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아시아나 항공과 태국관광청 협찬으로 12월 7일 태국 윈저파크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골프를 좋아하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태국 명문 골프장을 이용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 주어질 예정으로 알찬 골프여행이 될 것이다. 이번 아마추어 골프대회 상품은 12월 4일 부산을 출발하는 상품과 12월 5일 인천을 출발하는 상품으로 전식 리조트식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상품가격은 각각 112만9000원과 119만9000원이다. 골프대회가 열리는 태국 윈저파크 골프장은 1993년에 설계된 방콕 최대 규모인 36홀을 가지고 있으며 물과 나무가 잘 어우러져 조성된 조경으로 마치 공원과 같은 환상적인 코스로 아기자기하면서 흥미진진한 코스 구성이 이어져 역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저드와 벙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정진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22일부터 일본 MNET JAPAN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백년의 유산’ 프로모션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이정진이 11월 3일 롯폰기에 위치한 라포레 뮤지엄에서 팬미팅을 개최, 최강 팬서비스로 일본 팬들을 열광 시켰다. 500여명의 일본 팬들과 함께 한 이번 팬미팅에서 이정진은 드라마 ‘백년의 유산’과 관련해 팬들과 직접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무대 위에서 팬들과 드라마 데이트 장면을 재연하기도 했다. 이어 이정진은 셰프로 변신해 드라마 ‘백년의 유산’ 속에 등장한 컵국수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팬들에게 선물, 뛰어난 요리실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또한 이정진은 관객석으로 다가가 장내를 한 바퀴 돌며 일일이 팬들과 악수를 하는 등 최강 팬 서비스로 팬들을 매료
(사진 = 에넥스텔레콤) [KJtimes=유병철 기자] 정용화가 윤은혜를 향한 달콤하고 낭만적인 붉은 장미 프러포즈를 선보인다. 정용화는 오는 4일 방송될 KBS2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7회 분에서 윤은혜에게 한아름의 아름다운 장미꽃을 건네는 화보 같은 프러포즈 장면을 펼쳐낸다. 로맨틱한 ‘로즈(rose)남’으로 변신, 낭만적인 고백을 전하는 정용화의 모습이 여심을 뒤흔들 전망이다. 무엇보다 정용화가 이번 프러포즈를 통해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드러냈던 윤은혜를 향한 감정을 친구들의 떠들썩한 축하 속에 당당히 드러내게 된다는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드럽고 배려심 가득한 미소로 조용히 곁을 지켜주던 이전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달콤한 상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것. 이동건과 알쏭달쏭한 핑크빛 기류를 만들어내고 있는 윤은혜가 정용화의…
(사진 = 인우프로덕션) [KJtimes=유병철 기자]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 다문화 가정의 얘기를 다룬 영화 ‘황구’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했다. 박현빈이 지난 10월 28일 첫 촬영을 시작한 영화 ‘황구’에 노래가 아닌 연기로 재능기부를 한 사실이 뒤 늦게 밝혀졌다. 영화 ‘황구’는 필리핀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태권도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밝고 건강한 젊음과 더불어 다문화가정의 아픔과 성장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박현빈은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극중 민구의 동경의 대상으로 꿈에 나타나 노래와 안무를 직접 가르쳐주며 민구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로 출연했다. 더불어 주인공 한구 역에는 연기자 지민이, 미수 역에는 포미닛 멤버 권소현이 발탁, 탤런트 이현경이 주인공 한구의
(사진 =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KJtimes=유병철 기자]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 바늘구멍 크기의 빈틈도 보이지 않던 악녀 오신희(배그린). 그녀에게도 피곤에 밀려오는 잠은 어쩔 수 없었나 보다. 배우 배그린의 반전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며 누리꾼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그린은 MBC 아침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 여자 주인공 오신희 역으로 열연 중. 계속되는 악행에도 일말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오신희는 결국 한연수(박시은)와 그녀의 아들 은성이 마저 갈라놓고야 말았다. 표독스러운 악녀 눈빛과 당돌한 연기로 아침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배우 배그린. 지난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배우 조성석의 여동생 신이정 역으로 분하며 4차원 캐릭터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 냈던 그녀는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역대 악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이 홍콩국제공항에 자사의 6번째 프리미엄 라운지 ‘브릿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전체 크기가 2567㎡에 달하는 ‘브릿지’는 홍콩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일등석 및 비즈니스석 승객들에게 세련된 분위기와 친환경적 디자인,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며 항공사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의 디자인을 맡은 세계적인 건축회사 포스터 앤 파트너스는 인테리어 전반에 목재와 천연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해, 라운지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내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라운지 전체를 넓은 공간감이 느껴지도록 구성하고 유리를 통해 자연적인 채광 효과를 극대화한 점도 인상적이다. ‘브릿지’는 중앙의 리셉션을 중심으로 각각 다른 종류의 편의시설이 구비된 노스 윙과 사우스 윙으로…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가 올 겨울 한파를 대비해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린 하지원 구스 다운 재킷 3종을 출시한다.이번에 출시하는 하지원 구스 다운 재킷 3종은 최고급 구스 다운을 솜털 90%, 깃털 10% 함량해 보온성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고산 등반 및 장기 산행 등에 적합한 피어리 라인의 와일드 네오 Ⅱ 다운 재킷, 가벼운 하이킹과 트레킹 등에 적합한 노드카프 라인의 트레킹 중량 다운 재킷, 가벼운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활용 가능한 보야지 라인의 수채화 프린트 미들 다운 재킷 등 3종이다.와일드 네오 Ⅱ 다운 재킷은 2012년 히트 아이템인 와일드 네오I 재킷에 겨드랑이 벤틀레이션을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하고 장기간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KEEP HEAT SYSTEM 적용으로 우수한…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그룹의 종합물류기업인 현대로지스틱스는 내년 하반기 유가증권 시장에 기업공개를 재추진한다.업계에 따르면 앞서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 7월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추진했으나 주식 시장 침체로 상장 일정을 보류한 바 있다. 이에 현대로지스틱스는 내년 6월과 9월에 예비심사청구서와 증권신고서를 각각 제출할 계획이며 그해 4분에기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현대로지스틱스는 현대그룹의 주력회사인 현대상선과 더불어 국내외 물류 산업 공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기업공개로 국내외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금을 마련하고 최대주주인 현대상선의 주식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로지스틱스 관계자는 “내년에는 업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면서 기업공개 추
