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소셜커머스 티몬은 23일 국내 최초의 종이보트 경주대회인 '2014 한강 박스원레이스(BOX1RA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4 한강 박스원레이스'는 주식회사 나인모티브와 티몬 어드벤처가 공동주관하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초의 종이보트 경주대회로 미국, 영국, 태국 등 세계 각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전통의 이색스포츠 카드보드 보트 레이스(Cardbord Boat Race, 판지 배 경주)에서 모티브를 얻어 개발됐다.오는 8월 9일 오전 9시 서울 잠실대교 남단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400팀까지 참여 가능하다.'청춘, 한 배를 타다!'라는 슬로건 하에 팀별로 주어진 종이박스를 이용해 직접 만든 배를 타고 주어진 위치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어진 박스뿐 아니라 자신만의 소품을 이용해 배를 만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는 23일 '모두에게 주고 슈퍼팬에게 팔아라'를 발간한다고 밝혔다.'모두에게 주고 슈퍼팬에게 팔아라'는 디지털 비즈니스 분야의 세계적 컨설턴트이자 '게임즈브리프(GAMESbrief)'의 창업자 '니콜라스 로벨(Nicholas Lovell)'이 공짜 상품을 제공해 고객을 끌어들이고 열성적인 고객인 '슈퍼팬'에 집중하는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슈퍼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특별 한정 상품을 기획하고, 다양한 가격을 설정해 슈퍼팬이 큰 돈을 쓸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저자는 적당한 가격에 상품을 많이 파는 것이 목적인 대량 생산 비즈니스에서 탈피해 미래 비즈니스의 장기적인 성공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존재인 '슈퍼팬'을 찾는 쪽으로 관점을 바꿔야 한다고 역설한다.
[KJtimes=장진우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23일 공항서비스부문 소속 직원들이 베트남 농촌 마을 중학교의 도서관 개관을 후원하고, 현지에서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아시아나항공 공항서비스부문 직원 14명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서쪽으로 25km에 위치한 탕와이현의 탕반중학교를 방문해 '꿍냐우(베트남어로 함께라는 뜻) 희망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남기형 공항서비스지원팀장을 비롯해 탕와이현 탕반 마을 인민위원회 쩐 반 뚜언(Tran Van Tuan) 주석, 현 교육국 부이 낌 아잉(Bui Kim Anh) 부국장, 지구촌 나눔운동 베트남 사업소 최의교 소장 및 학교 교직원, 학생 등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희망 도서관'은 국제개발 NGO '지구촌 나눔운동 베트남 사업소'와 아시아나항공의 공동 사업으로 진행됐다.이를 위해 아시아나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가 광대역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 상용화를 계기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비디오 서비스를 대거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23일 서울 광화문 세종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 유플릭스 무비(UflixMovie) ▲ 유플러스 내비 리얼(U+NaviReal) ▲ 유플러스 tvG 개인방송(U+tvG개인방송) ▲ 유플러스 HDTV 뉴(U+HDTVNEW) 등 비디오 서비스를 선보였다. '유플릭스 무비'는 전 세계 4800만 가입자를 보유한 미국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를 표방한 '한국판 넷플릿스'다. LG유플러스측은 "음성, 문자, 데이터에 이어 영화도 무제한 시대가 도래했다"며 "국내 영화 월정액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영화를 가장 저렴한 요금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내비게이션 서비스 '유플러스 내비 LTE'를 진화시킨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유플러스
[KJtimes=김봄내 기자]웅진그룹이 소모성자재(MRO) 원부자재 등 구매대행수수료 명목 등으로 계열사에 자금을 몰아줬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30억원의 과징금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웅진씽크빅과 웅진홀딩스 등 웅진그룹 계열사 6개사가 공정위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부당한 자산·상품 등의 지원 행위는 사업자가 특수관계인 등에 대해 현저히 낮거나 높은 대가로 과다한 경제상 이익을 제공하는 것인데, 이 사건에서는 지급된 대행 수수료가 정상 가격보다 높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납부명령이 위법하다고 한 원심은 정당하다"고 말했다. 대법원은 또 웅진폴리실리콘이 은행 대출을
[Kjtimes=서민규 기자]농심[004370]은 23일 공시를 통해 영남제분[002680] 인수를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공시는 영남제분 인수 추진설과 관련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의해 이뤄졌다. 앞서 이날 코스닥시장에선 영남제분이 장 시작과 동시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745원에 거래됐다. 그러자 한국거래소는 이날 영남제분에 최대주주 지분과 경영권 매각 추진설의 사실 여부와 관련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한편 영남제분은 1분기 말 기준으로 이 회사 류지훈 부사장이 30%의 지분율로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저축은행이 올해 상반기 50억원 이상의 흑자를 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저축은행은 현대증권의 자회사다. 현대증권은 지난 2011년 11월 수익 다각화를 위해 대영저축은행을 인수하고 상호를 현대저축은행으로 변경했다. 이계천 현대저축은행 행장은 “올해 상반기 50억원 이상의 흑자 달성은 그동안의 적자 구조를 탈피해 흑자 구조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발혔다.이 행장은 이어 “앞으로 신상품 개발 등을 통해 더욱 실속 있는 저축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현대저축은행에 따르면 올해 초 텔레마케팅(TM) 영업중단으로 저축은행 신용대출 실적이 감소했다. 하지만 ▲월 100억원 이상의 대출목표 달성 ▲효율적 연체 관리를 통한 신용대출 사업부문 흑자 실현 ▲아파트 담보대출에서 인수 이전 부실 극복 및 흑자구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초기 디자인과 개발을 담당했던 소형 SUV ‘뷰익(Buick) 앙코르(Encore)’가 美 초기품질지수 조사(IQS)에서 2년 연속 소형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앙코르는 쉐보레 트랙스와 동일한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개발돼 형제 차량으로 불린다. 