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냉장 디저트롤 ‘쁘띠첼 스윗롤(Sweet Roll) 그린티밀크’를 출시했다. 쁘띠첼 스윗롤 그린티밀크는 신선한 우유크림을 담백한 녹차 케이크로 감싼 디저트 롤케이크이다. 최근 녹차라떼, 그린티 아이스크림, 그린티롤 등 녹차맛 디저트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돼 개발됐다. 이른 봄 수확한 엄선된 제주 녹차 잎을 사용해 깊고 은은한 녹차의 맛이 일품으로, 녹차의 쌉쌀한 맛이 부드러운 우유 맛과 잘 어울려 오후 티타임에 잘 어울린다.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도 앞서 출시돼 판매중인 쁘띠첼 스윗롤 3종 제품보다 높은 맛 평가를 받았다고 CJ제일제당 측은 밝혔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 53g에 2500원이다. 쁘띠첼 스윗롤은 백화점이나 디저트 전문점에서 줄 서서 먹던 고가의 디저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은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준비하면서 사업초기 소득증빙이 어려운 개인사업자를 위한 ‘파워브랜드 가맹점 창업대출’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리은행이 대기업의 신용등급을 감안해 아리따움, 뚜레쥬르, 세븐일레븐 등 우량 프랜차이즈를 ‘파워브랜드’로 사전에 선정하고, 해당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자들에게 소득증빙 없이 이미 운영 중인 가맹점들의 평균 매출액을 감안해 대출한도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출대상은 파워브랜드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하는 외부신용등급(CB) 4등급 이상의 개인사업자이며, 대출한도는 창업소요자금의 2/3 범위로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창업소요자금에는 임차보증금을 제외한 가맹비, 거래보증금, 인테리어비 등이 포함된다. 대출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상품출시일 현재 코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지난달 북한의 목함지뢰·포격 도발 당시 스스로 전역을 늦춰 화제가 된 장병들을 채용한다. 롯데는 9일 오후 서울 양평동 롯데제과 사옥에서 전역을 자진 연기한 장병들 가운데 현재 전역했고 취업 의사를 밝힌 12명에 대해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미 '전원 합격' 방침이 정해졌기 때문에 이번 면접은 당락을 결정하는 절차가 아니다. 면접에서 롯데 5개 계열사 인사담당 임원 등이 이들과 인터뷰를 통해 회사와 직무 등을 설명한다. 롯데는 이번 면접 대상인 12명 뿐 아니라 전역 연기 의사를 밝힌 병사 87명 가운데 나머지도 본인이 희망할 경우 전역 후 모두 채용할 방침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들의 국가관과 동료애로 미뤄 롯데 어디에서라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가에 기여한 인재들이 사회에서도 제 몫을 하도록…
[KJtimes=이지훈 기자]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35일만에 1200만 고지에 올랐다. 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8일 5만 8485명이 찾아 누적 1200만 4456명을 기록했다. 지난 8월5일 개봉해 35일만이다. '베테랑'은 개봉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2일째 600만, 14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19일째 900만, 25일째 1,000만, 28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태극기 휘날리며'(1174만명)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에 오른 '베테랑'은 이번 주말 8위 '왕의 남자'(1230만명), 7위 '광해'(1231만명)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베테랑'과 올해 흥행 1위인 '암살'과 격차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암살'은 이날 1만 6875명이 찾아 누적 1253만 65명을 기록했다. 개봉 8주차로 마무리에 들어가고 있는 '암살'과 달리 '베테랑'은 개봉 6주차에도 여전히 평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s가 곧 전 세계에 공개된다. 애플은 현지시각으로는 9일 오전 10시, 한국시각으로는 10일 새벽 2시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아이폰 6S, 아이폰 6S 플러스, 아이패드 프로, 애플TV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폰6s와 아이폰6s+에는 애플 A9칩, 2기가바이트(GB) 램,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시리즈 7000 알루미늄, 포스터치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또한 저장 용량은 32GB, 64GB, 128GB 등 총 3가지로 출시된다. 우리나라는 아이폰6s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이후 2차, 또는 3차 출시국에 포함될 예정으로 아이폰6s 한국 출시일은 10월 중순에서 말 정도로 추측된다.…
[KJtimes=김봄내 기자]3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주식 자산 승계율이 40%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 전 조사 때보다 6.5%포인트 증가했다. 삼성그룹 3남매의 주식 자산가치가 1년 새 10조원 가까이 불어났고 승계율도 50%를 넘어섰다. 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30대 그룹 가운데 총수가 있는 25개 그룹의 주식 자산 승계율을 조사한 결과 전체 승계율은 41.7%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 종가 기준으로 총수 일가의 주식 자산가치는 총 77조9929억원으로 파악됐다. 이 중 32조5122억원이 2~4세 자녀의 몫이었다. 지난해 9월 말 조사 당시에 3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자산 승계율이 35.2%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새 6.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자산 승계율이란 경영권을 갖고 있는 총수와 부인, 직계 자녀가 보유하고 있는 가족 전체 자산 중 자녀가 소유한 자산 비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로비 라운지.바에서 오는 9월 25일 오후 8시부터 아름다운 도심의 야경을 바라보며 신나는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버블 파티를 선보인다. 스카이 버블 파티 참여시 축배를 드는 자리에는 빠질 수 없는 샹동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으며 샹동과 어울리는 카나페를 신나는 DJ의 음악과 힙합 뮤지션의 퍼포먼스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로비 라운지.바 입구에 설치된 메이크업 부스에서 진행하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간단한 터치로 파티에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할 수 있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파티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 파티에 어울리는 게임 등 9월의 마지막 금요일을 즐길 수 있다. 가격 1인당 7만원. 한편 파티 후 호텔 객실에서의 안락한 숙박을 경험
