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6번째 갤럭시 스마트폰 갤럭시S6의 최대 강점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꼽는다. 1일(현지시간) 오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에서 이영희 삼성전자 마케팅팀장(부사장)은 “모든 것을 리뉴했습니다”라는 말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대형 스크린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실루엣이 떠올랐고 동시에 스마트폰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신종균 IM(IT·모바일) 사장이 무대에 등장했다. 신 사장은 "오늘은 아주 익사이팅한 날"이라며 인사말을 건네고서는 "더 이상 (갤럭시S6와 관련한) 루머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고는 "사람들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원하는 데 그게 바로 오늘 선보이는 갤럭시S6"라면서 "갤럭시S6는 여태껏 삼성이 만들어 온 기기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하고는 무대에서 사라졌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금까지 50명이 넘는 재계·사회 주요 인사들에게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타워의 현황과 안전성을 직접 설명하며 홍보를 직접 챙기고 있다. 2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롯데월드 개장(작년 10월)에 앞서 8월께부터 최근까지 신동빈 회장은 재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 50여명(단체회원 포함)의 인사를 롯데월드로 초청, 직접 롯데월드몰 매장·시설과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 곳곳을 안내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월드몰이 문화·관광·쇼핑을 모두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사실상 국내 최초의 실내 종합몰이라는 점, 최신 공법을 적용한 롯데월드타워의 안전성 등을 회장이 초청 인사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달 27일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이 신 회장의 안내로 롯데월드와 롯데월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의 히든카드였던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술이 드디어 6번째 갤럭시에서 완성됐다. 삼성은 1일 오후(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갤럭시S6 언팩(공개) 행사에서 무선충전 기능을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에 내장했다고 밝혔다. 이제 갤럭시S6나 갤럭시S6 엣지 사용자라면 무선충전 커버와 같은 거추장스런 액세서리 필요없이 패드 위에만 올려놓으면 자동 충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무선충전 표준인 WPC(Wireless Power Consortium)와 PMA(Power Matters Alliance)의 인증을 스마트폰으로 모두 획득한 업체는 삼성이 유일하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술을 놓고 최근 들어 각국 업체의 경쟁이 치열해졌지만 삼성은 이미 2000년대 중반부터 관련 기술에 개발에 들어갔다. 이후 2011년 미국에서 드로이드 차지(SCH-i510)라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는 3월에서 5월까지 봄을 테마로 봄나물, 사찰음식, 봄 생선 등을 이용한 봄철 미각 기행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3월에는 봄나물 향을 머금은 쇠고기 안심말이, 제주 모자반 보말 무침, 말고기 육회, 갈치 속젓, 자리돔구이, 돔베 수육, 미소소스 봄나물 피자, 천혜향 무스 케이크, 감귤 소르베 등 제주의 봄 식재료와 과일로 만든 다양한 메뉴가 준비된다. 4월에는 사찰음식의 대가이신 선재스님을 초청해 한라산 표고버섯, 톳, 유채, 미역, 귤 등 제주 특산물과 사찰음식이 어우러진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사찰음식을 만날 수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도 돌문어 샐러드, 제주에서 나는 쥐치로 조림한 객주림 조림, 쫄깃한 맛이 일품인 어랭이 물회, 유자 닭봉 튀김, 가리비 죽순 볶음 등…
[KJtimes=김바름 기자]현대글로비스[086280], LG화학[051910], SK하이닉스[000660], 현대모비스[012330], 현대차[005380], KB금융[105560], 롯데케미칼[011170], 한국전력[015760], 포스코[00549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외국인 투자자들이 두 달간의 ‘팔자’ 행진을 끝내고 지난달 1조원 이상을 사들이면서 외국인의 상위 순매수(금액 기준)에 오른 종목들이다. 특히 외국인의 순매수세가 그동안 부진이 두드러졌던 소재와 산업재 부문에 집중됐다는 점이 눈길을 잡고 있다.2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25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난 1월과 지난해 12월 각각 1조390억원, 2조3159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던 외국인들이 다시 순매수로 돌아선 것이다.