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차그룹이 대한민국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그룹 내 주요 사업장과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실례다.20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18일과 19일 1박2일간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480명을 초청해 ‘2015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 행사를 열었다.이번 투어에 참가한 80여개국 480명의 학생들은 이틀 동안 현대차 아산·전주 공장, 기아차 화성·광주 공장, 현대제철[004020] 당진공장 등 산업 현장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견학하고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글로벌 프랜드십 투어는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인 유학생들에게 창조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국에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도록 하는 ‘한류 전도’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회째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기아차에 대한 수익성 개선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달 미국에서 레저용 차량(RV) 분야에서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0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8월 미국에서 현대차 투싼(6609대)·싼타페(1만1255대), 기아차 카니발(2545대)·스포티지(5749대)·쏘울(1만7108대)·쏘렌토(1만211대)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니밴을 포함한 6개 모델이 모두 5만3477대가 팔렸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번 실적의 경우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 진출 이후 달성한 월간 최다 판매 실적이라는데 기인한다. 실제 기존 기록이었던 지난 7월의 4만8251대를 1개월만에 갈아치우며 처음으로 5만대를 넘었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전
[KJtimes=김봄내 기자]30대 그룹 중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곳은 대우조선해양으로, 가장 짧은 곳은 신세계그룹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 중 대다수인 24개 그룹은 장기 불황임에도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늘어났다. CEO스코어는 올 6월 기준 30대 그룹 249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남녀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를 조사했다.그 결과 1지난해 10.6년이던 평균 근속연수는 10.9년으로 약간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10.6년)에 비해 0.3년 늘어난 것이다. 남자 직원은 지난해 6월 12년에서 올해는 12.3년으로 0.3년, 여자 직원은 6.5년에서 6.9년으로 0.4년 각각 길어졌다. 반면 평균 근속연수가 짧아진 곳은 현대중공업그룹 등 5곳이다. 업황 부진으로 구조조정을 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그러면 30대 그룹 중 평균 근속 연수는 어느 그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68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5명으로 각각 29억9115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12, 14, 15, 24, 27, 32’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3’과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6명으로 각각 4451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873명으로 각각 133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9414명과 145만2289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2'가 예약판매 '완판' 기록을 세웠다. 손목 위의 전쟁으로까지 표현되는 웨어러블 기기의 흥행 가능성은 높이는 동시에 이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갤럭시 기어를 시작으로 공세를 폈던 삼성의 스마트워치가 드디어 축포를 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커진다. 18일 삼성전자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삼성 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에서 100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에 돌입한 삼성 기어S2는 판매 시작 1시간40분 만인 오전 10시40분께 완판됐다. 예약판매가 시작된 직후부터 완판 조짐을 보일 정도로 관심이 쏠렸다. 이날 삼성 스토어는 예약판매 시작과 동시에 사이트가 접속자 폭주로 인해 마비되는 등 진통을 겪었다. 결국 1시간 남짓한 시간 만에 준비된 1000대의 수량은 모두…
[kjtimes=견재수 기자] 해외 유전개발업체 (주)피엘에이(대표이사 최원유)가 국내 LPG 유통 사업에 뛰어든다. 피엘에이는 17일 서울시 강남구 아셈타워에서 호라이즌홀딩스(주)(대표이사 신치호)와 함께 국내 LPG 공동사업관련된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LPG 수입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호라이즌은올해 말까지 2만톤, 2016년 6월부터는 매월 2만톤 이상의 LPG를 피엘에이에 공급·판매하고 피엘에이는 이를 구매·유통할 예정이다. 이로써 양사는 LPG 수입 및 판매 등 국내 LPG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피엘에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한결 같은 애정을 보여주고 계신 주주들에게 피엘에이의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향후 피엘에이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으로 주
