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이 신곡 ‘토크 댓(TALK THAT)’의 출시를 앞두고 한선화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신곡 ‘토크 댓’의 공개에 앞서 송지은과 전효성, 징거에 이어 마지막으로 한선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선화는 그 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여주었던 발랄한 이미지와는 상반되게 사연을 간직한 것처럼 보이는 슬픈 눈망울에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마치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기존에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에도 연기에 욕심이 있음을 밝혀왔던 한선화는 ‘토크 댓’의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에도 무려 2시간 내내 눈물 연기를 소화해 내면서 현장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밝고 당찬 이미지를 줄곧 선보여 왔던 시크릿
[KJtimes=유병철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나공주(오연서)와 오자룡(이장우)의 데이트 장면이 예고편으로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주말드라마에 이어 일일드라마까지 가족 드라마 계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오연서가 MBC 일일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로맨틱 코미디 주인공처럼 상큼하고 발랄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9일 방송 예정인 ‘오자룡이 간다’ 예고편에 나공주(오연서)와 오자룡(이장우)이 함께 일을 하면서 서로에게 쌓인 오해를 풀며 친해지는 과정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오연서는 극 중 배역인 나공주 역을 사랑스러운 연기와 오연서만의 톡톡 튀는 귀여움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며 ‘오블리’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인 ㈜씨앤앰(cable more)이 2013년 1월 7일부터 2월 15일까지 열리는 제9기 씨앤앰 케이블TV 인턴쉽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9년 케이블TV방송사 최초로 한국방송학회와 산학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씨앤앰 인턴쉽 프로그램은 매 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두 차례 진행되며 각 기수마다 20명씩 선발하여 지금까지 총 160명의 인턴쉽 수료자를 배출했다. 지원 자격은 전국 신문방송학 관련학과 재학생 3~4학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2월 14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학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제목에 ‘제9기 인턴쉽지원’을 명시하고 kabs@kabs.or.kr과 general@kabs.or.kr로 동시 발송해야 한다. 선발 공고는 12월 21일 한
[KJtimes=유병철 기자] 개봉 6일 만에 6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인 영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주인공 은아(남보라)의 단짝친구로 분해 섬세한 감정연기를 보여준 수민 역의 정소양이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청소년성범죄를 다룬 영화 ‘돈 크라이 마미’는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받지 않는 가해자들을 엄마가 법을 대신해서 복수를 하게 된 과정을 그리고 있다. 성폭행 피해자 은아의 단짝친구로 얼굴을 처음 알린 수민 역의 정소양은 신인 같지 않은 감정연기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수민이는 처음 보는 얼굴인데 누구지?”, “수민 연기 좋은데 분량이 적어 너무 아쉽다”, “은아도 불쌍하지만 수민이도 불쌍해”, “수민이가 젤 나빠” 등 많은 댓글을 달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돈 크
[kjtimes=임영규 기자] 시중은행들이 자산 89조원의 ‘국민주택기금 총괄수탁은행’ 자리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총괄수탁은행인 우리은행 외에 일반수탁은행인 신한 농협 하나 기업 은행이이번 경쟁입찰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20여 년간 국민주택기금 업무를 전담하다 5년 전 우리은행에 내준 KB국민은행이 입찰에 뛰어들어 경쟁은 어느 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공고절차를 거쳐 내년 1월 7일까지 입찰제안서를 접수하고, 1월 중순 총괄수탁은행 1곳과 4곳 내외의 일반수탁은행을 선정하게 된다. 총괄수탁은행이 되면 전세자금 대출, 청약저축통장, 국민주택채권 등 일반고객 업무뿐만 아니라 LH, SH 등 주택사업자에 대한 대출도 단독으로 취급할 수 있다. 시장 포화로 미래 고객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이어서 은행
[kjtimes=서민규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내달 제6차 전력수급계획이 발표되면 석탄과 복합화력 발전설비 업체가 혜택을 볼 것”이라고 29일 전망했다. 하석원 연구원은 “전력수급계획안에서 원자력 발전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석탄, 복합 발전 비중은 확대될 것”이라며 “이번 계획에 포함될 신규 발전소 건설 규모가 50GW(기가와트)로 추정되는데 이 중 석탄발전이 20GW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 연구원은 이에 따라 석탄발전소 건설비용의 20%가량을 차지하는 보일러 제조업체인 두산중공업, 신텍과 복합화력 기자재 업체인 BHI, STC를 수혜 예상 종목으로 제시했다.
