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하림[136480]은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에 영업손실 45억9200만원을 내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하림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천74억9100만원으로 9.1% 줄었다. 당기순손실도 47억54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KJtimes=이지훈 기자]SK텔레콤은 2G폰인 삼성전자 '마스터 듀얼'을 독점 출시한다. '마스터 듀얼'은 듀얼 LCD창이 탑재돼 폴더를 열지 않고도 전화·문자 수신 시 발신자와 문자를 외부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안부 자동 알림'과 'T안심 버튼' 등 두 가지 특화 기능을 지원한다. '안부 자동 알림'은 12시간, 하루, 이틀, 사흘간 휴대폰 폴더를 열지 않으면, 휴대폰이 자동으로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안부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이다. 보호자는 경고 문자를 통해 휴대폰 이용자의 신변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키패드 상단에 크게 자리한 'T안심 버튼'은 길게 누르기만 하면 본인의 현재 위치가 미리 지정된 보호자에게 즉시 문자로 전달된다. 보호자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구글맵에 접속해 구체적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일정 시간 동안 전화를 받지…
[KJtimes=이지훈 기자]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서봉규 부장검사)는 호남고속철도 공사 입찰에 담합한 혐의(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로 대형 건설사 법인 14곳과 해당 회사의 영업담당 임원으로 근무한 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소된 건설사는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두산건설, 쌍용건설, 동부건설, 삼환기업, KCC건설, 롯데건설, 한진중공업, 금호산업 등이다. 검찰은 또 한라건설, 코오롱건설, 경남기업, 남광토건, 삼부토건, 삼성중공업 등 6개사를 벌금 3000만∼5000만원에, 업체 관계자 7명을 1000만∼3000만원에 각각 약식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건설사는 2009년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발주한 호남고속철도 노반신설 공사 13개 공구에 입찰을 담합, 미리 정한 예정자가 낙찰을 받고 나머지 회
[KJtimes=이지훈 기자]포스코(회장 권오준)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는 4일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중소협력사와의 상생발전과 포스코 동반성장의 재도약을 선언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포스코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Δ중소협력회사 역량강화 및 성과공유제 확대 Δ해외판로 및 안정적 경영활동지원 Δ벤처 및2·3차 기업 동반성장 문화확산 Δ쌍방향 소통강화 등 크게 4개 분야의 상생 활동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자립과 상생으로 더 큰 내일을 함께한다’ 라는 기업 핵심가치 아래 동반성장 재도약을 위한 '포스코 윈-윈포더그레이트(Win-Win for The Great)를 선언한 협약식에서는 성과공유제 확대 등 중소기업과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15년부터 17년까지 포스코의 성과공유 보상금액을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계획이 발표됐다. 또 중소기업 니즈
[KJtimes=유병철 기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오는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전통 터키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터키 요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노보텔 이스탄불 호텔의 셰프를 초청하여 세계 3대 요리로 손꼽히는 정통 터키 요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터키 요리 페스티벌은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11월 10-16일)을 시작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11월 17-23일)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11월 24-30일)에서 11월 한 달 동안 차례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터키의 대표 요리인 케밥은 물론 전통 야채샐러드 코반, 양 갈비구이 피르졸라 그리고 견과류를 채워 만든 터키식 디저트 바클라바 등 메인부터 디저트까지 다양한 터키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앰배서더 호텔 관계자는 “멀리 외국까지 나가지 않아도 터키인 셰프가 직접 요리해주는 음식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과 포스코가 인도네시아에 사회적 기업을 세운다. 코이카는 4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서쪽으로 약 100㎞ 떨어진 찔레곤시의 포스코 인도네시아 제철소(PT.KP)에서 '찔레곤시 고용 촉진을 통한 지역 자립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기업의 설립을 알리는 현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우리 측에서 박영식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 이영훈 포스코 부사장, 김병관 코이카 인도네시아 사무소장, 인도네시아 측에서 뚜바구스 이만 아리야디 찔레곤시장과 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코이카와 포스코 1% 나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해 설립한 이 사회적 기의 이름은 'KP Social Enterprise'(SE). 제철소 내 환경 분야의 외주 업무를 수행한다. 전문 경영 노하우를 보유한 PT.KP가…
