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래퍼 딘딘이 화제다. 1일 방송된 MBC 군 체험 버라이어티 '일밤-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는 딘딘의 해병대 훈련소 입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해병대 출신인 딘딘의 아버지도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딘딘은 아버지에게 "해병대 귀신 몇 마리나 잡지?"라는 질문을 했고 딘딘의 엉뚱한 질문에도 아버지는 “아빠가 다 잡아서 잡을 게 있을지 모르겠다", "한 두 마리나 세는 거지, 그걸 어떻게 다 세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딘딘의 아버지는 입영 문화제 무대에 올라 "아빠가 48년 전 입소했는데 가슴이 벅차오른다. 아들아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 장하다. 명예로운 해병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 사랑한다"라고 진심 어린 편지를 낭독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진짜 사나이' 해병대 특집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이천 자채방아마을과 용인 한우랜드에서 진행된 장애아동 가족과 효성 임직원 가족의 동반 여행을 지원했다. 이번 동반 가족 여행은 지난 4월 양평 보릿고개 마을에서 진행된 ‘사랑의 가족 캠프’의 하반기 행사다. 장애인 의료재활 전문기관인 푸르메재단과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열 가족과 효성을 통해 재활치료비 및 가족지원을 받은 장애아동∙청소년 열 가족이 참가했다. 임직원 가족과 장애아동∙청소년 가족이 한 가정씩 짝을 이뤄 1박 2일 동안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31일에는 경기도 이천에 있는 자채방아마을에 방문해 벼 수확, 탈곡 및 도정 체험을 진행하고 이튿날인 11월 1일에는 용인 한우랜드로 이동해 동물 먹이주기, 피자 만들기, 고구마 캐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2일,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웨어 ‘야크온H(YAK ON H, Heating)’ 발열 자켓을 출시했다. ‘야크온H’ 발열 자켓은 등판 안쪽에 블랙야크가 개발한 발열 섬유와 함께 전원을 공급하고 의류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휴대용 장치(Heating Control)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GPS 기반의 휴대용 장치는 사용자가 현재 위치한 장소의 날씨 등 외부 조건에 따라 발열 자켓의 온도를 컨트롤 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용 방법은 자켓 안쪽의 마그네틱 커넥터에 휴대용 장치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야크온H’와 휴대용 장치를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무엇보다 사용자가 직접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스마트폰과…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이하율과 고원희의 열애설이 보도돼 화제다. 2일 한 매체는 이하율과 고원희가 KBS1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를 통해 만나 2개월 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하율 소속사 엘앤 지호 엔터테인먼트측은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고, 고원희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의 사생활이라 알 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0주년을 기념해 우표를 발행한다. 우정사업본부 서울지방우정청은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소재로 한 우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무한도전 우표는 프로그램 1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는 것으로 우주여행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서울지방우정청에 따르면, 무한두전 우표 상품은 멤버 캐릭터 우표 및 컬러링이 가능한 엽서가 세트상품으로 구성됐다. 또 '웃음 편'과 '도전 편' 두 가지 이야기로 나눠 무한도전의 10년 이야기를 담았으며 5000매 한정판매된다. 무한도전 우표의 독특한 점은 액면표기가 없는 '영원 우표'로 시간이 지나도 표준 우편요금으로 간주해 사용하는 우표라는 것이다. 즉, 우표 가격이 오르더라도 상관없이 쓸 수 있다. 서울지방우정청 측은 "이번 (무한도전) 우표는 나만의 우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숲 삼표레미콘 공장이 비오는 틈을 악용해 폐수를 한강으로 무단방류하다가 적발됐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삼표레미콘의 폐수 방류 사실을 확인하고서 형사고발과 함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비가 올 때마다 중랑천과 연결된 하수구에서 뿌연 거품이 나온다"는 한 시민의 신고로 이뤄졌다. 