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중국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차이나데스크’가 중국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투자를 망설였던 증권사의 고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신한금융투자가 4명의 중국 주식 전문가와 중국 채권 전문가로 구성된 ‘차이나데스크’를 신설하고 중국 증시 및 경제 분석업무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차이나데스크’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심천, 상해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 탐방을 통해 올 해 하반기까지 중국주식 유니버스를 200개 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2월 첫 발간되어 매월 중국 관련 정보를 전달 중인 ‘신한중국비서(秘書)’에 더해 기업탐방을 통해 분석된 현장감 있는 기업분석 자료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주간 발행하던 ‘차이나포커스’도 확대 개편해 시의적절한…
[KJtimes=김바름 기자]코스피가 강세장을 지속하면서 목표주가가 상향조정된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올린 종목들에 주목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그러면 24일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종목들은 어떤 것들일까. 우선 아시아나항공[020560]이 눈에 띈다. 교보증권은 이날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다. 이는 실적이 저유가의 영향으로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교보증권은 저유가 기조를 반영해 아시아나항공의 1분기와 연간 실적 전망치를 기존 추정치보다 각각 32.1%, 13.0%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30.8% 증가한 423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1분기 평균 유가가 낮은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어 원가 절감폭 확대가 전망되고 1분기 이후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면 추가로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할 수 있다”면서 “저유가 기조가 유지되면 연간 약 1500억원의 이자비용이 절감되면서 현금흐름과
[kjtimes=정소영 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24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쉐이크 3종과 단팥빵 신메뉴를 선보인다. 새로 선보이는 쉐이크 3종과 단팥빵은 중장년층이 학창시절 빵집에서 먹던 우유와 단팥빵 향수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제품으로 젋은 층의 입맛까지 공략할 수 있도록 기본 맛에 새로운 레시피를 추가했다. 3종 쉐이크 가운데 오리진 쉐이크는 기본에 충실한 밀크쉐이크로 우유의 부드러움을 가득 담았다. 이디야 커피 쉐이크는 은은한 커피 맛과 부드러운 우유 맛을 조화시켰고, 초코 쿠키 쉐이크는 부드럽고 바삭한 쿠키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우유 반죽에 호두를 넣은 단팥빵은 쉐이크 3총사와 곁들이면 더욱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쉐이크 구매 고객 선탁순 1만명을 대상으로 오리진 쉐이크 모바일 교환권
[kjtimes=최태우 기자] 한화생명에는 전국 153개팀 총 2만5000여명의 대규모 봉사단이 있다. 회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이들은 일년 근무시간의 1%에 해당하는 2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신입사원과 신입FP(재무설계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에는 반드시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넣는다. 다시 말해 입사와 동시에 자동적으로 한화생명 봉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되는 셈이다.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의 일정부분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하는 ‘사랑모아 기금제도’를 시행 중이다. 회사도 매칭그랜트 제도에 따라 매월 직원들의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렇게 봉사단이 조성한 사랑모아기금은 지난 2004년 9월부터 2014년 6월까지 총 113억원이나 되며 장애우와 노인 보
[kjtimes=임수찬 기자]한전산업[130660]은 24일 공시를 통해 한국중부발전과 234억원 규모로 용역제공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서천·제주화력 연료환경설비 위탁운전 용역을 제공하는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한전산업의 2013년 연결 재무제표 매출액 대비 7.9%에 해당한다.계약 기간은 내달 1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다.한전산업은 한편 지난해 10월 한국서부발전과 302억원 규모의 설비 위탁운전 용역 제공 계약을 맺었다.이는 201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10.3%에 해당하는 규모다.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4년 5개월만에 100층을 넘어섰다.국내에서 100층을 넘긴 구조물은 롯데월드타워가 처음으로, 완공되기도 전에 층수 기준으로 이미 세계 초고층빌딩 10위권에 진입했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롯데월드타워 중앙 구조물(코어월)은 100층, 높이로는 413.65m를 넘어섰다.현재 국내에서 가장 높은 송도국제도시 동북아무역센터(지상 68층·305m), 타워팰리스 3차(69층·264m)나 여의도 63빌딩(63층·249m) 등을 크게 웃도는 층수와 높이다.100층 돌파까지 현장에서 사용된 콘크리트 양은 19만5000㎥에 이르고, 철골과 철근도 4만여t이 들어갔다. 건물 외관을 감싸는 천막(커튼월)만 1만2800개가 붙었고, 무려 77만6000명의 인력이 공사에 투입됐다.현재 롯데월드타워 건설은 롯데물산과 롯데건설이 기획·시공·공사관리·건물 운영관리 등 모든 과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 24일부터 「KB안심전환대출」을 출시한다. 「KB안심전환대출」은 가계부채의 구조개선을 목적으로 변동금리대출 또는 이자만 상환중인 기존 대출을 고정금리 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하는 대출이다. KB국민은행은 「KB안심전환대출」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판매시행 초기 상품관련 상담이 증가할 것을 대비, 창구 혼잡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우선 KB안심전환대출 전담창구를 지정해 상담안내 표지판을 설치∙운영하며, 로비매니저 활동도 강화해 원활한 고객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구에 내점하는 고객의 대출 가능여부를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하여 상담의 신속성도 높였다.영업점에 대한 인력지원도 이루어진다. 본점 직원 총 180명을 신
