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2016년 주한 미군의 평택 완전 이전에 맞춰 평택 I.P.C. 지역주택조합(가칭 ‘송탄역 서희스타힐스’) 일부 세대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평택시 신장동 美 공군기지 앞에 들어설 예정인 송탄역 서희스타힐스는 내년 봄 착공예정으로 설립인가와 건축심의를 마쳤으며 최종 사업시행 승인신청을 앞두고 있다. 총 527세대의 중소형(27평, 33평A.B형)평형으로 구성되며 단지 내 소공원과 특화시설, 신장근린 공원(27만평 규모)이 인접한다. 특히 주변 주거시설이 대부분 빌라인 반면, 서희스타힐스는 유일한 렌탈 아파트로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 긴급출동 시 주한미군 공군기지와 5분 이내 지역에 위치한 입지조건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사업지 5Km내에는 삼성이 세계 최대 반도체 공장을 조성하기 위해 약 2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호텔 내 델리샵 쁘띠슈, 로비라운지 휘닉스, 뷔페 레스토랑 가든 테라스에서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델리샵 뿌띠슈에서는 귀엽고 맛있는 할로윈 스페셜 케이크를 판매한다. 스파이더 웹 케이크, 스위트 펌프킨, 무덤 케이크, 화이트 고스트 케이크, 할로윈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11월 2일까지. 로비라운지 휘닉스에서는 건강한 몸을 위한 Tea Therapy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호텔에서 직접 담근 대추 생강차, 모과차, 귤차를 맛볼 수 있으며 프로모션 메뉴를 주문하면 만쥬를 덤으로 준다. 12월 31일까지. 또한 호텔에서 쉐프가 직접 구워주는 화덕 고르곤졸라 피자, 마르게리따 피자를 단품 메뉴로 만날 수 있고 1865 Reserva Cabernet Sauvignon 또는 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과 함께 즐기는 세트 메뉴도 즐
[KJtimes=이정훈 기자] 금융감독원이 고객의 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한 롯데카드에 법정 최고한도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했다.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롯데카드가 모집인에게 고객의 카드 이용 실적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고객이 정보제공에 동의하지 않으면 카드발급을 해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법정 최고 한도인 과징금 5000만원과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했다.이와 함께 롯데카드의 임직원에게도 법규 위반 정도에 따라 감봉, 견책, 주의 조치 등의 징계를 내렸다.금감원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신용카드 모집인에게 자신이 모집한 신용카드 회원의 카드 이용실적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롯데카드는 회원의 동의 없이 이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이로인해 롯데카드 모집인 1만 3000여명은 자신이…
[KJtimes=서민규 기자]금화피에스시[036190]가 한국서부발전과 손을 잡았다.29일 금화피에스시 공시에 따르면 두 회사는 192억원 규모의 태안 화력발전소 정비공사 계약을 맺었다. 이는 금화피에스시 지난해 매출액의 12.3%에 해당하는 규모다.한편 금화피에스시는 지난 6월 에프앤가이드가 선정한 지난해 기준 배당소득 증대세제 수혜 기업(배당성향·배당수익률 120% 이상&배당 증가율 10% 이상 유형) 18위에 선정된 바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LS산전[010120]은 29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42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0.06% 줄었다고 밝혔다. ]LS산전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5368억원으로 같은 기간 0.85%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387억원으로 16.7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22억원으로 0.06% 감소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전은 초전도 기술을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로 보고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해왔으며 그 결과 초전도 기술개발 10여년 만에 세계 최초로 직류(DC) 80kV 초전도 케이블을 실계통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의 일성이다. 조 사장은 29일 제주 금악변환소에서 열린 세계 최초 ‘DC 80kV 초전도 전력설비’ 준공식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스마트그리드, ESS, 마이크로그리드와 같은 스마트하고 클린한 에너지 분야에서 성공적인 실증 경험이 있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보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 조 사장의 행보가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이번에 준공된 초전도 전력설비가 세계에선 처음으로 직류 송전급 초전도 케이블 및 냉각설비 등으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해당 초전도 전력설비 개발은 물
[KJtimes=이지훈 기자]공기업들이 지난 5년간 4200억원의 학자금을 직원들에게 무상 지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들 공기업의 부채비율은 2009년 144.0%에서 2013년 199.1%로 55.1%포인트 높아졌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9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에 공시된 시장·준시장형 공기업 30곳의 2009∼2013년 5년간 학자금 지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무상 지원액은 4203억원으로 집계됐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무이자로 빌려준 융자금까지 합칠 경우 학자금 지원액은 7400억원으로 치솟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무상 지원 대상별로는 대학 학자금이 2241억원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고등학교 1358억원, 보육비 235억원, 어린이집·유치원 158억원, 중학교 135억원, 초등학교 71억원, 대학원 6억원 순이었다. !--[if !supportEmptyParas]--!
