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에서는 11월 17일가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새콤달콤한 석류와 유기농 견과류를 활용한 디저트 뷔페 ‘아이 러브 석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타민과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여성에게 특히 좋은 석류와 DHA, 무기질이 풍부한 견과류는 미용 및 면역 강화,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가을철 환절기 거칠어진 피부에 좋은 음식이기도 하다. 석류 및 견과류를 이용한 디저트 메뉴는 총 20여 가지. 석류의 상큼함을 그대로 담은 석류 초콜릿, 화이트 석류 생크림 케이크를 시작으로 석류 꿀을 얹힌 고르곤졸라 피자와 석류빵 미니버거, 석류 드레싱 샐러드 등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메뉴가 준비되며 견과류 또띠아 호떡, 땅콩 마카롱, 잣이 첨가된 아이스 홍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중식당 더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는 하얏트 리젠시 중국 동관의 게스트 셰프 팀을 초청하여 광동 요리의 진정한 맛과 향을 전한다. 중국 4대 요리로 손꼽히는 광동 요리는 따뜻한 기후 및 바다와 근접한 지역적 특성과 외국과의 교류가 빈번했던 역사적 특성이 결합하여 음식 문화에도 그 특성을 찾아볼 수 있다. 주로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를 이용해 센불에서 살짝익히고 기름을 적게써 기름기가 많지 않고 담백한 맛과 천연 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전한다. 또한 서양 채소, 토마토 케첩, 우스터 소스 등 서양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를 가미하여 내외국인 모두 친근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게스트 셰프인 하얏트 리젠시 중국 동관의 구오 루키아오, 린 진위, 시에 칭후이 주방장은 5-1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베테랑으로…
[kjtimes=서민규 기자]진영욱 정책금융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진 사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로 아직 10개월가량 남아있다는 이유에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7일 “진 사장이 최근에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안다”면서 “사표 수리 여부는 절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진 사장이 이번에 사의를 표명한 것은 그동안 정책금융체계 개편에 반발했던 행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금융위는 2009년 산업은행 민영화를 전제로 설립한 정책금융공사를 다시 산업은행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정책금융개편안을 발표했다. 진 사장은 개편안이 발표된 직후 정부가 정책금융이 뭔지 개념정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체제를 개편한 것 같다며 금융위의 결정을 비판한 바 있다.
[kjtimes=견재수 기자] 원전 비리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의 금품수수 평균 금액이 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한수원이 한국전력에서 분사한 지난 2001년 이후 구속이나 불구속 또는 약식기소 된 한수원 현직 직원은 지금까지 총 58명이었다.이 가운데 입찰방해와 보상금·구매대금 횡령 등을 제외하고 순수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직원은 모두 45명이며 이들이 수수한 금액을 모두 합하면 46억360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기소된 직원 1인당 받아 챙긴 금액이 1억 300만원 정도인 셈으로 중·하위직 공무원 평균 수뢰액 1300만원의 8배에 달하는 규모다.이들은 지난 2011년 울산지검의 납품비리 수사와 올해 1월 광주지점이 발표한 원전 부품 품질보증서 위조비리 수사, 그
[kjtimes=서민규 기자]회식자리에서 가장 보기 싫은 사람 1위는 ‘술을 강요하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늦게까지 사람들을 집에 안 보내려는 사람’도 꼴불견으로 꼽혔다. 이 같은 결과는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의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커리어는 직장인 808명을 대상으로 ‘회식 꼴불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술을 강요하는 사람(19%)’이 1위로 꼽혔고 그 뒤는 ‘늦게까지 사람들을 집에 안 보내려는 사람’이 따랐다. 또 ▲업무얘기로 분위기 다운시키는 사람(13.8%) ▲상사에게 예의 없어지는 사람(10.7%) ▲술을 핑계로 하고 싶었던 말 다 하는 사람(10.2%) ▲음담패설을 하거라 신체접촉이 과해지는 사람(9.7%)의 순이었다. 그러면 직장인들은 회식자리 꼴불견을 어떻게 대처하고 있을까. 가장 많은 직장인들의 지지를 받은 대처방법은 회식 시 최
