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ソウル=門間順平】韓国政府関係者は21日、北朝鮮当局が2月25日に行われる朴槿恵(パククネ)次期大統領の就任式への特使派遣を北朝鮮側に要請するよう、韓国側に打診してき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 朴氏は南北関係の改善意思を示しており、提案への対応で、次期政権の対北朝鮮政策を見定め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る。韓国メディアは朴氏の側近が大統領選後の昨年12月下旬、北京で北朝鮮の実務者と接触したと報じており、こうした場で打診された可能性がある。韓国の放送局「テレビ朝鮮」によると、特使派遣を要請するよう打診しているのは、対韓国政策を担当する統一戦線部など。 読売新聞1月23日(水)10時47分配信 ================================================= 한국 대통령 취임식, 북한이 특사 파견 요청을 타진 【서울 =몬마 준페이】 한국 정부 관계자는 21일 북한당국이 2월 25일에 행해지는 박근혜 차기 대통령의 취임식에 특사 파견을 북한 측에 요청하도록 한국측 에 타진 해 온 것을 밝혔다.박당선인은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제안에 대한 대응, 차기 정권의 대북 정책을 확정 목적이 있다고 보여진다. 한국 미디어는 박당선인의 측근이 대선 후 작년 12월 하순, 베이징에서 북한의 실무자와 접
[kjtimes=정소영 기자]진에어의 그린서포터즈 6기가 100여 일의 여정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진에어는 23일, 대학생 마케터즈인 그린서포터즈 6기 발대식을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진에어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그린서포터즈 6기는 지난 9일까지 지원 서류 접수 후 서류심사와 그룹면접을 거쳐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 그린서포터즈는 여행과 항공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 참여 프로그램”이라면서 “선발된 그린서포터즈는 진에어의 마케팅 전문가와 멘토와 멘티로 연결되어 항공 마케팅 및 홍보 지식을 전수 받는다”고 설명했다.이어 “진에어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참여를 비롯해 취항지 탐방, UCC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kjtimes=이지훈 기자]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인 두산공정기계유한공사(DISD)는 23일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무핑구 공장 내에 휠로더 연구개발(RD)센터를 준공했다.휠로더는 주로 토목공사 현장이나 광산 등에서 흙, 모래, 골재 등을 옮기는 데 사용되는 장비로, 중국에 진출한 해외 업체 중 휠로더 RD센터 건립은 처음이라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설명했다.110억원을 투자해 건립한 휠로더 RD 센터는 지상 5층, 연면적 7953㎡ 규모에 파워트레인시험실, 유압시험실, 전장시험실, 3차원 정밀측정실 등 첨단 연구시설과 휠로더 기술전시관, 시청각 관람실을 갖췄다.중국 휠로더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로, 2009년 중국 휠로더 시장에 본격 진출한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RD센터 건립으로 변화가 빠른 중국 시장에서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등 고객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kjtimes=견재수 기자]일본 오츠카제약과 한국 오츠카제약(한국법인)은 23일, 동아제약이 오는 28일 열 예정인 임시주총에서 의결할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의사를 표시하고 의결권을 위임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오츠카제약과 한국 오츠카제약의 총 소유주식수는 88만1714(7.92%)주다. 일본 오츠카제약이 6.01%, 한국 오츠카제약이 1.91%를 가지고 있다. 이 같은 결정은 동아제약의 임시주총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런 관측은 이미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동아제약 분할건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했고 또 동아제약의 다른 사업파트너인 GSK(9.91%) 역시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의사를 밝혀온 데 기인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한화그룹이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기증한다.홍기준 한화케미칼부회장, 토마스 라트 한화큐셀 마케팅담당 임원 등은 22일 오후(현지시간) 다보스시 다보스타운홀에서 타르치시우스 카비첼 다보스시장 등과 태양광 모듈 기증식을 했다고 23일 한화그룹이 밝혔다.한화큐셀은 올해 말까지 다보스포럼이 개최되는 장소인 다보스 콩그레스센터(Davos Congress Centre) 지붕 1000㎡에 280kW, 콩그레스센터 부설 실내수영장 지붕에 60kW 등 모두 340kW의 태양광 모듈을 설치한다.이는 연간 20t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다고 한화는 설명했다.