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하이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브랜드 코스메 데코르테가 뷰티 어드바이저(이하 BA)들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5회 EMB 컨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EMB 컨테스트(Expectation Meet Beyond)는 고객이 기대하는 것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브랜드의 의지를 담고 있으며 고객 카운셀링을 바탕으로 한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 테크닉 등을 평가해 그랑프리 BA를 선정하게 된다. 또한 이렇게 선정된 BA들은 2014년 일본에서 개최되는 고세 글로벌 EMB 컨테스트에서 다시 한 번 경합을 벌여 글로벌 최고의 BA를 가리게 된다. 이번 컨테스트에는 총 2차 예선을 통해 선발된 12명이 본선에 진출 했으며 컨테스트에 참여한 BA들은 고객 대상의 전문적인 카운셀링을 통해 개개인에게 맞는 스킨케어 방법과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는 형식으로 경합을 펼쳤다. 특별히 심사위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cable more)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New 졸업가’ 프로젝트가 그 결실을 맺었다. 2010년부터 매년 오래된 교가를 바꿔주는 이색 사회공헌사업 ‘학교歌 좋다’를 진행하고 있는 씨앤앰은 그 일환으로 1946년도에 만들어져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졸업가를 업그레이드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씨앤앰은 4월부터 5월까지 서울시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졸업가 작사 공모전을 실시했다. ‘희망, 새 출발의 의미를 갖는 졸업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 1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응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동작고등학교 홍다은 학생의 작품 ‘내일이 아름답도록’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이승기의 ‘결혼해 줄래’, 다비치 ‘8282’ 등을 만든 김도훈 작곡가가 곡을 붙였으며 인기 아
[kjtimes=김봄내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9일 김원홍 전 SK해운 고문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횡령 사건과 관련, “상당히 후회스럽고 부끄러운 일이지만, 너무 억울하다”고 밝혔다 19일 법조계와 SK그룹 등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사건 공범으로 기소된 김 전 고문의 혐의를 놓고 사실을 규명하기 위해 피고인이 아닌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섰다. 최 회장은 검찰이 제기한 김 전 고문의 이른바 '기획입국설'을 둘러싼 신문을 받은 뒤 재판부로부터 "증인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는 질문을 들었다. 최 회장은 "네, 그럼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라고 입을 떼면서 올해 1월 말 법정구속된 이후로 마음속에 담아 뒀던 심경을 털어놨다. 먼저 "이 자리에 온 것이 후회스럽고 부끄럽다"며 반성의 뜻을 내보인 뒤 "그러나 너무 억울한 정황이 있다"고 말을 이어갔다. 최…
[kjtimes=정소영 기자] SK건설이 시공 중인 부산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붕괴돼 현장근로자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9일 오후 4시15분쯤 부산 영도구 영선동 동부산아이존빌 앞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으며, 사고 당시 20여m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면서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임모(66)씨와 서모(45)씨 등근로자 4명이 사망했다. 사고 직후 중상을 입은 3명은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부상 정도가 심해 1시간여 만에 모두 숨졌다.또 철골구조물에 깔린 근로자 1명도 사고 1시간 30분만에 구조됐으나 숨진 뒤였다. 목격자에 따르면 사고 당시현장에서는 철골구조물에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을하고 있었으며 갑자기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콘크리트 더미가 20여m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전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사고 현장을
[kjtimes=김한규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담뱃갑 개봉 전후 ‘반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보헴시가 미니 한정판’을 한 달 동안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제품은 시가의 나라인 쿠바의 ‘신사’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새인 ‘벌새’를 디자인 테마로 제작됐으며, 제품 겉면의 메탈포장을 개봉하면 ‘신사’와 ‘벌새’ 캐릭터가 쓴 모자가 벗겨지면서 작은 벌새들이 화려하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표현해 색다른 반전을 만들었다.지난 1월 출시된 ‘보헴시가 미니’는 시가엽 함유 궐련지로 말아서 만드는 ‘시가 래핑(Cigar Wrapping)’ 방식을 초슬림 담배에 적용하고 원료 잎담배의 20%를 쿠바를 비롯한 남미산 시가잎으로 사용해, 콤팩트한 사이즈이면서도 시가 특유의 높은 풍미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권민석 KTG 보헴팀장은 “보헴시가 미니는 출시 11개월만에 약 6억 6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신개념 주식 어플리케이션 ‘DOMA’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2013 스마트앱 어워드’ 금융연계서비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DOMA’는 주식 관련 정보들을 초보자도 재미있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증권업계 최초로 시도한 소셜 주식 서비스다.'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주식이야기'라는 이미지 기반의 스토리를 통해 종목을 소개하는 메뉴를 비롯해서 소셜상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슈 종목 및 연관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는 'SNS주식이야기', 종목을 상세 분석해 점수화한 ‘종목MRI’ 등 소셜과 접목된 서비스들을 선보이고 있다.아울러 회원가입이나 공인인증서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간편한 소셜 로그인만으로도 매매연습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KJtimes=유병철 기자] ‘천연’, ‘유기농’, ‘오가닉’. 요즘 흔하게 뉴스와 지면을 통해 접하고 있어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훤히 꿰뚫고 있는 이들도 물론 있겠지만 헷갈려 하는 이들도 아직은 많다. 나눠서 표현하자면 천연=내추럴, 유기농=오가닉과 같은 말이다. 천연은 자연에서 얻은 추출물을 일컫는 말로 유기농 보다는 더 다양하고 넓은 의미다. 유기농은 까다롭게 정한 유기농법을 이용해 재배방식부터 관리를 받아 얻은 추출물이기에 천연 성분보다는 조금 더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이런 천연, 유기농 화장품들이 국내에서 큰 관심으로 이어진 것은 불과 몇 년 되지 않았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에게는 동물실험이라는 윤리적 문제가, 아기를 키우는 부모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들로서는 화학성분이 몸에 가져오는 피해 등에 대해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이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다은과 왕빛나의 겨울 원피스 패션이 화제다. MBC ‘사랑해서 남주나’와 SBS ‘두 여자의 방’에 각각 출연 중인 은하경(신다은)과 은희수(왕빛나)는 발랄하거나 도도한 매력으로 주목받는 여자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이들은 매회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했다. 