[kjtimes=견재수 기자] 지난해 지원된 RD 지원 예산이 18조9000억원에 달했지만 성공률은 1/3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GDP 대비 세계 1위 수준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반해 성공률을 해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8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RD 예산은 18조9000억원에 달해 세계 1위 규모였고 특허 논문 등의 양적 지표 역시 각각 세계 4위와 10위로 성장했지만 투입 예산 대비 기술료 비중은 미국의 절반 수준도 못 미치는 1.5%였다”고 지적했다. 에너지기술평가원의 운영 지표에 따르면 지난 2010년 98.9%의 성공률을 보였지만 해마다 감소해 지난해에는 65.5%에 그쳤다. 2013년 기준 에너지RD의 사업화율은 19.3%에 불과해 예산 지원의 비효율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kjtimes=최태우 기자] KB국민카드가 2030을 위해 지난 5월 출시한 ‘KB국민 청춘대로카드’와 ‘KB국민 파인테크카드’에 대한 청춘들의 반응이 뜨겁다. 역동적이고 활기찬 브랜드로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젊은 층에 맞춰 특화시킨 덕에 ‘청춘대로카드’의 경우 20~30대 고객의 가입 비중이 여타 상품보다 비해 2배나 높다. ▲라이프스타일 빅데이터 분석과 다양한 핀테크 기술로 ‘청심(靑心)’ 공략 20~30대의 젊은 층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KB국민 청춘대로카드’는 고객 선호와 소비패턴에 따라 쇼핑과 음식업종 할인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 늘어나는 커피전문점 이용과 각종 뷰티업종 및 모바일 활동을 선호하는 젊은 층의 영역에 대한 혜택이 기본 제공된다. ‘홀릭스 초이스 서비스’ 중 쇼핑 홀릭 선택 시 △주요 인터넷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10% 할인…
[kjtimes=임수찬 기자]대림산업[000210]은 18일 공시를 통해 4253억원 규모의 송도포레스트카운티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작년 매출액 대비 4.58%에 해당한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우건설[047040]은 18일 공시를 통해S-OIL[010950]과 1조5819억원 규모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5.9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한편, 대림산업도 S-OIL과 같은 내용으로 1조9335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이는 작년 매출액의 20.80% 수준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초오뿌리로 만든 술을 마신 부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0시 15분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A(66) 씨와 아내 B(54)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들 부부는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에 옮겨졌으나 A씨는 숨졌고 B씨는 중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이들 부부의 옆에는 초오 뿌리로 담근 술이 담긴 술병이 놓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는 변을 당하기 몇시간 전 이 술을 소량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초오뿌리의 독성 성분인 '아코니티'는 진통, 진정 효과가 있어 두통, 복통 등에 약재로 쓰인다. 조선시대에는 사약 재료로 쓰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초오뿌리로 담근 술을 마셔 변을 당한 것이 아닌가 보고 부검을 요청해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소니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고해상도 오디오, HRA)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워크맨 라인업을 18일 국내 출시했다. 워크맨 NW-ZX100은 소니의 최상위급 플래그쉽 HRA 워크맨 NW-ZX2의 기술력에 휴대성까지 더한 프리미엄 모델이다. 저저항 구조 설계를 통해 전기적 저항을 최소화함으로써 고음의 파워와 저음을 중후함을 한층 더 강화했다. 또한 최신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지원해 기차, 비행기 등 소음이 심한 장소에서 자동으로 환경을 파악해 소음을 상쇄함으로써 실외에서도 선명한 음악을 경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HRA 음원(192kHz, 24bit)의 경우 최대 연속 45시간, MP3(128kbps)는 최대 7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128GB의 대용량 내장 메모리에 외장 마이크로 SD카드를 위한 슬롯을 지원해 대용량 음원 저장도 가능하다. NW-ZX100은 알루미늄 소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삼성 기어S2'가 예약판매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18일 오전 9시부터 자사 온라인 상점인 삼성 스토어(http://store.samsung.com/sec)에서 스마트워치 '삼성 기어S2'를 100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했다. 1000대 분량이 모두 팔려나간 시점은 오전 10시 40분께로 완판까지는 2시간도 채 안 걸렸다. 삼성 스토어 사이트는 접속 폭주로 한때 사이트가 마비돼 실제 완판까지 걸린 시간은 1시간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약 판매된 모델은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기어S2'와 '기어S2 클래식' 2개 제품이다. 출고가는 기어S2가 33만3천300원, 기어S2 클래식이 37만4천원이며 정식 출시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이동통신사인 KT]와 LG유플러스도 이날 오전부터 각각 500대 한정으로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건설이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에 뛰어든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95블록에서 기업형 임대주택 61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016년 1월에 착공해 2018년 상반기 입주할 예정이며 주택형별로 74.95㎡ 422가구, 84.91㎡ 170가구를 공급한다. 연 임대료 상승률은 3% 이하로 제한되며 8년 이상 장기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입주민에게는 롯데캐슬 수준의 주거품질을 보장하고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롯데캐슬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캐슬리안센터를 통해 생활가전 렌탈, 카셰어링 서비스와 문화강좌, 홈클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롯데손해보험을 통해 입주자 관련 보험을 제공하고 롯데카드의 입주자 멤버십 카드로 단지 출입과 임대료 결제가 가
[KJtimes=김봄내 기자]왕년의 '대도(大盜)' 조세형(77)씨가 또다시 귀금속 도난 사건에 연루돼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훔친 귀금속을 취득하고 판매한 혐의(장물취득 및 알선)로 조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달 7일 오후 9시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빌라에 거주하는 한 재력가의 집에서 "도둑이 든 것 같다"는 112 신고전화가 접수됐다. 외출 뒤 집에 와 보니 베란다 문을 통해 누군가 침입한 흔적이 있고 방안 서랍에 보관하던 귀금속이 없어졌다는 내용이었다. 경찰 조사결과 사라진 귀금속은 다이아몬드 등 반지 8개와 롤렉스·까르띠에 등 명품 시계 11개 등 총 시가 7억6000만원 상당이었다. 경찰은 범인이 훔친 귀금속을 현금화하기 위해 장물아비를 찾을 것을 보고 장물을 취급하는 곳을 수소문하며 수사력을 집중, 한남동에서 사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