[KJtimes=김승훈 기자]키이스트[054780]가 올해 3분기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9일 키움증권은 키이스트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00원을 유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제작 사업의 저변을 드라마에서 영화로 확대한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2012년 자회사로 설립한 콘텐츠K는 드라마 제작 중심에서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영화 시장에 진출한다”며 “배우 김명민과 성동일 주연의 감옥에서 온 편지는 내년 개봉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홍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357억원, 영업이익은 28% 늘어난 33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면서 “김수현, 박서준 등 소속 배우 활동률이 대폭 증가해 매니지먼트 실적이 개선되고 MBC 드라마 밤을…
[KJtimes=김승훈 기자]‘LG상사[001120], BGF리테일[027410], 현대산업개발[012630]’.이들 종목의 공통점은 증권사들이 3분기 좋은 실적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한 것이다. 9일 NH투자증권은 LG상사가 자원개발(EP) 시황 부진에도 올해 3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충족하는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NH투자증권은 LG상사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1481억원, 5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9%, 52% 증가할 것이며 세전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배인 39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결자회사인 범한판토스는 매출액 5188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세전 이익 237억원 등을 올려 LG상사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LG상사는 올해 하반기 이후 오거나이징 사업 이익이 본격적으로 개선
[KJtimes=이지훈 기자]홈플러스 매각 ‘먹튀’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들의 무한경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영국 테스코에서 토종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로 주인이 바뀐 홈플러스의 공세적 변신이 예상되고 있는데 기인한다.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혁신을 통해 상품가격 인하라는 공격적인 영업을 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대응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같은 분석 이면에는 MBK의 선언에 있다. MBK는 이미 “홈플러스가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 2년간 1조원을 투자하겠다”며 “특히 홈플러스의 신선식품 라인업 강화, 상품군 혁신, 서비스 강화가 주요 투자 대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업계 일각에선 그동안 행적으로 볼 때 MBK가 단기간에 홈플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로비 라운지 휘닉스바에서 오는 10월 31일까지 핸드메이드 허니 티 3종은 선보인다. 원기를 회복시키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 효능이 있는 인삼 꿀차, 상큼한 향으로 피부의 생기를 되찾아주는 레몬 꿀차 그리고 만성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대추 꿀차 등이 준비된다. 가격 1만4000원.…
[KJtimes=서민규 기자]삼성의 패션사업이 온라인과 모바일 시대를 본격화했다. 이건희 회장의 차녀인 이서현 사장의 패션사업 꿈이 본궤도에 오를지 주목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8일 자사의 패션 통합 온라인몰인 SSF샵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과 모바일 패션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삼성물산의 SSF샵은 빈폴, 에잇세컨즈, 갤럭시, 구호, 로가디스 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18개 주력 브랜드를 한곳에서 쇼핑할 수 있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 몰이다. 기존 각 브랜드별로 나뉘어 있던 온라인 사이트를 SSF샵 한 곳으로 통합해 고객과 브랜드 사이의 간극을 좁히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또한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 풍성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통해 삼성물산 패션부문 소속 브랜드에 대한 쇼핑 편의성
[KJtimes=서민규 기자]김태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사직서를 제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부발전은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지난 2001년 한국전력에서 발전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회사로 한국남부발전에 대한 국정감사는 다음달 2일 열린다.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7일 자로 사직서를 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그의 사직서가 수리되면 공모 절차를 거쳐 후임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김 사장은 현재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지난달 20일 대구지검 특수부는 그를 비롯한 전임 간부들을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7년여 동안 가지도 않은 출장비를 청구하거나 출장 인원·기간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20억 6000여만 원의 허위 출장비를 조성한 혐의를 받
[KJtimes=서민규 기자]제일모직[028260]의 환산주가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7개월(월말 기준) 연속 환산주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거래소가 액면가 5000원을 기준으로 환산주가 상위 50개 기업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8월 말 환산주가는 890만원이다. 이 회사의 환산주가는 한 달 전보다 6.3% 상승했다. 지난 2월 이후 월말 기준으로는 7개월째 환산주가 1위를 지켰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제일모직의 환산주가 890만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비싸다는 점이다. 액면가 100원인 제일모직 주가를 액면가 5000원에 맞춰 환산하면 최고가 주식이 된다는 뜻이다.환산주가 2위는 SK[003600]로 환산주가는 675만원으로 나타났다. SK는 지난 8월 중반에 나흘간(12일, 13일, 17일, 19일) 1위를 차지했으나 월말 순위는
[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서세원이 여성과 동반 홍콩 출국설에 대해 부인했다. 서세원은 8일 한 매체를 통해 “오전에 보도된 기사를 봤다.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이어 “매우 화가 난다”며 “현재 나는 오랜 지인과 함께 사업을 구상 중이며 홍콩에서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오전에 혼자 공항에 도착했는데 옆에 우연히 선 여자분과 나의 사진을 교묘히 찍어놓고는 마치 나의 내연녀인 것처럼 기사를 써놨더라”고 주장했다. 또 서세원은 “정말로 모르는 분이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분은 임산부,노약자 전용 라인에 서시는 걸 봤고 실제로 임산부 였던걸로 기억난다. 현재 지인을 통해 해당 기자에게 항의했으며,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세원이 의문의 여성과 함께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