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M) [KJtimes=유병철 기자] 오는 7월 6일 LG아트센터에서 본공연을 개막하는 뮤지컬 ‘스칼렛 핌퍼넬’의 연습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연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을 맡은 박건형과 바다가 다정한 연인의 포스를 풍겨 눈길을 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예계 절친으로 지내온 박건형과 바다는 이번 뮤지컬 무대를 통해 연인으로 만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들이 피아노 앞에서 다정한 자세로 연습하고 있는 곡은 ‘You Are My Home’이라는 뮤지컬넘버로 극중 주인공 퍼시와 마그리트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내용의 서정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바다는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오빠여서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이 너무 쑥스럽지 않을까 했는데, 오빠가 베테랑 배우답게 감정을 이끌어주니까 제가 그 눈빛에…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기업 패션그룹형지(주)의 남성캐주얼브랜드 아날도바시니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베이킹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베이킹 클래스 행사에 초청받은 아날도바시니 고객들은 자녀와 함께 참여해 달콤한 생크림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패션그룹형지 최병찬 상무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미국 J.D. 파워(J.D. Power and Associates)가 발표한 2013년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Initial Quality Study)에서 일반브랜드 종합 2위 (브랜드 종합 5위) 에 선정됐다. 현지시간으로 20일 발표된 J.D.파워 신차품질지수에서 GM의 신차 총 15개 모델이 상위에 랭크되며 제조사별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계단 상승한 것이다.차종별로 쉐보레 카마로(Camaro)가 스포츠카 부문 1위에 선정됐으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Cadillac Escalade)와 뷰익 앙코르(Buick Encore) 또한 각각 대형 및 소형 다목적 차량 부문 1위에 올랐다.올해로 27년째 실시되고 있는 J.D. 파워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는 신차를 구입한 8만3000여 미국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90일간 기록된 품질 결함 건을 종합해 평가한 것이다. 쉐보레 브랜드는 차량 100대당 품질 결함 건 수 97건으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지난 한 해 동안 기업의 사회·환경·경제적인 활동 및 성과를 담은 2013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금까지의 발자취와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대폭 반영했다. 20일 현대모비스가 발간한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완성차, 임직원, 협력사, 대리점, 지역사회, 정부/협회, 언론/학계/NGO, 주주/투자자라는 8개 그룹으로 나누고, 각계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의견청취를 확대했다.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이슈에 대한 이해관계자 그룹의 관심과 제언을 수렴하고 회사 내외부의 다양한 관점을 객관적으로 조명하고자 했기 때문이다.또한 지속가능경영 이슈에 대한 중요성평가를 통해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사람과 환경을 위한 기술, ▲가치사슬의 환경적 효율성 추구, ▲사회공헌을 통
[kjtimes=이지훈 기자]크라운베이커리 가맹점주들이 자체 폐점을 유도하고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크라운제과를 제소했다.참여연대와 크라운베이커리가맹점주협의회는 20일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크라운제과에 대한 부당행위 신고서를 제출 공정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크라운해태제과가 크라운베이커리를 흡수 합병한 후 페점을 유도하고, 각종 할인·적립카드 제휴를 중단했다"며 "반품 거부와 케이크 배달 서비스 폐쇄 등 사실상 도저히 영업을 할 수 없는 조치로 스스로 폐점하게 하는 비열한 짓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했다.이들은 "한때 업계 1위였던 크라운베이커리 가맹점은 현재 60여개도 남아있지 않다"며 "크라운해태그룹은 하루빨리 영업 정상화 조치를 취하고 그간 피해에 상응하는 변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크라운제과
[kjtimes=견재수 기자] 여름철이 됐다.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는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더위를 먹는다. 폭염 속에서 나와 내차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땡볕이 쏟아지는 한낮의 차량 실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한다. 장시간의 야외 주차 후 돌아온 운전자는 자동차에 탑승할 때 찜통처럼 높은 실내 온도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 폭염 속 내차 시원하게 관리하는법여름철 차량관리의 기본은 바로 주차, 아파트에 거주할 경우 퇴근 후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면 되지만 야회활동이 많은 계절인 만큼 차량이 실내보다 실외에 주차되는 경우가 더 잦을 수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바로 주차의 위치선정. 차량의 실내 온도 상승에 가장 좋은 대비책은 바로 실내주차다. 외부 온도가 35˚c일 때 실내에 주차한 차량의 내부 온도
[kjtimes=이지훈 기자]두산그룹은 20일 계약직 700명을 내년 5월까지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전환 대상은 두산중공업에서 설계 및 품질 보조, 환경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계약직 400여명과 두산인프라코어에서 기술 및 제품 개발 지원, 제품 시험지원 업무를 맡은 계약직 80여명이다.두산 계약직 90여명과 두산건설계약직 40여명도 포함됐다.이들은 계약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따라 내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바뀌게 된다.다만, KFC 운영사로 현재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SRS코리아는 정규직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두산의 정규직 전환은 CJ그룹, 한화그룹, 이마트, SK그룹, GS그룹 등에 이은 것이다.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직원들은 기존 정규직과 동일한 승진기회와 정년 등을 보장받을 뿐만 아니라 직무, 기술 등 수시로 진행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0일 일본으로 출국했다.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께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이용, 일본 나리타공항으로 향했다.출국장에서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신종균·윤부근 사장 등이 배웅했다.