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카페베네는 봄 제철 과일인 딸기를 가득 담은 시즌메뉴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메뉴 ‘스트로베리 포 달링(Strawberry for Darling)’은 지난 봄 선보인 생딸기 메뉴의 인기에 힘입어 맛과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된 딸기 디저트 메뉴다. 제철을 맞은 국내산 생딸기만 사용해 오는 3월까지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먼저, 100% 생딸기를 통째로 갈아 만든 ‘딸기주스’, 고소한 우유로 한층 부드러운 ‘딸기 라떼’, 딸기 프라페노에 휘핑크림과 생딸기를 듬뿍 담은 ‘딸기파르페’까지 지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딸기 음료 3종으로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가격은 모두 5,800원이다. 이와 함께 상큼한 딸기파르페 위에 고소한 치즈케이크를 더한 ‘딸기치즈파르페’를 새롭게 선보였다. 싱그러운 딸기의 과육과 함께 진한 치즈의…
[KJtimes=이지훈 기자]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래퍼 그레이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티파니와 그레이가 지난해 티파니의 솔로 앨범을 논의하고자 처음 만나 지금까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티파니는 지난해 소녀시대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며 지난 달 소녀시대 유닛(소그룹) 태티서로 크리스마스 앨범 '디어 산타'도 발표했다. 홍익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래퍼인 그레이는 2012년 디지털 싱글 '깜빡'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신곡 '하기나 해'를 선보였다.
[KJtimes=이지훈 기자]현대기아차는 아반떼와 투싼, K5와 스포티지가 독일의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2016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제품디자인 부문 수송디자인 분야에서 각각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현대차는 지난 2014 iF 디자인상에서 2세대 제네시스가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i20, 올해는 아반떼와 투싼까지 최근 3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해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기아차는 2010 iF 디자인상에서 유럽 전략차종 벤가가 처음 수상한 이후 매년 K5·스포티지R(2011년), 모닝(2012년), 프로씨드(2013년), 쏘울(2014년), 쏘렌토(2015년)에 이어 이번에 K5·스포티지로 7년 연속 iF 디자인상을 석권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해외…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9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와 관련, "우리 이민 정책은 조선족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저출산대책특위 제7차 회의 겸 당정 협의회에서 "우리에게는 조선족이 있다. (이민에 따른) 문화 쇼크를 줄일 좋은 길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저출산 대책의) 컨트롤 타워는 국무총리가 나서야 한다. 총리가 나서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뚜렷한 목표치를 설정해서 매년 수치에 관심을 두고 지켜볼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느냐"면서 "결국 예산 배정을 뚜렷하게 하고 이것을 구체적으로 국민이 알아야 정부 정책을 믿고 신뢰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정부가 추진 중인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 계획에 대해 "당 차원에서도 3차 계획이 국민이 체감할 대책이 되도록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분위기다. 박삼구 회장의 아들 박세창 전 금호타이어 부사장이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전진배치된 까닭이다. 이에 따라 향후 그룹 청사진에 관심이 쏠리는 형국이다. 29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신임 박 사장은 오는 2월 1일자로 사장의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자회사인 아시아나세이버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다만 그는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에 임명됐지만 서재환 사장과 투톱체제로 간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와 관련 “아시아나세이버 사장직 수행이 박세창 사장의 주업무”라며 “그룹 전략경영실 사장으로서의 업무는 경영훈련을 쌓고 서재환 사장을 보좌하며 상호 협의해 그룹 현안을 챙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세이버는 아시아나항공 예약 발권 시스템 구축 및 서비
