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신규웨딩홀 노벨라 홀 오픈과 업장 리뉴얼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여 5월 한 달간 전 업장 대규모 프로모션인 ‘웰컴 투 리버사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뷔페 더 가든키친에서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등에 미주산 돼지, 소고기 페스티벌 ‘Always thank you’ 행사가 준비된다. 이어 5월 중순 호주축산공사와 함께하는 양고기 페스티벌 ‘BBQ Lamb in the Garden’에서는 다양한 양고기 요리와 야외테라스에서 맛보는 양갈비를 즐길 수 있다. 웨딩에서는 동시예식을 진행하는 콘서트홀과 그랜드볼룸 예식 시 1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또한 5월 신규 오픈하는 웨딩홀 노벨라 홀은 오픈기념 특가로 식대 음주류 포함 4만원대에 제공한다. 오픈하는 노벨라 홀은 코리아…
[KJtimes=유병철 기자] 배낭여행은 더 이상 젊은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tvN ‘꽃보다 할배’의 여파로 여행업계는 4050 세대의 배낭여행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개별여행 전문 내일투어의 40대 이상 유럽여행 고객 비율은 2013년 1~3월 당시 전체 고객의 1%가 조금 넘는 정도였으나 ‘꽃보다’ 시리즈 방영 후 2014년 1~3월에는 전체의 약 4~5%까지 급증했다. 중장년층의 배낭여행 수요가 확대되면서 관련 상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내일투어는 최근 40~50대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배낭여행 상품 7개를 확충했다. 내일투어의 ‘퀸즈 페스티벌’은 20대의 특권이라 여겨졌던 배낭여행을 40~50대 여성도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유럽 단체배낭 상품으로 첫 선을 보였다. 4050 퀸즈 배낭여행은 ▲패키지여행과 달리 한 번에 많은 국가를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현 금융시황에 맞는 다양한 유망 금융투자 상품을 제시한 '2분기 유망 금융투자상품 찾기'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2분기 유망 금융투자상품 찾기'는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자산별 전망과 상품전략본부의 상품 애널리스트의 자산별 유망상품을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올해 2분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선호 추천 자산은 유럽 주변국 주식 및 턴어라운드 기대가 높아지는 인도, 인도네시아 등의 신흥국 자산이며, 이 중 유럽 주식과 해외이머징 채권의 수익률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했다.이에 따라 유망 금융투자 상품으로 유럽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와 브라질 채권, 인도, 인도네시아 ETF 및 아세안 펀드 등이 꼽혔다.김정호 우리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1분기에 이어…
[KJtimes=김한규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잠실역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송파구 신천동 7-20 루터회관빌딩 2층 잠실역지점 객장에서 열리며, 차영주 선임차장이 강사로 나서 '현 장세 분석 및 사물인터넷 관련주 보기'라는 주제로 강의한다.차 차장은 현재 증권 팟캐스트 '공든 주식이 무너지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송 출연 경험을 가진 강사로 이날 구체적인 증시 자금의 흐름과 기업실적에 따른 장세 흐름 분석, 최근 시장의 가장 관심의 대상인 사물인터넷에 대한 이해와 관련주에 대해서 다룰 예정이다.한편, 이번 설명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잠실역지점(02-6418-3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kjtimes=정소영 기자] 우리은행이 건설근로자들의 퇴직공제금 압류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퇴직공제금(근로자가 건설업에 종사하는 기간 동안 사업주가 건설근로자공제회에 적립한 일종의 퇴직금)이 입금된 통장이 압류돼 지급절차가 복잡해질 경우 근로자들의 생활에 어려움이 따르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지급되는 퇴직공제금만 입금이 가능한 ‘퇴직공제금 지킴이 통장’을 출시해 일용직 건설근로자들의 수급권을 보호하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한편, 전자뱅킹 및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면제해줄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일용직 건설근로자의 수급권이 적극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협
