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푸르른 가을 날, KB국민은행과 함께 문화산책 어때요?”KB국민은행이 오는 27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KB국민은행 문화브런치’공연을 연다. 1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KB국민은행 문화브런치’ 초대 작품은 지난 1995년 초연 이후 12개 도시에서 20년간 공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악극 올드위키드송(원제: Old Wicked Songs)이다.올드위키드송은 미국 극작가 존 마란스(Jon Marans)의 작품이다. ‘LA드라마 로그 어워드’,‘오티스 건지 최고 연극상’ 등에서 수상하며 탄탄한 대본으로 인정받은 공연이자 2인극의 특성을 잘 살린 두 캐릭터의 숨막히는 연기 대결로 여러 해외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다. ‘KB국민은행 문화브런치’ 11번째 이야기는 오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티
[kjtimes=정소영 기자] 포드코리아의 공식 딜러 선인모터스가 지나 12일 개최한 ‘링컨 인비테이셔널 201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144명이 참가해 다양한 수상 항목에 고급 아이언 세트와 드라이버, 퍼터, 리모와 여행용 캐리어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올 11월 출시 예정인, 올-뉴 링컨 MKX와 함께 지난 9월 출시된 베스트셀링 수입 7인승 SUV인, 2016 뉴 익스플로러 등 포드와 링컨의 대표 차량들이 전시되었다.선인자동차는 이날 대회에 참여한 포드/링컨 고객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오일 점검 등의 기본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링컨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아로마 마사지, 3D맞춤 골프장갑 증정 등 다양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한편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선인자동차 장인우 대…
[KJtimes=서민규 기자]‘국민 남동생’ 이승기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을 보낸다. KB국민은행에서 판매하고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 가입이 그것이다. 1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탤런트 이승기는 전날인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압구정중앙지점을 찾았다. 그리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에 가입했다. 이승기가 가입한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구직을 원하나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 청년들을 돕고자 하는 국민이 금액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공익신탁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정부가 추후 설립할 (가칭)청년희망재단에 일괄 기부될 예정이다.기부금의 15% 세액공제(3000만원 초과 시 초과분에 대해 25% 세액공제) 등 세제혜택이 부여된다. 기부금의 집행내역은 공익신탁 홈페이지(www.trust.go.kr)에서 직접…
[KJtimes=이지훈 기자]“하나금융의 힘만으로 핀테크 사업을 추진하기는 역부족이다. 핀테크 기업과 함께 해야 한다. 핀테크 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의 일성이다. 13일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멤버스 출시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 회장은 원큐 뱅크, 원큐 트랜스퍼를 비롯해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것들이 앞으로 많이 나올 것이며 이 같은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려면 핀테크 업체와의 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민과 신한지주도 나름의 강점이 있지만 하나금융지주는 핀테크 쪽으로 앞서나갈 것이다. ‘하나멤버스’와 ‘원큐’ 브랜드를 앞세워 핀테크(정보기술+금융)를 활용한 해외 진출을 강화하겠다.”김 회장은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하나멤버스는 계열사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올해 야심작 중 하나인 ‘삼성페이’가 잇따른 호평으로 출시 이후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국내에서 삼성페이의 성공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애플 천하인 미국에서도 삼성페이에 대한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삼성페이는 올해 삼성전자가 출시한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6부터 이후에 출시된 모델들에 탑재되는 모바일 전자 결제 시스템이다. 향후 전략스마트폰 부진을 탈출시킬 구원투수로 한 몫 단단히 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삼성페이는 국내 출시 이후 가입자가 폭발적인 수준으로 늘어가고 있다. 갤럭시S6와 S6엣지, 갤럭시 노트5 등 이후 출시된 전략스마트폰 판매가 썩 좋지 않지만 가입자 증가에 따라 이들 신작 스마트폰 판매도 서서히 늘어나는 추세다. 삼성페이는 지난 8월 29
[KJtimes=김승훈 기자]증권주에 대해 올해 3분기 실적 악화 요인이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저점 매수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이 나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3일 유진투자증권은 증권주에 대해 이 같은 조언을 내놓고 오는 4분기 증권주의 당기순이익이 전 분기보다 1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유진투자증권은 증권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s)로 배당 투자 장점이 있는 NH투자증권과 대우증권을 꼽았다. 또 3분기 실적 모멘텀이 양호한 미래에셋증권을 단기 매매로 접근하라고 조언했다서보익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주 커버리지(분석 대상 기업)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보다 29.6%,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0% 감소할 전망”이라며 “다만 시장 컨센서스를 평균 3.0% 밑도는 수준에 그쳐 악화한 실적 모멘텀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서…
[KJtimes=김승훈 기자]CJ대한통운[000120]이 올해 3분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하이투자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이 같은 분석을 내놓고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택배 물돌량 증가와 해외물류업체 인수를 통해 내년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의 3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한 1조2191억원, 영업이익은 34.6% 늘어난 554억원을 각각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하 연구원은 “택배 사업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한다”면서 “소비구조 변화와 모바일•소셜커머스 쇼핑 증가에 힘입어 택배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성장한 1억8210만 박스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그는 “롱칭물
