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2.18%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2019년 3월 21일까지다. 한편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1일에는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공시했었다. 구형 우선주에는 4개년간 미지급된 누적배당금 200원과 올해 배당금 150원을 합쳐 350원이 배당된다. 배당기준일은 12월 31일이다.
[KJtimes=임영규 기자]두산건설[011160]은 26일 공시를 통해 501억원 규모의 홍은 제6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연결기준 매출액의 2.78%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편두산건설은 지난 11월에는 코스트코 코리아와 474억원 규모의 코스트코홀세일 대구점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공시했었다.
[kjtimes=권찬숙 기자] 대한약침학회는 올해 3월 대한약침학회의 영문학술지 'Journal of Pharmacopuncture(JoP)'에서 신청한 '약침(Pharmacopuncture)'이 '2017 MeSH term'에 등재됐다. 이는 ‘약침(Pharmacopuncture)’이 MeSH 데이터베이스인 PubMed에서 검색이 된다는 의미로 향후 관련 논문 검색 시 한의학 및 약침이 세계 의료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학 학술정보 분류체계(Medical Subject Headings, MeSH)는 보건의료분야 학술정보의 효율적인 연계검색을 위해 미국 국립의학도서관(NLM)에서 적용하고 있는 계층화된 분류체계로 세계 최대 의학논문 데이터베이스인 PubMed에 적용돼 연구자들의 문헌 검색, 색인 등에 활용되고 있다. MeSH는 매년 새로운 개념이나 단어가 추가되면서 개정되고 있다. MeSH로 의학논문이 색인이 되어 있으면 검색의 효율이 높다는 것은 이미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이며, 검색의 편익뿐만 아니라 DB관리에도 이득을 제공하며 검색율이 높아져 이용자가 증가할 수 있다. 한의학 분야는 대체의학(Alternative Medi…
호반그룹은 호반건설, 호반건설주택 등 2016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호반건설▲ 상무 문대철▲ 상무보 김재용 ◇호반건설주택▲ 상무 권승혁▲ 상무보 김정혁▲ 상무보 송석률▲ 투자금융팀 정동준
[KJtimes=김봄내 기자]화요일인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겠다.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9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5∼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의 ‘수소전기차 충전소 보급’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효성이 서울지역에서 최초로 700바 수소충전소를 완공하는 등 수소충전소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효성은 최근 서울 양재동 소재 현대자동차 수소충전소에 수소전기차 전용의 700바급 수소 충전시스템을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효성이 이번에 공급한 700바급 수소 충전시스템은 950바급 수소가스 압축패키지 1기와 700바/350바 겸용의 수소충전기, -40℃ 수소가스 냉각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700바급 수소 충전기는 기존 충전기에 비해 충전 속도가 빠르고, 고압 용기를 사용하면 더 많은 양의 수소 가스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수소가스 압축패키지와 수소충전기, 수소가스 냉각시스템 등 장비의 대부분을 국산화해 A/S가 신속한 것도 강점이다. 이번에 700바급 수소 충전시스템을 도입한 현대자동차 양재충전소 관계자 역시 “종전에 비해 시스템이 간단하고 사용하기 편리해 유지보수에 적합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수소전기차는 기존의 전기차가 충전에 시간이 오래걸린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과는 달리 3~5분이면 충전이 완료될 정도로 간편하며 수소 1kg 충전으로약 8
[KJtimes=김봄내 기자]‘혼밥(혼자 밥먹기)’, ‘혼행(혼자 여행하기)’, ‘혼영(혼자 영화보기)’, ‘혼공(혼자 공부하기)’ 등 혼자 즐기는 활동들을 일컫는 신조어가 생겨나며 ‘혼족’ 문화가 올해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트렌드 속에서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과 새해를 앞두고 이제 파티도 ‘나 홀로’ 즐기려는 이들도 있다. 혼자 홈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 ‘혼파티족’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이들을 지칭하는 다양한 키워드가 생성되고 있다. 혼디저트(혼자 디저트먹기)나 혼스낵(혼자 스낵먹기), 혼술(혼자 술마시기) 등 혼자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묶음 구성으로 가성비를 높이거나 소용량, 소포장 제품을 선보이는 등 ‘혼파티족’이 부담 없이 구매해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살펴봤다. CJ제일제당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혼디저트(혼자 디저트먹기)’ 파티에서 즐기기 제격인 디저트를 선보였다. 쁘띠첼은 스윗푸딩과 스윗롤에 쁘띠북이 랜덤으로 구성된 한정판 ‘쁘띠북 신년 에디션’을 출시했다. ‘쁘띠북’은 출판사 문학동네와 콜라버레이션을 통해 인기 시 작품을 엄선해 미니 사이즈로…
[KJtimes=이지훈 기자]해군은 일각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이 군 잠수함에 의한 충돌일 가능성을 제기한 데 대해 "잠수함 충돌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26일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네티즌수사대'로 불리는 '자로'라는 예명의 네티즌이 공개한 '세월X'라는 다큐멘터리 동영상에 대한 군의 입장에 대해 전했다. 그는 "(세월호가 침몰한 해상의) 평균 수심은 37m였고, 세월호가 군 잠수함에 충돌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사고 당시 해당 해역 인근에서 작전이나 훈련이 없었고, 잠수함이 잠항할 수 있는 수중 환경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5일 '자로'는 사고 당시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저장된 세월호의 레이더 영상을 근거로, 침몰 원인이 화물 과적이나 고박 불량 등이 아니라 외부에 의한 충격 특히 군 잠수함 충격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개그우먼 박나래가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해 화제다. 2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개그우먼 김지민, 박나래, 안영미, 강유미, 오나미, 허안나 등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나래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전교 1등을 했었다. 중학교 때는 전교회장도 했다"라고 말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박나래의 학창시절 성적표에는 '수'로 가득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라스트 크리스마스'로 유명한 영국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25일(현지시간) 5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마이클의 대변인은 "그가 집에서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크리스마스에 우리의 사랑하는 아들이자 형제, 친구인 조지가 평화롭게 집에서 떠났다는 것을 알리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고 애도를 표했다. 1980년대 그룹 왬(Wham)으로 활동한 그는 '라스트 크리스마스', '클럽 트로피카나'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마이클은 1987년에는 독립해 솔로로 활동해 왔다. 솔로 데뷔 앨범인 'Faith'는 전 세계에 2천500만장 이상 판매됐다.…