[KJtimes=김봄내 기자]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부상자 가족과 이데일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사고 발생 18일 만인 4일 피해 배상에 합의했다.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대책본부는 "이데일리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한국 법원과 판례가 인정하는 정도의 범위에서 피해를 배상하기로 부상자 가족과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고 부상자는 모두 11명으로 이날 현재 4명이 퇴원했고, 7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기도와 성남시는 부상자 치료, 정신건강 심리치료, 긴급복지 상담,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해 부상자 가족을 지원하고 부상자들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앞서 사고로 숨진 16명의 유가족은 지난달 20일 ㈜이데일리,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피해 배상에 합의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6가지 손빨래 동작을 구현한 LG전자의 '6모션' 세탁기가 전 세계에서 2000만대 넘게 팔렸다. 6모션 세탁기는 두드리기, 주무르기, 비비기, 흔들기, 꼭꼭 짜기, 풀어주기 등 전통적인 손빨래 동작 기능이 있다. LG전자는 2009년 10월 드럼세탁기에 이 기술을 적용했으며, 2010년 1월에는 전자동세탁기로 적용 모델을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으며, 1년 만인 이번 달 초에 2000만대를 넘어섰다. 단순히 계산하면 8초에 1대씩 팔린 셈이다. LG전자는 6모션 세탁기를 160여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우리나라와 미국, 러시아, 중국에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6모션 기술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미국, 네
[KJtimes=이지훈 기자]롯데백화점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5일 오후 5시부터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털볼룸에서 K옥션과 함께 특별경매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국내외 인기 미술품과 연예인 소장품 등 176점이 출품되며 시가총액은 약 100억원에 달한다. 이중섭, 김환기, 천경자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최근 인기를 끄는 이우환, 정상화 등 단색화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출품된다. 주목할만한 작품은 추정가 11억5000만∼15억원에 나온 이중섭의 '통영 앞바다'로 1972년 현대화랑 특별회고전에 출품돼 이중섭(1956년 사망)이라는 작가를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 이 외에도 데미안 허스트, 앤디 워홀, 쿠사마 야요이, 제프 쿤스 등 유명 외국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와인 수집가를 위해 다양한 와인도 출품된다. 샤토 무통 로칠드, 샤토 오브리
[KJtimes=김봄내 기자]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이 전기자동차용 리튬 2차전지 분리막 제조기술 관련 특허 소송을 종결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각 사의 장기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세라믹 코팅 분리막 특허와 관련한 모든 소송과 분쟁을 종결하기로 하고, 관련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각각 특허심판원과 특허법원에 계류 중인 특허무효심판 등을 모두 취하했다. 합의서에는 "앞으로 10년간 국내외에서 세라믹 코팅 분리막 특허와 관련한 특허침해금지나 손해배상 청구 또는 특허무효를 주장하는 쟁송(송사 등의 분쟁)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명시하고, 협력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 김홍대 NBD 총괄은 "이번 합의로 국내 대표 전기차 배터리업체간 소모적인 특허분쟁이 종식됐다"면서 "글로벌 시장
[KJtimes=서민규 기자]덕신하우징[090410]은 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5% 감소했다고 밝혔다. 덕신하우징 공시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3억4300만원으로 15.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9억100만원으로 78.2% 줄었다.
[KJtimes=서민규 기자]미래에셋증권은 4일, 연 6.1%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11종을 오는 7일 오후 2시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규모는 총 1090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 제6832회 스텝다운 ELS’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이면 연 6.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노낙인 상품으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60%이상이면 연 6.1%의 수익을 지급한다.뿐만 아니다.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
[KJtimes=김봄내 기자] “피부에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세요.”LG생활건강은 4일, 따뜻한 와인음료 ‘뱅쇼(Vin Chaud)’의 항산화 에너지와 온기로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선사하는 신개념 온열 마스크 ‘다비(DAVI) 비노 워밍 마스크 마사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LG생활건강에 따르면 이 제품은 미세 노화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화사하고 촉촉하게 가꾸어주고, 멀티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케어해 준다. 피부에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뱅쇼 스팀 마사지 효과 덕분이다. 피부에 최적화된 천연 유래 뱅쇼 성분과 다비(DAVI) 고유의 안티에이징 성분인 ‘피토 메리지티(‘Phyto-Meritage™) 성분이 피부 진정과 브라이트닝, 피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로얄젤리와 꿀 추출물이 함유되어 쫀득한 질감으로 얼굴에 발려 피부에 깊은 영양을 선사한다.LG생활건강 관
[KJtimes=이지훈 기자]아모레퍼시픽은 4일, 올 11월에 2014 빈티지 그린티와 안티에이징 헤리티지 기술이 접목된 ‘타임 레스폰스 2014 빈티지 그린티 콜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아모레퍼시픽에 다르면 따뜻했던 지난해 겨울로 인해 유달리 좋은 월동조건으로 특별하게 태어난 2014년 첫물 녹차를 기념하기 위해 ‘타임 레스폰스 2014 빈티지 그린티 콜렉션’을 선보이게 됐다.‘타임 레스폰스 2014 빈티지 그린티 콜렉션’은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하나는 복합적인 피부 노화증상을 케어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이다. 또 다른 하나는 23년의 안티에이징 헤리티지 기술을 탑재한 나이트 전용 집중 트리트먼트 ‘인텐시브 에이지-디파잉 타겟티드 트리트먼트’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녹차의 경우도 와인과 같
◆ 지역단장 ▲서부 유용식 ▲종로 장인순 ▲동부광진 한규갑 ▲서울 방주혁 ▲강동 김영구 ▲서초 황태진 ▲인천 이우형 ▲둔산 권용수 ▲전남 한규동 ▲광주 진정수 ▲수성[084180] 김상주 ▲창원 김경익 ▲부산거제 문임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