[KJtimes=김승훈 기자]한국 기업의 배당성향이 세계 꼴찌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연말 배당 시즌을 앞두고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여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지는 모양새다.배당성향은 당기순이익 가운데 현금으로 지급된 배당금 총액의 비율을 말한다.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가운데 주주에게 배당으로 돌아간 금액이 얼마나 되는지 나타내는 지표다.13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 한국 기업들의 배당성향은 평균 17.456%다. 이는 집계 대상 51개국(유로존 포함) 가운데 50위에 해당한다. 한국보다 배당성향이 낮은 나라는 아일랜드(14.618%)뿐이다.눈길을 끄는 대목은 1주당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배당수익률을 비교해도 한국은 최하위권이라는 점이다. 올해 3분기 말 기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전지현이 미담의 주인공들을 찾아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는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13일 오전 10시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배우 전지현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진 이후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전지현은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감동의 편지
[kjtimes=임수찬 기자]포스코강판[058430]은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4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3%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4.9% 늘어난 2120억2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만3333.3% 증가한 8억원으로 집계됐다.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의 최대 해외건축 프로젝트로 주목받았던 싱가포르 응텡퐁 종합병원이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 2012년 5월 약 6000억원에 GS건설이 단독 수주한 응텡퐁 종합병원 프로젝트는 연면적 237,190㎡, 총 1,100 병상에 지하2층~지상 최고 16층 규모의 호텔 같은 독특한 외관으로 된 건물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많은 1,500 병상 이상을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 종합병원과 탄톡셍 병원이 오랜 기간의 증축으로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면, 1,100병상을 갖춘 응텡퐁 병원은 단일공사로는 싱가포르 최대 병원 프로젝트다.이 프로젝트는 병원건축의 국제 표준 적용을 바탕으로 최신 병원설계와 의료기술 트렌드, 그리고 독특한 외관을 갖춘 랜드마크적인 건물 가치까지 반영한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각 환자…
[kjtimes=정소영 기자] 자연의 청정 뷰티에너지 전도사 네이처리퍼블릭이 캐나다의 캐필라노 숲과 뉴질랜드의 레드우드 숲 등 대자연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6종과 ‘리드 스틱’ 2종을 선보였다‘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는 ‘숲 속으로의 힐링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유럽의 유명 향료회사의 수석 조향사가 청정 자연의 향을 담아 숨쉬는 것만으로도 마치 그 곳을 여행하는 듯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회사 관곚는 “일반인들이 향수로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이 머무는 공간까지 향기를 채우는 등 향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디퓨저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는 그린 샤워와 리프레시 스파, 젠틀 브리즈, 써니 시즌, 모닝 듀, 프레시 가든 등 6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공간과…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www.kidzania.co.kr)이 10월말까지 “착한 마음/착한 가격 시월의 키자니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집에서 보지 않는 어린이용 도서 기부를 통한 착한 나눔 동참과 키자니아 할인 혜택 적용 등 1석 2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부천사 패키지’가 있다. 이번 패키지는 최소 2권 이상의 어린이용 도서(만화책, 매거진류 제외) 기부 시, 키자니아 2인가족 이용권 기준 35% 할인율을 제공하며 매일 100개씩 한정 판매된다.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2부 방문 고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선데이 패키지’도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 상품 이용 시 ▲성인1명, 어린이 1명 입장 시 3만600원(정가 5만1000원) ▲성인1명, 어린이 2명 입장 시 5만1600원(정가 8만6000원)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단, 키자니아 서울
[kjtimes=최태우 기자] 쉐보레가 주력모델인 아베오(Aveo), 크루즈(Cruze), 트랙스(Trax), 올란도(Orlando)의 퍼펙트 블랙 에디션(Perfect Black Edition)을 출시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전시장에서 미디어 신차발표회를 가진 쉐보레는 이번 블랙 에디션 동시 출시를 통해 모델 고유의 상품성은 유지하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향의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을 통해 개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복안이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가 지향하는 젊고 혁신적인 브랜드 정체성에 퍼펙트 블랙과 같은 참신한 디자인을 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며, “향후 출시될 주력 차종에도 확대 적용해 퍼펙트 블랙 에디션이 쉐보레의 상징적인 컬렉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퍼펙트 블랙 에디션 모델은 쉐보레 고유의 젊고 스타일리
[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지난 8일 오픈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 견본주택에 나흘 동안 2만명이 몰렸다. 동탄신도시와 병점 등 인근 이주 수요와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12일 GS건설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동탄파크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첫날인 8일부터 주말 연휴까지 총 2만여명이 방문했다. 전용면적 76㎡, 84㎡, 100㎡의 세가지 타입이 유니트가 모두 마련돼 있어 각각 타입별 특화 설계를 관람할 수 있게 견본주택 .주변에는 이른바 ‘떴다방’까지 몰리며 1차 분양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방문층도 20~30대는 물론 중년부부까지 다양했다. 기존 생활권에서 벗어나지 않고 새 아파트로 이주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진 동탄신도시와 병점 인근 주민들도 많았다. 물론 투자처를 찾는 수요자들도 눈에 띄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주부 박씨(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