【ソウル時事】韓国外交通商省は28日、北朝鮮核問題をめぐる6カ国協議の韓国首席代表、林聖男・平和交渉本部長が29、30の両日、北京を訪問し、武大偉・朝鮮半島問題特別代表らと会談すると発表した。 発足したばかりの習近平新指導部の対北朝鮮政策について意見交換する。また、北朝鮮が長距離ミサイル発射準備の動きを見せていることから、抑止に向けた対応策を議論するとともに、中国に対し北朝鮮への働き掛けを求めるとみられる。 時事通信 11月28日(水)18時17分配信 ================================================= "6 개국"한국 대표가 방중 = 북한 미사일 억제에 협조 【서울 시사】 한국 외교 통상부는 28일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싼 6 자 회담 한국 수석 대표 임정남 평화 교섭 본부장이 29 ~ 30 양일간 베이징을 방문, 우다웨이 · 한반도 문제 특별 대표들과 회담한다고 발표했다.출범한지 얼마 안된 시진핑 새 지도부의 대북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또한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준비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억제를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중국에 대해 북한의 움직임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시사통신11월28일(수)18시17분 배신…
[kjtimes=견재수 기자]기아자동차가 미국 조지아주로부터 파격적인 세제혜택을 제공받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현지 생산라인을 가동 중인 기아차는 최근 조지아주의 5개 지방자치단체와 ‘추가 투자 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각서의 주요 골자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16년간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준다는 것. 이번 각서에 포함된 것은 세금 감면과 주정부가 연간 200만 달러를 부담하는 연수원 운영비에 관한 사항이다.투자 각서에는 주정부를 비롯해 기아차 공장이 있는 웨스트포인트 시(市)와 트룹 카운티, 기아차 협력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해리스 카운티, 기아차 공장의 배후 도시인 라그렌지가 서명했다.각서에 따르면 트룹 카운티와 웨스트포인트는 기아차가 앞으로 16년간 현지공장 투자비용으로 추정하는 16억 달러에 대해 교육세 50% 감면 등 각종
[kjtimes=임영규 기자]A그룹 B회장의 광폭 행보에 재계호사가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B회장이 C사와 D사 등을 잇따라 상장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호사가들에 따르면 B회장은 E그룹의 방계회사인 C사를 내년 3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오는 12월에는 C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D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도 추진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호사가들은 이 같은 움직임을 두고 그동안 소극적이던 A그룹 계열사의 잇따른 상장을, B회장이 F회장의 양자로 들어간 아들 G차장을 위한 장기포석에 들어간 것이라는 관측을 하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C사는 방계그룹인 H그룹과 I그룹 일가가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중 H그룹 F회장의 동생인 B회장이 지분 42.1%를 갖고 있다. 또한 F회장의 막내 동생 J부회장이 29.4%, J부회장
[kjtimes=이지훈 기자]가계의 식료품비 지출에서 외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고 있다.농촌경제연구원이 29일 펴낸 ‘식품 수급의 최근 동향과 시사점’ 자료를 보면 가계 식료품비 지출에서 외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까지 20% 수준에 불과했다.이 비중은 꾸준히 올라가 2003년 44%에서 2007년 45.2%, 지난해 46.6%까지 높아졌다.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가공식품의 비중도 2003년 23.6%에서 지난해 25.4%로 높아졌다. 반면에 육류, 생선, 채소 등의 신선식품 비중은 같은 기간 32.4%에서 28%로 크게 낮아졌다.여성의 사회 진출 등이 확대되면서 복잡한 조리가 필요한 신선식품 구매가 줄고, 외식비나 가공식품 구매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소득계층별 식품소비를 보면 지난해 상위 40%의 월평균 식품비 지출은 81만9000원으로 하위 40%(46만2000원)의 두 배에 가까웠다.또 한