[KJtimes=유병철 기자] 아메리카 모던 캐주얼 행텐에서는 ‘행텐데이’ 10주년을 맞이하여스페셜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텐은 행텐데이인 10월 10일 오전 10시 행텐 티셔츠를 단돈 10원에 판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행텐데이 1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고객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고객들을 위한 깜짝 할인 행사다. 이번 행사는 행텐 목동점, 광명점, 상봉점, 아일렛점, 부평점, 원주 중앙점, 광복점, 동성로점, 롯데 광복점, 롯데 부산점 등 총 10개의 매장에서 진행된다. 10원에 판매하는 행텐 티셔츠는 2가지 스타일로 1인 1매 한정이다. 단, 백화점은 오픈 시간에 맞춰 10시 30분에 진행된다. 행텐 브랜드 관계자는 “매년 10월 10일을 ‘행텐데이’로 지정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행텐데이를 잊지 않고 기다려 준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행텐 고객 모두에게 혜택
[kjtime=서민규 기자]LG유플러스는 7일, IT 패럴림피아드인 ‘글로벌IT챌린지대회’를 8일부터 3박 4일간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의 목적은 아시아 태평양지역 장애청소년의 IT 활용을 장려하고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대회는 아태지역 장애청소년 130명과 각국 IT전문가 및 공무원 40여 명을 포함해 총 240명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최대 규모의 장애인 IT 올림피아드다.대회에 참가한 장애청소년들은 ▲문서 작성 및 프로그램 활용 능력 대회인 e-Tools ▲인터넷 정보검색 대회인 e-Life ▲온라인 게임 대회인 e-Sports 등 3개 종목에서 각자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장애청소년 IT 경진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20개국에서 모인 IT전문가와 공무원들이 각국의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 IT 정보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공감하기 위한 정책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 나가는 카리스마 수장, 홍명보가 강렬한 매력의 겨울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 중인 홍명보는 LG패션 닥스신사와의 겨울 화보를 통해 고급스러운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선보이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화보 속 홍명보는 다운 소재의 사파리 점퍼와 캐시미어 니트와 코듀로이 팬츠 등 계절감이 물씬 느껴지는 겨울 의상들을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퀼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양가죽 재킷이나 클래식한 느낌의 울 소재의 글렌체크 다운 사파리 점퍼 등 독특한 아이템을 쉽게 소화해내며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냈다. 닥스신사 관계자는 “지난 가을 시즌 화보를 통해 홍명보 감독의 슈트 패션을 엿볼 수 있었다면 이번 겨울 화보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KJtimes=유병철 기자] 점점 실속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성향 덕분에 패션계에도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남성들의 쿨비즈 패션, 여성들의 운도녀 열풍 등 현실적인 방안과 패션이 합쳐진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 특히 하이힐에 지친 여성들이 웨지힐 형태의 스니커즈나 런닝화 등을 착용하면서 전국에 불어닥친 ‘운도녀’ 열풍은 지난 한 해를 뒤흔든 유행이었다. 이러한 운도녀 열풍으로 인해 다양한 브랜드들이 힐 형태의 스니커즈를 출시하였는데 그 선두주자로 컨버스를 들 수 있다. 작년 한 해, 통굽 스니커즈인 ‘플랫폼’과 웨지힐 형태의 스니커즈인 하이니스를 출시하여 큰 인기를 얻었던 오리지널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는 올해 가을, 스웨이드 제질로 된 하이니스 스웨이드를 출시하여 여심을 다시 한 번 공략할 예정. 컨버스의 아이
[kjtimes=김한규 기자] 두산중공업(034020)이 발전설비 제조회사인 안살도 에네르기아 인수가 무산됐다. 이탈리아 국민의 국영기업 해외 매각 반대 여론에 밀려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두산그룹에 따르면 안살도 에네르기아의 최대주주인 이탈리아 국영 군수기업 핀메카니카는 4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어 안살도 지분 99.55%를 이탈리아 국영은행인 카사 데포시티(CDP)에 7억7700만유로에 매각하기로 했다.안살도는 복합 화력발전소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가스터빈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로 핀메카니카가 55%, 미국 사모펀드(PEF) 운용사 퍼스트 리저브가 45%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판메카니카는 우주항공, 방위·보안산업 분야의 첨단기술을 보유한 이탈리아의 주요 기업이다. 최근 업황 부진과 대규모 적자, 부패 스캔들까지 겹쳐 경영난에 허덕이자 66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갚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회사인 안살도 지분 55%를 매각하기로 했다.인수전에는 두산중공업 외에도 독일 지멘스, 삼성테크윈 등이 관심을 보였으나 중도에 인수를 접었다. 이에 두산은 안살도를 인수할 경우 발전설비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핀카메니카
