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쉐보레 크루즈와 라세티 프리미엄 1.8 가솔린 모델의 공인연비를 자발적으로 정정했다. 한국지엠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2014 자기인증적합조사 대상 차종으로 선정된 쉐보레 크루즈에 대해 자체 검증을 실시, 해당 차량의 공인연비가 오차한계 대비 다소 높게 측정된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한국지엠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크루즈 1.8 가솔린 모델의 공인연비를 ▲세단 12.4km/L→11.3km/L, ▲해치백 12.4km/L→11.1km/L로 변경했으며 연비정정이 차량의 안전 운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한국지엠 사장은 “이러한 오류가 발생한 데에 대해 해당 모델 구입 고객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엄격한 자체 테스트 기준과 결과에 따라 연비 변경 조치를 신속하게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한국지엠은 2014년 10월…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는 마카오의 대표적인 마카니즈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 축제를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단 10일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콘래드 마카오의 현지 셰프팀이 방문해 제스트의 오픈 키친과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서 다채로운 마카니즈 요리 선보인다. 대표적인 요리로는 오렌지를 곁들인 포르투칼식 애저(새끼 돼지)요리, 칠리 새우요리, 포르투칼식 커리크랩, 칠리새우, 비스킷 가루와 부드러운 크림을 층층이 쌓은 마카오의 대표적인 디저트인 세라듀라와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등이 준비된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 천국인 마카오의 대표적인 마카니즈 요리는 포르투갈과 중국의 식문화가 혼합되어 유럽, 아프리카 그리고 동남아시아로부터 전해온 식재료와 향신료로 만들어져 독특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에서는 오는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퐁듀 부르고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퐁듀 부르고뉴는 기름을 붓고 가열하여 쇠고기와 야채를 익혀 소스에 찍어 먹는 메뉴이다. 퐁듀 부르고뉴 메뉴에는 쇠고기 안심, 등심, 꽃등심, 감자와 버섯을 포함한 계절 야채와 5가지의 디핑 소스가 카놀라 오일과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여기에 수프와 샐러드, 디저트가 포함되며 프렌치 어니언 수프 혹은 양송이 크림 수프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샐러드는 요거트 드레싱에 병아리 콩, 컬리플라워와 근대를 곁들인 샐러드가 준비된다. 가격 1인당 9만원.…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완벽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어텀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화려한 단풍으로 붉게 물든 남산 전망의 안락한 객실에서의 1박과 호텔 내 더 스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가을 트리트먼트를 함께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프렌치 라벤더 바디 아로마테라피 또는 일루미네이팅 비타민 C 훼이셜 트리트먼트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15만원 상당의 스파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다. 두 가지 트리트먼트 모두 계절의 변화에 대비해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생기를 부여해준다. 스파 트리트먼트 후에는 허브티와 건강쿠키, 가든 스파 음악 CD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호텔 실내 수영장과 24시간 체육관도 무료료 이용 가능하며 사우나는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1인 기준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단풍이 물든 가을을 맞이해 특별한 회식 및 모임을 위한 겟 투게더 패키지을 선보인다. 겟 투게더 패키지는 인디언 B코스 6인분이 준비되며 시원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가격 주중 90만원, 주말 102만원. 메뉴는 소고기 안심과 드라이에이징 등심, 레시피 특허를 받은 명월관의 장향갈비, 수제소시지, 랍스터와 활 전복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캠핑 인 더 시티는 프리미엄 캠핑 장비를 활용하여 해산물과 육류를 비롯한 최고급 바비큐 요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매일 디너를, 주말과 공휴일에는 런치를 이용할 수 있다. 숙박과 함께 여유로운 캠핑을 원할 경우, 호텔 객실과 연계된 캠핑 인 더 시티 패키지스테이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소외 아동을 돕는 ‘꿈 나눔 바람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 문화를 알리는데 동참한다. 