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신한카드의 최고 선배들과 새내기 후배들이 봉사활동으로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오전, 서울 남산공원 내 ‘장충 유아 숲체험장’에서 열린 숲 가꾸기 봉사활동이 그것이다. 8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날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들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한카드 봉사단은 구역별 3개조로 꽃과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직급 구분 없이 구슬땀을 흘렸다.신한카드는 이번 봉사활동의 경우 조직 내 소통을
[KJtimes=서민규 기자]NH농협은행이 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벌여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NH농협은행은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에 있는 무의탁 노인요양시설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을 맞아 이번 봉사활동은 ‘개인고객부 사랑나눔 봉사단’ 회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조성된 회비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록 부행장과 개인고객부 직원 30여명이 참가해 무의탁 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생활용품도 전달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비밀정보기관인 ‘제국익문사’를 다룬 내용이 처음으로 스크린에 나올 예정이다. (주)에이치틴프로덕션은 대한제국시대의 국가정보원 역할을 맡았던 제국익문사를 영화로 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제국익문사 특수요원들의 임무와 명령체계를 지위한 유일한 인물은 황제뿐이었다. 그들은 오롯이 황제의 명에 따라 국내 간첩 색출 및 해외 공작활동을 비밀리에 펼쳤다. 비밀정보기관인 만큼 활동과 관련된 자료는 극히 제한돼 있었으며 이로 인해 그간 일반인에게는 생소하다. 현대 영화에서 다뤘던 수많은 첩보 영화의 모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영화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에이치딘 프로덕션은 베일에 가려있던 제국익문사 소속 특수요원들의 활약상을 실제 그대로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
[kjtimes=최태우 기자] 신한은행이 직원 가족의 계좌를 조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앞서 신한은행은 정치인에 대한 불법 계좌조회 의혹이 불거진 터라 이번 사건의 진상조사가 마무리되면 결과에 따라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참여연대는 지난 7일 신한은행이 직원 가족에 대해 광범위한 불법 계좌조회를 하고 있다며 금융당구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 같은 의혹은 신한은행에서 35년 동안 근무하다 지난해 징계성 해고를 당한 전 은행 직원의 제보가 이뤄지면서다. 제보자는 지난해 4월 은행 측이 감사 도중 본인과 배우자, 딸, 사위의 신한은행 계좌와 배우자의 국민은행 계좌까지 조회한 내역을 제시하며 관련 내용을 캐물었다고 주장했다. 신한은행 측은 직원사전 동의를 받아 징계 및 금융사고 등의 상황에서 직원 본인 계좌를 조회할 수 있다는 입장으…
[KJtimes=서민규 기자]우리은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약을 맺고 ‘청춘 100세 주택연금대출’을 선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8억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민법상 성년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최장 20년 범위에서 5억원까지 만기일시상환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고 금리는 8일 현재 최저 3.20%다.우리은행은 이 대출의 경우 만 60세가 돼야 받을 수 있는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상품을 이용하기 전에 일시적인 휴직이나 조기은퇴로 소득공백이 생겼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가교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이후 대출 만기가 되거나 만 60세가 되기 1개월 전 주택금융공사의 사전심사에서 요건을 충족하면 연금대출로 전환해 노후자금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중문화의 아이콘 코카-콜라 병이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코카-콜라 병은 1915년 처음 탄생한 이후 특유의 독창성있는 디자인으로 영화, 디자인, 순수 예술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영감을 주었으며 앤디 워홀(Andy Warhol)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함께 하며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유리병으로 거듭났다. 올해 코카-콜라사는 코카-콜라 병 탄생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 소비자들과 함께 짜릿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시대를 초월하는 아이콘으로서 짜릿한 행복 스토리를 만들어온 코카-콜라 병만의 고유한 헤리티지와 아이코닉함을 강조하는 ‘행복에 키스하세요(Kiss Happiness)’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카-콜라가 세상에 처음 탄생한 5월 8일을 기점으로 오는 17일까지 신사동…
[KJtimes=이지훈 기자]아시아나항공이 기재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A380 3호기를 도입해 세계 각국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A380 3호기는 오는 12일부터 27일 사이 오사카•홍콩•방콕에, 28일 이후에는 뉴욕 노선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도입한 A380 1, 2호기를 LA(매일), 홍콩(주5회) 노선에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1대, 2016년말 2대 등 A380 총 6대를 도입 운영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미국 서부지역의 관문 LA에 이어 동부지역 최대 도시인 뉴욕에 3호기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A380 3호기 도입을 통해 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아시아나380 도입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삼성전자 보유 주식을 대거 처분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범 삼성가인 신세계와 삼성의 관계는 물론 개인적인 자금 확보의 이유 등이 분분한 해석을 낳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지난해 4분기 자신이 보유하던 삼성전자 보통주 29만3500주 가운데 4만8500주를 팔았다. 물량은 전체 보유량의 16.5%로 지난해 4분기 평균주가가 주당 122만원 수준이라는 점에서 총 600억원 가량을 현금화한 셈이다. 정 부회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삼성전자는 외삼촌이 오너인 회사다. 이건희 회장의 아들이자 현재 삼성전자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는 외사촌 지간이 된다. 그동안 정 부회장의 삼성전자 주식 보유는 범 삼성가 차원의…