[KJtimes=김한규 기자]코오롱그룹 ‘이웅렬號’가 흔들리고 있다. ‘세월호’사태 속 장삿속 이벤트로 비난을 받는가 하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사고로 곤욕을 치르고 있어서다. 여기에 계열사들의 재무건전성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서도 고액 연봉을 챙겨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재계에선 이 회장 중심에서 일어나는 이 같은 현안들이 ‘그가 중압감을 느끼기에 충분할 만한 일’로 평가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계 일각에선 거센 풍랑을 만난 ‘이웅렬號’가 ‘세월호’처럼 좌초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세월호 사태(?), 제품만 팔면 그만…이 회장을 압박하고 있는 사건은 지난 19일 벌어졌다. 지난 16일 오전, 제주도 수학여행길에 나선 고교생 등 승객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로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그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김포한강센트럴자이에 대한 홈페이지 방문자 분석 결과 강남과 서초지역이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GS건설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자사가 김포에서 분양하는 한강센트럴자이 홈페이지 클릭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강남 4.72%, 서초 4.3% 등 강남3구에서 약 10% 이상의 방문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서울 중구와 경기 성남시가 각각 3.21%, 3.12%, 김포시 3% 순으로 비중을 나타냈으며, 해외에서도 1.33%가 이뤄졌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강남 등 서울 도심권과의 접근성이 떨어져 교통 인접성이 유리한 고양시와도 집값 격차가 있어왔다. 이는 실제 지난 15일 기준, 국민은행 시세로 3.3㎡당 고양시 856만원, 김포시 704만원의 시세차이로 나타났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구리시와 하남시의 시세가 3.3㎡당 988만
[KJtimes=김한규 기자] NH농협증권은 ELB와 ELS 각각 1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NH농협증권 ELB 306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5년의 3% 수익보장형 상품이다. 만기 시 KOSPI200이 최초기준지수 대비 120% 이내 상승했을 경우 42%의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최대 11.4%(세전)까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또한 만기 시 최초기준지수 보다 하락하거나 120%를 초과 한 적이 있어도 3%(세전) 수익을 지급한다.‘NH농협증권 ELS 1337호’는 KOSPI200과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 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7.9%(최대 23.7%)의 수익을 제공하며 조기 상환된다.만약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종가기준으로…
[kjtimes=견재수 기자]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이 모로코에서 열린 월드투어링카 챔피언십 201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주 모로코 개막전 이후, 두 번째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난 19~20일 양일간(현지 시각 기준)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Paul Ricard Circuit)에서 펼쳐졌다. 대회에서 1라운드는 이반 뮐러(Yvan Muller)가 우승, 2라운드는 지난 모로코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호세 마리아 로페즈(Jose-María López)가 각각 우승했다. 시트로엥은 이번 대회에서 91 포인트를 획득해 누적 186포인트를 얻어 제조사 부문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2위 팀과의 점수 차이는 83포인트까지 격차를 벌렸다. 두 번의 대회를 치른 WTCC 에서 현재 개인 부문 1위와 2위, 3위를 차지한 선수가 모두 시트로엥 레이싱 WTCC팀의 선수라는 점도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호세 마리아 로페즈 세바스티앙 로브(
[kjtimes=견재수 기자] 링컨의 DNA를 담은 프리미엄 중형 SUV ‘MKX 컨셉’이 20일(현지시간)부터 열린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MKX는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3번째 올-뉴 모델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 모델로 ‘펼쳐진 날개’ 형상의 그릴은 다이내믹 LED 시그니처 라이트가 추가돼 남성적인 힘이 느껴진다. 디자인 총괄 안드레아 디 부두오는 “MKX 컨셉의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구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감성적인 동시에 남성적인 힘이 느껴지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수평 라인과 언더컷(Undercuts) 부분은 세련미와 역동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말했다. 짐 팔리(Jim Farley) 포드 그룹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새로운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탄생할 총 네 개의 올-뉴 모델 가운데 MKZ와 MKC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인 MKX 컨셉은 디자인과 젊은 상류층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기술을 담아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링컨이 나아가는 방향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손동창 퍼시스 회장이 ‘창업주와 친인척 퍼주기’ 논란 중심에 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과감(?)