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을 내는 카드로택스가 화제다. 국세청은 2011년 10월부터 '신용카드 포인트 국세납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부가가치세와 양도소득세 등 모든 국세를 신용카드 포인트로 낼 수 있다. 최대 한도는 인터넷 신용카드 납부한도와 같이 500만원이다. 신용카드 포인트로 세금을 납부하려면 국세 신용카드 납부 전용사이트인 카드로택스(http://www.cardrotax.or.kr)에 접속해서 신용카드별 포인트를 확인한 뒤 결제하면 포인트가 해당 금액만큼 자동으로 차감된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미도(34)가 4월의 신부가 된다. 25일 이미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미도는 오는 4월 30일 1년여간 교제한 2살 연하의 회사원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만 모시고 조용하게 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도는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발칙하게 고고' 등에 출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가칭)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가 25일 세력간 통합에 전격 합의했다. 안 의원과 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통합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당 한상진 윤여준 공동창준위원장과 김한길 의원도 참석했다. 이들은 합의문에서 "국민회의 측 천정배 창당준비위원장과 국민의당 윤여준·한상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우리는 이번 통합의 결과가 국민의 변화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여야 하며, 정치인이 아닌 국민을 위한 통합이어야 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 한다"며 "현 정권의 경제실패와 민생파탄으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기 위해 헌법적 가치와 민주개혁적 비전을 '국민의당'의 정강정책에 명확히 담기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국민과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적 당 운영을 위해 선진적 제도를 마련하기로 한다"며 "개혁적 가치와 비전을 지닌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들을 총선 후보로 공천하기 위해 규칙과 절차를 마련하기로 한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또한 합리적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5일 디자인을 살린 휴대용 스피커 신제품을 선보였다. 'LG 포터블 스피커 360(모델명 NP7860)'은 원기둥 모양의 고급 텀블러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편리하다. 무게는 커피 텀블러와 비슷한 약 600g. 기존 사각형에서 벗어난 창의적 디자인으로 휴대 편의성은 물론 인테리어 소품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더했다. 직관적인 감성도 더해졌다. 고객이 보온병 뚜껑을 눌러서 열듯이 제품 윗부분을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누르면 제품 본체에 감춰져 있던 스피커와 조작부가 위로 올라오도록 했다. 스피커 상단 테두리에는 은은한 조명과 깔끔한 터치식 조작 버튼을 적용했다. 크기를 줄였지만 여행·캠핑 등에 최적화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고음질을 전달해 여러 사람이 함께 듣기에 좋다. 중저음을 풍부하게 만들어주
[KJtimes=김봄내 기자]다이소는 매장에 설치된 휴대전화 자판기를 통해 27일 정오부터 샤오미 '홍미3' 300대를 각 9만9천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이소 매장 내 폰플러스컴퍼니의 자판기를 통해 KT 알뜰폰 자회사인 kt M mobile의 유심으로 개통하는 것이 조건이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가능하다. 다이소는 기존 해외 직구보다 약 10만원정도 저렴한 가격에 홍미3를 내놨으며 약정이 없어 단기간 쓰고 휴대전화를 바꾸더라도 위약금이 없다고 설명했다. 최저 요금제로는 월 1만3천500원(부가세 제외)에 LTE데이터 750MB와 음성통화 30분을 제공하는 '약정없는 LTE 유심 13 요금제'부터 선택할 수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반등 때 주식 보유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을 쓰라.”25일 KDB대우증권은 코스피가 오는 2월 1830∼1950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이 같은 전략을 권고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한요섭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자산 가격의 급락 속에서 낙폭 과대에 따른 단기 급반등 장세가 나오겠지만 이런 반등을 하락 추세의 반전으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는 판단”이라며 “보수적 시각을 유지하면서 코스피 1950 이상에선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 연구원은 “신흥국의 경기 둔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고 기업 부채 위험까지 불거지고 있다”면서 “중국을 포함한 각국은 경기 부양을 위해 제시할 수 있는 카드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그는 “결국 1분기는 각국의 제한적 정책 속에서 경기 침
[KJtimes=김승훈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추가 부실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25일 유진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종전 4000원에서 14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면서 미청구공사 감소 과정에서 최소 6000억원의 추가 손실이 인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소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조6031억원, 영업손실은 2906억원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2개 분기 연속 기록한 대규모 손실보다는 감소하겠지만 여전히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이르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여전히 경쟁사 대비 높은 미청구 공사가 실적 악화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 올해 역시 적자 추세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
[KJtimes=김승훈 기자]CJ그룹 관련주 중 증권사들이 주목하는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25일 동부증권은 CJ CGV[079160]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15만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올해 국내 영화 관람객 수도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연인원 2억200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중국 영화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이익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에 기인한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흥행 수익)는 전년보다 49.2% 증가한 439억 위안을 기록하며 폭발적 성장을 이어갔다”며 “극장 증가가 박스오피스 증가로 이어지고 CJ CGV는 올해도 30개 안팎의 신규 극장을 열며 중국 영화 시장 성장의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권 연구원은 “성장이 둔화하는 국내 영화 시장과 달리 CJ CGV가 진출한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영화 시장은 매년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CJ CGV는 아시아 신흥국 영화 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확실한 답”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CJ E&M[130960]의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
