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은 생크림으로 만든 냉장 디저트인 '스윗롤'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스윗롤은 생크림을 촉촉한 케이크 시트로 감싼 제품이다.가공 버터와 마가린을 사용한 대부분의 상온 크림빵과 차별화하기 위해 신선하고 담백한 식물성 크림과 생크림을 사용했으며, 크림의 비율을 약 60%로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무균실에서 제조된 이 제품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당일 제조 및 당일 출고 원칙에 따라 냉장 유통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프레시밀크(53g), 딥캐러멜(53g), 핑크스트로베리(61g) 등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480원이다.회사 측은 "스윗롤은 올해 매출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젤리와 푸딩에 이어 냉장 베이커리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디저트 시장에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수출입은행이 중동 최대 발전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위한 금융 주춧돌을 놓았다. 4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3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 이하 ‘SEC‘)와 30억달러 규모의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 이하 ’F/A’) 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이날 이덕훈 행장은 사우디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살레 알 아와지(Saleh H. Alawaji) 사우디수전력청 차관 겸 SEC 이사회 의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현재 이 행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방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사우디를 방문 중이다. 두 기관이 이날 맺은 양해각서는 SEC 발주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한국 기업이 수주한 프로젝트에 30억달러 규모의 금융을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사우디 발전시장에서 한국 기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미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는 홈IoT(가정용 사물인터넷)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5에서 3일(현지시간) 카타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오레두(Ooredoo)와 홈IoT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오레두는 이날 MOU 체결을 계기로 우선 카타르 시장에 LG유플러스의 맘카2 등 대표적인 홈IoT 서비스 및 단말기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9월 업그레이드돼 새롭게 출시된 ‘홈CCTV 맘카2’는 HD급 100만 화소의 선명한 화질로 3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줌인(Zoom-in) 기능과 적외선 LED로 야간에도 또렷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 프라이버시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안전과 에너지 등에 관한 홈IoT 패키지를 카타르 현지에 맞도록 지속 개발해
[KJtimes=이지훈 기자]황창규 KT] 회장이 5세대(5G)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첨단 IT 인프라를 갖춘 한국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3일(현지시간) 강조했다. 황 회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에서 기조연설 후 한국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는 커버리지나 인프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앞서 있고 10배 빠른 인터넷이 일반화 돼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리가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우리 기술을 표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그동안 네트워크의 고도화가 망중립성으로 인해 인터넷 기업 등 OTT(Over The Top)에 수혜가 돌아갔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위해서는 수많은 데이터를 모집하고 저장하고 분석하고 진단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면서 "빅데이터를 통해 가치 있
[KJtimes=김봄내 기자]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는 피지를 잡아주는 '제로피지'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슈가폴리머 성분이 피부에서 분비되는 기름을 잡아주고, 발효 콩, 버드나무, 편백 등으로 구성된 피지 조절 및 피부 진정 특허 성분이 피지로 인한 피부 고민을 덜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로피지 라인은 '드라잉 파우더'(6500원), 피지 덩어리를 녹여내는 필링 제품인 '화이트 세범 클리어'(1만1000원), '올데이 매트 젤'(1만원) 등으로 구성된다. 에뛰드하우스는 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피지섬 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전력[015760], 효성[004800], LG전자[066570] 등 국내 대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원자력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전력은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4개국을 순방 중인 3일(현지시간) 사우디 수도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사우디전력공사(SEC)와 전력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계기로 발전, 신재생, 송배전, 에너지신사업, 연구개발, 교육훈련, 제3국 해외진출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사우디전력공사는 사우디 전체 전력수요의 85%를 담당하는 국영 전력회사다. 이날 뒤이어 사우디 원전 건설 프로젝트와 관련한 한·사우디 원전분야 기자재·시공 협력사간의 협력 MOU도 체결됐다. 서명식에는 효성, 효성굿스핑스, LG전자, 동양방식 등 한국 4개 기자재 공급업체와 현대건설[000720], 대우건설[047040], 대림건설, 삼
[KJtimes=김봄내 기자]회사를 차려 상장에 성공한 창업자 3명중 1명은 삼성, 현대, SK, LG[003550] 등 범4대 그룹 출신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에서 벤처기업이 탄생하기 시작한 1985년 이후 30년간 기업을 창업해 코스피·코스닥에 상장시킨 728개사 창업자 중 출신 이력이 공개된 548명을 조사한 결과 범4대 그룹 출신이 32.1%인 176명에 달했다. 30년새 창업해 상장한 728개 기업은 전체 상장사 1828개의 39.8% 수준이다. 범삼성 계열사 출신이 89명(16.2%)으로 가장 많았고, 범LG 53명(9.7%), 범현대 27명(4.9%), SK 7명(1.3%) 순이었다. 이들 4대 그룹 출신 창업자들은 대부분 IT전기전자 업종에서 경력을 쌓았고 특히 삼성전자가 47명(24.4%)으로 두드러졌다. 삼성전자 출신으로는 골프존[121440] 김영찬 회장과 얼굴·지문 등 바이오인식기술 전문 업체인 슈프리마[094840] 이재원 사
