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아모레퍼시픽 등 상장 계열사의 주가 강세에 힘입어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보유 상장주식 평가액이 사상 처음으로 8조원을 넘어섰다. 증시 강세로 '1조원 주식부자'도 21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2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서 회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20일 종가 기준으로 8조182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말 5조8845억원보다 39%, 2조2978억원이나 늘어난 것이다. 서 회장이 보유한 상장주식 자산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3620억원 못 미친다. 그러나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격차는 2조7000억원이나 벌어졌다. 이재용 부회장의 상장주식 가치는 8조5443억원으로 1.3%(1084억원) 감소했으며 정몽구 회장의 주식 자산은 5조4703억원으로 6.1%(3565억원) 줄어들었다. 서 회장의 보유 주식 가치가 불어난 것은 올해 들어 아모레퍼시픽그룹
[KJtimes=김바름 기자]경남기업에 대한 검찰의 ‘비자금 조성’ 수사가 탄력을 붙으면서 성완종 경남기업의 소환 여부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는 분위기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비리 의혹의 정점에 선 인물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첩보나 풍문 수준에 그쳐 있던 각종 관련 의혹들에 대한 탐색 작업도 여력이 확보된 만큼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검찰은 경남기업이 예산 유용 혐의를 받는 데에는 성완종 회장이 책임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조만간 소환을 통보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이 경남기업 수사에 대한 신호탄을 쏴 올린 것은 지난 18일이다. 이날 검찰은 경남기업 과 석유공사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그러면서 시작된 자원외교 의혹 수사는 일단 나랏돈을 유용한 정황이 포착된 경남기업 측의…
[KJtimes=김봄내 기자]포스코건설에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비자금 조성’이라는 비리 단서를 토대로 시작된 검찰 수사가 자금 흐름을 쫓는 단계를 거쳐 해당 기업의 경영 수뇌부를 정조준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탓이다.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부터 비리 의혹의 정점에 선 인물들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동화 전 포스코건설 부회장의 소환통보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사실 검찰은 그동안 전 정권 인사들의 사건 개입설 등이 나돌던 상황에서도 성급한 수사 확대보다는 비자금 흐름 분석에 주력했다. 포스코건설에 대한 수사는 지난 13일 회사 압수수색과 함께 시작됐다.신호탄을 쏘아 올린 검찰은 일주일 남짓한 기간에 100억원대의 해외 비자금 조성 경위를 규명하는 데 집중돼 있었다.지난 2009∼2012년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 사업 과
[kjtimes=이지훈 기자]나눔로또 제642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2명으로 각각 12억5146만원씩 당첨금으로 받게 됐다. 이들은 ‘8, 17, 18, 24, 39, 45’ 등 6개의 1등 당첨번호를 모두 맞췄다. 2등 보너스 번호 ‘32’와 당첨번호 5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62명으로 각각 4036만원씩 받는다. 또 3등(당첨번호 5개 일치)은 1815명으로 각각 137만원씩을 나눈다. 이밖에 4등(당첨번호 4개 일치)과 5등(당첨번호 3개 일치)은 각각 8만8406명과 146만5689명으로 집계됐다. 당첨자는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당첨금을 받으면 된다. 휴일인 경우 다음날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kjtimes=임수찬 기자]SK케미칼[006120]은 20일 공시를 통해 현물출자를 통해 혈액제 사업을 분사한다.SK케미칼은 현물출자로 SK플라즈마 주식 668만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득 금액은 약 2천억원 규모이다.SK케미칼 관계자는 "SK플라즈마의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을 위해 재무적 투자자(FI)와 협의 중이며 투자자 및 금액 등 구체적 사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영유아 퍼털 주니어네이버(이하 쥬니버)가 서울대 아동학 연구실 유아 콘텐츠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 콘텐츠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다.쥬니버는 작년 9월 대비 6개월 만에 순방문자수 2배 증가라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사용이 편한 UI를 개선해나간데 따른 것이다 . ‘안전 콘텐츠 평가 시스템’ 프로젝트는 유아 연령과 발달 과정에 적합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모바일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발달의 적합성 ▲교육성 ▲흥미성 ▲안전성(이상 콘텐츠) ▲조작의 용이성 ▲조절성 ▲디자인 ▲기술성(이상 인터페이스) 등 8개의 콘텐츠와 인터페이스를 평가 기준으로 구성했다. 특히 쥬니버의 생활동요 ‘경찰아저씨’는 경…
[kjtimes=최태우 기자] 농협중앙회는 20일 법무부에 다문화가정 법교육 서비스 등에 쓰이는 법사랑기금 10억6900만원을 전달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많은 공익사업을 펼쳐 농민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법무부가 추진 중인 ‘법사랑 기금’은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법교육과 가족화합 프로그램 등에 지원되고 있으며 농협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22억원을 기금으로 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종근당[185750]이 20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주씨를 선임했다. 고려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대학원 면역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김 신임사장은 1993년 한독을 시작으로 스미스크라인비참, 릴리, 노바티스 등을 거쳤고 2007년부터 머크세로노 부서장을 역임했다. 