한 ‘황제 현금배당’을 통해 현금 챙기기에 급급한 것이 아니냐는것이다.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손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의 지분은 51.26% 수준이다. 이 지분은 손 회장과 가족 그리고 지주회사 및 계열사 등 특수관계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경영을 하고 있다는 시각에 설득력이 실리는대목이다.퍼시스는 지난 1983년 손동창 회장이 창립한 회사로 현재는 국내 사무가구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전체 시장 규모가 1조원 안팎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지난해 51% 이상의 점유율로 다른 경쟁사들보다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재 퍼시스는 ▲손동창 회장 16.79% ▲장미자씨 0.64% ▲손희령씨 0.56% ▲손태희(상무이사) 0.56% ▲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은 23일 이원준 롯데면세점 부사장을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 검찰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사임한 신헌 전 대표의 후임으로 내정된 이 사장은 임시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 신임 사장은 롯데백화점 본점장과 상품본부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으며, 2012년부터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면세점 대표를 지내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롯데면세점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어 왔으며, 인도네시아와 괌 등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 롯데면세점을 글로벌 면세점으로 성장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롯데면세점 대표이사에는 롯데면세점 영업부문장을 맡아온 이홍균 전무가 선임됐다. 신임 이홍군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상품부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그룹의 사외이사들이 최근 5년동안 상정된 이사회 안건에 대해 99.7%의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2009∼2013년 5년간 10대 그룹 92개 상장계열사의 사외이사 활동내역을 조사한 결과 총 1872명의 사외이사들이 4626건의 이사회에 참석, 3만7635표의 의결권을 행사했고 이중 찬성표는 99.7%인 3만7538표였다. 반대표는 5년을 통틀어 38표에 불과했다. 특히 이사회 안건에 대해 단 한 번의 반대표 없이 찬성표만을 던진 사외이사도 95.7%인 1792명에 달했다. 사외이사 평균 찬성률이 가장 높은 그룹은 LG[003550], GS[078930], 한진그룹으로 불참을 제외한 반대와 기권표가 하나도 없었다. LG는 239명의 사외이사가 4527건의 안건에 대해 100% 찬성했다. GS와 한진[002320] 역시 140명과 97명의 사외이사들이 각각 1866건, 1677건의 안건에서 전원 찬성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가문 혼사의 가장 큰 특징을 꼽는다면 단연 ‘연애결혼’이다. 고 변중석 여사와의 사이에 8남1녀를 둔 고 정주영 창업주는 모두를 자유결혼을 시켜 거의 대부분 평범한 인물들과 사돈을 맺었다.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권문세가와 혼사를 맺을 수 있었지만 정략결혼보다는 자식들의 의사를 존중했다. 사실 정 창업주는 보기 드문 연애결혼 찬미자다. 그 역시 집안결정이 아닌 스스로의 판단과 결정으로 평범한 농가 출신인 변 여사를 아내로 맞았다. 정 창업주는 평소 ‘결혼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에 물질과 정략이 개입되어선 안된다. 결혼은 인간 대 인간의 만남이어야 한다’는 결혼관을 강조했다. 그래서인지 자녀들은 모두 연애결혼으로 가정을 꾸렸다. 정 창업주는 국내 재벌기업들의 창업사에서 발견하기 힘든 가정과 가족의 복을 누린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농군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서산 간척지에 대규모 농지를 갖고 있던 그는 한국 최대의 타고난 농사꾼으로 통했다. 정 창업주는 농사꾼의 철학으로 ‘자식농사’를 잘 지은 사람이다. 그의 장남은 고 정몽필 인천제철 사장이다. 정 전 사장은 평범한 부모 이현구씨와 민예기씨의 장녀인 고 이영자
[KJtimes=장진우 기자] 사상초유의 정보유출 사태로 사실상 온 국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개인 신용정보에 대한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규정을 마련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개인 신용정보를 금융사들이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는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해 지난 22일 전 금융권에 예고했다.특히 이번 시행세칙에는 '개인신용정보 등의 부당이용 또는 유출행위'에 관한 제재 양정기준이 포함됐으며, 위반 성격과 형태, 위반 건수, 고객 피해 정도 등을 종합해 양정한다는 방침을 정해 보안유지에 더욱 힘 쓰도록했다.우선 금감원은 개인정보를 도용·유출당한 주체가 동일인으로 중복되는 경우, 정보주체의 수에 유출 횟수를 곱해 유출 건수를 산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징계수위를 높이고 부당이용 건수는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