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박효주(33)가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12월12일 결혼한다고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밝혔다. 소속사는 "박효주와 예비 신랑은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다 3년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평소 두 사람이 꿈꿔온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올릴 예정이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 데뷔한 박효주는 '별순검' '추격자' '비밀의 문' 등을 거쳐 지난 17일 막을 내린 tvN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에 돌입한 ‘아이폰6s’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KT는 19일 오전 9시에 시작된 아이폰6s·6s+ 5만대 사전 예약이 개시 10분도 안돼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현재 KT 모바일 고객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진행된 '문자 예약 서비스'의 경우 개시 2초만에 1만대 마감했으며, 1분만에 아이폰6s 128G 전체 기종과 로즈골드 64G가 품절됐다. 예약 시작 10분 만에 온라인 5만명 우선예약 접수를 마감한 KT는 잠시 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레샵(ollehshop.com)을 통해 다시 예약 가입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접수 마감 없이 계속해서 예약 가입을 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이날과 오는 20일 예약 고객 중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참여신청을 한 고객 100명을 초청해 23일 오전 8시부터 KT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6s·6s+ 출시행사'
[KJtimes=김승훈 기자]LG화학에 대한 증권사들의 반응이 뜨겁다.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9일 NH투자증권은 LG화학[051910]이 올해 3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목표주가를 32만원에서 35만원으로 올렸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한 5조2000억원으로 전망하지만 영업이익은 53% 증가한 5464억원을 예상하며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4% 웃도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LG화학의 4분기 매출은 5조30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 감소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4764억원으로 1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계절 비수기로 화학부문 이익은 줄어들 것이나 정보전자와 전지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영업실적 등을 반
[KJtimes=이지훈 기자]100대 주식부호 대열에 새로 20명이 진입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주인공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6일 종가 기준으로 주식자산 순위 100위권에 새로 진입한 부호는 20명에 달했다. 우선 눈에 띄는 인물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다. 신 회장은 주식자산이 1조1481억원으로 1년 전 1932억원의 5.9배로 불어났다. 이에 따라 주식부호 순위가 113위에서 22위로 껑충 뛰었다.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과 양용진 코미팜 회장도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회장은 상장 주식자산이 5606억원으로 3604억원(180.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순위가 107위에서 47위로 올라섰다. 또 양 회장은 상장주식 자산은 4129억원으로 1년 만에 2536억원(159.2%) 늘어나면서 139위이던 순위가 60위로 높아졌다.뿐만 아니다.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상장주식 자산이 3736억원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26년 전통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뷔페 패밀리아는 고객 감사 의미로 역대 4대 베스트 메뉴를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4주간 매주 한 가지씩 선보인다. 역대 베스트 메뉴는 대하소금구이, 왕갈비구이, 전복구이, 대나무 갈비찜으로 총 4가지로 1주차부터 4주차까지 순서대로 매주 한 가지 메뉴씩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11월 20일 저녁에는 4가지 베스트 메뉴 모두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고메 뷔페가 진행된다. 또한 뷔페 패밀리아는 10월 26일부터 평일 점심 뷔페를 오픈하며 베스트 메뉴는 매일 점심과 저녁 뷔페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가격 평일 런치 6만8000원, 주말 런치 7만4000원, 평일 및 주말 디너 8만원, 11월 20일 고메 디너 뷔페 9만5000원.…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형제간에 경영권 다툼 본격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계 안팎에서 국내 재벌가 중에선 드문 ‘능력을 통한 우호지분 확보’ 후계 시스템이 오히려 결국 두 형제 누구도 물러서기 어려운 ‘장기 경영권 분쟁’의 불씨를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롯데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방침은 독특하다.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을 두 아들에게 거의 남겨주지 않고 광윤사•직원지주조합•관계사 및 임원지주조합이 3분(三分)하는 형태로 뒀다. 이는 결국 능력과 실적으로 직원이나 임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 한•일 롯데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의 지분 구성을 보면 ▲광윤사(고준샤·光
[KJtimes=김승훈 기자]일부 우선주 주가가 이달 중에만 2배 가까이 급등하는 등 들썩이면서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막연한 기대는 금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보다 일정 비율만큼 배당을 더 받는 우선권이 존재하는 주식을 말한다. 보통주보다 유통 주식 수나 거래량이 적어 주가의 반응 속도도 빠른 편이다.18일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깨끗한나라우[004545]의 주가는 이달 초 1만2200원에서 지난 16일 3만5천800원으로 193.44% 올랐다. 지난 7∼14일에는 5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연초와 비교하면 무려 575.47%나 급등한 수준이다. 소프트센우[032685](148.48%)도 이달 들어 세 번이나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주가가 2배 이상 뛰었다. 이들 두 종목은 현재 투자 경고 종목으로…
