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바름 기자]교보증권이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면서 밸류에이션(평가가치) 대비 할인된 주요 건설업체들의 목표주가를 줄줄이 상향 조정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교보증권은 건설업종의 주가가 연초 이후 분양시장 호조 등으로 상승한 데 이어 이란 핵협상 잠정 타결 이후 2차 상승을 시작했다고 분석했다.그러면서 현대건설[000720]은 기존 5만5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대우건설[047040]은 6800원에서 1만100원으로 각각 목표주가를 올렸다. GS건설[006360]은 3만1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목표주가를 높였다.교보증권은 아울러 건설업종의 최선호주로 삼성물산[000830]을 제시했고 차선호주로는 대우건설과 GS건설을 추천했다.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늘면서 기관 수급이 개선될 것”이라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에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선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실적 부진 흐름을 반등시킨 것이다. 여전한 시장 불확실성으로 2분기 농사를 장밋빛으로만 볼 수는 없으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능력에 후한 점수를 줄 만하다. 오는 10일 전 세계에 출시되는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흥행 여부에 따라 ‘삼성 이재용 시대’의 조기 안착이 판가름 날 전망이다.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47조원, 영업이익 5조9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52조7300억원 대비 10.87% 감소했다. 주력 제품이 비수기에 돌입한 계절적 요인 탓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분기 5조2900억원 대비 11.53% 증가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노트4 판매량이 꾸준한데다 중저가 라인업 확대 및 마케팅 비용 절감이…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TV 제조업체들과 헐리우드 영화사의 ‘화질 동맹’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참여한 가운데 LG전자도 곧 가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UHD TV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글로벌 TV 제조업체와 헐리우드 영화사, 콘텐츠 배포사 등이 연합한 ‘UHD 얼라이언스’가 7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가동됐다. 한국업체로는 삼성전자가 참여를 이미 공식화한 상태다. LG전자 역시 가입절차를 밟고 있다. 이외에 디렉티비, 돌비, 넷플릭스, 파나소닉, 소니, 테크니컬러, 20세기폭스, 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등이 회원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UHD 얼라이언스는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급 UHD 경험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이를 위해 필수적인 화질 기술인 HDR(High Dynamic Range), WCG(Wide Color Gamut), HFR(High Frame Rate)과 고급 오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꼽은 브랜드 충성도 1위에 올랐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애플을 누른 결과로 곧 출시되는 갤럭시S6의 판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8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분야에서 애플을 누르고 브랜드 충성도 1위에 등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조사는 미국의 온라인 설문조사업체인 서베이몽키의 브랜드 충성도 조사 결과다. 서베이몽키는 지난해 4분기 성인 500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기·전자·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충성도를 설문했다. 삼성전자는 총 35점을 획득했다. 애플은 28점에 그쳤다. 애플과 함께 미국 재무관리 소프트웨어업체인 인튜이트도 같은 점수를 받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어도비(13점)가 차지했다. 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공식 폐기