[KJtimes=김봄내 기자]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3남 홍걸씨가 24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인 홍걸씨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더민주와 함께 아버지의 정신인 통합과 단결을 지키기 위해 보잘 것 없고 궂은 일이라도 작은 힘이라도 보태려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특히 "더민주는 아무리 당명이 바뀌더라도 DJ정신과 노무현 정신이 합쳐진 60년 야당의 정통 본류"라 "더이상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을 나눠선 안되며 아버님과 호남을 분열과 갈등의 수단으로 삼아선 안된다. 분열의 이름으로 아버님을 말한다면 그분이 하늘에서 눈물 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이상 갈라지고 증오하면 정권교체는 멀어진다.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통합과 단결을 위한 어떤 요청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DJ·노무현의 사람들이 손잡고 전국을 돌며 정권교체를 역설하라면 그렇게 하겠다. 자신을 버리고 희생해 정권교체를 위해 힘 모으는 게 아버지의 뜻을 따르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홍걸씨는 "출마선언을 하려고 이 자리에 선 게 아니다"고 했지만,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그 부분은 나중에 다시 분명하게 밝히겠다"며 가능성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고 평균 지급 액수는 작년보다 소폭 늘어난 102만9천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의 올해 설 연휴 일수는 평균 4.6일로 작년보다 0.3일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전국 5인 이상 311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 연휴와 상여금 등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 기업은 73.8%로 지난해 78.1%보다 4.3%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78.3%, 중소기업이 72.7%로 대기업이 더 높았으며 상여금 지급 계획이 있는 기업의 비율은 대기업이 전년 대비 1.2%포인트 줄었고 중소기업은 4.9%포인트 감소했다.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의 근로자 1인당 평균 상여금은 102만9천원으로 지난해 100만2천원보다 2만7천원(2.7%)
[KJtimes=이지훈 기자]2016년 '무한도전' 달력이 1월 중순까지 약 40만부 가량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무한도전' 달력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MBC TShop과 지마켓을 통해 판매됐는데 지마켓에 따르면 이 사이트를 통해 1월 중순까지 판매된 '무한도전' 달력의 판매량은 약 40만부다. 달력 가격은 4천원으로, 지마켓에서만 16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무한도전' 뿐 아니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복면가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달력이 출시되면서 방송사들이 판매량 공개에 예민하다"며 자세한 수치를 밝히지는 않았다. '무한도전'은 2008년부터 달력을 제작, 판매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2011년 판매량이 86만부를 넘어섰던 것을 고려하면 '2016 무한도전 달력'의 판매량은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지난해 출시된 '복면가왕'(MBC), '추사
[KJtimes=이지훈 기자]새누리당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은 24일 제20대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4·13 총선에서 노원병은 국민의당(가칭)을 이끄는 안철수 의원과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 그리고 이 전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전 위원은 출마선언문에서 "당에서 꽃가마를 태워주겠다는 말씀 감사했지만 마음으로만 받겠다"면서 "당이 정한 공천 원칙을 따르고 어떤 특혜나 개입도 요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전에서 요르단을 꺾고 준결승에 진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SC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 대회 8강전에서 전반 23분 터진 문창진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1시 30분 개최국 카타르와 준결승을 치러 대망의 결승 진출을 노린다. 초반부터 두텁게 수비라인을 구축한 요르단을 상대로 한국은 전반 5분 이슬찬의 중거리 슈팅을 시작으로 공세를 펼쳤다. 기다리던 선제골은 전반 23분에 터졌다. 주인공은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혼자서 2골을 넣은 문창진이었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요르단의 공세가 시작되자 한국 선수들은 급작스럽게 조직력이 흔들리며 위기에 빠졌다. 후반 5분 골키퍼 구성윤이 골킥을 하는 순간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볼이 상대 공격수에게 연결돼 위험한 상황이 연출됐고, 후반 10분에는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지고 김현(제주)이 대신 투입되는 등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는 24일 오전 6시까지로 예정됐던 공항 폐쇄조치를 25일 오전 9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4일 제주도의 기상 악화가 지속되고 항공기가 안전운항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오전 당초 6시로 계획된 공항폐쇄조치를 낮 12시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를 추가로 연장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8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각각 19억3753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7, 12, 15, 24, 25, 43’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13’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36명으로 각각 7176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863명으로 각각 138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9만1027명과 148만3730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