종근당은 김 신임사장과 함께 김성곤, 구자민 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던 팅크웨어가 올해도 아이나비 블랙박스로 2015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차지했다. 이번에 수상한 아이나비 블랙박스는 ▲‘아이나비 QXD900 View+’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 ▲‘THINKWARE DASH CAM X500’ 총 3종으로 출품한 모든 제품이 수상했다. ‘아이나비 QXD900 View+’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으며, 특히 카메라를 강한 충격에 보호하기 위해 D자로 감싸는 디자인을 채택했다. ‘아이나비 블랙 프라임’은 디지털 카메라를 연상시키며, 견고하면서도 가죽 패턴을 적용하여 모던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또한 해외향 블랙박스 ‘THINKWARE DASH CAM X500’은 전면 사각형으로 이루어진 슬림한 형태로 블랙과 실버 컬러의 면분활을…
[kjtimes=정소영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바텐더를 찾아라!! 주류기업 디아지오코리아(대표 조길수)가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글로벌 바텐더 경영 대회 ‘월드클래스 2015’ 예선전을 통과한 Top 40 바텐더들의 리스트와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업장 소속 참가자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용산구 9명 서초구 5명, 영등포구 3명, 광진구와 중구가 각각 2명, 관악·송파·종로·부천·인천시가 각각 1명씩이었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만 29세로 평균 경력은 약 6년이다. 또 가장 오래된 경력자는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남은 ‘봄날은 간다’의 한동진 바텐더로 15년이다. 최고령은 만 40세 김재형(삼성동, 몰트바 오프) 바텐더이며 최연소 참가자는 만 22세로 권용진(서초구 반포동, ‘리퀴드소울’) 바텐더다. Top의 남녀 참가자 비율은 37:3으로 남성이 월등하
[kjtimes=임수찬 기자]동부로봇[090710]은 20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동부CNI[012030]에서 베이징 링크선 테크놀로지(Beijing Linksun Technology)로 변경됐다.베이징 링크선 테크놀로지는 중국 휴대전화 유통전문기업인 디신퉁의 관계회사이다.디신퉁은 리드드래곤 리미티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부로봇을 인수했다. 리드드래곤 리미티드는 중국전자상회 부회장을 맡은 바 있는 리밍 회장이 소유한 기업이다.
[kjtimes=임수찬 기자]대우건설[047040]은 20일 공시를 통해 2664억원 규모의 일산 탄현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사를 수주했다.이는 작년 매출액의 3%에 해당한다.대우건설은 한편 지난 6일 작년 수주한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관련 공사의 발주처로부터 프로젝트 사업성 변화에 따른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바 있다.해지 금액은 5602억6727만원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체중계 생산업체 카스가 오는 31일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김동진 전 대표의 아들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해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스는 31일 오전에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김 전 대표의 아들인 김태인 글로벌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전을 상정했다. 김 전 대표는 카스의 최대주주로 전체 가운데 25.9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관계기업인 카스리테일서비스가 13.59%, 자녀인 김태준·김태인 본부장이 각각 2.78%, 김 전 대표의 배우자가 3.0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등 특수관계인 및 회사가 48.14%를 보유 중이다. 이처럼 최대주주 관련 지분이 높은 만큼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 김 전 대표는 지난해 말 내부고발로 횡령 혐의가 드러나 자진 사임했으며, 회사가 횡
[KJtimes=김봄내 기자]대림산업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509-3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수지'를 25∼27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용면적 84㎡의 주택 1177가구, 98㎡ 54가구, 101㎡ 5가구, 103㎡ 1가구 등 총 1237가구 규모의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0층짜리 건물 10개 동이 들어선다. 내년 상반기 개통할 신분당선 연장선의 성복역(예정)이 도보 거리에 있어 신분당선 이용이 편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의 광교상현 나들목(IC)도 가까이 있다. 수지초·정평중·풍덕고가 단지와 가까운 것을 비롯해 1㎞ 이내에 16개의 초·중·고교가 자리 잡고 있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등의 상업·편의시설도 많다. 평면 설계에서는 일부 타입의 경우 현관에 워크인 수납장을 설치하고, 알파(α)룸이나 'ㄷ'자 주방을 적용한
[KJtimes=김봄내 기자]kt금호렌터카는 모두투어와 제휴를 맺고 '카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카텔 패키지'는 렌터카와 함께 항공, 숙박, 레저가 포함된 4가지 결합상품으로 운영된다. 합리적인 여행을 위한 카텔 패키지(Cartel Package, 렌터카+숙박),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액티비티 카텔 패키지(Activity Cartel Package, 렌터카+레저+숙박), 편리함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에어 카텔 패키지(Air Cartel Package, 렌터카+숙박+항공), 고급형인 럭셔리 패키지(Luxury Package, 렌터카+숙박+항공) 등 테마 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은 kt금호렌터카가 보유한 전 차종 대상이며, 숙박업체로는 신라(서울, 제주), 파크하얏트(부산), KAL(제주), 웨스틴조선(부산), 쉐라톤워커힐 등의 호텔과 한화, 경주힐튼 등 리조트가 있다. 결합상품 이용 시 렌터카는 평일 65%,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