업계에선 외국인들의 귀환에 대해 ‘그렉시트’(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와 유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아쿠아리스 스파에서는 3월, 환절기의 건조함으로 고생하는 피부에 고압 산소와 특별한 세럼을 이용해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불어넣는 웰컴 스프링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아쿠아리스 스파만의 특별한 레쥬브네이트 아톡실렌 인퓨전 페이셜 케어는 고압의 산소를 이용하여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보충하며 탄력에 효과적인 인트라슈티컬스의 트리트먼트 프로그램 중 하나로 겨울 바람에 지친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준다. 그 중 인트라슈티컬스의 레쥬브네이트 프로그램은 콜라겐과 탄력 제품을 이용한 피부 결과 주름 개선과 보습 효과에 탁월하여 밝은 안색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눈과 입가 혹은 특정 부분에 영양을 주어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추운 겨울 움츠렸던 근육의 이완을 돕고 몸
[KJtimes=김바름 기자]KDB대우증권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2일 대우증권은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이처럼 올리고 그 이유에 대해 1분기는 물론 올해 연간으로도 역대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할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또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각각 7.7%, 13.8% 상향조정했다. 이는 오는 2분기부터 ‘아이콘’, ‘위너’의 그룹 활동이 본격화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패션브랜드 '노나곤', 화장품 '문샷' 등에서 의미 있는 매출이 전망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김창권·박정엽 대우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15~16일 일본 나고야를 첫 무대로 진행된 ‘빅뱅’ 일본 돔투어 공연(총 11회, 관객 68만명 예상)의 로열티 매출액 대부분이 1분기에 계상될 예정”이라
[KJtimes=김바름 기자]GKL[114090]의 카지노 복합리조트 참여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 NH투자증권은 정부의 신규 카지노 복합 리조트 사업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회사의 참여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업에 GKL의 참여 가능성에 주목한다”면서 “장기적인 복합리조트 운영이 가시화하면 성장 계획 부재에 따른 주가 할인(디스카운트) 요인이 사라져 GKL의 주가가 긍정적인 흐름을 나타낼 것”이라고 진단했다.김 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27일 신규 복합리조트의 개발을 위한 ‘콘셉트 제안 요청’(RFC·Request For Concepts)을 공고했다”면서 “이는 투자자들의 참여 의사를 파악하고 올해 하반기 예정인 최종 투자계획서(RFP) 기준 선정을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한편 정부는 ‘제7차 투자활
[KJtimes=유병철 기자] 더팔래스호텔서울이 아주 특별한 웨딩페어를 개최한다. 오는 3월 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열리는 ‘2015 Wedding Fair by The Palace Hotel Seoul’은 리뉴얼 공사 이후 달라진 더팔래스호텔 서울의 웨딩 연출을 선보이고 2015년 트렌드를 제안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웨딩페어에서는 달라진 웨딩 트렌드에 맞춰 각각 규모가 다른 4개의 룸에 컬러 테마를 정해 꽃 장식과 함께 룸 규모에 따른 색다른 연출을 소개하고 명품 웨딩드레스 브랜드인 암살라의 살롱 쇼, 와인 시연회 등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특히 최근 소규모 웨딩을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소연회장 마다 각기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기존 웨딩 고객뿐 아니라 리마인드웨딩, 황혼웨딩 등 새로운 웨딩 고객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선물한다. 또한 4만원대 후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퓨전한식 코
[KJtimes=김바름 기자]LIG손해보험[002550]에 대한 투자의견이 ‘단기매수(Trading Buy)’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돼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KDB대우증권은 LIG손해보험의 투자의견을 이같이 하향조정하고 그 이유에 대해 이 회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손해율 악화 때문에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아울러 KB금융지주의 최종 인수가 마무리된 이후 실적과 자산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가 필요한 것인지도 이슈가 될 것라고 지적했다. 