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임수찬 기자]참엔지니어링[009310]은 19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한인수씨 등 16인(9.30%)에서 최종욱씨 등 3인(13.27%)으로 바뀌었다.회사는 최 씨 등이 경영권 확보 목적으로 지분을 장외에서 매수했다고 설명했다.참엔지니어링은 한편 지난해 말 대표이사가 기존 최종욱 씨에서 한인수 씨로 변경됐었다.회사는 지난해 말전 대표이사 외 2인에 대해 290억원 규모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kjtimes=임수찬 기자]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19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밥캣홀딩스(DIBH)의 '프리IPO'(상장 전 자금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했다.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약 8천억원 규모의 우선주 발행 등을 통해 DIBH의 유상증자를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달한 금액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캣츠’의 배우들이 오는 4월 10일 앙코르 내한공연의 개막을 앞두고 한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포토 메시지를 보냈다. 싱가포르에 이어 3월 6일부터 15일까지 마카오 공연을 성공리에 이끈 ‘캣츠’ 배우들이 앙코르 공연으로 만날 한국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포토 메시지를 보낸 것. 불멸의 명곡 ‘메모리(Memory)’의 그리자벨라 역을 맡은 에린 코넬과 말썽쟁이 고양이 커플 몽고제리 럼플티저로 한국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은 브렌트 오스번, 도미니크 해밀턴이다. 젤리클 고양이의 모습으로 메시지를 보낸 이들의 스페셜 메시지에 관객들은 “캣츠 벌써 보고 싶다”. “빨리 와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해 6년만의 내한공연으로 한국을 찾은 ‘캣츠’는 당시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티켓오픈 당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kjtimes=임수찬 기자]쌍용자동차[003620]는 18일 공시를 통해 전환사채(CB) 발행을 포함한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 중이이다.쌍용자동차는 전환사채 발행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신제품 개발을 위해 전환사채 발행을 포함한 자금조달 계획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KJtimes=김바름 기자]삼성전자[005930]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19일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고 이 회사가 150만원대를 회복하면서 신고가 경신도 현실성 있는 기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가 애플처럼 위기 상황에서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주주 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펴기 시작한 점도 주가에 훈풍을 불어넣을 재료라고 덧붙였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빠르게 상승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추가 상승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며 “신흥 아시아 지역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져 수급 측면에서 긍정적인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조 연구원은 “세계 금융시장에서 정보기술(IT) 분야가 관심을 받는 상황과 삼성전자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KJtimes=김봄내 기자]인터파크는 가격배틀쇼핑 '다이나믹프라이스' 코너를 통해 20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 허니버터칩을 각 10봉지씩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작가는 1500원이고 배송비는 무료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올라가는 '가격배틀' 서비스로, 매일 오전 7시부터 3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20일에는 허니버터칩 외에도 패션·뷰티·리빙·유아동·디지털 부문 인기 상품을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일렉트로룩스 울트라플렉스 프리미엄 청소기'(시작가 43만9000원)와 '헤라 루즈홀릭'(3종 택1/시작가 2만8000원대), '알톤 하이브리드 자전거 R6021 700C'(시작가 27만5000원) 등이 나온다.
[Kjtimes=김바름 기자]대한항공[003490]의 목표주가가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올라갔다. 19일 교보증권은 저유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대한항공에 대해 이같이 조정하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124.7% 증가한 8880억원으로 전망했다.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4.5% 증가한 208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여객과 화물 수요가 증가했고 국제유가가 하락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정 연구원은 “유가가 기존 가정보다 낮은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어 원가 절감 폭이 확대될 것이며 저유가 기조가 지속되면 추가로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할 수 있다”면서 “저유가가 유지되면 대한항공은 현금 흐름과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선순환 구조로 진입해 과거보다 높은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을 적용받
[KJtimes=김봄내 기자]한미약품은 미국의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사와 자사가 개발 중인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릴리는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HM71224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임상개발과 허가, 생산,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한미약품은 그 대가로 릴리로부터 계약금 5000만 달러를 우선 받게 되며, 이후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과정에서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최대 6억4000만 달러를 받는다. 상업화 이후에는 별도로 두자릿 수 퍼센트의 로열티가 지급된다. 한미약품은 "개발 성공시 계약금과 마일스톤만 우리 돈 7800억원에 달해 국내 제약사의 기술수출로는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HM71224는 인체의 면역세포를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하는 데 작용하는 효소
