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방송인 유병재가 케이블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tvN은 유병재가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 6회에서 낙원종합인쇄사 신입사원으로 등장한다고 이날 밝혔다. 유병재는 전날 방송에서 낙원사를 그만둔 박두식(박두식 분)의 후임 디자이너로 등장, 뛰어난 실력으로 낙원사 '악덕 사장' 조덕제(조덕제)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유병재는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별난 신입사원 캐릭터를 연기한다"라면서 "유병재가 정말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잘 녹아들었다"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가 바나나와 망고의 달콤한 맛을 강조한 과일 맛 맛동산 ‘플나망고’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플나망고는 맛동산 본연의 고소하고 바삭한 맛에 바나나와 망고 열대과일의 달콤함을 접목한 과일 맛 스낵이다. 해태제과는 허니통통 과일 맛 시리즈에 이어 과일 맛 트렌드를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주자로 플나망고를 낙점했다. 해태제과는 지난 40년 동안 특유의 고소함으로 꾸준히 사랑 받아온 맛동산의 기술력과 바나나와 망고의 맛을 적절하게 조화해 과일 맛 스낵 플나망고를 탄생시켰다. 플나망고의 첫 맛은 상큼 달콤 하지만 씹을수록 우러나오는 고소함은 맛동산의 장점이다. 여기에 메이플시럽을 사용해 맛의 풍미와 달콤함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크기를 슬림하게 줄여 어린이 고객들도 한입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25일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저진동 드럼세탁기를 선보였다. 세탁통의 진동을 줄여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소음은 줄인 유럽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센텀(CentumTM)'이다. 탈수할 때 세탁통의 진동을 최소화하는 서스펜션(suspension) 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 LG전자는 "세탁기는 진동이 줄어들면 내구성이 좋아지고 고효율·저소음 등 한 차원 높아진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유럽 소비자가 구매할 때 이런 요소들을 중요시한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저진동 기술은 세탁통과 적접 연결된 DD(다이렉트 드라이브)모터의 부담을 덜어줘 긴 수명을 확보한다. LG전자는 이 제품의 DD모터를 20년간 무상 보증한다. 20년 무상 보증은 처음이다. 기존 최장 보증기간은 10년이었다. 센텀은 진동을 줄여 모터의 힘을 손실 없이 세탁통에 전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25일 8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8월은 비수기임에도 전세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전세가율)이 70.9%로 조사되었으며, 지난 달보다 0.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성북구의 경우 2013년 4월 최초 조사(63.2%) 이후 2014년 3월에는 70.4%를 기록했고, 이번 조사에서는 80.1%에 도달하여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서울 25개구 중 전세가율 80%를 돌파한 구는 성북구가 최초다. 구별로 살펴보면 강서구(77.8%), 동작구(77.4%), 중구(75.2%), 서대문구(75.2%), 관악구(75.0%)의 높은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용산구의 경우는 60.0%를 기록해 첫 60%대에 도달했다. 서울지역 연립(66.2%), 단독(43.9%)의 전세가율도 2011년 6월 최초 조사 이후 계속 상승하고
[KJtimes=김봄내 기자]북상하는 태풍 '고니'의 영향권에 접어든 제주도에 밤사이 곳에 따라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5일 정오를 기해 제주도 산간의 태풍경보와 그 외 육상의 태풍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같은 시각을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태풍경보와 제주도 앞바다, 남해 서부 서쪽 먼바다의 태풍주의보는 각각 풍랑주의보로 대치했다. 태풍이 가까워지며 밤사이 제주에서는 빗줄기가 굵어지고 바람도 다소 거세졌다. 산간에는 24일부터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한라산 진달래밭 189.5㎜, 윗세오름 185.5㎜, 어리목 138.5㎜, 성판악 118㎜ 등의 비가 내렸다. 산간 외 지역도 제주 44.5㎜, 서귀포 33.7㎜, 성산 49.1㎜, 고산 7.9㎜, 아라 108.5㎜, 태풍센터 60㎜, 남원 52.5㎜, 표선 52.5㎜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최대순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는 쿨섹시한 매력의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 배우 강소라·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 바비·머슬퀸 이연과 함께 막바지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려줄 TV 광고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을 구하는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로 선정된 강소라·바비·이연이 짜릿한 도심 속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를 즐기고 가슴이 뻥 뚫릴 듯한 폭발적인 스플래시 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상쾌한 ‘스프라이트 샤워 댄스’를 선보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강소라는 상쾌한 스프라이트를 마시면서 “진짜 스프라이트 샤워가 뭔지 보여줄게”라며빅 스플래시를 일으키는 모습을 공개해 새로운 ‘스프라이트 샤워’ 여신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시원하게 터지는 물보라 속에서 상쾌한 ‘스프라이트 샤워 댄스’
[KJtimes=김승훈 기자]현대상선[011200] 주가의 고공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25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의 최대 주주인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8.60% 오른 7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오전 9시 5분에는 전날보다 15.36% 급등한 7510원에 거래됐다. 이 종목은 전날인 24일에도 남북 대화 기대감에 힘입어 코스피 종목 가운데 유일하게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바 있다.증시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남북관계가 장기간 강 대 강의 대치 국면에서 벗어나 대화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며 모처럼 분 남북관계 훈풍의 수혜주로 현대상선이 힘을 받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 같은 분석 이면에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이날 새벽 극적으로 타결됨
