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7월 13일부터 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인 로열 스위트룸 1박 사용권(2명)과 24만원대 서머 패키지 상품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3명) 등 총 1050만원 상당의 상품을 경품으로 내건 이벤트를 연다. 13일 호텔 측은 “페이스북 사용자와 블로그 후기 등록자 중 추첨을 통해 스위트룸 1박 사용권, 서머 패키지 1만원 숙박권 등의 상품을 증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텔이 경품으로 내건 로열 스위트룸은 주로 국빈이 머무는 룸으로 프랑스 베르사유 궁에 있는 왕의 침실을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160년 전에 만들어진 앤틱 피아노, 1800~1900년대 유럽에서 만들어진 도자기, 콘솔, 촛대, 램프, 시계를 비롯, 각종 고미술품과 고서적이 소장돼 있어 ‘예술의 방’으로 불린다. 호텔 측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최고가 스위트룸을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여름휴가 이후 찾아오는 추석과 한글날 황금연휴에 특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를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를 미리 예약하면 최대 2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는 커플과 가족을 위한 두 가지 종류의 패키지로 선보여 계획하는 여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디럭스룸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맛있는 조식으로 정평이 난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의 조식 뷔페 또는 에그, 소시지, 브레드 등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메뉴와 함께 그릭 요거트, 생선 요리 등으로 구성된 지중해 스타일의 브런치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퀴진 하늘오름 지중해식 브런치 중 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족 고객을 위해서는…
[KJtimes=이지훈 기자]엑소의 찬열이 SBS파워FM(107.7㎒)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오후 8시)의 로고송을 만들었다. 제작진은 13일 "찬열이 작사, 작곡, 편곡하고 노래까지 부른 로고송을 15일부터 방송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4월 엑소의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던 찬열은 방송 중 흘러나오는 로고송에 관심을 기울이며 "요즘 작곡을 공부하고 있다. 언젠가 로고송도 만들어보고 싶다"고 밝혔고, 이에 DJ 이국주가 "'영스트리트'의 로고송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제작진은 "찬열이 완성곡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삼성그룹이 삼성물산-제일모직과의 합병을 반대하고 나선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어쏘시어츠(이하 엘리엇)와 우호 지분 확보를 위한 물밑 경쟁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합병 반대편에 서 있는 엘리엇은 이번 합병이 ‘삼성물산 주주이익에 반하는 불법 행위’로 규정하고 여러 가지 강수를 띄우며 합병을 반대하는 연대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외국자본의 반격에 이 부회장은 물론 CEO급 임원들이 주주들을 직접 만나며 우호 지분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13일 전국 100개 이상 신문과 8개 증권방송, 4개의 종편 채널, 2개 보도전문 채널, 그리고 네이버와 다음 배너 등에 ‘삼성물산 주주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광고를 동시다발적으로 게재했다. 재계는 이번 합병을 두고 찬반 양측이 총력전을…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의 새 주인이 내달 17일 정해질 전망이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지분 100%를 갖고 있는 영국 테스코그룹과 매각 주관사인 HSBC증권은 홈플러스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오는 8월 17일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홈플러스 예비 입찰에 참여한 8개사 가운데 해외 사모펀드 칼라일그룹·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골드만삭스 PIA와 국내 MBK파트너스 등 4개사가 본입찰 단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외 주요 사모펀드들이 홈플러스의 부동산 등 자산가치에 주목하고 인수에 적극적으로 나선 상황이다. 지난달 25일 "홈플러스 인수 관련 예비제안서를 잠재적 매도인에게 제출했다"며 인수전 참여를 공식 선언한 국내 제과업체 오리온은 본입찰 진출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다. 그러나 테스코가 첫 관문을 통과한 인수후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가 휴가 시즌을 맞아 VIP 고객 대상 ‘네파 글램핑 체험 이벤트’를 오는 8월 30일까지 전국 6개 오토캠핑장에서 진행한다. 네파 글램핑 체험 이벤트는 가족 및 친구들과 별도의 준비물 없이도 캠핑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 내에 네파의 텐트, 타프 등이 설치된 글램핑 존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쾌적한 캠핑을 위한 자외선 차단 기능의 쿨토시, 벌레퇴치세트,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감동 기프트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특히, 텐트는 독립성이 보장된 투룸으로 되어 있어 조부모, 자녀 등 가족 3대가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부 캠핑장은 반려견 동반 입장이 가능해 반려견과도 글램핑을 함께 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 신청은 네파 VIP 고객에 한해서 가능하며, 전국 네파 매장 및 네파 미디어센터(www.nepa.co.kr/
[KJtimes=서민규 기자]아시아나항공이 중앙아시아 노선 네트워크 강화에 적극 나섰다. 카자흐스탄의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신규 취항한 게 그것이다. 13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주1회 운항하는 인천-아스타나 노선은 오후 6시 3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각) 아스타나공항에 도착한다. 아스타나에선 오후 11시 50분(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 3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에 들어온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신규취항으로 한국-카자흐스탄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중앙아시아를 방문하려는 고객이 이용 가능한 항공사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등 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기존 주2회 운항중인 인천-알마티 노선과 함께 중앙아시아 최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은 영화배급사 ㈜쇼박스와 마케팅 협약을 맺고, 관객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인 “시네마정기예금‘암살’”을 7월 31일까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기본금리는 연 1.50%에 영화 관람객이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1.55%, 3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1.60%, 600만명을 돌파하는 경우 연 1.70%의 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이다. 또한 상품 출시기념으로 시네마정기예금에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암살’ 영화예매권 총 1,800매를 증정한다. 친구 및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영업점 창구에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2매를,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1인 4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고정현 부장은 “올해가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이번 시네마정기