[KJtimes=유병철 기자] 프리미엄 유기농 전문 브랜드 A24(에이투포)가 캘리포니아의 따사로운 햇빛과 천혜의 자연을 머금은 ‘캘리포니안네이처’ 시리즈를 출시했다. 지난해부터 끊임없이 이슈가 되고 있는 화장품 속 유해성분의 영향으로 국내 브랜드의 천연 성분 화장품 출시와 해외 천연 화장품 브랜드의 국내 시장 진출이 러쉬를 이루고 있다. 프리미엄 유기농 전문 브랜드 A24는 USDA의 인증의 깨끗하고 신선한 유기농 알로에를 주원료로 파라벤, 설페이트, 합성향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배제한 안전한 화장품을 오랜 시간 전개해온 대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이다. 올 봄 A24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캘리포니안네이처 시리즈는 미농무성 인증의 유기농 원료만을 선별, 제조하여 탄생한 명품 유기농 라인으로 화장품의 약 90%를 차지하는 정제수 대신 USDA 인증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방영된 ‘런닝맨’에서 배우 신세경을 비롯한 런닝맨 멤버들이 입은 봄 재킷이 SNS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배우 신세경, 윤진서, 박예진이 함께 한 ‘그녀를 믿지 마세요’ 특집이 방영됐다. 이날 런닝맨에 출연한 신세경, 윤진서, 박예진은 기존 멤버인 송지효와 ‘여자 동창생’ 팀을 이뤄 다른 멤버들에게 운석을 들키지 않는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은근 애교’ 신세경, ‘엉뚱 매력’ 윤진서, ‘자연스러운 예능감’ 박예진 등 여자 게스트 3인방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덩달아 이들이 런닝맨 남성 멤버들과 커플룩으로 착용한 봄 재킷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여성 게스트들이 착용한 재킷은 이젠벅의 2015년 S/S 신상품 ‘옐로우스톤 와펜 재킷’으로, 미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중식당 여향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봄을 맞아 중국 8대 요리 중 하나인 이색적인 동북 3성 요리를 이용한 동북 3성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동북 3성은 중국 동북쪽에 있는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의 3성을 이르는 말로, 동북 3성 요리는 향이 강하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유명한 중국 정통 요리이다. 동북 3성 런치 세트는 사품 냉채, 냉이 야채 두부 수프, 해삼 동파육, 중국에서는 귀한 손님에게 대접한다는 부귀 새우(마요네즈 새우), 흑룡강식 스테이크, 밥 또는 면, 후식의 7가지 코스로 구성되며 동북 3성 디너 세트는 오품 냉채, 사자머리 모양의 완자가 들어간 사자머리 제비집 수프, 해삼과 동구버섯으로 만들어진 샤쯔 하이섬 동구, 송이 전복 아스파라거스, 왕새우로 만드는 칭정 따샤, 인삼을 곁들인 양갈비 런썬 양파이, 밥…
[kjtimes=견재수 기자] 수입차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폭스바겐 ‘티구안’이 월 10만원대에 내차가 된다? 폭스바겐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월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차종별로 다양하게 마련됐다. 우선 지난달 역대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한 티구안(2.0 TDI BMT/3900만원)을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경우 선납금 30%(1170만원)를 내고 월 76만원을 36개월간 납부하면 된다. 또 2.28%의 초저리 유예할부 상품을 이용하면 월 최저 10만4256원(선납금 30%·상환유예금 65%)만 내고 티구안의 오너가 될 수 있다. 골프 구매 고객도 월 10만원대 납임금으로 오너가 될 수 있는 초저금리 유예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형 제타와 CC 전 라인업도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현금 구매 고객에게도 적용돼 차종에 따라 최소 약 110만원(골
[kjtimes=정소영 기자] (주)두산이 7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재)바보의나눔에 두리모 자립 지원금 1억2000여만원을 전달했다. 두리모자립지원사업은 두산이 2013년부터 바보의나눔과 함께 진행해온 사업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두산은 이 사업을 통해 두리모들에게 취업과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하며 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두리모에게는 별도의 자립 지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기기 빔(Beam)을 통해 ‘2015 서울모터쇼’를 관람하고 있는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창업자와 스캇 헤이슨 슈터블 테크놀로지 CEO. 이들은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가량 김용근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 안내로 참가업체 부스를 둘러봤다. 