[kjtimes=김봄내 기자]네덜란드 법원이 삼성전자의 애플 특허 침해를 인정했다.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헤이그 법원의 페테르 블로크(Peter Blok) 판사는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쓰인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가 애플의 사진첩에 쓰인 이른바 '포토 플리킹' 특허를 침해한다는 판단을 내렸다.포토 플리킹은 스마트폰의 사진첩 애플리케이션에서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이면서 사진을 넘겨 보는 기능이다.이번 판결로 인해 법원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 갤럭시S2, 갤럭시 에이스와 태블릿PC 갤럭시탭(7인치), 갤럭시탭 10.1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를 명령했다.법원은 이어 삼성이 이 판결에 저촉되는 행위를 중단할 때까지 애플에 매일 10만유로를 지급해야 하며, 2011년 6월 이후 특허를 침해한 갤럭시 제품을 판매해서 얻은 이익을 공개해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의 경제심리를 나타내는 경기실사지수(BSI)가 석 달째 떨어졌다.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BSI는 올랐지만 중소기업과 내수기업은 하락했다.민간 경제주체들의 경제심리를 보여주는 경제심리지수(ESI)는 7개월째 부진했다.한국은행이 29일 내놓은 ‘2012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및 경제심리지수’를 보면 제조업 업황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떨어져 67로 낮아졌다. 석 달째 70 아래에 머물고 있다. 이는 2009년 4월(67) 이후 가장 낮다.BSI는 100을 넘으면 기업의 경제심리가 개선된 것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BSI가 기준치인 100에 한참 못 미친 것은 기업심리가 그만큼 나쁘다는 의미다.기업형태별 BSI는 등락이 갈렸다. 대기업 업황BSI는 전월보다 2포인트 오른 71이다. 그러나 중소기업은 4포인트나 떨어진 63으로 내려앉았다.수출기업 업황BSI는 3포인트 오른 75
[kjtimes=김봄내 기자]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신성식)는 육군의 주력 포병화력인 K-9 자주포를 생산하는 삼성테크윈을 압수수색했다고 28일 밝혔다.검찰은 전날 경남 창원시와 경기도 성남에 있는 삼성테크윈 사업장 두곳과 국방기술품질원 창원센터를 압수수색했다.검찰의 삼성테크윈에 대한 수사는 감사원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감사원은 2008년부터 2010년 사이 삼성테크윈이 육군에 납품한 새 K-9 자주포에 중고 파워팩(엔진+변속기)이 사용된 정황을 잡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삼성테크윈은 군에서 운용중 결함으로 회수된 파워팩을 수리해 새 K-9 자주포에 장착한 혐의를 받고 있다.감사원과 검찰은 삼성테크윈이 중고부품을 수리해 사용하면서 자주포 납품단가를 그대로 유지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중이다.삼성테크윈 측은 자주포의 성능에는 문제가 없다고…
[kjtimes=이지훈 기자]LG전자가 세계 최대 84인치 울트라HD(초고해상도·UD) TV를 남미 국가로는 처음 브라질에 출시했다고 밝혔다.브라질은 남미에서 판매되는 평판TV의 70%를 차지하는 남미 최대 TV 시장이다.LG전자는 27일(현지시간) 상파울루 고급 주택가에 마련한 'LG 하우스'에서 100여명의 기자단과 유명 블로거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행사는 현지 최대 영화제인 '페스티발 데 그라마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여배우 마리아 페르난다 칸디도가 진행했다. 브라질에서 첫선을 보인 UD TV는 42인치 TV 4대를 합친 크기의 대화면과 기존 풀HD(1920×1080)보다 4배 높은 초고해상도(3840×2160)를 자랑한다.화소가 촘촘해 화면 가까이에서도 네모난 화소선(픽셀라인)이 보이지 않고 또렷한 영상이 시청자의 망막 전체를 덮어 마치 실제 장소에 있는 듯한 현장감과 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가(家) 상속 재판에서 상속회복 청구대상인 삼성전자 주식이 131만4000여주에 달한다는 이맹희씨 측 주장이 제기됐다.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상속 주식을 달라며 장남 이맹희씨 등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낸 이 소송에서 원고 측은 상속 주식의 범위를 계속 넓혀왔다.이맹희씨 측이 이번 주장을 청구취지에 추가하면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생명, 삼성에버랜드 등 주식을 포함한 전체 소송가액은 4조원을 넘어서게 된다.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2부(서창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7번째 재판에서 이맹희씨 측 대리인은 "주주명부를 분석한 결과 최소 68명이 삼성전자 차명주식 131만4000여주를 나눠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맹희씨 측은 "삼성특검 당시 확정한 차명주주 16명을 제외하고도 삼성그룹 계열사 고