이 회장이 갑작스럽게 일본으로 출국하게 된 이유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 사업파트너 또는 지인들을 만나고 사업구상도 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이 회장이 일본으로 출국함에 따라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때 경제사절단으로 수행할 지가 불투명해졌다.지난달 박 대통령의 미국방문 때 경제사절단으로 나섰던 이 회장은 지난달 21일 귀국했다.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했다.이 부회장은 베이징에 이어 미국도 방문해 사업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한규 기자] 은행 금리 하락이 장기화되면서 시중 자금이 증권사와보험사 등 비은행권으로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작년 4분기 9조 8천억원의 시중은행 정기예금이유출된데 이어올해 1,2분기에도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말 시중은행 금리는 2.72%에 불과한 반면, 증권사의 단기성 상품인 CMA는 금리 하락세에도올 1분기 1조 8천억원이 순유입 됐다.환금성이 높다는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경우 주로 혼합형·채권형·MMF·편드로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올해만 10조원에 이르는 돈이 들어왔다. 또한, 비교적 환금성이 높은 신탁상품과 증권사 랩어카운트로도 자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지속적인 경제 저성장과 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보험·연기금 상품도 주목 받고 있다.…
[kjtimes=김한규 기자] 세계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신흥국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흥국의 지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은 전년대비 4.6% 성장에 그쳤다. 일부 국가들은 외채가 급증해 금융위기 가능성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주요 신흥국의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2011년 6%를 유지하였으나 작년 3분기 4.5%대 까지 하락했다. 작년 4분기에 잠시 반등이 있었으나 올 1분기 4%대로 다시 내려갔다. 주요 신흥국 중 한국, 터키, 브라질 등이 1분기 성장률이 더 높았을 뿐이다. 올해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신흥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또 미국 등 선진국의 양적완화 혜택을 누렸던 신흥국들은 다가오는 미국의 출구전략에 따라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삼성증권 연구원은 "경기의 변화가 신흥시장에 대한 우려를…
[kjtimes=김한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연구개발 전담은행으로서 중소기업의 RD 사업화 지원을 위해 ‘RD 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전했다.‘RD 금융지원센터’는 기업은행 선릉역지점과 한국기술센터출장소 등에 설치했으며, 전용대출 상담 및 지원과 경영컨설팅 접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美 J.D.파워의 신차품질조사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지난해 9위에서 4계단 상승한 것. 현지시간으로 19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J.D.파워는 2013년 신차품질조사(IQS·Initial Quality Study)를 발표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와 기아차는 해당 조사에서 나란히 106점을 얻어 21개의 일반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공동 5위에 올랐다. J.D.파워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 사이 미국에서 판매된 차량 가운데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233개 항목에 이르는 초기품질 만족도를 조사했다. 100대당 불만 건수를 체크해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이다. 모델별로는 현대차 제네시스가 중형 고급차 부문에서 1위에 오를 것을 비롯해 기아차의 소울이 다목적 차량(MPV) 부문, 스포티지R이 소형 레저용 차량(RV)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달 백화점은 장사를 잘한 반면 대형마트와 기업슈퍼마켓(SSM)은 장사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5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서 드러났다. 매출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 증가했다. 지난해 부진했던 의류 및 아웃도어 제품, 가전제품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백화점의 1인당 구매단가는 7만2053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대형마트 매출은 지난 2월 8.9% 반짝 증가한 뒤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가전 부문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판매 부진을 보이며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3% 준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주력인 식품 매출이 6.1% 감소했다. 또한 의류·잡화는 -5%, 스포츠용품은 -4.9%, 가정·생활용품은 -4.3% 등의 매출 하락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가전과 문화는…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쇼핑이 한국 백화점 영토를 인도네시아로 확장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롯데쇼핑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복합 쇼핑몰 ‘롯데쇼핑 에비뉴점’을 22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과 신헌 롯데쇼핑 대표, 이원준 롯데면세점 대표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롯데쇼핑의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은 에비뉴점을 통해 현지화 전략은 물론 한국식 쇼핑 문화의 결합을 통해 동남아 진출의 든든한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으로 진행됐다. 롯데쇼핑은 앞으로 활발한 해외 사업을 통해 글로벌 유통 기업의 면모를 다질 방침이다. 한편 에비뉴점은 쇼핑 특화거리로 조성 중인 메가 꾸닝안 지역의 복합단지 ‘찌푸트라 월드 자카르타’에 들어선다. 이 단지 중 12만4600㎡를 20년 장기 임차해 사용하며 쇼핑몰과 백화점에는…
(사진 =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홍수아가 마성의 공항패션룩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영화 촬영 차 필리핀으로 출국할 때다. 홍수아는 영화 ‘망고트리’의 여주인공 수진 역으로 캐스팅되며 국내 촬영 분을 모두 마쳤다. ‘망고트리’는 수진이 필리핀에서 열대과일 망고를 가공하는 공장의 사장 태훈(서지석)을 우연히 만나 사랑을 싹틔운다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필리핀 촬영분을 남겨놓은 홍수아는 지난 16일 세부로 출국 2주간의 해외촬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와 함께 그녀의 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는 출국 직전 홍수아의 모습을 공개했다. 명불허전 홍수아의 늘씬하고 긴 다리는 자체옵션. 사진 속 그녀는 가슴까지 내려오는 자연스러운 생머리와 파란색 시스루 원피스에 트렌디한 선글라스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세부의 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