은하경은 MBC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패션회사 마케팅 팀장인 극중 역할에 걸맞은 화려한 분위기의 원피스를 입고 나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핑크와 블루 컬러가 그라데이션 처리가 된 원피스의 레오파드 패턴이 세련미와 유니크한 느낌을 고조시켰다. 이때 그는 가느다란 벨트를 함께 매치해 허리를 더욱 슬림해 보이게 연출했다. SBS ‘두 여자의 방’에서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은희수는 순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의 공장점거 파업과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사상 최고액 배상 판결이 나왔다.울산지법 제5민사부(재판장 김원수 부장판사)는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사내 하청노조)의 공장점거 파업과 관련해 현대차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 하청노조 간부와 조합원들은 90억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현대차가 90억원을 청구한 소송 대상자는 전 하청노조 위원장(지회장)을 포함한 간부, 조합원, 전 현대차 정규직 노조간부 등 모두 27명이다. 이 가운데 5명에 대해서는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하청노조가 생산시설을 폭력적으로 점거해 민사상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당시 공장점거와 관련해 회사가 제기한 7건의 손배소 가운데 이날까지 5건의 판결에서 모두 115억
[kjtimes=김한규 기자] 신한생명보험이 수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집행업무 부실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19일 금융감독원은 신한생명에 보험업법 등 관련법규 준수여부 등에 대한 종합검사를 한 결과, 사업비 집행업무를 철저하게 이행하지 않아 제재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신한생명은 지난 2011년 1월초부터 2013년 2월말 기간중 A쇼핑업체로부터 11억8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비용처리 했으나 9억9600만원은 거래의 실질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보관하지 않았다.또 이 업체의 대표로부터 1억8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아 12개 금융기관보험대리점에 영업성 경비로 사용했다.이에 금감원은 신한생명에 기관주의 조치를 내렸고 임직원에 대해서는 감봉 9명, 견책 1명, 주의(상당) 3명 등 총 13명을 문책했다.
[kjtimes=장진우 기자] 버거킹(대표 문영주, 비케이알)이 서울특별시교육청으로부터 '고졸 채용 우수업체(서울특별시교육청 취업지원센터 1촌 기업)'로 선정됐다고 19일밝혔다.버거킹은 올해 2013년 7월부터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취업 박람회 등을 진행하면서 고졸 인재 중 총 53명을 직원으로 채용했다.회사측은 이같이 고졸 채용에 적극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받았다고 설명했다.버거킹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청년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버거킹은 취업난에 직면한 젊은 세대들의 실업 문제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용 창출 차원에서 우수한 고졸 인재 채용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KJtimes=유병철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를 통해 대세남으로 급부상한 정우, 유연석, 손호준이 2014년 트루젠의 S/S 시즌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남성복 브랜드 트루젠은 19일 “정우, 유연석, 손호준 3인을 모델로 선정함으로써 이들이 가진 각자의 매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이종석, 김우빈을 모델로 활용해 큰 이슈와 함께 모델효과를 얻었던 트루젠은 2014년 정우, 유연석, 손호준이라는 ‘응답하라’ 3인방 모델로 다시 한번 남성복 업계의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정우, 유연석, 손호준은 당대 최고의 스타들만을 기용해왔던 트루젠의 모델로 활동하게 됨으로써 다시 한번 대세임을 입증하고 톱 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는 평이다. 최근 이들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kjtimes=장진우 기자] 효성그룹의 탈세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석래(78)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9일 기각됐다.전날 오전 조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서울중앙지법 전휴재 영장전담 판사는 "주요 범죄혐의에 관한 소명 정도, 피해자의 연령과 건강상태 등을 감안하면 구속의 필요성이나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지난 13일 조 회장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조 회장은 2000년대 중반부터 1조원대 분식회계를 통해 1000억원대의 차명재산을 운용하고 차명계좌로 주식을 거래하면서 법인세와 양도세를 내지 않은 혐의로 조사가 진행중이다.또한 조 회장은 이 과정에서 일부 계열사들에 손해
[kjtimes=김봄내 기자]LG그룹 임원들이 현대자동차의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타게 된다. 현대차는 LG그룹에 그랜저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총 60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18일 서울시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김충호 현대차 사장,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친환경차 '그랜저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내년 1월부터 단계적으로 LG그룹에 '그랜저 하이브리드 6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LG그룹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임원용 차량으로 이용할 계획이다.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 사장은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선두기업으로서 국내 대표 친환경 차량인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배터리를…
[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이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기업사회공헌) 포럼' 중 CSR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한국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988년 파수루안 내 CJ제일제당 바이오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인니에 첫 발을 들인 CJ그룹은 2002년 물류사업과 2011년 베이커리 사업에 추가 진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쳐왔다. 이와 함께 기업 특성을 살린 꾸준한 CSR 활동과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특성을 적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CJ의 인도네시아 내 대표 CSV사업으로는 '동부 자바지역 타피오카 전분 투자 협력 사업'을 들 수 있다. 이 사업은 인니 동부 자바 주정부와 공기업이 부지와 자본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