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 샘표식품이 제품 가격을 올린 이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샘표식품은 전날보다 3.26% 오른 2만8500원에 거래됐다. 샘표식품은 지난 16일 간장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7% 인상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18일 도쿄증시의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44.39p(1.29%) 상승한 1만1,318.22, 토픽스지수는 10.43p(1.11%) 오른 952.84로 개장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테마주가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등 4월 재보선 지역이 확정되면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안 전 후보와 측근들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보인다. 15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5.94%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됐다. 미래산업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와 우성사료도 10.30%와 8.39%씩 올랐다. 오픈베이스, 솔고바이오, 다믈멀티미디어 등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여타 종목도 4.31~10.38%의 상승을 보이고 있다.
[kjtimes=임영규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서민금융 전문 재무상담사 양성과정을 마친 18명을 신규 서민금융 점포와 전담 창구에 배치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일부터 11일간 금융권 은퇴자를 대상으로 서민금융 관련 교육을 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18명은 다음 주 문을 여는 수도권과 지방의 9개 ‘희망금융플라자’(서민금융 거점점포 및 전담창구)와 하나저축은행의 ‘행복금융상담소’(서민 전용 상담창구)에 배치된다. 이들은 이곳에서 가계 현금흐름 파악, 채무 발생원인 분석, 고금리 대출의 전환 등 서비스를 서민들에게 제공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 KTG 주가가 담뱃값 인상 기대에 힘을 받아 날아오르고 있다.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KTG는 전날보다 1.82% 오른 7만8200원에 거래됐다. 전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 담뱃값 인상 문제에 대해 “담배 가격은 여러 가지를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며 “하지만 지난 2004년 인상 이후 8년이 지났고, 정액으로 된 부담금에 대한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kjtimes=서민규 기자] KB금융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ING의 KB금융지주 지분 매각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 15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KB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1.45% 하락한 3만7450원에 거래됐다. KB금융의 주요 주주 중 하나인 ING는 KB금융 주식 5.02%(1천940만주)에 대한 블록 딜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 가격은 전일 종가인 3만8000원에서 약 0.7%∼1.4%의 할인율이 적용된 3만7450원~3만7750원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대신증권 최정욱 연구원은 “할인율이 높지 않아 매각 물량이 전량 소화된다면 KB금융 주가에 크게 부정적일 이유가 없다”고 분석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9일 시드니 시내 중심가인 조지 스트리트에 ‘시드니 지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드니 지점에는 본국 직원 3명을 포함해 총 13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대양주 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현지 기업, 교민 등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취급 업무는 기업대출, 수출입, 예금 및 송금 등의 업무이며 기업고객에게는 여수신 및 수출입 금융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 고객에게는 국내외 송금 및 수신업무 위주의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서병운 지점장은 “약 2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호주에서 한국계 은행 최초로 은행업 허가를 받았다”며 “시드니 지점 개점으로 우리은행은 총 17개국에 62개 영업망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외에도 외환은행이 호주에 진출해 있지만 기업 상대 여
[kjtimes=서민규 기자] CJ CGV가 8개 상영관의 영화관람비를 올렸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CJ CGV는 전날보다 1.13% 오른 4만350원에 거래됐다. HMC투자증권과 삼성증권 등은 이번 조치가 CJ CGV의 실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날 종목의 목표주가를 올렸다.
[kjtimes=서민규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펼치는 에너지 정책의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은 것.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한국가스공사는 전날보다 2.64% 오른 6만5600원에 거래됐다. 하이투자증권은 “미국이 천연가스 비즈니스를 강화하면 설계 구매 시공(EPC) 등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사업을 확대할 기회가 생긴다”며 “세계 최대 규모의 LNG 구매력을 보유한 가스공사가 수혜를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 후 첫 새해 국정연설에서 천연가스와 청정에너지 등 첨단 신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새마을금고는 자기앞수표 발행이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08년 2월 28일부터 자기앞수표를 발행했으며 2010년 12월 50조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100조원 고지까지 도달했다. 현재 새마을금고 1천227개 지점이 수표를 발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객의 편익 증진을 위해 수표의 원활한 유통과 안정적인 교환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통신株가 날아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KT는 전 거래일보다 1.24% 내린 3만5750원에 거래됐다. 7일 이후 5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SK텔레콤도 0.56%가 내려 4거래일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도 1.04% 하락했다. 최근 20% 가까이 올랐던 엔-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기관과 외국인이 환율 방어주로 관심을 모았던 통신주를 되팔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실제로 매도 상위 리스트에는 CLSA와 모건스탠리,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가 모습을 보이고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 GS건설의 올해 실적 전망치가 시장의 기대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해당 종목이 하락했다. 14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GS건설은 0.56% 하락한 5만2800원에 거래됐다. 3거래일 만의 하락 전환이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GS건설의 올해 실적 전망치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만1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내렸다. 박용희 연구원은 GS건설의 올해 신규수주를 작년보다 31.8% 증가한 12조원, 매출은 13.9% 늘어난 10조6000억 원으로 각각 제시했다. 영업이익은 2천억∼3천억 원 수준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kjtimes=임영규 기자] 지난해 주요 시중은행의 생산성이 2011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지붕 두 가족’이 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경우 1인당 순익이 전년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외환 등 5개 은행은 6만9690명의 임직원이 6조472억원의 순익(잠정치)을 냈다. 1인당 8680만원 꼴로 2011년보다 4730만원(35.3%) 줄었다. 경기둔화로 순이자 마진(NIM)은 내리막길을 걷고, 일회성 이익이 급감한 데다가 직원 수가 1년 사이 1700명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은행별로 보면 신한은행은 지난해 임직원 1명이 약 1억1천540만원의 순익을 거뒀다. 2011년 1인당 순익이 1억475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210만원(21.7%)가량 줄었지만 외환은행을 제치고 시중은행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우리은행과의 생산성 격차도 약 1000만원 늘렸다. 이
[kjtimes=서민규 기자] 포스코ICT가 상승세를 구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힘입은 것. 13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포스코 ICT는 전 거래일보다 1.97% 오른 7260원에 거래됐다. HMC투자증권 박한우 연구원은 “포스코ICT의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면서 “올해도 POSCO 정보기술서비스 등에서 나오는 안정적 매출과 대외 수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 안철수 전 대선후보의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안 전 후보 캠프 출신 인사들이 4월 재보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기대감을 준 것. 13일 코스닥 오전장에서 안랩은 전 거래일보다 2.29% 오른 5만8000원에 거래됐다. 오픈베이스는 14.80%가 올랐다. 다믈멀티미디어와 솔고바이오는 5.34%와 5.30% 각각 상승했다. 써니전자와 우성사료 등도 2~4%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앞서 캠프 출신 핵심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4월 재보선을 앞두고 안 전 후보 지지자들의 정치세력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