[KJtimes=유병철 기자]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테라스카페 레스토랑에서는 오는 4월 30일까지 30년의 노하우를 담은 두 가지의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30주년 세트 메뉴는 30년 동안 고객들로부터 사랑받아 온 메뉴들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오직 제주의 식재료만을 이용하여 그 신선함을 더했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두 가지의 메뉴로 구성된다. 제주 귤 드레싱의 관자조개 카파치오와 새우 튀김, 브로컬리와 호두 수프를 시작으로 제주 흑돼지 살라미를 넣은 페투치니 파스타, 레드와인 소스로 맛을 낸 제주 흑돼지 통갈비 그리고 디저트로 구성된 5가지 코스의 웨스턴 세트, 바다의 맛과 향이 담긴 제주 돌문어 죽, 신선한 모둠 생선회, 전복을 얹은 제주 산나물 비빔밥과 봄 도다리 쑥국까지 푸짐하게 차려진 오리엔탈 세트가 봄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명동인사동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맞이 객실 패키지 상큼 톡톡 봄날의 비타민을 선보인다. 패키지 구성은 이비스 3개 지점 공통으로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함께 페리에 탄산수 2병 비타하임 발포비타민 10정 2개가 포함된다. 대치동 포스코 사거리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주말(금, 토, 일)만 이용 가능하다. 가격 9만원부터. 쇼핑의 메카 명동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주중, 주말 이용 가능하다. 가격 더블룸 14만9000원, 트윈룸 16만9000원. 익선동 한옥마을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은 주중, 주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다. 가격 더블룸 10만5000원, 트윈룸 12만5000원. 모든 패키지에는 휘트니스센터, 인터넷 무료 이용 혜택이 제공되며 앰배텔 멤버십 회원의 경우 총 이용금액의 5%를 포
[KJtimes=김바름 기자]증시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주가흐름이 상승세를 타면서 증권사들의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면 증권사들은 3월 증시에 대해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을까. 우선 눈길을 끄는 것은 하나대투증권이 내놓은 이달 말 코스피 지수가 1950~2100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진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전국 영업점의 우수 영업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코스피 예상지수 최고치가 2100, 최저치가 1950으로 나타났다”며 “예상 평균지수는 2월 말 대비 2.84% 상승한 2042.10으로 나타났고 상승과 하락 전망의 응답비율이 각각 90%, 10%로 상승 전망이 우세했다”고 설명했다.장 연구원은 “조사대상 대부분이 연초부터 이어지는 코스피 상승세가 3월에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등 글로벌 유동성 확대 과정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제철[004020]과 현대하이스코[010520]가 유동성 상승장에서 선호주로 꼽혔다. 4일, NH투자증권은 전세계 유동성 확대로 코스피가 오르면서 철강주의 단기 반등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들 기업을 추천했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의 유동성 상승장이 지속하면 철강주는 순환매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추가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는 현대제철과 최근 공매도로 급락한 현대하이스코를 선호한다”고 언급했다.변 연구원은 “그러나 철강산업 기초여건(펀더멘털) 개선의 신호는 아직 없다”며 “중국 철강재 유통가격은 여전히 약세에 머물고 있고 전방산업의 수요 개선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사실 증시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는 동안 철강주는 전방산업 부진과 제품가격 하
[KJtimes=김바름 기자]컴투스[078340]의 목표주가가 23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4일 키움증권은 컴투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이처럼 조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컴투스의 경우 하나의 게임에 의존하는 업체가 아니라 국내 제1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며 높은 성장성을 고려하면 오히려 실적 대비 주가 수준(밸류에이션)에 프리미엄을 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컴투스 매출액을 3960억원, 영업이익을 1667억원으로 전망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워’의 앱스토어 매출액 순위가 다시 상승세이고 ‘낚시의 신’과 ‘소울시커’도 최근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는 1분기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
[KJtimes=김바름 기자]농심[004370]의 목표주가가 기존 34만원에서 30만원으로 떨어지면서 그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4일 KTB투자증권은 농심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농심의 해외 사업 부문 개선 추세가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예컨대 "농심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였던 중국법인 실적 개선 속도가 기대치에 미달한다는 설명이다.김은정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법인의 매출이 늘었지만 이는 외부고객 수익은 둔화한 반면 내부거래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면서 “기대했던 중국 내 라면 매출도 다시 축소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 “농심의 올해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며 “제품가격 인상이 없다면 중국법인이 20% 성장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올해 연간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4.4% 증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공효진이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의 제품들이 품절을 일으키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프랙티컬 프로페셔널(Practical Professional)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는 지난 2월, 배우 공효진을 새로운 뮤즈로 발탁한 바 있다. 손쉽게 프로 아티스트처럼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클리오 이미지와 트렌디하면서 친숙한 공효진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새로운 모델로 낙점했다는 후문이다. 공효진은 그동안 의류, 액세서리, 화장품 등 하고 나오는 제품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연예계 최고 완판녀의 위엄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클리오 광고 제품들은 기존 공효진 완판이나 품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시장 반응이 빨라, 브랜드 입장에서도 놀랍다는 입장이다. 광고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도 하기 전에 그녀의 광고…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 데코르테가 봄 햇살보다 화사하게 피부 빛을 깨워주는 미백 전문 라인 셀제니 화이트 4종을 선보인다. 분자 생물학에 기초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완성된 ‘셀제니 화이트’ 라인은 비칠듯한 투명감, 매끄러운 피부결, 촉촉한 탄력감까지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 결과적으로 피부를 한 톤 업 시켜준다. 천연식물 복합성분 일루미네이트 AI 콤플렉스가 칙칙해진 피부 톤을 맑고 환하게 가꿔주며 코스메 데코르테만의 딜리버리 시스템, 네오 하이브리드 캡슐을 적용해 천연 비타민E가 피부의 활력 레벨을 올리고 촉촉한 탄력을 실현한다. 셀제니 화이트 라인은 ▲포도씨 오일과 천연 비타민E를 배합해 진한 메이크업과 칙칙함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클렌징 오일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 투명도를 높이고 건조함은 막아주는 워싱 크림 페이셜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