구는 현장 점검에서 삼표레미콘이 집수조에 모인 폐수를 전량 수질오염 방지시설로 보내지 않고 하천과 연결된 비밀배출구로 일부를 흘려보낸 사실을 파악했다. 산업 폐수는 한강 생태계를 파괴하고 상수원을 오염시켜 시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구는 삼표레미콘을 수사기관에 고발했다. 방류수질 및 수생태계보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조업정지 10일의 행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략적인 협력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재계에선 이들 두 회장이 손을 잡은 것에 대해 CJ그룹의 경우 콘텐츠를, SK그룹의 경우 플랫폼 부문을 각각 강화하면서 두 그룹이 상호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우선 CJ그룹으로선 콘텐츠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CJ헬로비전 매각 결정을 내린 것으로 관측된다. 경쟁 격화에 따라 방송 플랫폼 사업의 지속 성장이 어렵다는 현실적 판단과 콘텐츠 사업을 키우려는 미래 전략에 따른 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CJ헬로비전은 23개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를 통해 415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케이블TV 1위 업체다. 지난해 매출 1조2000억원에 1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낸 CJ그룹의 알짜 계열사이기도 하다. 87만명의 가입자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이 2일 이사회를 열어 케이블TV 1위 사업자인 CJ헬로비전을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지분 취득 후 종속회사인 SK브로드밴드와 합병해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서 기반을 확보하고, OTT(Over the Top)를 포함한 뉴미디어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성장을 추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CJ오쇼핑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지분 30%를 5천억원에 인수하고, 나머지 지분(23.9%)에 대해서는 향후 양사 간 콜옵션(주식매수선택권)과 풋옵션(주식매도선택권) 행사를 통해 인수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CJ헬로비전 지분 인수와 함께 인터넷TV(IPTV)와 유선인터넷망 사업 등을 영위하는 자회사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 합병을 추진한다. 합병 비율은 CJ헬로비전과 SK브로드밴드가 1대 0.4756554이며, 합병 법인에 대한 SK텔레
[KJtimes=이지훈 기자] CJ그룹이 알짜 회사인 CJ헬로비전을 SK텔레콤에 매각하게 되면서 이후 행보에 재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현재 알려진 CJ헬로비전 매각가격은 1조원 가량이다. SK텔레콤은 CJ오쇼핑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지분 약 54% 가운데 30%를 현 시가에 경영권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에 인수할 예정이다. 나머지 지분은 CJ오쇼핑이 2019년까지 보유하고, SK텔레콤은 이 지분을 살 수 있는 콜옵션을 갖는다.10월 30일 기준 CJ헬로비전의 주가는 1만900원이다. CJ오쇼핑이 보유한 지분 30%를 5000억원에 매각한다면 이는 현재 시가의 2배 정도인 주당 2만1520원에 해당한다.2일 재계에 따르면 CJ그룹은 CJ헬로비전 매각을 계기로 이미 일정 궤도에 오른 문화 콘텐츠와 미디어 사업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확장, 신성장 동력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KJtimes=김승훈 기자]아모레퍼시픽[090430]에 대한 증권가의 시각은 어떨까. 2일 동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해외부문 성장세가 꾸준하다며 올해 4분기 영업이익은 6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45만원과 ‘매수’로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어난 1634억원을 기록했고 매출액은 1조1411억원으로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지만 기대감을 많이 낮춰가는 분위기여서 실적 발표 직후 주가가 크게 동요하지 않았다”며 “백화점, 할인점, 방문판매는 전 분기보다 더 나은 성장을 기록했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부문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0%, 50% 늘어 강력한 해외발 모멘텀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과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세가 매 분기 더 강해지고 있다”면서 “4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어난 1465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해외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2015년 11월 14일부터 2016년 1월 30일까지 뮤지컬 ‘시카고’ 객실 패키지를 진행한다. 