한편 회사 측은 이번 조사에서 “GM 6개 차종이 최고점을 받았고 5개 모델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앙코르가 수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쉐보레 말리부(Malibu), GMC 테레인(Terrain), 대형 픽업트럭 실버라도(Silverado)가 각 부문 최고점을 얻었고, 쉐보레 서버밴(Suburban)과 GMC 유콘(Yukon)은 대형 SUV 부문 1위에 각각 올랐다. J.D파워의 초기품질지수 조사와 자동차 상품성·디자인 만족도 조사는 신차를 구입한 8만6000여 미국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2월부터 5월까지 90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코란도 출시 31주년을 기념해 고객들과 함께 ‘아이 러브 코란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21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컬러풀 라이프(Colorful Life)’를 테마로 ‘코란도 컬렉션(The Korando Collection)’, ‘코란도 드레스업 콘테스트’ 등 구형 모델과 개성 있는 차량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객들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위해 40여 대의 코란도 모델들이 온라인 심사를 통해 선정됐고 온·오프로드 시승체험 등 전천후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수상레저와 가족 자전거 체험, 패밀리 피크닉과 게릴라 이벤트를 비롯해 정기고, 울랄라세션, 노브레인, 레이디스코드, 홍진영 등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흥겨운 콘서트로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는 참가 차량을…
[KJtimes=견재수 기자]삼성전자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 질주가 예사롭지 않다. 올 매출이 3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SSD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입지는 더욱 강화되는 모습이다. 23일 시장조사기관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SSD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31억9400만달러(약 3조2600억원)를 기록할 전망이다. 30억달러 매출을 넘어서는 것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시장점유율도 25.7%에서 27.5%로 1.8%포인트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SSD는 낸들플래시를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는 차세대 기억장치다. 기존 하드디스트드라이브(HDD)에 비해 안정성이 높고 정보처리 속도가 빠른 게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SSD가 최근 가격하락으로 대중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시장을 주도하는 상황이다. 특히 기술력 측면에서는 타 반도체 업체보다 한발 앞서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폭설로 공장 지붕이 붕괴돼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해당 업체가 시공사를 상대로 15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피해 업체는 전문기관에 안전진단을 의뢰한 결과, 무너져 내린 공장 지붕은 설계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23일 울산 북구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업체 세진글라스는 최근 울산지법에 D중공업(대구시 소재)을 상대로 150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폭설로 공장 지붕이 붕괴돼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고 사고 이후 공장을 가동하지 못한 책임이 부실시공에 따른 것이라는 내용이 그 배경이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이 공장은 올해 2월 울산 지역에 내린 폭설로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를 겪었다. 샌드위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더 킹스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남아메리카 푸드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남미의 대표국가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에콰도르, 우루과이 등 남미 여러 국가의 전통요리를 만날 수 있다. 브라질식 전통 콩 요리 페이오아다와 꼬치 요리 슈라스코, 멕시코 돼지 등갈비 바비큐 빠리야, 아르헨티나의 튀긴 고기 파이 엠파나다, 페루의 전통요리인 세비체, 토마틸로 소스를 이용한 칠레식 농어구이, 파라과이식 오렌지 커스터드와 볼리비아식 밀크 스프레드 등 샐러드부터 바비큐, 디저트까지 약 60여 가지 요리가 다양하게 준비된다. 한편 더 킹스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주중 런치 뷔페를 이용하는 여성고객에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4만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인 휘센 시스템 에어컨 신제품 13종을 선보였다. 대표 모델 '멀티브이 슈퍼 4'는 20마력 모델로는 국내 처음으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고 LG전자는 23일 소개했다. 모델은 8마력부터 20마력까지 다양하다. 멀티브이 슈퍼 4는 멀티 인젝션 스크롤 컴프레서를 장착해 난방 성능을 최대 30%, 냉난방 효율을 10% 각각 개선했다. 냉매가스를 두 번 더 압축해 효율을 극대화하는 TVI 기술을 적용했다. 통합냉방효율(IEER)과 난방효율(COP), 냉난방효율(EERa)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성능 개선으로 80마력까지 모델별 조합이 가능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는 에너지 소비 효율 2등급이던 한랭기후 맞춤형 제품도 효율을 1등급으로 개선한 모델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은 경기 성남시 분당에 있는 종합 직업체험관 잡월드에 어린이들이 슈퍼마켓을 체험하는 공간인 '올리브 마켓'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CJ가 기존에 운영하는 식품관 '올리브 마켓'의 콘셉트를 그대로 반영해 어린이들이 직접 제품 진열, 계산, 구매 등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6인 1조로 매장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역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김영훈 CJ제일제당 마케팅실장은 "아이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슈퍼마켓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하며 현명한 소비 능력을 갖추고 돈의 가치를 스스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우리금융 민영화의 마지막 단계인 우리은행이 연내 분할 매각된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3일 제96차 회의에서 우리은행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보고받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우리은행 매각은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둬야 할 것"이라면서 "더블트랙 방식, 콜옵션 등 새로 시도되는 방식인 만큼 추진 과정에서도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나 시장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간다면 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을 합병해 예보가 보유하게 되는 우리은행 지분 전량인 56.97%가 매각된다. 존속법인은 우리금융지주에서 우리은행으로 변경된다. 매각 방식은 경영권 인수와 투자 차익을 원하는 재무적 투자를 분리해 동시 입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