[KJtimes=유병철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지하철 9호선 개통을 맞이해 다양한 개통 축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로비 라운지에서는 프리미엄 원더 아워를 9일 동안 9999원을 할인해주며 9월 웨딩 예약자에게는 9가지 특별한 혜택을 선보인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원더아워 할인 프로모션으로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한다. 로비라운지의 원더 아워는 와인과 안주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호텔의 대표 프로모션으로 와인의 종류에 따라 일반 원더아워와 프리미엄 원더아워로 나뉜다. 프리미엄 원더 아워에는 미국대표와인인 베린저 클래식 레드, 깔베 보르도 화이트, 오브라 노블 등 와인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16가지 종류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와인뿐 아니라 3가지 종류의 맥주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주류 선택의 폭
[KJtimes=유병철 기자] 더 플라자에서는 셰프, 구매 전문가, 메뉴 운영 기획 담당자로 구성된 특수 식재료 발굴팀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식재료의 발굴에서부터 선정, 샘플 테스팅 및 메뉴 개발 적용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셰프 헌터 프로모션’의 첫 번째 시리즈로 갑각류의 왕 ‘크레이피쉬’를 활용한 코스 메뉴를 중식당 도원에서 5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한다. 중식당 도원의 수석 셰프가 잘 삶아낸 크레이피쉬의 살을 발라 달콤한 생크림과 달걀을 이용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중국식 오믈렛을 시작으로 1차로 튀겨낸 크레이피쉬를 중국식 팬에 강한 불로 다시 한 번 볶은 후 후추와 바질로 마무리하여 고유의 향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크레이피쉬 볶음 등 총 8가지 코스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크레이피쉬 코스 메뉴는 오는 5월 31
[KJtimes=유병철 기자]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뷰티 전문 브랜드 VDL과 함께 VDL 팬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팔래스 패밀리 트윈룸 1박 혹은 클럽 더블룸 1박을 예약하면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두 가지 종류 중 한 가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다. 가격 1박 기준 17만원부터.…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JW 스파는 봄의 불청객 황사와 미세먼지에 부쩍 예민해진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포 유어 스킨 패키지를 선보인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총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어 고객들은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피부 재생과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며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한 리뉴 래디언스 페이셜 또는 모공 속 깊은 곳에 미세먼지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딥 클렌징 페이셜 중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은 모두 영국 왕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유명한 아로마테라피 어소시에이트를 사용한다. 이 밖에도 풋 마사지 및 간단한 다과와 차가 제공되는 휴식시간으로 구성되며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6만2000원 상당의 로즈 스킨 토닉…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버는 쇼핑검색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핫딜 상품들을 모두 모아 보여주는 '쇼핑핫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핫딜이란 쇼핑 업체에서 특정 시간대에 할인 이벤트를 통해 싸게 판매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네이버 쇼핑핫딜(http://shopping2.naver.com/hotdeal/)은 쇼핑몰 별로 다양하게 흩어져 있던 핫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한게 특징이다. 쇼핑핫딜은 소셜커머스·오픈마켓·종합몰 등의 핫딜 상품들을 업체별로 모아 보여주는 '소셜베스트', 네이버 스토어팜과 같은 소규모 온라인 쇼핑몰들의 할인 상품들을 담은 '럭키투데이', 해외 핫딜 정보를 찾아서 보여주는 '해외핫딜'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쉽게 찾기 어려웠던 소호몰들의 할인 이벤트 및 해외 핫딜 정보들을 담았고 단순하게 상품을 분류하던 것에서 벗어나 해
[KJtimes=김바름 기자]한솔로지스틱스[009180]가 한솔그룹의 지배구조 전환 과정에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하이투자증권은 한솔로지스틱스에 대해 이 같은 전망을 하고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저평가 상태인 한솔로지스틱스의 상승 여력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한솔제지[213500]와 한솔로지스틱스가 올해 수익성 개선으로 한솔그룹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한솔로지스틱스 분할과 신설법인인 한솔로지스틱스투자회사와 한솔홀딩스[004150]의 합병 결정으로 한솔그룹에는 한솔홀딩스→한솔EME→한솔홀딩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만 존재하게 됐다”며 “향후 한솔EME가 보유한 한솔홀딩스 지분 4.3%를 매각하면 순환출자가 완전히 해소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한솔로지스틱스의 전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신설법인인 한솔로지스틱스투자회사의 가치는 855억원인데 합병가액 기준으로는 925억원이므로 저평가돼 있다”면서 “존속법인인 한솔로지스틱스사업회사의 가치는 441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에 올해 예상 실적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적어도 400억원 이상의 상승 여지가 있을…
[kjtimes=견재수 기자] 전투기 이륙에 쓰이는 시동기의 시험성적서를 위조해 불량제품을 납품한 혐의로 예비역 공군 준장 김모(57)씨와 M사 임원 조모(56)씨 등 2명이 구속됐다. 24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조상준 부장검사)는 시험성적서를 허위로 꾸며 방위사업청에 제출 및 불량제품을 납품한 혐의(특경가법 사기 등)로 이들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1년 12월 방위사업청이 진행한 230억원대 시동기 사업을 따낸 후 운전 시간을 허위로 작성한 시험성적서를 제출하고 성능검사를 제대로 거친 것처럼 속여 시동기 58대를 납품하고 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시제품의 신뢰성·내구성 시험 중 엔진 구성품이 파손되자 다른 시동기로 바꾸고도 정상 시제품으로 검사가 이뤄진 것처럼 속인 성적서를 제풀하기도 했다. 김씨는 방위사업청 부
[Kjtimes=김바름 기자]대우조선해양[042660]이 올해 1분기에도 저수익 국면을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NH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이같이 전망하면서 이미 인도한 선박에 대한 상환유예채권이 1조원 수준에 달해 추가 부실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3조766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055억원으로 30.8% 증가할 것”이라면서 “글로벌 상선과 해양부문 수요 부진의 지속에 따라 신규 수주가 부진해 수익성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