[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에 대해 삼성증권과 KTB투자증권, KB투자증권 등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29일 삼성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를 69%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4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호텔신라가 전날 발표한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847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57.5%나 감소했다.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면세점 영업이익률이 예상보다 낮다”며 “3분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할인 및 판촉비용이 4분기에도 감소하지 않았고 인천공항 면세점의 수익성이 하락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양 연구원은 “이에 따라 해외 면세사업 및 인천공항점에 대한 수익성 가정을 하향 조정해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증권사들이 앞다퉈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하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유진투자증권과 대신증권, 하이투자증권 등이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내렸다. 29일 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6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올해 1분기까지 실적 모멘텀이 약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3.2% 증가한 53조320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16.9% 감소한 6조1400억원에 그쳤다.유진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소비자가전(CE) 부문의 개선에도 환율효과의 약화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가격 급락에 따른 디스플레이 부진, 반도체 실적 약화, 중저가 판매 비중 증가와 주력모델의 단가 인하 등에 따른 IM(IT·모바일) 수익성 둔화 등으로 시
[KJtimes=김승훈 기자]포스코[005490]에 대해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HMC투자증권은 포스코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4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는 이 회사가 올해 연결 순이익은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포스코는 전날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4100억원으로 전년보다 25.0% 줄었고 당기순손익은 96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만 봐도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371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1% 줄었다.박현욱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4분기에는 중국 등 글로벌 철강 시황이 극도로 부진해 판매단가 하락폭이 원가 하락폭을 웃돌았다”며 “그러나 4분기 영업이익은 주가에 기반영됐고 올해 1분기에는 아시아 철강가격 반등과 원료 투입단가 하
[KJtimes=유병철 기자] 원더걸스 유빈과 배우 윤박이 스키장의 추위마저 녹이는 짜릿한 미소를 선보이며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을 표현하는 뮤즈로 활약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유빈과 윤박은 지난 28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코카-콜라와 함께 하는 조세현과 청소년들의 130일간의 행복여행’에 행복멘토로 참여했다. 이날 두 사람은 행복멘토의 역할에 걸맞게 ‘일상을 특별하게 하는 코카-콜라의 이 맛, 이 느낌’을 주제로 사진을 촬영하는 3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짜릿한 아이콘으로 활약했다. 유빈은 ‘걸크러쉬 유발자’라는 별명에 걸맞게 카메라 앞에서도 화려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코카-콜라를 얼굴에 바짝 가져다 댄 채 코카-콜라의 짜릿한 맛을 온전히 느낀 그녀만의 매력적인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하고, 쌓인 눈을 맨손으로 한 움큼 집어 하늘을 향해 흩뿌리는 등 발랄한 모습으로 청소년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또 ‘마치 수학여행에 온 것처럼 설레는 기분’이라며 청소년들에게 둘러싸인 채 다정다감하게 대화를 이끌어 나갔다. 윤박은 특유의 엉뚱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며 옷이 젖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 쌓인 언덕에 앉아 코
[KJtimes=유병철 기자] 세계적인 볼륨업 브라 브랜드 원더브라(Wonderbra)를 비롯한 16개 언더웨어 브랜드를 전개하는 엠코르셋㈜가 브라, 팬티에 특화된 란제리 전문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토털 이너웨어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사업 확장에 나섰다. 그 첫 행보는 의학에 기초를 둔 기능성 보정의류 전문 브랜드 닥터미즈를 운영하는 ‘닥터미즈코리아 주식회사’를 설립한 것이다. 닥터미즈 브랜드는 성형외과 전문의 황귀환 박사가 의학 기반 아이디어와 특허들을 일상의 패션으로 실현하고자 개발한 브랜드로 그 동안 국내뿐 아니라 중국, 미국 등지에서도 인기 있는 제품을 개발해 왔다. 대표제품으로는 부위별 단계별 압박 설계를 통한 부종완화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레그 쉐이퍼(Leg Shaper)를 비롯하여 보정속옷라인 바디 쉐이퍼(Body Shaper)와 여성만의 특별
