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이 뜨겁다. 올해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5일 어린이날, 6일 석가탄신일까지 잘만 하면 최대 6일간 쉴 수 있기 때문에, 지난해 말부터 5월 황금연휴 문의와 예약이 이뤄져 왔다. 현재 단거리, 장거리를 불문하고 대부분의 여행지는 항공 좌석을 구하기 힘들고, 평소 대비 비싼 좌석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홍콩은 대기예약 인원만 200%를 넘어섰으며,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유럽 등도 판매가 거의 완료됐다. 하지만 틈새는 있다. 개별여행 전문 내일투어는 아직 늦지 않은 5월 황금연휴 해외여행 예약의 틈새 공략 노하우를 소개한다. ■ 핫한 황금연휴! 틈새는 있다! 내일투어는 “5월 2일에 출발하는 타이베이 반짝 금까기 2박 4일 상품의 경우 아직 좌석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에바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5월 2
[KJtimes=장진우 기자] 영어 교육 컨텐츠 제작사 쌤에듀테인먼트(대표 양재훈)는 25일 영어회화 전문사이트 '영어의 여신'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영어의 여신은 영어회화의 기초가 부족한 왕초보를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를 제공하는 영어회화 전문사이트로 학원장, 통역사, 모델, 리포터, 원어민 출신 강사 등 총 5명의 여강사로 구성돼 있다.영어의 여신은 마치 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트레이닝 과정과 같이 장기간에 걸친 강사매니지먼트를 통해 엄격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서 강사들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멘토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멘토 시스템은 티칭멘토, 스터디멘토, 카운셀링멘토, 스피킹멘토 등으로 세분화돼 운영되는데, 실제 강의도 2인, 3인 이상의 팀강의로 걸그룹의 유닛과 흡사하다.영어의 여신은 현재 여행 영어회화인 '트래블리쉬(tra
[KJtimes=김한규 기자]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빅사이즈관의 주요 품목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노출이 있는 품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빅사이즈관 여성의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핫팬츠’가 2012년 대비 8배(710%) 이상 늘며, 빅사이즈 취급품목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품목별로 보면 같은 기간 빅사이즈 바지/팬츠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6% 증가한 가운데 일자팬츠와 밴딩팬츠가 각각 17%, 13% 늘어난 것에 비하면 핫팬츠의 인기는 단연 압도적이다. 반면 빅사이즈가 아닌, 일반의류 중 핫팬츠 판매는 오히려 3% 가량 소폭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빅사이즈 원피스는 판매가 주춤세를 보였다. 하지만 빅사이즈 나시/튜브탑 원피스 판매는 4배(348%) 이상 급증했으며 길이가 짧은 빅사이즈 미니 원피스 판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승환이 영화 ‘기술자들’에 출연한다. 영화 ‘기술자들’은 금고털이범과 해커 등 한국 최고의 범죄 기술자들이 항구를 배경으로 펼치는 에피소드를 담은 케이퍼 무비로 신승환은 극중 형사반장 역으로 출연, 범죄 기술자들과 김영철(조사장) 사이에 벌어지는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며 극에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서 신승환은 특유의 개성 있는 연기에 진지함을 더하며 열혈 형사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환은 드라마 ‘감격시대’, ‘출생의 비밀’, ‘광고 천재 이태백’, 영화 ‘캐치미’, ‘공모자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또한 코믹부터 악역까지 다양한 연기 폭을 소화하며 임팩트 있는 연기로…
[KJtimes=유병철 기자] 이다해의 MBC 드라마 ‘호텔킹’ 촬영장 직찍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호텔킹 촬영장 속 이다해 직찍, 각선미가 후덜덜하네’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다해는 유니크한 패션과 아찔한 각선미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다해는 호텔 상속녀 역에 완벽 빙의한 듯 얼룩말 무늬 재킷과 핫팬츠로 섹시한 럭셔리 룩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구조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핸드백을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상속녀 패션을 완성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다해, 패리스 힐튼 같아! 패리스 다해 등극하나?!”, “이다해 얼룩말 패션을 저렇게 소화하다니 명불허전 이다해”, “이다해 다리 좀 봐, 다음 생애에는 이다해로 태어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충무아트홀) [KJtimes=유병철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지난 3월 18일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많은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 속에서 드디어 막을 올렸다.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있었던 프리뷰 공연부터 전석 기립 박수를 받으며 2014년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올해 개관 10년을 맞이한 충무아트홀이 그 동안 쌓아 온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야심차게 제작한 작품이다. 흡입력이 있고 잘 짜여진 전개, 웅장한 음악,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작품이 전하는 메세지 등으로 개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작품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프랑켄슈타인, 한국에서 이런 창작 뮤지컬이 나
[KJtimes=유병철 기자]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에서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3월 27일 21층 스카이라운지 KLOUD에서 조지아 와인 나잇을 진행한다. 흑해 연안에 위치한 조지아는 6000여년의 와인 역사를 가진 세계 최초 와인 생산국으로 와인의 고향으로 불린다. 조지아 와인은 특히 독특한 와인 제조법으로 유명한데 우리나라 김장 김치와 같은 원리로 항아리를 땅에 묻어 발효시킨다. 조지아 대사를 비롯한 호텔 VIP, 투숙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조지아 와인 나잇에서는 다양한 조지아 와인뿐만 아니라 조지아 전통 메뉴와 바비큐를 맛볼 수 있다. 토마토 소스의 치킨 스튜, 갈릭 오일 소스의 치킨, 고수향의 양고기 스튜, 석류를 곁들인 구운 가지와 호두퓨레 등 조지아 대사관을 통해 전수 받는 레시피로 조지아 전통 메뉴 6종을 준비했다. 또한 스테이크, 삼겹
[KJtimes=유병철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정하여 한복을 입고 방문을 하는 고객에게 전통차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이다. 문화가 있는 날 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며 미리 선정 된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을 할인된 가격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종로 지역에서는 경복궁, 종묘, 창경궁, 창덕궁 등의 문화재와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의 전시문화 시설의 입장이 무료이며 이비스 서울 인사동은 1월부터 문화시설로 지정되어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하고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의 송연순 총지배인은 “대한민국의