세르게이 브린은 “서울모터쇼에는 흥미로운 자동차가 많고 실제로 구매하고 싶은 차도 많다”며 “전시장 분위기나 관람객들의 반응, 전시규모면에서도 대단히 잘 준비된 모터쇼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기회가 되면 서울모터쇼조직위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전했다.2015서울모터쇼는 ‘기술을 만나다, 예술을 느끼다’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kjtimes=정소영 기자] 학생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독촉한 논란에 휩싸인 서울 충암고 교장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7일 박상국 충암교 교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학교 급식에 관한 뉴스로 학부모뿐 아니라 많은 분들께서 우려와 걱정을 하시고 계신 줄 잘 알고 있다”며 사과한다고 밝혔다. 박 교장은 지난 2일 교감이 식당 앞에서 학생들에게 급식비 안 냈으면 먹지마라 등의 발언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 “당사자인 교감에게 알아봤지만 학생들에게 어떤 막말을 한 사실이 없다고 보고받았다”며 “막말을 했다는 내용이 확인되면 걸맞는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감이 지도과정에서 학생들의 마음ㅇ르 다치는 언행을 했다면 도저히 용납이 안 될 것이고 교장인 제 책임이 크기 때문에 저 또한 책임에서 벗어날 생각이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장으…
[kjtimes=견재수 기자] 3월에도 수입차의 고속 질주가 이어졌다. 전년 동월 11.9%였던 점유율도 15.4%로 높아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7일 발표한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3월 41만4352대의 자동차가 생산됐다. 이는 전년 동월比 2.6% 감소한 것이다. 수출은 27만7874대로 2.6% 줄어들었다. 생산과 수출 감소는 해외 수요 부진에 따른 것으로 그나마 국산차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내수 판매를 견인했다. 해외 수요 부진은 러시아를 비롯한 신흥시장의 경기 둔화와 유가 하락에 따른 산유국 수요 위축, 엔화 약세로 인한 일본 업체와의 경쟁 심화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3월 내수판매는 15만383대로 8.8% 늘어났다. 이 가운데 국산차 판매는 12만7163대로 4.4%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2만3220대로 41.3% 늘었다. 수입차는 지난 2013년 3월 9.2%의 점유율을 보였고 지난해 같은 기간 11.9%로 상승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최고의 리조트웨어 브랜드 레노마수영복(Swim Gym)에서 봄의 컬러를 담은 파스텔 컬러 레노마 래쉬가드를 출시한다. 파스텔 컬러 레노마 래쉬가드는 UPF 50+ 지수의 원단이 사용되어 최대 99%까지 자외선 차단을 도와주며 물속에서도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마이크로 나일론 원사로 제작된 레노마 래쉬가드는 흡수력이 우수하여 장기간 운동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주며, 촉감이 부드러우면서도 가벼워 활동하기에 편하다. 또한 세탁이 용이하여 면에 비해 3배 정도 빨리 건조되며 주름이 잘 생기지 않아 어디에서나 구김 없이 착용 가능하다. 파스텔 컬러 레노마 래쉬가드는 허리 부위에 절개 포인트를 주어 슬림한 바디감을 자랑할 수 있으며 솔리드 비키니 세트나 파스텔컬러의 보드숏을 매치하여 실내 또는 야외 등지에서 착용한다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오는 4월 30일까지 대표적인 봄 제철 식재료인 주꾸미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타볼로 24의 한식 스테이션에서 주꾸미에 향긋한 봄내음을 정성껏 담아낸 고추장 주꾸미 직화구이, 주꾸미 삼겹살 볶음, 주꾸미 돌솥밥, 두릅 주꾸미 숙회 등 다채로운 특별 요리를 선보여 봄의 기운으로 가득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별도 주문 시 막걸리 등 다양한 탁주 컬렉션을 즐길 수 있어 한층 더 한국적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 런치 뷔페 9만5000원, 디너 뷔페 10만원.…
[KJtimes=김바름 기자]주식시장에 훈풍이 불면서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종목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상승 종목에 시선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우선 한화[000880]가 눈에 띈다. 7일 KDB대우증권은 한화의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한화의 100% 자회사인 한화건설의 순조로운 사업 진행과 가치 재평가 지속을 이유로 꼽았다. 정대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한화건설이 이라크에서 진행 중인 비스마야 신도시 10만호 주택사업과 연계된 21억2000만달러(약 2조3400억원) 규모의 인프라 공사를 추가 수주했다”며 “이라크 신도시 프로젝트는 진행 중인 주택사업과 함께 2019년까지 연간 1조원 내외의 매출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한화는 지주회사 전환의 유리한 환경도 갖췄다”면서 “자체사업 강화와 브랜드 로열티 수취(자회사로부터 브랜드 사용 수수료를 받는 것) 검토도 판단 근거”라고 설명했다. 삼성전기[009150]도 목표주가가 올라갔다. 이날 KTB증권은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올렸다. 다만 주가가 연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