디큐브아트센터에서 2015년 11월 14일부터 공연되는 뮤지컬 ‘시카고’는 2014년 영광의 주인공이 다시 뭉쳐 뮤지컬의 감동을 배가시킬 폭발적인 가창력과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재즈풍의 노래에 맞추어 작은 움직임을 시각화하는 독특한 스타일의 절도 있고 관능적인 춤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뮤지컬 ‘시카고’를 관람하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본 뮤지컬 ‘시카고’ 객실 패키지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아이비, 이종혁, 전수경 등의 배우가 선보이는 완성도 높은 뮤지컬 ‘시카고’ 2인 공연 티켓, 호텔 객실에서의 편안한 하루와 호텔 내 피트니스와 수영장 무료 이용의 혜택이 포함된다. 객실 패
[KJtimes=유병철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한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TV 광고를 1일 공개했다. ‘스타일을 생각하는 다운의 시작’을 컨셉으로 제작된 네파의 이번 광고는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스타일을 함께 갖춘 유틸리티 다운재킷을 언제 어디서나 잘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인 ‘아끼는 청바지’에 비유한 점이 특징이다. 네파 유틸리티 다운재킷 중 광고 속 전지현이 착용한 ‘알라스카 다운재킷’은 어떤 상황에서도 패셔너블하게 소화할 수 있는 청바지처럼 하얀 눈바람이 날리는 아웃도어 상황에서도, 고급스런 갤러리에서도, 활기찬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비쳐질 수 있다는 점을 전지현의 세련된 모습과 감각적인 영상을 통해 표현했다. 특히, 지난 달 공개한 ‘네파 스파이더 재킷’ TV 광고에서 특유의 건강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유럽청정지역으로 각광받는 아브루초 지역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아브루초 주는 3분의 1의 영역이 국립공원과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해안선을 따라 양질의 포도생산지가 집중되어 있으며 정통 식문화를 보전하고 있는 미식의 고장이다. 아브루초 특선 메뉴는 이탈리아 특유의 매운 고추 페페론치니(Peperoncini)를 이용한 요리를 비롯해 쇠고기 카르파치오와 카프레제, 매콤한 라구 소스를 곁들인 생면 파스타, 카탈루냐 살사를 곁들인 구운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여러 가지 야채구이를 곁들인 최상급 스테이크, 건 자두를 넣은 에그 타르트 등 아브루초 지역의 특색있는 요리들로 구성됐다. 가격 런치 세트 5
[KJtimes=김승훈 기자]CJ대한통운[000120]과 CJ오쇼핑[035760]가 증권가에서 시선을 끌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KTB증권은 CJ대한통운이 안정적인 이익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내년부터 인수합병 효과가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나란히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액은 1조270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25.2% 늘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월 중국 냉동 물류회사인 룽칭(榮慶·ROKIN) 지분 71.4%를 4550억원에 인수했다. 신지윤 KTB증권 연구원은 “내년 룽칭의 매출액을 4800억원으로 전망하면 내년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34.7%가 될 것”이라며 “대한통운 중국법인과 룽칭은 고객군과 영업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충분한 시너지를 기대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같은 날, 삼성증권은 CJ오쇼핑이 지분 53.9%를 보유한 CJ헬로비전을 SK텔레콤에 매각하기로 했으며 매각 가치가 1조원 후반으로 추정된다는 보도는 CJ오쇼핑의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진단
[KJtimes=김승훈 기자]삼성SDI[006400]와 동아에스티[170900]의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SDI의 목표주가를 종전 11만5000원에서 1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지 부문의 실적 개선세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8.3% 증가한 1조997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179억원으로 기대치를 50억원 가량 웃돌았다고 분석했다.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소형전지의 계절적 수요 증가와 자동차 전지의 공급 물량 확대로 전지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된 점이 크게 작용했다”며 “케미칼 사업부의 매각으로 단기적 실적 공백은 불가피해 보이지만 전지부문의 실적이 점진적 개선세로 접어든데다 중대형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