[kjtimes=견재수 기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2년 넘게 해외 체류 생활을 해 온 CNK인터네셔널 오덕균(48) 대표가 23일 새벽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선봉 부장검사)는 23일 오전 4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오 대표의 신병을 확보하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오 대표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당초 오 대표의 신병을 확보한 직후 영장청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 대표가 진술조서 검토를 꼼꼼히 해 시간이 지체됐고, 검찰은 자정을 넘겨 서류를 법원에 접수했다. 구속 전 열리는 영장실질심사(피의자 심문)는 이르면 25일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 대표는 CNK가 개발권을 따낸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이 4.2억 캐럿에 달한다는 내용의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 상승을 유도한 후 보유…
[KJtimes=장진우 기자] '프링글스'는 25일 신학기를 맞이해 대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오는 31일까지 프링글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PringlesKorea)을 통해 'MT 지원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 이벤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응모한 대학생들 중 가장 많은 친구를 태그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를 공유한 3명의 팀을 선정해 각 500만원(총 1500만원) 상당의 MT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MT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대학별 로고가 새겨진 특별한 프링글스가 선물로 제공된다.한편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프링글스는 특별 제작된 프링글스 트럭과 함께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 주요 대학가 주변을 기습 방문할 계획이다.프링글스 트럭의 대형 LCD 화면에는 페이스북 이벤
[KJtimes=장진우 기자]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은 25일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전 7권)의 마지막 책 '보름달 뜨는 밤에'를 출간한다고 밝혔다.'보름달 뜨는 밤에'는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염소 '메이'를 구하기 위해 눈사태를 일으켜 자신의 목숨을 내던진 늑대 '가부'와 혼자 푸른 숲에 도착한 '메이'의 뒷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냈다.전 7권의 구성으로 이야기의 끝을 맺는 '가부와 메이 이야기' 시리즈는 지난 2005년 한국에서 출간돼 매년 평균 8000부가 판매된 스테디셀러다.특히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등장해 숨은 명작 동화로 재조명 받으며, 시리즈 전권이 온·오프라인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10위 안에 랭크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14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KJtimes=김봄내 기자]최신원 SKC 회장이 수원시민과 함께 식목 행사에 참여한다. 최 회장과 SKC, SK텔레시스 임직원 100여명은 25일 오후 2시 수원시 팔달구의 꽃뫼공원에서 열리는 식목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시에서 주관하여 올해로 6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수원의 미래 숲 조성을 위한 행사로 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최신원 회장은 “함께 심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다음 세대들에게 녹색 지구를 물려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의의를 전했다.한편 최신원 회장과 SKC, SK텔레시스 임직원들은 6년째 매해 경기도 일대에 나무를 심는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KJtimes=장진우 기자] 미국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베이비(Orbit baby)'는 디럭스형 유모차 'G3'가 대형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 달 25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출시된 'G3'는 200대 한정으로 진행된 1차 예약 판매가 7일 만에 조기 종료됐고, 100대 한정으로 진행된 2차 예약 판매도 성황리에 진행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G3'는 기존 'G2' 디럭스형 유모차의 디자인과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세계 최다 27가지의 색상 조합이 가능해 소비자만의 취향을 살린 유모차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오르빗베이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G3 Best Color' 투표 이벤트에서는 '래디언트 오키드(radiant orchid)' 색상과 비슷한 색감을 가진 라즈베리 색상과 블루베리 색상의 선쉐이드가 전체 응답 고객 중 40%에 해당하는 큰 비중
[KJtimes=장진우 기자]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 건기식 박람회 '비타푸드 2014 박람회(Vitafoods 2014 Europe)'에 12년 연속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듀오락'을 중심으로 한국형 유산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비타푸드 2014 박람회(Vitafoods 2014 Europe)'는 건강기능식품의 트렌드와 기술력, 발전 상황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50여 개국, 700여 개에 달하는 유수의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쎌바이오텍은 이 박람회에 2002년부터 참여,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건강기능식
[KJtimes=김봄내 기자]양정모•백종헌•채규철•유종환 회장.과거 재계를 주름잡다 잊혀졌던 회장들의 이름이 세간에 또 다시 회자되고 있다. 이유는 재벌 일가가 소유했던 저택들이 경매로 나온데 기인한다. 오는 4월 2일 경매 법정에 나오는 국제그룹 고 양정모 회장 일가가 소유한 서울 성북동 고급 주택이 대표적이다. 이 단독주택의 명의는 양 회장의 장남 양희원 아이씨씨코퍼레이션 대표로 되어 있다. 이곳은 양 회장이 거주하다가 1987년 국제상사 명의로 넘어간 뒤 1998년 양희원 대표가 매입했다. 양 대표는 이 집을 담보로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가 원금과 이자를 갚지 못해 집을 경매로 넘기게 됐다. 지난 1월에는 프라임그룹 백종헌 회장의 일가가 거주하는 빌라가 법원 경매에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 주택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고급 빌라 밀집 지역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