[KJtimes=이지훈 기자]조동만(61) 전 한솔그룹 부회장이 출국금지를 풀어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세금 709억여원을 내지 않아 수년째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오르며 출국금지 조치를 당했다. 조 전 부회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차남으로 현재 한솔그룹에 아무런 지분이 없는 대신 부인과 아들이 일부 보유하고 있다.18일 서울고법 행정6부(김광태 부장판사)에 따르면 조 전 부회장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처럼 원고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고가 출국하면 재산을 해외로 도피시키는 등 과세당국의 강제집행을 곤란하게 할 우려가 있다”며 “조세 징수처분 집행의 실효성 확보라는 공익을 달성할 필요가 인정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원고가 4년6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의 관할 문제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 있는 집무실 관리를 놓고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간 격돌을 하면서 비롯됐다. 18일 재계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 신동주 전 부회장이 파상 공세에 나서고 신동빈 회장 역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대응하고 있어 롯데 경영권 분쟁은 갈수록 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16일 신격호 총괄회장이 밝힌 의사에 기인한다.이날 신격호 총괄회장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계자는 장남이 될 것”이라며 신동주 전 부회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롯데그룹은 “신 전 부회장이 고령의 총괄회장을 이용해 분쟁과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7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각각 17억5474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8, 21, 28, 31, 36, 4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43’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46명으로 각각 5721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629명으로 각각 161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167명과 134만1175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티볼리 디젤로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지난 5월 차명이 유래된 이탈리아 티볼리에서 가솔린 모델의 글로벌 시승행사를 진행한 이후 5개월 만이다. 쌍용차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14개국 80여 명의 기자단 및 대리점 관계자 등을 초청해 14~16일 사이 신차 발표 및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티볼리는 쌍용차의 브랜드 가치를 새로운 단계로 도약시켰을 뿐 아니라,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 받아 쌍용차 최초로 ‘2016 세계 올해의 차(World Car of the Year)’ 후보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2016년 티볼리 롱보디 버전 등 신모델을 매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새로운 수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에 출시되는 디젤 모델은 강력한 저속토크(LET, low-end torque)를 기반으
[kjtimes=정소영 기자] 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가 벨포트 이태원점에 단독 입점했다. 코이는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뜻의 '고이'와 고현정의 첫 이니셜을 조합한 단어로, 국내 대표 뷰티 시그니처 고현정이 본인의 노하우를 담은 화장품 브랜드다. 벨포트를 통해 선보이는 코이의 제품은 어튠 오아시스 크림으로, 정제수 0%, 식물수액 100%로 고귀하고 풍성한 천연 유래성분 95.9%를 담은 로열 크림이다. 코이 어튠 오아시스 크림은 피부를 진정 시키고, 속부터 차오르는 힘으로 탄력을 유지해준다. 또한, 터키장미 성분이 피부 속 건조함을 잡아주는 동시에 풍부한 보습력을 선사한다.코이 관계자는 "벨포트 이태원점은 뷰티 체험 공간과 디저트 카페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써 경리단길 이후 이태원의 새로운 명소로 기대되는 곳이다"
[kjtimes=최태우 기자] BMW코리아가 15~18일까지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진행되는 미국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하는 의전 차량은 이달 출시된 6세대 뉴 7시리즈와 쿠페 스타일의 4도어 뉴 640d xDrive 그란 쿠페 총 30대다.한편 올해로 14번째를 맞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은 대한민국 유일의 LPGA투어 정규 대회로 세계랭킹 1위 박인비를 비롯, 세계랭킹 2위 리디아 고, US여자오픈 우승자 전인지, 유소연, 미셸 위, 폴라 크리머 등 총 78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지엠이 다문화 가정 30쌍의 결혼식을 지원했다. 16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인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가족 결혼식에는 친인척을 포함한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의균 군산국립대학교 총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문화가족 이웃사랑 합동결혼식’은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지원 속에 한국지엠과 군산청년회의소가 함께 진행해 온 공동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가족 중 경제적 여건 등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에게 예식, 결혼 예물, 신혼여행경비 일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이날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응우엔티김뚜(36세), 박상현(41세)씨 부부는 “생각지도 못한 큰 선물에 감사하고, 많은 사랑으로 축복해주신 만큼 서로 아끼고 도와가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연수 한국지엠…
[KJtimes=이지훈 기자]법정관리 중인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팬택이 마침내 법정관리에서 탈출, 회생의 길을 걷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3부(부장판사 이재권)은 16일 팬택 채권자 등이 참석한 관계인집회에서 팬택이 마련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법원 인가에 앞서 채권단은 의결 절차를 통해 회생계획안을 승인했다. 투표결과 담보권자와 회생채권자 모두 가결 의견을 밝혔다. 이에 따라 팬택은 14개월 만에 법정관리에서 벗어나게 됐다. 경영난을 이기지 못한 팬택은 작년 8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이후 법정관리 하에서 3차례나 매각을 시도했으나 모두 무산되면서 청산 위기에 처했다. 지난 5월에는 법정관리인인 이준우 팬택 대표이사가 스스로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하면서 파산 가능성이 현실화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내 IT 업체 옵티스가 팬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