[KJtimes=김바름 기자]향후 자동차 업종의 주가 흐름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하나대투증권은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등 자동차 업종이 지나친 저평가 상태였는데 원·달러 환율 등 가격 변수가 유리하게 움직이고 신차 기대감이 투영돼 오랜 부진에서 벗어났다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러면서 업종 선호주로 상반기에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를, 2분기 이후로 기아차, 현대위아[011210], 만도 등을 꼽았다.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전년도 같은 기간 높은 기저효과로 인한 판매대수 감소와 신흥국·유로존 환율 불안의 영향으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하겠다”며 “하지만 주가에는 실시간으로 영향을 주면서 이미 반영됐던 상태”라고 분석했다.송 연구원은 “현대차 중국 공장과 기아차 멕시코 공장 착공도 중장기 성장 잠재력을 상승
[KJtimes=이지훈 기자]자동차업계가 늘어나는 여성 운전자들의 마음을 잡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여성 운전자들이 늘면서 차량을 구매하는 주요 소비층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운전석이 승용차보다 높은 SUV는 시야가 넓어 운전하기에는 편리하지만, 차체가 크고 가격이 비싸 여성들이 사기에는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었다. 그러나 가격을 낮추고, 몸집은 줄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소형 SUV가 잇따라 나오면서 SUV로 눈을 돌리는 여성 운전자들도 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가 올해 1∼2월 티볼리를 구입한 고객 총 5210명의 성비를 분석해보니 약 32%인 1667명이 여성으로 집계됐다. 3대 중 1대꼴로 여성이 구입한 것이다. 코란도C의 경우 여성 구입 비율이 23%(2014년 판매량 기준)인 점을 고려하면 티볼리의 여성 비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 티볼리 구입
[KJtimes=김바름 기자]한화[00088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가 제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키움증권은 한화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자회사들의 부진한 실적에도 항공·방산 부문의 선전으로 기대치를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는 게 그 이유다. 그러면서 한화 목표주가도 3만17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올렸다.키움증권은 기존에는 삼성테크윈 등 인수에 따른 차입금 증가나 브랜드 로열티 유입 가능성을 순자산가치(NAV)에 넣었으나 미확정이라 반영하지 않고 자세 사업과 지분 가치만으로 산출했다고 설명했다.박중선 연구원은 “한화와 한화테크엠은 지난해 4분기 합병 이후 유도무기 천무 관련 매출이 발생했고 항공부품 사업 수주도 증가하고 있다”며 “삼성테크윈을 인수하게 되면 삼성탈레스와…
[KJtimes=유병철 기자] 더 플라자 3층에 위치한 일식당 무라사키에서는 품격 있는 비즈니스 조찬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통 일식의 깊은 풍미와 함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찬 메뉴를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조찬 메뉴는 크게 3종류로 아침정식, 무라사키 죽 정식, 계절 냄비 메뉴 등으로 구성되어 고객의 성향과 조찬 모임의 성격에 따라 선택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조찬 메뉴에는 무침류, 조림, 샐러드, 디저트 등이 각 메뉴에 따라 푸짐하게 제공되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이다. 가격 5만원부터.…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4일 경남 거제에서 발생한 람보르기니 추돌 사고는 보험사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거제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SM7 승용차와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의 추돌 사고는 이들 운전자가 짜고 낸 사고였다. SM7 승용차가 가입해 있는 동부화재 측은 "SM7 운전자 A씨와 람보르기니 B씨의 말이 엇갈리는 등 사고 내용을 수상히 여긴 전직 형사 출신과 보상직원 등이 조사에 들어가 이들이 고의로 낸 사고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다행히 보험금은 지급되지 않았으며, A씨와 B씨로부터 이 같은 사실을 시인받고, 확인서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평소 아는 사이인 이들은 보험금을 노리고, 범행을 저질렀다가 이번 사고가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된 것에 부담을 느껴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SM7 보닛과…
[kjtimes=견재수 기자] 내달 열리는 2015서울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를 볼 수 없게 됐다. 본사 차원의 지원이 없다는 이유로 알려졌는데 행사 조직위원회는 람보르기니 측에 위약금과 향후 참가 제한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18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해 말 모터쇼 참가신청서를 공식제출하고 행사 준비를 해왔으나 본사 측의 지원불가 이유로 불참의사를 조직위에 통보했다. 조직위는 모터쇼 개최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람보르기니가 신뢰성 없는 처사를 보임에 따라 향후 서울모터쇼 참가 제한 조치를 취하고, 서울모터쇼 관련규정에 따라 3000만원의 위약금을 징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람보르기니가 일부 글로벌 메이저 모터쇼에만 참가해 오다 이번 서울모터쇼에 불참하게 돼 조직위 차원에서 안타깝고 유갑스럽다는 입…
[kjtimes=최태우 기자] 김덕수 KB국민카드 대표가 연임할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지주는 18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KB국민카드 대표이사 후보로 김덕수 現 대표를 주주총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추천 배경으로는 지난해 발생한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 이후 신뢰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추진 노력으로 조기에 영업력을 정상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오는 26일 열리는 주총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