[KJtimes=이지훈 기자]'대한항공 기내난동 사건'의 피의자 임범준(34)씨가 26일 경찰에 출석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이날 오전 항공보안법 위반 및 상해 혐의를 받는 회사원 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임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경찰대 청사 앞에서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뚜렷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저의 행동으로 피해를 본 피해자들에게 고개 숙여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답했다. 임씨는 "일각에서는 '금수저'의 갑질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아버지께서도 저의 행동에 크게 실망하셨다"며 "앞으로 저의 잘못된 성향을 바로 잡고 올바르게 행동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죄했다. 임씨는 20일 오후 2시 20분께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6시 35분께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여객기 KE480편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 앉은 한국인 A(56)씨의 얼굴을 1차례 때리는 등 2시간가량 난동을…
[KJtimes=장우호 기자]㈜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17 나눔캠페인’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는 2002년부터 시작해 2008년부터는 ‘뷰티풀 라이프’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금을 지정 기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금을 바탕으로 전국 저소득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술 교육, 멘토링, 자신감 회복 지원, 거주환경 개선 등이 진행된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사회공헌 목표 ‘여성의 삶을 아릅답게’에 따라 2003년부터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Micro Credit) ‘희망가게’도 후원하고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 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은 신뢰와 책임을 신조로 여기던 창업자의 뜻을 이어받아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연말연시 데이터 트래픽이 급격히 증가할 것을 대비해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에 나섰다. 2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서울 보신각, 부산 용두산 공원 타종행사 및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시내 중심상가, 백화점, 쇼핑센터, 스키장,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최적화 및 기지국 용량 증설을 진행했다.또한 연말연시 대규모 해돋이 방문객이 몰리는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곳, 울산 간절곶, 인천 정서진, 제주 성산일출봉 등 주요 지역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이동기지국을 설치 완료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상암 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연말연시 기간을 전후해 네트워크 트래픽 급증 및 장애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긴급 트래픽 분산 및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요 행사지역에 현장 운영요원을 배치하겠다”고 했다.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이 KB스타뱅킹앱을 통해 은행-증권 하이브리드 계좌 ‘KB plustar 통장’을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KB plustar 통장은 KB금융그룹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인 복합상품으로 하나의 통장에 은행의 입출금통장과 KB증권계좌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상품이다.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65만 계좌가 가입해 판매액이 7200억원에 달하는 등 은행계좌와 증권계좌를 별도 관리하는 불편을 덜어줘 큰 인기를 얻었다. 이 통장은 기존 영업점에서만 개설할 수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앱에서도 쉽게 가입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혜택을 담은 복합상품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신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Liiv Mate’앱을 가입하고, KB스타뱅킹을 통해 ‘KB plustar 통장’을 신규 가입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1만포인트리를 적립할 예정이다. 적립된 포인트리는 KB금융그룹 ‘Liiv Mate’앱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통합 KB증권 출범에 따라 은행-증권간 One-
[KJtimes=김승훈 기자]보험업계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자본을 확충을 위해서다. 그러면서 세간의 관심은 그 이유와 규모에 쏠리는 분위기다. 26일 생명·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내 생보사와 손보사의 자본확충 규모는 1조4094억원에 달한다. 이들 보험사 중 대부분 올해 자본 확충을 완료한 상태다. 다만 일부 보험사는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눈길을 끄는 대목은 보험사들의 자본 확충을 위한 행보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는 2017년에는 더 큰 규모의 자본 확충 잇따를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견하고 있어서다. 실제 내년 보험업계의 자본 확충은 올해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일례로 생보업계 자산규모 2위인 한화생명은 내년 1분기 중에 5000억원에 달하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기로 했다. 흥국생명도 내년 1천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준비 중에 있다. 농협생명도 내년 초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데 예상 규모는 약 3000억원에 달한다. 기에 교보생명이 적절한 자본 확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예정돼 있는 자본확충 규모만 이미 1조원 가까이 되는 셈이다. 현재 보험사들이 내걸고는 있는 자본 확충의 이유는 마케팅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