[KJtimes=김승훈 기자]신세계[004170]가 시내 면세점 사업 입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연내 재도전 기회가 있다며 매수 의견이 유지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LIG투자증권은 신세계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을 내놓고 그 이유로 오는 9월 기존 대기업 4개의 면세 특허권 재입찰이 나와 패자 부활전을 예고하고 있으며 신세계의 면세점 운영 능력, 주변 환경 요소 등을 고려할 때 재도전 가치가 충분하다고 밝혔다.이지영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백화점업만으로도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1조64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며 “이 사실만으로도 현재 주가가 충분히 설명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이 연구원은 “신세계는 삼성생명 지분가치를 제외하고 주가수익비율이 8.5배에 불과한 저평가 상태”라면서 “아직 남은 면세점 기대감과 내년 대규모 (백화점) 출점 계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국내산 식재로 만든 반숙 달걀, 연두부, 스트링 치즈로 구성된 건강한 푸드 상품인 ‘단.백.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단.백.질은 지난 1월에 출시한 우리 땅에서 자란 옥수수, 고구마, 감자로 만든 ‘우리나라 옥.고.감’에 이은 로컬푸드 시리즈의 2탄이다. 탄수화물 위주로 구성된 우리나라 옥.고.감에 이어 양질의 단백질을 중점적으로 섭취할 수 있게 구성했다. 충청남도 지역의 양계장에서 공급되는 달걀, 충청북도 청주 소재의 목장에서 생산되는 치즈 그리고 국내산 콩으로 만든 두부로 구성돼 있다. 단.백.질 한 팩에는 총 17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성인기준 1일 단백질 영양소 기준치(55g)의 31%를 간편하고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1팩 기준 4900원이다. 이와 함께 웰빙간식 ‘한입에 쏙 고구마’도…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기존 동일 제품 대비 용량이 더 큰 ‘쁘띠첼 워터젤리 170ml’ 5종을 출시했다. 쁘띠첼 워터젤리 170ml는 커피, 우유, 요구르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용량 제품이 출시되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가격 대비 많은 양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존 130ml보다 40ml 더 늘려 170ml 용량으로 출시됐다. 용량이 넉넉해 가벼운 한끼 식사 대용도 가능하며, 파우치 형태의 마시는 젤리 형태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복숭아, 오렌지, 포도, 사과, 자몽 등 맛별로 고유한 패키지 색상과 디자인을 갖춰 골라먹는 재미를 부여했다. 워터젤리를 포함한 디저트 젤리시장은 지난해 링크아즈텍 기준 약 350억원 규모로, 최근 3년 간 해마다 평균 4% 이상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워터젤리는 더워지는 5~8월이
[KJtimes=김승훈 기자]서부TD[006730]가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3일 신영증권은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HDC신라면세점이 선정됨에 따라 용산역 인근에 국내 최대 규모 호텔을 짓는 서부TD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내놓으면서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LIG투자증권도 이 회사의 목표주가로 4만원을 제시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용산 면세점 확정으로 이 일대 개발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커 서부TD가 보유한 부동산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설명이다. 신영증권은 서부TD의 경우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400m 떨어진 자기 부지에 1730실을 갖춘 호텔 3개동을 건설해 2017년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번 HDC신라면세점 확정으로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서부TD의 용산 호텔은
[KJtimes=김승훈 기자]하나투어[039130]가 증권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안타증권과 IBK투자증권 등이 대표적이다. 13일 유안타증권은 13일 SM면세점의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권 확보로 76.5%의 지분을 보유한 하나투어가 문화관광 유통그룹으로 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의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3만4000원에서 18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레저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제시했다. SM면세점은 종로구 공평동 하나투어 본사 건물에 면세점 영업면적 9978㎡를 확보해 신규 시내면세점 전체 면적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화면세점의 영업면적당 매출액에서 20%를 할인한 가격을 적용해 SM면세점이 영업면적(㎡)당 매출액 4800만원을 기록한다고 가정할 때 정상 매출규모는 4789억원 수준으로 평가할 수 있다”며 “오는 2018년께 정상 매출 수준에 접근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1위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여행) 여행사 이점에 더해 중국 비자발급센터와 국내 비즈니스 호텔 등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여행업 체인을 갖추고 있는데다 국내 문화콘텐츠…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인사동,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과 건강을 살린 다양한 종류의 지중해 요리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파슬리 소스와 차지키 소스를 곁들인 수블라키를 비롯해 바다 공기가 물씬 나는 고소한 오징어 튀김 깔라마리, 해산물볶음밥, 민트와 블랙올리브를 곁들인 모로코 스타일의 여름 과일 샐러드, 지중해 스타일의 토마토 콩피와 가지 피자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비스 뷔페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인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토시살 구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2층 365 다이닝 프레쉬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기존의 라따블 뷔페 레스토랑에서 이름을 바꾸어 재탄생한 기념으로 디너 뷔페 이용 시 샹그리아 또는 클라우드 생맥
[KJtimes=김승훈 기자]호텔신라[008770]의 목표주가가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13일 삼성증권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종전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리는 한편 투자의견도 종전 ‘매수’에서 ‘적극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삼성증권은 HDC신라의 서울시내 면세점 사업권 획득에 따라 지배주주 관점에서 늘어나는 호텔신라의 영업이익은 480억원으로, 기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인 2800억원의 17%에 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HDC신라의 매출을 1조2000억원으로 예상되고 호텔신라의 지분율이 50%이기 때문에 지배주주 관점에서 매출 증가액은 6000억원”이라면서 ”현재 시장의 면세산업에 대한 부정적 전망은 과도하다고 판단되며 주가 상승 탄력성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내다봤다.이날 IBK투자증권도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자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