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더 플라자의 일식당 무라사키(MURASAKI)는 7월 1일부터 ‘재료 본질의 맛을 중요시하여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모던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고객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편하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일본식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라사키 메뉴는 셰프 헌터 프로젝트를 통해 선별된 고급 식재료를 활용하는 것과 더불어 기존 호텔 일식당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메뉴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 먼저, 일반적인 가이세키에서 벗어나 ‘완벽한 전통’, ‘ 현대적 감성의 모던함’, ‘간결한 캐쥬얼’ 등 세 가지 콘셉트를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네오클래식 가이세키(Neoclassic Kaiseki)를 새롭게 선보이며 교토의 전통적인 가정식을 일컫는 단어로 담백하고 정갈한 맛이 특징인 교토 오반자이(Kyoto Obanzai)를…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과 관련해 삼성그룹과 사실상 경영권 분쟁에 돌입한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지니먼트가 삼성의 주요 계열사 지분을 추가로 보유한 것으로 전해져 그 배경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엘리엇은 지난주 삼성물산의 대주주인 삼성SDI와 삼성화재 지분을 각각 1%씩 매집했다. 지난 3일 종가기준으로 삼성SDI는 773억원, 삼성화재는 1380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인 것이다. 엘리엇의 이같은 행보는 일단은 삼성물산과의 분쟁을 염두한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SDI와 삼성화재는 각각 삼성물산 지분 7.18%와 4.65%를 보유한 대주주이기 때문이다.엘리엇은 이번 지분 확보를 통해 회계장부 열람권을 가지게 됐다. 상법상 지분 1% 이상을 보유한 주주는 회계장부를 열람할 수 있다. 이사(위법행위 유지청구소
[kjtimes=견재수 기자]아워홈의 경영승계 1순위로 손꼽히던 구지은 부사장이 전격 보직해임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문책성 경질이 아니냐는 관측부터 후계구도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업계의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6일 관련업계와 아워홈 등에 따르면 구 부사장은 지난 2일 구매식자재사업 본부장에서 전격 해임됐다. 본부장에서 물러나고 회장실로 발령이 났지만 향후 역할을 정해지지 않았다. 이번 보직해임은 구자학 아워홈 회장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업계에 알려지고 있다. 아워홈의 인사철도 아닌데다 최근 일련의 내부 잡음이 있었다는 점에서 사실상 문책성 경질 인사가 아니냐는 인사평이 나온다. 실제로 업계 일각에서는 구 회장이 이번 인사를 직접 추진한 것으로 전해진데다, 아워홈 내부는 물론 구 부사장도 이번 인사를 사전 인지하지 못했다는…
◇ 전보상무▲연금신탁사업단 박형민 ▲마케팅지원단 이승록 ▲업무지원단 김홍희 영업본부장▲강남1 김창연 ▲대구경북1 김영배 ▲대구경북2 이영섭 영업본부장대우▲개인고객본부 홍현풍 ▲외환업무센터 정희경 ◇ 지점장급 승진 부장▲비서실 유도현 부장대우▲개인심사부 김영덕 ▲대기업심사부 이종현 ▲개인영업전략부 김동헌 ▲트레이딩부 김경호 ▲전략기획부 조세형 ▲홍보실 조재찬 ▲준법지원부 안용호 ▲국제부 김계식 ▲인재개발부 이석기 이정묵 양영주 김종선 조동민 김병진 성시천 양중석 구효진 김홍기 함송자 이동은 박영철 류형진 박일수 이종원 양동현 원인애 안대근 임창규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여의도 이기조 ▲미래 김동수 ▲미래 윤정석 금융센터 지점장▲테헤란로 정찬호 ▲공항 김재규 ▲공항 공석환 ▲성남 이승신 ▲가산IT…
몇 년 전 아는 동생에게 뭔가를 묻는 문자를 보냈더니 ‘ㅇㅇ’이라는 답이 왔다. 그것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다시 문자로 그 뜻을 물었는데, 이후로 나는 촌스럽고 시대감 없는 사람이라는 놀림감이 되었다(‘ㅇㅇ’은 ‘응’, ‘알았다’는 뜻으로 쓰이는 문자 표현이다).통신의 발달로 요즘은 문자나 이메일을 이용한 소통이 보편화되었다. 문자를 볼 줄 모르거나 보낼 줄 모르는 사람은 또 다른 의미의 문맹이다. 문자를 보내도 답이 없으면 답답하고, 갑자기 바로 전화통화가 걸려오면 참으로 당황스럽다.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문자가 주변에 불편을 주지 않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리한 수단이다. 그러나 지나친 문자 메시지 는 불편을 주기도 한다. 안부나 특별한 날의 인사 메시지도 의도는 좋지만, 받는 시간대에 따라서 불편하거나 짜증스럽기