[kjtimes=정소영 기자] ’교양 프로그램의 이효리’로 사랑받은 개그우먼 강남영이 생애 첫 고정 출연 드라마 MBC every1툰드라쇼2 ‘꽃가족’에 합류한다. 28일 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올해 온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도전하는 강남영이 1월 28일(목) 밤 11시에 첫 방송 하는 꽃가족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인기 웹툰 원작 ‘꽃가족’에서 그녀가 맡은 역할은 주인공 정시아가 사는 아파트의 반장으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아줌마 삼인방에 버금가는 구수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KBS 간판 개그 프로그램‘개그콘서트’ 웃음전도사, ‘출발 모닝와이드’ 리포터, ‘TBS교통방송’ DJ 등 대한민국 방송계를 종횡무진한 강남영은 생애 첫 고정 출연 드라마인 '꽃가족'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로서의 끼를 마음껏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설 연휴, 딱히 어디로 떠나기에 여의치 않은 사람들은 벌써부터 걱정이다. 이럴 땐 가까운 호텔을 찾아 연휴를 즐기는 것도 퍽 괜찮은 경험. 연휴 기간 주요 호텔들은 평소의 절반 정도 가격으로 고객을 유혹한다. 평소 회원들만 이용하는 피트니스클럽과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사진 =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행복한 설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디럭스 패키지는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적합하다. 3명까지 투숙할 수 있는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만 12세 이하 아이 1인 조식 무료 추가 혜택, 롯데시네마 일반 관람권 3매, 롯데시네마 스위트 콤보 1매와 수영장, 사우나, 휘트니스 이용권 1회 이용권 2매로 구성된다. 조용히 휴식을 즐기고 싶다면 디럭스 클럽 패키지를 추천한다. 클럽 플로어 디럭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8일 자신의 진돗개를 공격한다며 이웃집 맹견을 죽인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게 벌금 3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수원지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재물손괴 혐의뿐만 아니라 동물보호법 위반도 유죄로 판단했다. 김씨는 2013년 3월 자신의 개 사육장에서 로트와일러종 이웃집 개가 진돗개를 물어뜯자 기계톱으로 등 부분을 내리쳐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로트와일러는 공격성이 강한 맹견이다. 동물보호법은 3개월이 넘은 로트와일러를 데리고 외출할 때 목줄과 입마개 등 안전조치를 하도록 규정했다. 1심은 형법상 긴급피난 조항을 들어 동물보호법 위반과 재물손괴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형법은 '자기 또는 타인의 법인에 대한 현재의 위난을 피하기 위한 행위가 상당한 이유가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논란을 빚은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 검토를 백지화 했다고 야당 의원들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정희(익산을)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내 농림부 식품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연구 용역결과 할랄구역 지정의 실익이 없어 추진하지 않는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익산시민의 동의 없이 할랄 단지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뜻도 확인했다고 전 의원은 전했다. 농림부는 무슬림 등을 겨냥해 할랄식품 전용단지 조성을 검토했지만, 국내에 무슬림이 대거 유입해 '이슬람화'할 우려가 있다며 일부 기독교계 등이 반발하기도 했다. 이춘석 (익산갑) 의원도 이날 "농림부 여인홍 차관에게 할랄단지 무산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익산시민이 반대하면 할랄 단지를 조성할 수 없고 할랄 도축장…
[KJtimes=이지훈 기자]오세득 셰프가 사기와 횡령 혐의로 고소당했다. 28일 채널A에 따르면 프랑스 요리 전문점 오너 셰프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 전 대표가 개업 초기부터 레스토랑에 4억여 원을 투자해온 한의사 박모씨에 의해 사기 및 횡령 혐의로 피소됐다. 박씨는 "지분의 상당수를 가지고 있는 자신의 동의 없이 오씨 등이 지난해 3월 A 레스토랑의 경영권을 팔아치웠다"고 주장하며 오세득과 레스토랑 법인의 전 대표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이에 오세득 측은 "B사와 함께 사업을 확장하던 중 사기를 당해 부득이하게 레스토랑을 매각한 것"이라며 "B 사와의 소송이 해결 되는대로 박 씨의 손실을 보전해 줄 계획"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고소장 내용을 바탕으로 오씨 등을 조사한 뒤 형사처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