[KJtimes=김바름 기자] 삼성증권이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삼성증권은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이처럼 조정하면서 SK텔레콤[017670]의 목표주가를 종전 34만원에서 32만원으로, LG유플러스[032640]는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각각 하향조정했다. 그러면서 통신서비스업종의 경우 롱텀에볼루션(LTE) 시장이 포화하고 정부의 규제 압력도 강화되면서 영업환경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양승우 삼성증권 선임연구원은 “정부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여론의 호응을 받지 못하자 보조금 한도를 올리고 요금 할인을 임의적으로 확대하는 등 모순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양 연구원은 “LTE시장의 포화와 규제 리스크를 지목한다”면서 “추가적인 규제 가능성을…
[KJtimes=김바름 기자]증권사들이 8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으로는 GS리테일[007070]과 동양생명[082640] 등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GS리테일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50%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도 ‘보유’에서 ‘매수’로 높였다. 이는 올해 1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올렸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GS리테일은 1분기 영업이익이 3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3% 늘었, 매출액은 17.1% 증가한 1조32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태홍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며 “특히 편의점 부문에서 담뱃값 인상에 따라 객단가 증가와 기존점 매출 개선, 신규점 순증 효과가 더해졌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에 편의점 266개점을 신규 오픈하며 연간 목표 달성 가능성을 충족한 동시에 출점 여력 부재 우려를 불식했다”면서 “고마진 상품 판매 증가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지고 있고, 개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대신증권은 동양생명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21.4% 상향조정하고…
[KJtimes=김바름 기자]반도체 장비주들의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반도체장비주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 같은 전망을 내놓은 곳은 교보증권이다. 8일 교보증권은 삼성전자의 3D 낸드(NAND)와 비메모리 증설 재개, 평택 라인 건설, SK하이닉스의 신공장(M14) 이전 투자 등 대형 반도체 투자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D 낸드 투자 재개 시점은 시장의 기대보다 이른 올해 하반기로 예상한다”며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도 올해 하반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예측했다.최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전날 평택 반도체 단지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라인 건설에 착수했다”면서 “평택 라인의 첫 투자는 D램(DRAM)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크며 비메모리 투자도 병행될 것”이라고 전
[KJtimes=김바름 기자]제일모직[028260]의 투자의견이 내려갔다.8일 교보증권은 제일모직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수로 하향조정했다. 이유는 지주사 전환보다 기업가치 증대가 더 중요하다는 것. 예컨대 1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이익 가시성 훼손으로 투자의견은 한 단계 하향한다는 설명이다. 교보증권은 다만 제일모직의 경우 전날 지주사 전환 부인 관련 보도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당사는 밸류에이션(평가가치)에 지주사 전환 프리미엄을 부여한 바 없으므로 목표주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지주사 전환 여부와 관계없이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제일모직이 최대 수혜주란 점은 변하지 않는다”며 “다만 수혜주로서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실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증대가 더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백 연구원은 “투자자
[kjtimes=정소영 기자] 푸조-시트로엥이 스웨덴 자동차 캐리어 브랜드 툴레(THULE)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푸조-시트로엥 모델에 맞는 툴레 캐리어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적용되는 모델은 푸조 2008, 3008, 308SW, 508SW와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C4 피카소 라인업으로 실용성, 퍼포먼스, 디자인 등 야외 활동에 강점을 보이는 모델들이다.프로모션 기간 동안 툴레의 자전거 캐리어, 스키·보드 캐리어, 카고박스 캐리어를 장착하는 고객에게는 장착 공임비 및 캐리어 탈착 1회 무료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0만원 이상의 차량 캐리어 상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디자인의 툴레 데이팩 스트럿을 증정하며, 100만원 이상 구입 시에는 대형 수납공간이 돋
[kjtimes=견재수 기자] 두산그룹이 네팔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30만달러 상당의 건설 장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굴삭기, 휠로더 등과 건물 및 도로 붕괴로 혼잡한 현지 상황을 고려해 좁은 공간에서 작동이 용이한 밥캣(Bobcat) 소형건설장비도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그룹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네팔과 가장 가까운 두산인프라코어 인도법인을 통해 피해지역인 카트만두에 최대한 빨리 도착해 장비를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복구 작업이 길어질 것에 대비, 다량의 소모부품도 함께 공급해 장기간 장비를 사용토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두산은 지난 2005년 미국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진, 2013년 필리핀 태풍 재해 등 세계 각 지역의 대형재해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건설
[kjtimes=최태우 기자] 우리은행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키움투자는 우리은행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우리은행은 공동프로모션을 통해 판매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펀드 상품의 개발·판매·관리까지 단계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펀드 수탁은행, 일반사무관리 업무와 같은 자산운용 관련 부수업무에 대한 협력도 확대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모두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우리은행 관계자는 “116년 전통의 우리은행과 자산관리 전문운용사인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과거 계열 관계일 때부터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며, “오늘 협약이 향후 발전적인 비즈니스 모델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