[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상용특허가 아닌 표준특허를 통해 항고한 것 드러났다.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애플 제품의 수입금지 조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한 항고가 특허 3건 중 표준특허(특허번호 ‘644) 1건에 대해서만 항고하는 내용을 담은 준비서면을 제출했다.삼성전자는 당초 애플이 3세대(3G) 무선통신 관련 표준특허 2건(특허번호 ‘348, ’644)과 상용특허 2건(특허번호 ‘980, ’114)을 침해했다고 제소했지만 ITC는 이 중 표준특허인 ‘348 특허만 침해를 인정했다.업계에서는 당시 판정 이후 표준특허의 경우 미 정부가 ‘프랜드 원칙’을 내세워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어 삼성전자가 상용특허 항고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나머지 1건의 표준특허로 항고를 하면서 애플과…
[kjtimes=김한규 기자] 우리파이낸셜(021960)의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4일 공시에 따르면 우리파이낸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4.8% 줄어든 146억원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2.9% 줄어든 825억원500만원이고 당기순이익은 39.5% 늘어난 128억원3700만원이다.
[kjtimes=견재수 기자] 이석채 KT 회장에 대한 배임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번에는 KT 임직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에 나섰다. 이 회장을 향한 검찰의 칼끝이 갈수록 날카로워 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4일 사정당국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서울중앙지검 조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KT 임원 4~5명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 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각종 사업 추진과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참여연대 등의 고발을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KT 사옥 수십 곳을 감정가보다 낮게 매각한 혐의, OIC랭귀지비주얼'을 계열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주식을 시세보다 비싸게 사들인 혐의, '지하철 스크린광고 사업체인 '스마트애드몰'에 과다하게 투자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이석채 KT 회장이 지난 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배임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달 26일 아프리카 르완다로 출국한지 1주일만이다. 이 회장은 당초 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아프리카혁신정상회의(TAS 2013)’에 참석한 뒤 이달 1일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케냐 정부 초청으로 일정이 추가되면서 귀국일정이 하루 늦춰졌다. KT 관계자는 “이 회장은 당초 예상보다 늦어진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특별한 일정 없이 자택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회장이 귀국하면서 이 회장과 KT 임직원에 대한 검찰 소환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2일 KT본사와 계열사, 이석채 회장 자택 등 16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또 지난달 31일에는 KT의 분당과 서초,…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포시즌 호텔에서 '제2회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 테크 리더 서밋은 SK텔레콤이 SK하이닉스, SK플래닛과 함께 선진 ICT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인재들과의 교류 및 지혜를 나누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련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글로벌 ICT 융합 전략 그리고 신성장동력'으로 재미 한인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통신·인터넷뿐 아니라 반도체 분야 전문가 초청을 확대하고 헬스케어 전문가도 참여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포럼에 참여했고, 변재완 SK텔레콤 미래기술원장(CTO), 김용탁 SK하이닉스 개발부문장(CTO), 전윤호 SK플래닛 최고기술책임자(CTO)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테크…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폭이 일본을 처음으로 앞지를 것으로 보인다. 3일 한국은행 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한국의 경상흑자는 총 422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반면 일본의 경상수지 흑자폭은 같은 기간 415억3000만달러로 한국보다 7억달러가 적다. 연중 누계 기준으로 한국이 일본보다 많은 경상흑자를 거둔 것은 1980년 이후 최초다. 연간 기준으로 따져도 한국이 630억달러(한은 전망), 일본이 601억달러(일본총합연구소)로 올해 첫 역전이 예상된다. 그동안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일본과 비교 대상이 아예 못됐다. 경제규모가 한국의 약 6배(2012년)에 달하는 등 규모의 차이가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의 흑자폭은 2010년 2039억2000만달러에서 2011년 1190억6000만달러로 반 토막 났다. 지난해에는 604억달러로 줄면서 한국과 격차가 줄어들
[kjtimes=김봄내 기자]2012년 재벌그룹들은 2008년 불었던 세계 금융위기보다 수익성이 나빴던 것으로 분석됐다. 3일 한국거래소와 재벌닷컴 등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20대 재벌그룹 계열사(금융사 제외)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합계는 각각 1076조원, 61조원으로 영업이익률은 5.6%였다. 이는 미국발 금융위기가 몰아친 지난 2008년 63원보다 10.3% 감소한 수치다. 20대 재벌그룹의 매출 1000원당 수익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도 64원으로 작년보다 많았다. 2010년에는 78원으로 개선됐으나 2011년 63원으로 하락했고, 작년에는 60원선 아래로 떨어져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수익성이 낮았다. 삼성과 현대차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다수 그룹의 수익성이 악화했다. 20대 재벌그룹 중 2008년과 비교해 수익성이 향상된 곳은 삼성, 현대차, 롯데, 부영 등 4곳뿐이었다. 재계 1위인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