해비치는 오는 11월 말까지 고객들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바람’도 이뤄주자는 의미로 제주의 특색인 ‘바람’을 모티브로 콘서트, 연날리기, 바람개비 나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간 내 객실료 일부를 도내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를 위해 후원할 계획이다. 이 민 해비치 호텔리조트 제주 대표이사는 “많은 이들이 쉼과 여유를 찾아 제주를 오는데 정작 제주의 소외된 아이들은 그런 기회조차 없는 듯하다. 이번 캠페인으로 고객들과 따뜻한 나눔을 같이 할 수 있고, 어려운 아이들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대상은 1956년 출시한 국내 첫 조미료인 미원을 '발효미원'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제품명을 '감칠맛 미원'에서 '발효미원'으로 바꿨다. 자연재료인 사탕수수를 발효해 만든 조미료임에도 그동안 화학조미료라는 오해를 받아온 미원의 제조공법을 소비자들이 명확하게 알 수 있게 하려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60여년간 미원의 상징이었던 붉은 신선로 문양을 축소하고, 주원료인 사탕수수 이미지를 넣었다. 내용물이 그대로 보였던 투명 파우치는 미색을 바탕으로 한 불투명 파우치로 바꿨다. 1인 가구 증가 등의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 용량을 50g 소용량을 포함해 100g, 200g 등 3가지로 출시했다. 또 소비자들이 점점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소고기, 버섯 등에 들어 있는 감칠맛을 내는 성분인 핵산 비율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일본 이동통신사 KDDI Corporation에 롱텀에볼루션(LTE) 핵심서비스 ‘Uwa’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최주식 LG유플러스 SC본부장과 일본 KDDI사의 야마모토 야스히데 상품총괄본부장이 서울 LG유플러스타워에서 ‘Uwa’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KDDI사는 ‘Uwa’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오는 12월 초 일본에서 정식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100% LTE 핵심 서비스 ‘Uwa’는 통화 및 애플리케이션 이용 중 전화가 걸려왔을 때, 기본 전화 수신 화면으로 전환 없이 멀티태스킹으로 전화를 수신할 수 있는 올아이피(All-IP)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U+HDTV나 카카오톡, 게임 등의 서비스와 통화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고,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현재 스마트폰 화면, 음악, 카메라, 현재 위치 등
[KJtimes=유병철 기자] PVH의 자회사인 ㈜캘빈클라인이 2014 가을 오리지널 캘빈클라인 진 라인의 론칭을 알렸다. 오리지널 캘빈클라인 진 라인은 아시아에 독점 론칭으로, 지난 10월 30일부터 중국, 홍콩, 한국, 마카오, 말레이시아, 타이완 그리고 싱가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라인은 브랜드 고유의 스트릿 감성을 담은 깔끔한 디자인의 키 아이템들로 구성되었다. 캘빈클라인 진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케빈 커리건(Kevin Carrigan)이 디자인한 데님과 스포츠웨어 스타일의 제품들은 빳빳한 실루엣과 구성을 선보이며 유행을 타지 않는 모던 핏으로 디자인 됐다. 커리건은 “이번 캡슐 에디션은 80년대 배우 브룩 쉴즈(Brooke Shields)가 입은 브랜드의 첫 아이코닉 블루 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데님 제품들은 크림과 레드 컬러의 캘빈클라인 진 로고
[KJtimes=유병철 기자] EWG스킨딥 사이트의 등록성분과 꼼꼼하게 대조해 엄선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소개하고 있는 오가닉박스에서 겨울철 보습을 위한 윈터 기프트 오가닉박스를 출시한다. 뷰티 커머스 오가닉박스에서 9번 째로 선보이는 윈터 기프트 오가닉박스는 4종 전제품이 정품으로 구성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트리앤씨의 마다가스카르 타마누 오일 또는 데저트 로즈 크림 중 원하는 제품버전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미와수의 어성초와 꿀 수제비누가 랜덤으로 발송된다. 여기에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A24의 울트라 핸드 크림 라벤더, 라베라의 베이시스 센서티브 립밤까지 지금 시즌에 유용할 최적의 제품들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수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의 홍수 속에서 구매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엄선된 천연,…