[KJtimes=김봄내 기자]CJ오쇼핑이 지난 해 말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지역의 아이들에게 티셔츠와 영양결핍치료식을 제공하는 ‘희망T캠페인’에 참여했다. ‘희망T캠페인’은 기후난민 어린이를 살리기 위해 재해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가 주관하는 것으로, 캠페인 참가자들이 희망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그린 티셔츠와 영양결핍식을 자연재해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전세계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전달하는 기부 활동이다. CJ오쇼핑은 필리핀에 홈쇼핑 회사 ‘ACJ’를 설립하고 홈쇼핑 방송을 송출하고 있는 만큼 해외 진출 국가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이와 같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희망T캠페인’에는 CJ오쇼핑 임직원 135명이 참여했으며, 각 가정에서 필리핀 난민 아이들에게 기증할 티셔츠에 꿈과 희망을…
[KJtimes=김봄내 기자]LG CNS가 1만2000여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옛 구로공단 자리에 들어선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의 중소기업들이 대상이다. LG CNS는 29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G밸리 경영자협의회와 동반성장 협약을 했다. 이런 내용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것.LG CNS 솔루션사업본부장인 원덕주 전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특화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LG CNS는 G밸리의 우수한 솔루션을 발굴해 사업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하고 LG CNS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28층에 위치하여 서울 도심의 멋진 경치를 함께 볼 수 있는 아쿠아리스 스파에서는 건조한 겨울 날씨로 거칠어진 피부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페이셜 트리트먼트와 아로마 바디 마사지로 구성된 합리적인 커플 스파 트리트먼트를 선보인다. 커플이 함께 스파 트리트먼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더블 룸에서 스팀 샤워로 가볍게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그리고 영국의 전문 스파스킨케어 브랜드인 엘레미스의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바디 마사지로 추운 날씨 때문에 경직된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주며 동시에 아로마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되찾아 준다. 또한 피부 독소 배출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페이셜 트리트먼트가 포함되어 있어 전신의 휴식을 선사한다. 스파 트리트먼트를 마
[KJtimes=김봄내 기자]GS홈쇼핑은 말레이시아에 홈쇼핑 채널인 '고샵'(GO SHOP)을 12월 4일 개국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한국 상품의 인기가 높은 점을 고려해 개국 방송을 앞두고 준비한 45개의 제품 중 휴롬 주서기와 셰프라인 프라이팬·썬라이즈 밀폐용기·쿠션 파운데이션 등 34개를 한국 상품으로 선정했다. 특히 삼성·LG 등 일부 대형 가전을 빼면 중소기업 제품이 30개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GS홈쇼핑 측은 설명했다. GS홈쇼핑은 수출할 여건이 안 되는 중소기업의 제품을 매입한 후 통관과 인허가·판매를 대신해주는 수출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송상열 GS홈쇼핑 말레이시아 태스크포스(TF) 팀장은 "다양한 창구에서 한국 중소기업의 수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GS홈쇼핑의 해외 진출 국가에서 많은 중소기업들이 기
[KJtimes=장진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은 29일 기아대책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아동 350여명을 위한 '희망선물상자'를 제작해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진행하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조병하 부사장, 최영익 상무 등을 포함 임직원 150명이 참여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선물상자를 손수 제작한다.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준비되는 희망선물상자에는 아동 1인 당 8만원 상당의 연필, 노트 등 다양한 문구와 독서용품,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한 방한용품 등 20여 가지 품목이 포함되어 있다.특히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어린이 추천 도서와 함께 1인용 책꽂이, 독서대를 선물로 구성해, 아이들이 능률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부모와 많
[KJtimes=장진우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크리에이티브 및 플레어 바텐더를 뽑는 '제4회 페르노리카 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 2014'의 결선전이 다음달 2일 삼성동 백암아트홀 에서 개최된다.이번 결승전은 역대 최대규모인 200여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서울, 부산 지역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1명의 바텐더를 대상으로 최고의 1인을 뽑는 자리다.크리에이티브 라운드에 출전한 6명(권경욱, 박희용, 김지훈, 이태형, 김현철, 홍두의)은 자신만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선보이며 자웅을 겨룰 예정이며, 국내 바텐더 대회 중에서는 유일무이한 플레어 라운드에 출전할 5명(이진록, 김현, 정선호, 김정길, 한바울)의 바텐더는 그 동안 연마한 화려하고 아찔한 바텐딩 퍼포먼스로 불꽃 튀는 경합을 벌일 계획이다.크리에이티브 라운드와 플레어 라운드 각 부문의 우승자에게는…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외사부(노정환 부장검사)는 수출채권 액수를 부풀려 금융권에 판매한 혐의(관세법 위반) 등으로 가전업체 모뉴엘 박홍석(52)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 대표는 미국과 홍콩 등 모뉴엘의 해외 지사에서 수출대금 액수를 최소 수백억원 늘려 관련 서류를 꾸며낸 혐의를 받고 있다. 모뉴엘은 이렇게 조작한 서류로 수출채권을 발행한 뒤 금융사에 제출해 할인 판매했으며, 이 채권 만기가 돌아오면 다시 수출액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돌려막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수법으로 모뉴엘이 국내 금융권에서 빌린 담보·신용대출 등 여신 규모는 6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과 관세청은 박 대표가 거액의 재산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 미국 시민권자인 박 대표는 현
[KJtimes=김봄내 기자]최신원 SKC 회장이 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회복지기관인 세계공동모금회(UWW) 리더십위원회의 내년 서울 유치를 주도했다는 게 그 이유다.UWW는 현재 41개국에 1800개의 지부를 보유하고 2010년 현재 총 모금수입은 약 51억 달러에 달하는 사회복지 프로그램 중추 기관. 산하 기관인 리더십위원회는 기업인들의 고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모임이다.29일 SK텔레시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27∼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리더십위원회 회의에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참가했다. 그리고 한국의 기부문화를 소개하고 ‘2015 UWW 리더십위원회’의 서울 유치를 확정지었다.그는 한국 기업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행상으로 한평생 모은 돈을 사회에 환원한 할머니와 구두를 닦아 모은 돈을 기부한 사례 등을 예로 들며 참가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