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최강성 제18대 전국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이 취임했다. 23일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 위원장은 “전북은행은 금융지주체제출범 이후 오히려 조직이 불안정해졌다"며 "고용안정, 근로조건 개선, 실질임금 향상 등을 위해 강한 노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취임식에는 임용택 전북은행장과 김윤덕 국회의원, 전국금융산업노조 김문호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작년 12월 3명이 출마한 선거에서 총 585표 중 64.5%를 얻어 결선을 거치지 않고 바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kjtimes=임수찬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23일 지난해 영업이익을 20.9% 늘렸다고 공시했다.현대건설 공시에 따르면, 2014년 연결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이 전년보다 24.7% 늘어난 17조3870억원, 영업이익은 20.9% 증가한 9589억원으로 집계됐다.당기순이익은 3.0% 증가한 5867억원이었다.해외 대형공사에서의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해상교량 공사, 아랍에미리트(UAE) 사브(SARB) 해상 원유 처리시설 공사 등에서의 매출 증가했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양질의 해외공사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이 성과를 내면서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했다"고 말했다.작년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같은 시기보다 26.1% 늘어난 5조1344억원, 영업이익은 25.8% 증가한 2610억원이었다.당기순이익도 1758억원으로 45.5%나 증가했다.한편 지난해 신규 수주는 2
[kjtimes=임수찬 기자] KT서브마린[060370] 공시에 따르면, 23일 69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통신케이블 설치공사 계약을 NEC와 맺었다.계약 규모는 KT서브마린의 최근 매출액 대비 8.4%에 해당한다.
[kjtimes=임수찬 기자] LG유플러스[032640]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5763억원으로 전년보다 6.3% 늘었다.매출액은 10조9998억원, 당기순이익은 2277억원으로 2013년과 비교해 3.9%, 18.5% 줄었다.LG유플러스는 또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배당금 총액은 654억9170만3700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1.3%다.
[KJtimes=김바름 기자]위메이드[112040]의 목표주가가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30% 껑충 뛰어올랐다. 삼성증권은 23일, 게임업체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를 이같이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이 같은 목표주가 조정은 위메이드의 유명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2’를 중국에서 서비스하는 샨다(盛大)게임즈가 이 게임의 모바일 버전을 올해 상반기에 출시할 가능성이 커서 로열티 수입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1년 중국에서 출시된 ‘미르의 전설 2’는 2004년에는 중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64%를 차지하는 등 중국에서 가장 히트한 한국산 게임으로 꼽힌다”며 “이 같은 점을 고려하면 미르의 전설 2 모바일 버전 역시 중국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위메이드가 일부 지분을 보유한…
[KJtimes=김바름 기자]LG디스플레이[034220]가 올해도 균형적인 수급 등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KDB대우증권은 23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고 목표주가 4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는 한편 이 업종의 최선호주로 꼽았다. 대우증권은 이런 전망의 이유로 ▲TV 교체주기 도래 ▲TV 세트업체들의 공격적인 판매계획 ▲TV 대(大)면적화에 따른 제한적인 물량 증가 ▲PDP 생산 중단에 따른 수요대체 ▲신흥국 소비 증가세 지속 등을 들었다.류영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샤오미와 같은 신흥강자들과 발 빠르게 협업하는 등 다양한 거래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상반기에 출시될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호응을 얻는다면 주가에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kjtimes=임수찬 기자] 서희건설[035890] 공시에 따르면, 22일 425억원 규모의 부산 서희스타힐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작년 매출액의 5.11%에 해당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은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경남도의 역점사업인 만큼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사업 지원에 지역은행으로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경남은행이 ‘국가산단지원팀’을 발족했다. 경남도가 추진하는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 성공을 위해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경남 미래 50년 핵심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22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국가산단지원팀은 영업지원본부장인 구삼조 부행장을 팀장으로 투자금융부·여신기획부·여신심사부·기관고객사업부·경남도청지점 등 5개 부점장과 핵심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지원팀은 앞으로 경남 미래 50년 사업 중 전략산업인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등 3개 국가산업단지 기반 조성과 성공적인 입주 기업 정착을 위해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3개…