[KJtimes=유병철 기자]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김우빈을 앞세운 TV 광고를 시작으로 신규 광고 캠페인을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의 이번 광고 콘셉트는 셀렉션(Selection)으로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엄선된’ ‘차별화된’ 아이템을 쇼핑할 수 있는 명실상부 국내 대표 헬스뷰티 리더로서의 CJ올리브영의 자신감을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여느 뷰티 브랜드와는 달리, 남성편과 여성편 2가지 버전을 동시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끈다. 남성편의 테마는 ‘김우빈 따라잡기 셀렉션’, 여성편은 ‘너 어디까지 예뻐질래 셀렉션’이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셀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성편에서는 "신경 써서 이것도 바르고 저것도 뿌리고..이 정도면 됐다 싶지? 그럼 넌 아직 멀었다” 라며 더 멋있어지고 싶은 그루밍족의 심리를…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는 오는 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 킨텍스점을 연다고 3일 밝혔다. 빅마켓 5호점인 킨텍스점은 연면적 4만9833㎡, 영업면적 1만7483㎡에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일산 지역 대형 유통업체 매장 가운데 가장 크다. 식품 매장을 비롯해 가전 전문점 '하이마트,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 반려 동물 전문샵 '펫가든' 등이 입점했다. 푸드코트, 키즈 카페,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도 들어섰다. 운영 상품 3000여개 가운데 15%가량인 450여개 품목이 빅마켓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상품이다. 또 세계 45개국 유명 브랜드의 생필품, 화장품, 의류·잡화 상품, 주방용품 등을 직수입과 병행수입 방식으로 들여와 상품 가격을 대폭 낮췄다. 기존 빅마켓은 모두 롯데마트가 전환해 문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더욱 편리하게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를 추가로 구매하고 지인에게도 선물할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올레 LTE 데이터쿠폰' 5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쿠폰은 데이터 용량에 따라 100MB, 500MB, 1GB, 2GB, 5GB 등 5종류가 있으며 올레샵 내 기프티쇼 페이지(gifti.olleh.com)와 기프티쇼 홈페이지(www.giftishow.com), 기프티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판매한다. 특히 월정액 형태의 기존 데이터 충전 상품과 달리 등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KT는 LTE 데이터 쿠폰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500MB 이상 쿠폰을 고매한 고객 전원에게 100MB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다. 또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폰6를 선물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제일모직 상장이 임박하면서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삼성전자 홀딩스 시나리오’다. 삼성전자 분할 후 홀딩스·제일모직 합병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업계에선 우선 삼성 지주회사 전환의 첫 단추가 제일모직 상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제일모직은 이재용 부회장이 25.10%,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이 각각 8.37%, 이건희 회장이 3.72%를 보유하고 있다. 오너 일가의 지분이 45.6%에 달하고 있는 셈이다. 제일모직의 경우 그룹 순환출자 구조의 정점에 있는 계열사다.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SDI→삼성물산 또는 제일모직→삼성생명→삼성전자→삼성카드→제일모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선 제일모직을 상장하고 나면 다음 수순은 삼성전자의 인적 분할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일모직
[KJtimes=이지훈 기자]제일모직 상장이 임박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삼성 지주회사 시나리오가 고개를 들지 여부와 지주회사 전환의 적정 시기다. 현재 금융투자업계에선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관측은 최근 제일모직·삼성SDS의 조기 상장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점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생명·삼성화재 등 금융계열사 지분 취득절차 진행 등에에 기인한다. 일각에선 그룹 측의 부인에도 최근 일련의 움직임은 중장기적으로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포석이 아니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 주가 흐름 등에 비춰 삼성이 지주회사 체제로 간다면 내년 1∼2월이 실행을 위한 적기라는 목소리도 들린다.또 다른 일각에선 이 부회장의 금융계열사 지분 취득을 놓고는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