정길원·김주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LIG손보는 실적 측면에서 여전히 미국지점의 불확실성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KB금융지주에 편입된 이후 자본 확충의 필요성이 우선시된다면 배당성향 축소가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Jtimes=김바름 기자]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의 목표주가가 떨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하나대투증권은 한라비스테온공조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낮추는 한편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번 조정은 이 회사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예상 수준이었지만 영업이익은 부정적 환율과 연구개발비 증가로 기대치의 15%를 밑돌았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간 6%의 외형 성장과 0.3%포인트의 영업이익률 상승이 기대되고 주주친화적인 재무정책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지만 이 요인들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추가적인 촉매가 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송 연구원은 “결국 인수·합병(MA)과 재무정책 등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진 시점”이라면서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대주주 변경
자신을 인정해주고 높여 주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자신을 낮게 여기고 무시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가까이 지내고 싶지 않은 게 사람의 공통된 마음이다. 칭찬과 상대를 높여 주는 말이 마음을 열리게 하고 호감도를 높이는 방법이지만, 도가 지나치다는 느낌이 들면 아부, 비꼬는 말 로 들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나를 높일 줄 아는 사람나를 소중히 생각하고 높일 줄 모르는 사람은 타인의 장점을 발견하거나 높일 줄도 모른다. 반대로 자만심이 너무 강한 사람도 타인을 칭찬하거나 높여 주는 것을 할 줄 모른다. 누군가를 높여 주면 자신이 낮아지거나 작아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앞서서 그런 것이다.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을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한다. ‘내가 그렇지’, ‘내가 하는 게 잘될 수 있을까?’ 이런 낮은 자기 평가는 삶을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하
[KJtimes=유병철 기자] 탑모델 미란다 커가 모델로 활약 중인 원더브라의 S/S화보를 통해 한층 더 풍성해진 클리비지 라인과 탄탄한 바디를 뽐냈다. 섹시한 눈빛과 우아한 미소와 함께 미란다 커의 꽉 찬 볼륨감이 시선을 훔친다. 이번 원더브라 화보에서 미란다 커가 착용한 퍼펙트 볼륨은 기존 원더브라에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몰드로 기존 패드보다 3cm의 볼륨패드로 극강의 볼륨감을 선사해 준다. 또한 비교적 단단한 소재를 사용한 풀컵스타일로 전체적으로 가슴을 감싸주어 들뜨지 않고 안정감 있게 볼륨을 살려줄 뿐 아니라 레이스날개가 옆구리 군살을 잡아 매끈한 라인을 잡아주는 제품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몸매 종결자”. “미란다 커 복근짱! 진정 다이어트 자극 사진”, “미란다 커, 대박 신이 내린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
[KJtimes=이지훈 기자]삼성전자의 야심작 ‘갤럭시 S6’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개최하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언팩 행사 중 가장 많은 5500명 이상의 주요 미디어와 거래선 등이 행사장을 채웠다.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사용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디자인이 눈에 띈다. 우선 소재 면에서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라는 서로 상반된 성격의 두 소재를 마치 하나의 소재처럼 자연스럽게 연결해,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디자인 자체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사용자가 손에 쥐었을 때의 그립감과 터치감, 한 손 사용시의 편리성을 높이는 등 기능적인 면도 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미국 드럼세탁기 시장에서 8년 연속 1위를 지켰다. 1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티븐슨 컴퍼니(Stevenson Company)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 시장 진출 4년 만인 2007년 브랜드 매출액 기준으로 처음 정상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8년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2년간 시장 점유율은 25%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기 기준으로 처음 1위를 한 2007년 1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총 32분기 중, 단 한 차례를 제외한 31분기 정상을 지켜냈다. LG전자는 미국 시장 진출 첫해인 2003년 DD(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기반으로 내구성·저진동·대용량을 모두 구현한 드럼세탁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으로 미국 세탁기 시장의 주류를 세탁봉 전자동 세탁기에서 드럼세탁기로 바꿔 놓았다. DD모터는 세탁통과 모터를 직접 연결해 구동시켜 소비전력과 소음을 낮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