[KJtimes=서민규 기자]“준법과 윤리 기반의 정도 경영 실천을 생활화해 고객 신뢰도 1위의 회사로 도약하자.”김원규 NH투자증권 대표의 일성이다. 김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빌딩 4층 대강당에서 정도경영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주문했다. 이날 참석한 230여 명의 임직원은 ▲고객 중심 경영의 실천 ▲깨끗한 기업문화의 창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 ▲윤리경영의 달성 등을 결의했다.한편 NH투자증권은 범 농협 차원의 청렴 회사 만들기와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알리고 고객의 신뢰를 높이려고 이번 대회를 열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 KTG[033780] 공시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2872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28.9% 증가했다.매출액은 1조504억원 규모로 6.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44억원으로 121.3% 증가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KDB대우증권이 삼성전자[005930]의 목표주가를 180만원을 제시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대우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제시한 이유에 대해 이 회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각각 1%, 4% 늘어난 207조원, 26조원이 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영업이익의 사업부문별 변화는 클 것이며 2013년 72%였던 세트(IT모바일+소비자가전)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올해 43%까지 하락하고 부품(반도체+디스플레이)은 57%까지 상승할 것으로 봤다는 게 대우증권의 부연설명이다. 황준호·장준호 대우증권 연구원은 “D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3%, 32% 증가한 23조원, 11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겠다”며 “하지만 IM(IT모바일)부문에서는 고가 스마트폰의 비중 축소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9%, 34% 감소할 것”
[KJtimes=김바름 기자]대상[001680]이 점진적으로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22일 교보증권은 대상의 실적이 개선되고 주가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면서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6.7% 증가한 6338억원, 영업이익은 34.4% 증가한 292억원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정성훈 교보증권 연구원은 “소재사업은 판매량 증가 및 저가원재료 투입으로 영업이익률이 12.7%로 회복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식품부문은 비용절감 및 전분기 기저효과가 예상되고 최근 실적 부진의 원인이었던 통상임금 소급분 등 일시적 비용 반영도 마무리됐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대상의 주가는 일시적 비용반영에 따른 실적 부진으로 크게 하락했으며 비용 반영이 마무리되며 실적개선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돼 주가 회복이 기대된다
[KJtimes=김바름 기자]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의 목표주가가 올라갔다.22일 삼성증권은 이들 회사에 대해 유가 급락의 수혜가 본격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높이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대한항공의 경우 목표주가는 5만9000원으로 기존 5만3000원보다 11.3%로 올라갔다. 게다가 최선호주로 추천됐다. 최근 영업 외의 사건으로 주가가 경쟁사보다 덜 올랐다는 이유에서다. 삼성증권은 아시아나항공 목표주가도 올렸다. 기존 7000원에서 21.4% 오른 8500원으로 조정됐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가 하락으로 올해 영업이익이 대한항공은 867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347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33%, 269% 증가할 것”이라면서 “기존에 배럴당 83달러였던 올해 평균 항공유 가격 추정치가 71달러 수준으로 내려감에 따라 양사 영업이익 전망치가 더욱 늘었다
[kjtimes=임수찬 기자] LG상사[001120]가 종합물류업체 범한판토스 인수 소식을 알린지 사흘째 또 신고가를 경신했다.LG상사는 22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3.76% 오른 3만4500원에 거래됐으며, 장중 한때 3만4550원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LG상사[001120] 공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범한판토스의 지분 51%(102만주)를 3147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범한판토스는 전자, 기계, 화학, 정유, 건설, 유통 등 2500여개 고객사에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물류업체다.
[kjtimes=임수찬 기자] 삼호개발[010960] 공시에 따르면 22일 308억원 규모의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동 일원 금병터널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작년 매출액의 12.9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