[kjtimes=김한규 기자] 금융감독원이 동양증권에 대한 무기한 특별검사를 진행하기로 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증권사 검사를 무기한 추진하는 것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15년 만에 처음이다.금감원은 지난달 23일 동양증권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 데 이어 불완전판매 등 각종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기한을 정하지 않고 특별검사로 전환했다. 이후 동양자산운용, 동양생명, 동양파이낸셜대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특별점검은 검사보다는 한 단계 낮은 조치로 부실 확산에 대비한 선제 대응의 성격이 강하다. 특별점검에서 드러난 문제나 위기상황에 대해 조치를 하는 검사와 달리 고객 자산이 안전하게 보호되는지를 확인하는 차원이기 때문이다.하지만 동양그룹 계열사인㈜동양과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3개 계열사가 법정관리를 신청…
[kjtimes=김한규 기자] 골드만삭스는 한국의 올해 및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9%, 3.7%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 전망치 상향은 수출과 투자 전망 등 각종 지표 개선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골드만삭스에 따르면 미국과 유럽 등의 경기가 나아지면서 한국 수출도 지난 5월 이후부터 살아나 올해 수출로 인한 GDP 성장폭 전망치도 기존의 0.8%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높였다. 또한 소비가 완만히 회복되고 고용시장 사정이 나아지며 주택시장이 정상화될 여지도 있다고 전망했다.환율 전망치도 3개월 뒤 원·달러가 기존 1,110원에서 1,080원으로 낮추고 6개월 및 12개월 뒤의 전망치는 각각 1,110원으로 기존과 같이 유지했다.다만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이 2주 이상 장기화될 경우 한국의 4분기 성장에 직접적인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kjtimes=서민규 기자]재벌그룹들이 발행 회사채를 계열 증권사에 떠넘기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증권사의 계열사 채권 인수에 대한 규제가 이달 말 시행될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점검 및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주요 그룹 내 증권사의 계열사 발행 회사채 인수물량(모집주선 포함)을 조사한 결과 계열사 회사채 인수 비중이 30%를 넘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곳은 동양증권. 올해 들어 지난달 26일까지 계열사가 발행한 회사채 5760억원 중 2880억 원어치를 인수했다. 비중만 50.0%에 달한다. 그 뒤는 32.5%를 기록한 동부증권이 따랐다. 올해 계열사 회사채 7050억원 중 2290억 원어치를 인수했다. 이어 SK증권은 계열사 회사채 중 30.8%를 인수해 3위를 기록했다. 또 삼성 계열사가 발행한 회
[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선 건조에 성공했다. 대형 LNG선을 육상 건조방식으로 만든 곳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처음이다.현대삼호중공업에 따르면 하경진 대표이사를 비롯한 선주사인 골라사(GOLAR)의 사이트매니저 젠센 씨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초 LNG선 육상건조 성공을 축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현대삼호중은 이날 LNG선을 육상 건조장에서부터 해상에 설치된 플로팅 독까지 이동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LNG선은 16만 2천CBM(Cubic meter·㎥) 급으로 우리나라 하루 가스 소비량의 10%를 운반할 수 있는 대형 선박이다.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연간 10척, 총 50여 척의 선박을 건조하며 기술력을 축적해왔다. 이번 LNG선 육상건조를 진행하기 위해서 안정성에 대한 면밀한 기술적 검토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삼호중공업은 LNG선 수주잔량 총 12척 가운데 이번 선박을 시작으로 10척을 육상에서 연속 건조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8년 11월 순수 무게 2만6000t 규모의 선박을 유압으로 들어 올려 이동한 기록을 기네스북에 등재한 바
[kjtimes=김한규 기자] 은행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규모가 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NH농협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률이 44%에 이르는 것으로 지적됐다.이운룡 의원(새누리당 농림축산식품위원회)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농협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잔액은 2조8313억원으로 이 가운데 고정이하 부실채권 규모가 1조2462억원에 달한다.농협은행의 평균 부실율은 13%로 나타나 국내 은행권 가운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농협은행의 전체 부실채권은 3조4860억원으로 이 중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이 35.7%를 차지했다.반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잔액이 가장 많은 우리은행(3조1천814억원)은 연체율이 4.4%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