홍기준 부회장은 "세계 친환경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다보스시와 다보스포럼의 친환경 정신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화는 태양광을 단순한 사업의 수단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교육 종합 전시회인 '2013 교육박람회'에서 유무선 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KT는 오는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키봇2'와 '스마트홈 폰 HD'의 교육 서비스를 안내하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교육 콘텐츠 뿐 아니라 가정용 보안, 오락, 생활편의 등 다양한 통신 서비스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스마트홈폰HD 체험존은 지상파·케이블방송과 각종 교육방송을 고화질로 제공하는 '올레tv나우', 중학생용 인터넷 강의 '올레 수박씨닷컴', 초등학생용 '올레스쿨', 뽀로로·코코몽 등 유아용 '올레유치원' 등 교육 서비스를 전시한다.키봇2 체험존은 아이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아바타동화',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화면 속에 나오는 자신을 보며 영어를 학습하는 '터치터치 잉글리시' 등을 선보인
[kjtimes=정소영 기자]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새해 들어 한 달 만에 초고압 케이블 수주가 1억 달러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것.대한전선은 2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지난주 4300만 달러에 이어 1주일 만에 또 5030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초고압 케이블 공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대한전선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사우디 서부전력청(SEC-WOA)에서 발주한 제다 지역 신규 변전소와 기존 변전소 사이를 잇는 초고압 지중케이블 송전선로 공사다.대한전선 관계자는 “공사에 필요한 38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관련 자재납품과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면서 “이 프로젝트는 총 길이 87km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로 약 24개월가량 소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그룹이 석·박사급 연구개발(RD) 인재 확보에 나섰다.LG그룹은 2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석·박사급 RD 인재들을 대상으로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그룹차원에서 진행되는 우수 인재 확보 계획의 일환이다.LG그룹은 지난해 4월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주지역 석·박사급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행사를 개최했었다.이번 행사에는 국내 대학의 전자전기, 컴퓨터공학, 화학공학, 재료공학, 기계공학 분야 석·박사급 500여명이 초청됐으며 LG 계열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연구소장 등이 회사별 차세대 성장 엔진과 주요 기술 혁신 현황 등을 직접 소개했다.LG전자 CTO인 안승권 사장은 '기술경영자로서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는 작년말 현재 5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재벌, CEO(최고경영자), 기업경영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는 작년 12월31일을 기준으로 10대 그룹 상장사의 국민연금기금 주식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기업의 평균 보유지분율은 7.7%였다.국민연금기금이 최대주주인 회사는 삼성물산(9.68%), 호텔신라(9.48%), 제일모직(9.80%), 포스코(5.94%) 등 4곳이었다.2대 주주인 회사도 삼성전자(7%), 현대차(6.75%), SK하이닉스(9.10%), SKC(9.48%) 등 4곳으로 나타났다.10대 그룹 계열 상장사에 대한 국민연금기금의 지분가치는 지난 21일 현재 41조8325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민연금기금이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한 전체 금액의 61.1%에 해당한다.이는 작년 상반기보다 투자기업
[kjtimes=서민규 기자] 문재인 전 18대 대통령 후보의 테마주가 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우리들제약과 우리들생명과학은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광페인트는 7.29% 오른 5천15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바른손이 11.67%, 위노바가 8.19% 급등했다. 한편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는 다믈멀티미디어도 특별한 호재가 없는 상황에서 10.81% 올랐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주 정치인 테마주의 ‘묻지 마 급등’을 막기 위해 투자 유의 안내를 발동한 바 있다. 