[KJtimes=이지훈 기자]열애 중인 설리(21)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35)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다. 아메바컬쳐 소속 가수 DJ프리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자와 설리와 함께한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공개 연인인 설리와 최자 외에 개코, 크러쉬 등 아메바컬쳐 소속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설리는 특유의 매력적인 눈웃음과 함께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었다. 또 설리는 해당 사진에 "외모 몰아주기 크크크크", "지우지 마셈", "지우면 절교"등의 댓글을 올리며 남자친구인 최자의 소속사 멤버들과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25일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과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을 소재로 한 우표를 26일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우정본부는 주요 경제단체에서 추천한 경제 분야 인물 12인을 대상으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우표발행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탁월한 기업가 정신을 높이 평가받은 두 인물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정주영 전 회장이 출생한 지 100년, 이병철 전 회장이 출생한 지 105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우정본부는 밝혔다. 정 전 회장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조선·자동차 산업에서 높은 개척 정신으로 세계적인 기업을 육성했으며, 이 전 회장은 과감한 반도체 투자 등으로 정보기술(IT) 분야의 발전 기틀을 마련해 국가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Jtimes=김승훈 기자]최근 코스피가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폭격을 맞은 가운데 앞으로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면 증시전문가들은 어떻게 내다보고 있을까.25일, 대신증권은 이번 주 기술적인 코스피의 저점을 1,780 내외로 추산하고 코스피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에 기술적인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코스피가 반등할 때 기술적인 낙폭과대주가 시선을 끌 것이라며 화장품과 의류, 미디어와 교육, 건강관리 등의 업종을 낙폭과대업종으로 꼽았다.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2006년 이후 코스피가 15% 이상 하락한 시기는 미국 금융위기를 제외하고 4번 있었다. 두 차례 하락기엔 19% 내외의 낙폭을 기록했고 나머지 두 차례 급락기에선 26% 내외의 하락률을 나타냈다. 과거 하락 폭을 현재 기준으로 환산한 코스피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066570]에 대해 하나대투증권이 주목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5일 하나대투증권은 LG전자에 대해 ‘매수’ 의견(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는 텔레비전 사업 부문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대투증권은 LG전자의 주력 상품인 가전과 TV, 스마트폰 전망이 밝지 않지만 TV의 흑자 전환이 이뤄지면 LG전자의 주가가 기존 역사상 주가순자산비율(PBR) 범위 하단인 0.9배까지 회복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PBR 0.61배에서 40% 이상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4조67억원, 275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 13% 높아질 전망”이라며 “특히 TV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484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연구원
[KJtimes=김승훈 기자]은행주들이 10년 만에 3%대의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25일 대신증권은 은행주에 대해 이 같은 진단을 하고 은행주들의 올해 기대배당수익률을 약 3.3%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현 주가 기준의 은행별 예상 총 배당수익률은 우리은행[000030] 4.0%(배당성향 24.9% 가정), 기업은행[024110] 3.9%(배당성향 28.0%), KB금융[105560] 3.7%(배당성향 30.9%), DGB금융 3.6%(배당성향 18.6%) 등으로 예상했다.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당국의 은행 자율성·책임성 제고 방안 발표에 따라 자본력이 양호한 일부 은행들이 올해 배당성향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하락에 따라 은행주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48배 수준까지 낮아진 것도 배당수익률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개관 6주년을 맞아 파격적인 이벤트가 포함된 타임 투 셀러브레이트(Time to Celebrate) 패키지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 고객에게 제공되는 6주년 기념 키트에는 여섯 가지 선물이 담겨 있다. 특별히 럭키 드로우 이벤트인 ‘플랜 유어 이스케이프’에는 도쿄, 발리, 방콕, 싱가포르, 상하이, 하노이, 6개 도시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 숙박의 행운을 담았다. 도쿄, 발리, 상하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과 JW 메리어트 하노이, 르네상스 방콕, 메리어트 싱가포르 호텔이다. 패키지 당 1장씩 제공되는 응모권을 작성 후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일 추첨을 통해 행운의 주인공 여섯 명을 선정한다. 이외에도 가을의 향기를 담은 디퓨저, 총 주방장이 엄선한 여섯 가지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애프터눈…
[KJtimes=유병철 기자] 더팔래스호텔 서울이 약 1년 반에 걸친 호텔 리모델링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 건물에서 왼쪽부분을 증축했으며 스위트룸 13실, 발코니룸 5실을 비롯해 총 75개의 객실을 신설하고 클럽라운지를 이동 및 확장했다. 또한 호텔 2~5층에는 실내수영장, 피트니스, 스파, 남녀사우나 시설을 신축 및 보수했다. 호텔 외관은 ‘Black Tie’(블랙 타이) 콘셉트에 따라 블랙화이트 컬러의 최고급 대리석과 마감재를 사용해 보다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클럽라운지는 약 130여 평 규모에 4m에 가까운 높은 층고, 도심을 향해 트인 큰 창이 시원한 느낌을 주며 모던한 인테리어와 세심하게 선별한 오리엔탈 느낌의 소품들의 조화가 이색적이다. 클럽층 이용 고객들의 익스프레스 체크인이 가능하며
[KJtimes=견재수 기자] ‘제과업계 1위’ 기업의 수장인 김용수 롯데제과 사장이 망신을 당했다. 일본의 유명 제과업체 에자키글리코(이하 글리코)가 롯데제과를 상대로 낸 디자인권 침해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패소판결을 받았다. 지난 2013년 해태제과와 일명 ‘베끼기’ 시비를 벌였을 때는 그런대로 넘겼지만 이번에는 피해가지 못한 셈이다. 발단은 지난해 11월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앞둔 시점에서부터다. 지난 2012년 3월 롯데그룹 수장자리에 오른 김 사장은 야심차게 ‘빼빼로 프리미어’를 선보였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글리코가 롯데제과의 판매 직후인 11월 한국 법원에 소송을 낸 것이다. 소송의 주요 골자는 롯데제과의 ‘빼빼로 프리미어’ 상자 디자인이 2012년 자사가 프리미엄 버전으로 출시한 ‘바통도르’의 디자인을 그대로 베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