[kjtimes=임수찬 기자]대우건설[047040]과 대림산업[000210]은 6일 공시를 통해에쓰오일의 울산 온산공단내 잔사유 고도화 생산단지 및 올레핀 생산공장 건설 공사와 관련된 실시설계 계약을 따냈다.대우건설의 계약금은 580억5000만원, 대림산업은 709억5000만원이다.업체관계자들은 "이번에 체결한 계약서는 초기업무(확정분)와 후속업무(조건부 실행)로 구성돼 있다"며 "후속업무에 대한 계약은 향후 발주처의 최종 투자승인(FID) 여부에 따라 효력이 발생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한항공이 메르스로 위축된 중국과 일본발 등 한국행 여행 수요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대한항공에 업계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중국지역 취항 도시 소재 여행사 대표, 언론인 등 300명을 초청하는 팸투어 행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기본형과 자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형은 상하이, 베이징 등 중국 12개 도시에서 200명이 들어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간 서울 삼청동, 경복궁, 명동 등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와 신라 면세점, 삼성 디라이트체험관 등을 둘러본다. 여기에는 호텔신라와 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서울시 등이 참여해 민관 공동으로 수요 유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자유형의 경우 창사, 우한 등 6개 도시에서 100명이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와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지난 1일 사랑하는 자녀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포인포 키즈 클럽을 오픈했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는 가족 고객을 위한 24개의 포인포 키즈룸이 자리잡은 포인포 키즈 플로어가 따로 있으며 객실 복도를 따라가면 곳곳에 포인포 캐릭터가 장식되어 있어 객실로 들어가기 전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인포 객실 층 중간에 위치한 포인포 키즈 클럽은 KBS에서 방영되었던 ‘동화나라 포인포’ 캐릭터로 꾸며져 있으며 뮤직 클래스, 발레 클래스 등 다양한 클래스가 진행되는 ‘꿀벌 클래스’, 볼풀, 볼타켓, 쿠키인형, 비비슬라이드 등이 있는 재미있는 놀이공간인 ‘포인포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영상과 중형 블럭 등이 있는 ‘숲 속 하우스’, 레고 교구, 북카페 등의 ‘베어 빌리지’ 등 아이들의 눈높이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올리보에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 피자를 주제로 ‘피자 페스티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어린 시금치와 달걀을 넣어 만든 피렌체(Fiorentina) 피자, 슬라이스한 구운 관자와 바질, 모짜렐라 치즈를 곁들인 카페산테(Capesante) 피자, 허브에 절인 저온 숙성한 참치와 매콤한 호스래디시, 붉은 양파와 케이퍼를 사용한 톤노(Tonno) 피자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엔다이브와 펜넬, 망고, 체리 토마토, 페타 치즈로 상큼함을 더한 인살라따(Insalata,샐러드) 피자, 바닷가재와 오븐을 이용해 말린 오븐 드라이트 토마토를 곁들인 아라고스타(Aragosta) 피자와 함께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를 얹은 초콜릿 피자를 포함한 총 열두 가지의 피자를 선보인다. 가격 2만9000원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CJ대한통운은 이달 개국하는 공영홈쇼핑 택배사로 선정됐다. 6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공영홈쇼핑과 물류·택배운송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올해 4월 택배 사업자 공개입찰에서 우체국 택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토요일 배송 문제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 회사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택배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은 지난해 6억1700만상자의 택배를 취급했다. 올해 2월에는 국내 태배업계에서 처음으로 하루 취급물량 500만상자(개별업체 기준)를 돌파하기도 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내 최대 인프라와 1만2000여명의 배송인력을 보유한 점, 택배 물류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온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드이 생각하는 ‘적정 신입사원 연령’은 남성 평균 29세, 여성 27세로 집계됐다. 이 같은 결과는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올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을 진행한 기업 166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무엇보다 이번 조사에서 눈길을 끄는 대목은 치열한 취업경쟁으로 구직자들의 준비기간이 길어지고 있지만 기업 10곳 중 4곳은 신입사원 채용 시 나이를 제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실제 조사결과에선 이들 기업의 38.6%가 신입 채용 시 내부적으로 나이 상한선을 두고 있다. 게다가 이들 기업 중 절반 이상(53.1%)은 다른 조건에 관계없이 나이가 많아 탈락시킨 지원자가 있다. 기업별 나이 상한선 기준을 보면 남성의 경우 가장 응답률이 높은 것은 30세(25%)다. 그 뒤는 33세 이상(20.3%), 32세(17.2%) 등이 이었다.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26세(