그러나 테마주의 이상 급등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ニューヨーク=柳沢亨之】国連安全保障理事会は22日午後(日本時間23日未明)、北朝鮮が昨年12月に行った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を非難し、発射に関与した部局など北朝鮮の団体と個人に資産凍結や海外渡航禁止の制裁を科す決議案を、全会一致で採択した。 読売新聞1月23日(水)5時32分配信 ================================================= 유엔 안보리, 대북 비난 · 제재 결의안 채택【뉴욕 = 야나기사와시 료우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는 22일 오후 (한국시간, 23일 새벽) 북한이 지난해 12월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를 비난하고 발사에 관여한 부국 등 북한의 단체와 개인 자산 동결과 해외 여행 금지 제재를 부과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요미우리신문1월23일(수)5시32분 배신…
安倍晋三首相は、2月25日に予定されている韓国の朴槿恵(パククネ)新大統領の就任式に合わせて検討していた韓国訪問を見送る方針を固めた。韓国は就任式に各国の首脳級を招待しない方針で、日本側も訪韓は困難と判断した。日本政府は昨年の李明博(イミョンバク)大統領の島根県・竹島上陸で冷え込んだ日韓関係改善に向け、朴氏との早期会談を再調整する。 首相は1月上旬、額賀福志郎元財務相を特使として韓国へ派遣、訪韓の環境整備を図った。だが、韓国の政権引き継ぎ委員会が各国政府代表として駐韓大使を招待する方針を示していた。外務省幹部は「(韓国から)招待されないなら行けない」と述べた。就任式への特使派遣を検討する。【吉永康朗】 毎日新聞1月22日(火)20時53分配信 ================================================ <아베총리> 방한 보류에 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되지 않고..아베신조 총리는 2월 25일에 예정되어 있는 한국의 박근혜 새 대통령의 취임식에 맞춰 검토하고 있던 한국 방문을 연기 할 방침을 굳혔다. 한국은 취임식에 각국의 정상급을 초대하지 않을 방침으로, 일본측도 방한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이명박 대통령의 시마네현 다케시마 상륙으로 인해, 얼어 붙은 한일 관계 개선
【ニューヨーク=柳沢亨之】北朝鮮が昨年12月に行った事実上の長距離弾道ミサイル発射を巡り、米国は21日、発射に関与した北朝鮮の宇宙開発関連部局とその幹部ら6団体、4個人に対し、資産凍結などの制裁を科す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決議案を、各理事国に提示した。 中国も同意しており、22日にも採択される見通しだ。 本紙が入手した決議案によると、資産凍結対象は、昨年4月と12月のミサイル発射を企画した「朝鮮宇宙空間技術委員会」や、ミサイル輸出主要企業の金融決済などを担う「東方銀行」など6団体。個人で資産凍結と海外渡航禁止の対象となっているのは、同技術委員会衛星制御センター長を務めるペク・チャンホ氏ら4人。 読売新聞1月22日(火)17時22分配信 ================================================= 北 제재, 6개 단체 4명 ... 결의 채택에 미 · 중 합의【뉴욕 = 야나기사와시 미치노부】 북한이 지난해 12월 발사한 사실상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를 놓고 미국은 21일 발사에 관여한 북한의 우주 개발 관련 부서와 간부 등 6단체, 4명에게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부과 하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결의안을 각 이사국에 제시했다.중국도 동의하고, 22일에도 채택 될 전망이다.본지가 입수한 결의안에
[kjtimes=서민규 기자] CJ제일제당株가 리베이트 제공 혐의에 추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23일 유가증권 오전장에서 CJ제일제당은 전날보다 1.32% 하락한 37만3천원에 거래됐다. 전날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의료인 200여 명을 상대로 리베이트 45억원을 제공한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을 형사처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의사들이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법인카드를 빌려줘 쓰게 하는 방식 등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ニューヨーク=黒沢潤】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常任理事国である米国は21日、昨年12月に長距離弾道ミサイルを発射した北朝鮮を非難し、従来の対北制裁を拡大する内容の決議案を全理事国に配布した。早ければ、22日にも採決に付される見通しだ。 決議案は、先月12日のミサイル発射を「過去の安保理決議違反」として厳しく非難した上で、安保理の資産凍結対象となる北朝鮮の団体を拡大することなどが柱になるとみられる。 北朝鮮によるミサイル発射後、米国は強力な金融制裁などを盛り込んだ決議の採択を目指したが、北朝鮮の友好国である中国は決議より位置付けの低い議長声明が妥当だと主張。結局、新たな形の制裁を盛り込まない決議を採択することで妥協が図られた。 ロイター通信によれば、中国外務省報道官は21日、「国際社会が懸念を示す中、北朝鮮がミサイル発射に踏み切ったことは遺憾だ」と述べつつ、「安保理は朝鮮半島の平和と安定のために慎重に行動し、事態が悪化するのを食い止めることが大事だ」と強調した。 ロシアのチュルキン国連大使は「北朝鮮のミサイル発射は過去の安保理決議に明確に違反する」と述べ、今回の決議案に同調する姿勢を示している。 北朝鮮は、過去のミサイル発射を受けた安保理の決議や議長声明に強く反発、核実験を2度強行した経緯がある。このため国際社会は事態を懸念しつつ見守っている。 産経新聞1月22日(火)11時24分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