[KJtimes=이지훈 기자]“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KFC의 다양한 메뉴를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 KFC가 여름휴가시즌인 7월을 맞이해 두 가지의 실속 있는 ‘핫썸머 프로모션’ 진행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해피투게더팩’과 ‘2열 치열버거’ 시리즈를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게 그것이다. 6일 KFC에 따르면 이번 ‘핫썸머 프로모션’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해피투게더팩’을 단품 대비 약 27% 할인된 가격인 1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2열 치열 버거’ 시리즈를 단품 대비 약 39% 할인된 가격인 2200원에 구매도 가능하다. ‘해피투게더팩’ 할인 프로모션은 7월 한 달간 진행된다. 휴가지에서 2~3인이 먹기 좋도록 ‘핫크리스피치킨3조각+스윗갈
[KJtimes=이지훈 기자]대상㈜ 청정원이 신제품 프리미엄 게살소시지 ‘크랩봉’을 선보인다.6일 대상 청청원에 따르면 ‘크랩봉’은 진짜 게살이 들어있는 리얼 크랩 어육소시지로 국내산 붉은 대게살이 들어있어 게맛이 풍부하게 살아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의 어육소시지에 들어있는 돼지고기 지방을 사용하지 않고 식물성 유지만을 사용해 맛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것도 또 다른 특징으로 꼽힌다. 대상 청정원은 대부분 치즈가 함유되어 있는 기존 어육소시지 제품과 달리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붉은 대게살을 넣어 차별화 했으며 어육도 고급 명태살과 실꼬리돔 만을 사용해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의 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청정원 육가공 제품 담당자는 “크랩봉은 고급의 어육에 국내산 붉은 대게살을 넣어 만들어 기존 어육소시지와는 한 차원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베스트셀러 제품인 오리지널 컬링에센스 출시 9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웨이브를 부탁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지난 3일 열린 ‘웨이브를 부탁해’ 페스티벌 기간 동안 바이미가 홍대 본점, 그린라벨점, 놀이터점에서 '컬링에센스'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컬링에센스를 한정 수량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바이미가 살롱에서 웨이브 시술을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컬링에센스 정품을,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총 1000명에게 컬링에센스와 마이보틀을 증정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계기를 다졌다. 특히 전속모델인 배우 이현우의 팬 사인회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사인 요청이 이어지면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6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 종목은 어떤 게 있을까. 우선 롯데쇼핑[023530]이 눈에 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31만원에서 29만원으로 내렸다. 이는 올해 2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이익을 낸 것이라는 추정에 따른 것이다. NH투자증권은 롯데쇼핑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보다 각각 1%, 4%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2분기 실적 우려감은 주가 하락으로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지배지분 순이익이 각각 2559억원과 159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 27% 감소한 것으로 전망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3148억원을 19%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백화점과 할인점, 홈쇼핑 등 이익이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면서 “롯데하이마트와 롯데카드의 이익이 기대치를 밑돌고 해외 백화점과 할인점의 영업손실도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위아[011210]의 목표주가도 내려갔다.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